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이스가 운영하는 패션 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올 2월 말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10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차란은 SPA부터 명품까지 인기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 커머스 앱이다. 판매자 편의를 위해 의류 수거 후 살균 처리, 의류 촬영,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중고 의류의 정품 여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판매자, 구매자 측면에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류 거래 방식으로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거래액은 월 평균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7월 기준 등록된 의류 수량이 누적 2만 2천 벌 이상이고, 앱 설치 5만 건 및 앱 스토어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마인이스는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1억 원 규모의 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첫 시드 투자에서는 41.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총 53.6억 원
클래스팅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관리 솔루션 ‘클래스팅 AI 러닝’ 라이선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일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학습 참여와 학력 향상을 위해, AI 러닝 라이선스를 2023년에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료 공급하고 2025년까지 4학년에서 6학년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AI 코스웨어(교육용 소프트웨어)인 ‘클래스팅 AI 러닝’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습관리 솔루션으로, 최신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 엔진이 적용됐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와 관리자가 학습 지도에 활용하기 편하도록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수준별 평가 기능을 학습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탑재했다. 교사는 학생이 특정 개념을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 사전에 진단하거나,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학습 중간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학습이 끝난 후에도 전반적인 이해도를 최소한의 문제를 제공하여 파악할 수 있어 수준별 학습 관리에 드는 시간과
사진: 왼쪽부터 꾼미디어 김제옥 대표, 바디체리쉬 노지현 대표 피트니스 전용 스포츠 뉴트리션 스타트업 ‘바디체리쉬’가 최근 베트남 전문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꾼미디어’와 베트남 피트니스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체리쉬와 협력관계를 맺은 꾼미디어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수출 대행업무와 유통∙마케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자체 PB브랜드 ‘피코’(Picko) 매장 운영을 통해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디체리쉬가 개발한 스포츠 뉴트리션 스마트 벤딩머신을 꾼미디어의 수출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피트니스 관련 유통채널을 새롭게 발굴하고 스마트 벤딩머신을 현지 매장에 입점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제 베트남 피트니스 산업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산층 고객을 주 타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베트남 피트니스 시설은 전국에 640여 개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글로벌화 및 예비유니콘이 가능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노랩스는 2022년 6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분석,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글로벌 진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외 IR 매칭 등을 위한 VC 및 투자자 미팅 지원과 해외진출을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 글로벌 진출 이후에도 성과 향상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노랩스는 식약처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2020년부터 개인 맞춤건강기능식품 소분 서비스 ‘IAM(아이엠)’을 운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자사몰, 약국 및 병원 20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설문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한 팩씩 소분 포장하여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오후 4시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7월 춘천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멤버스 데이’다. 일반 참가자 없이 클럽 멤버로만 진행되며, 운영위원인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최영재 위원장,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철성 단장,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 박두재 본부장,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의 대담을 통해 춘천벤처클럽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춘천벤처클럽의 멤버들과 함께 지난 모임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임을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벤처클럽’은 강원도 창업가,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을 키워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매월 제시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정례 모임으로, 창업가 혹은 전문가라면멤버로 가입할 수 있다. 멤버에겐 소규모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교수·전문가 기술 자문 연계 및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그립런(GRIPRUN)’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립컴퍼니는 고물가 시대에 그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그립런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립런에는 그립 캐릭터 ‘리비’가 등장해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한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그립 앱 내에 그립런을 들어가서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김 6종의 생활필수품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각기 다른 배경이 펼쳐져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리비가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퍼즐 조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9개의 퍼즐 조각을 모으면 원하는 상품을 받게 된다. 출석 체크, 특가딜 구경하기, 라이브 방송 구경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의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빠르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그립런은 일반적인 앱테크와 달리, 게임을 완료하면 실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사진 : 물류센터 내에서 구동되는 플로틱 로봇 이미지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플로틱을 비롯해 총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올 9월 미국 뉴욕에서 아마존, 보쉬, 앤드리슨 호로위츠(A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가 운영하는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상반기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삼삼엠투는 잠깐 거주할 집을 찾는 게스트와 짧게 집을 빌려주는 호스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삼삼엠투의 주 단위 단기임대 계약을 통해 게스트는 필요한 기간만큼 집을 빌릴 수 있으며, 호스트는 장기임대 대비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삼삼엠투의 실적 상승에는 ‘단기임대 수요 증가’와 ‘앱 2.0 버전 출시’를 통한 사용성 개선이 가장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단기임대 시장에서는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학업 등의 기존 수요와 더불어 워케이션, 한 달 살기 등의 신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입국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5월 출시된 삼삼엠투 앱 2.0 버전은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검색 및 채팅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단기임대 주택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 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 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식사 및 그룹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 폼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 지역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만나유(리모트워크) : https://url.kr/8yz7vh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