사진 :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왼쪽)와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오른쪽)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 (PT Bank KB Bukopin Tb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부코핀은행은 KB금융그룹이 2020년에 인수했다. 올해로 설립 53주년을 맞았으며 인도네시아 전국에 203개 지점이 있다. 115개 인도네시아 상업은행 중 중-대형급 은행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컨슈머 리테일 및 상업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활동인구 1인당 0.1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성인 1인당 평균 4.5장의 신용카드를 가진 한국에 크게 못 미친다. 금융기관 대출금리도 30%가 넘는다. 페이워치 서비스가 인도네시아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진행할 ‘인도네시아 금융소외계층 포용 임팩트 금융’의 출발점이다. 이를 위해 페이워치는 올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KB부코핀은행의 소비자 보호 시스템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다. 신용 기록이 없는 근로자, 재정 능력이
메디테크 플랫폼 운영사 인티그레이션이 다이어트 플리케이션 ‘린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티그레이션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60개 한의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각 한의원들의 다이어트 진료 및 처방 후 환자 관리 여부에 따라 환자들의 체중 감량 정도가 달라지는 것에 주목했다. 린다이어트 앱에서 전담 한의사와의 다이어트 진료는 물론 한약 처방과 복용, 체중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앱을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한약 복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일 앱을 통해 복약 알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복약 여부, 체중 변화 등의 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한의원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의사가 다이어트 한약 처방 후 환자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스타트업의 운영 방식인 ‘린 프로세스(Lean Process)’를 다이어트에 적용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중 감량 의지, 개인 건강 상태와 식습관, 운동량 등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인공지능 핀테크 전문 기업 피니트가 NH투자증권과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서비스 ‘파워맵US’ 솔루션을 4월 27일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파워맵US 솔루션은 피니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미국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수급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미국주식 시장의 실시간 수급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의 나무MTS에서 제공하는 파워맵US를 활용, 투자자들은 미국주식의 단기 주가 흐름을 파악해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최재현 대표는 “미국주식에 대한 높은 관심에 비해 개인 투자자가 참고할 만한 기술적 지표가 부족한 상황에서 파워맵US의 실시간 수급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초부터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핀테크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피니트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기관의 실시간 매매 정보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는 AI 기반
사진 : 컨센서스2023 사이어티 부스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기업 사이어티가 올인원 커뮤니티 소셜 플랫폼 ‘사이어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늘 1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사이어티는 누구나 쉽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올인원 커뮤니티 소셜 플랫폼이다. 게시물 작성, 라이브 채팅,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기능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웹 3.0 특화 커뮤니티인 점이 특징이다. 사이어티의 기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웹 3.0 흐름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사이어티에 본인 소유의 가상자산 지갑인 메타마스 연결하면 로그인부터 보유 자산 확인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토큰을 선물처럼 교환하는 ‘기프톡’과 특정 토큰 보유자만 채널에 초대할 수 있는 ‘토큰 게이팅’, NFT와 실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마켓플레이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어티를 통해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등의 크리에이터는 팬들과의 소통부터 NFT 굿즈 판매, 토큰 전송 등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유인동 사이어티 대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씨알에스큐브는 자사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저 콘퍼런스 'Hi! Cube; Geekfest'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알에스큐브의 첫 번째 유저 퍼런스로, 오는 25일 강남구 엘빈에비뉴에서 cubeBUILDER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cubeBUILDER는 씨알에스큐브의 가장 오래된 솔루션 중 하나로, 오랜 기간 함께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특히, Geek은 특정 주제나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데, 씨알에스큐브가 이번에 준비한 'Geekfest'는 큐브솔루션에 대해 남다른 이해와 관심을 가진 사용자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씨알에스큐브 관계자는 "제1회 유저 퍼런스인 'Hi! Cube; Geekfest'는 씨알에스큐브의 가장 오랜 파트너인 cubeBUILDER 사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바쁜 업무 속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자주, 더 많은 고객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씨알에스큐브 : https://www.crscu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디지털 광고 대행사 ‘그로우플러스’를 100% M&A 계약을 체결하여 헬스케어 전문 디지털마케팅 영역으로 확장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그로우플러스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을 기반으로 케어네이션 외에도 패션, 뷰티, 모바일 앱 캠페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광고 대행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주식 교환과 현금 지급을 통해 100% M&A 진행되었으며, 인수 금액은 비공개이다. 기존 홍민 대표 체제로 유지하여 업무 효율화를 위한 경영방침을 지속할 예정이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각자대표는 “이번 M&A로 인해 가시적으로는 케어네이션 브랜드를 공유하는 자회사 CN컴퍼니, 어르신세상과 산하 지점들의 브랜드 강화와 통일성을 기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시장에 전문성을 가진 광고대행사가 부재한 현 상황에서 그로우플러스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그로우플러스와의 M&A는 그린실버(오프라인 간병), 제일락푸드시스템(식자재 유통), CN컴퍼니(PG, VAN 유통), 어르신세상(장기요양)에 이어 다섯 번째 인수 합병이다.
명품 플랫폼 젠테가 4월 약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103% 증가했고 2023년 매월 매출 신고점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젠테의 성장에는 매출 데이터 고도화, 탄탄한 충성 고객 확보,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젠테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시즌별 브랜드 및 카테고리별 판매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분석을 거쳐 다음 시즌 매출 전략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타사 대비 풍부한 부티크 네트워크를 통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들을 빠르게 수급하고 부티크로부터 제공받는 단독 할인율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펼친 결과 꾸준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젠테스토어의 월평균 재방문율은 약 43%이며, 재구매율은 약 50%에 이를 만큼 탄탄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주문량 상위 20%의 고객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충성 고객의 비율이 높다. 이들의 충성도는 패션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규 유입으로 연결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젠테는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도 집중해 왔다. 2023년 4월 기준 젠테의
실시간 모션 및 표정 인식 솔루션 스타트업 플룸디가 버튜버용 3D 아바타 모션 트래킹 솔루션 ‘아바킷(AvaKit)'의 무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사전 출시) 소프트웨어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바킷은 일반 웹캠 한 대로 사람의 행동과 표정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3D 아바타의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플룸디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자세 추정(pose estimation) 및 모션 스무딩(motion smoothing)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버튜버들이 사용하던 웹캠 기반 모션 인식 프로그램들은 전신 트래킹을 위해 고가의 별도 장비가 필요했다. 특히 국내 버튜버들의 경우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한국어를 제공하지 않거나 제공하더라도 현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언어적인 불편함이 있었다. 아바킷은 별도의 장비 없이도 웹캠 한 대로 전신 트래킹이 가능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가지 버전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언어적인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버튜버들에게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바킷은 출시를 기점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같은 글로벌 사용자들 사이에서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업 관련 기술 기반 농산업체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이번 Agri-Future 사업 운영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선정해 팀별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16주의 기간 동안 총 7000만 원(10개 팀, 각 700만 원)의 ‘기술사업화 지원금’, 지원 업체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전문분야 멘토링’이 진행된다. 특히 한국사회투자는 총 1억 원의 투자를 통해 농식품 분야 지원 업체의 사업 확대와 성장 극대화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8일 오후 2시까지며, 서류 평가와 대면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국사회투자는 농산업 생태계 구축과 농산업 업체의 육성을 위해 Agri-Future 사업을 브랜드화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민간 농산업 업체 중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