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R&D 김유복 본부장,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운영의 원활한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31일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한국도로공사 R&D본부 김유복 본부장,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이번 MOU로 양사는 뷰런의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고속도로를 활용한 자율주행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을 구축하고, 서비스 지원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구간 내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운행을 위해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2020년 5월 처음 도입되어,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고자 규제특례가 적용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업 입셀은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확대형(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입셀은 3년 동안 연간 4억 원씩 총 12억 원의 과제비를 지원받게 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가 유망 기업을 선별해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후 추천하면, 정부가 R&D 출연금을 통해 최대 3년간 12억 원 이내로 지원하는 과제다. 입셀은 이번 과제의 운영사인 민간 투자 기관 HB인베스트먼트-NVC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입셀은 무한 증식이 가능하고 원하는 체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iPSC 연구개발 선도 기업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장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iPSC 유래 연골 스페로이드를 관절강 내에 주사제로 투여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위한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이후 보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 과제를 통해 입셀은 임상 등급의 범용(Universal) iPSC 세포주를 제작할 계획이다. Universal iPSC는 면역원성이 있는 MHC Class 유전자인 HLA 유전자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코칭 솔루션 '쏘카인드' 운영사 크디랩은 ‘서비스 직원의 언어 및 제스처 분석을 통한 교육 평가 방법 및 시스템’ 특허 등록(특허번호 제 10-2583312호)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크디랩은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영업·CS 등 고객 응대 직원 대상으로 말하기 교육을 운영하고 평가할 수 있는 쏘카인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2021년 설립돼 10만 건 이상의 서비스직 교육 영상을 학습해 언어, 표정뿐 아니라 자세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해 쏘카인드를 정식 출시했다. 기업의 업무 환경이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지만 말하기 교육은 여전히 아날로그 영역으로 남아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쏘카인드는 교육강사, 교육센터, 교재, 인터넷 강의 없이도 직원이 스마트폰 등 단말기기만 있으면 비즈니스 말하기를 연습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DB손해보험, 청호나이스 등 대기업을 비롯한 10여 개 기업에서 영업, 서비스 직원들의 말하기 교육을 위해 쏘카인드를 도입했다. 이번 특허 확보로 크디랩은 쏘카인드에 적용한 AI 기술 전반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인정받았다. 특허 내용은 사용자가 단말 기기를 통
사진: 탭엔젤파트너스 2023 TAP DEMO DAY 탭엔젤파트너스가 10월 31일 ‘2023 DEMO DAY: TAP the PUZZLE’(데모데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자, 투자사 심사역, 대기업 관계자,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다. 이번 행사는 탭엔젤파트너스 창립 이래 처음 진행된 자체 데모데이인 만큼 각 분야에서 각광받는 사업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포트폴리오 △해양드론기술 △서클플랫폼 △스트리밍하우스 △휴니버스글로벌 △시나몬랩 △메이저맵 등 6개 사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념사 연사로 나선 탭엔젤파트너스 박재현 대표와 주진영 이사는 탭엔젤파트너스의 비전과 핵심 역량에 대해 소개하며 ‘RUN FOR THE CRAZY ONES’라는 사명 아래 유니콘 스마트팜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핵심 역량으로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투자 인사이트를 동시에 갖춘 인력으로 낼 수 있는 시너지, 스타트업과 Co-Founder에 가까운 파트너십으로 강화한 동반 성장모델을 내세웠다. 실제로 탭엔젤파트너스의 밀착 밸류업 역량을 통해 포트폴리오사의 후속투자 리드타임이
사진: 전국 각지의 28개 VC가 참석해 스타트업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뜻을 모아 ‘2023년 울산창업투자포럼’과 ‘유별난 Pitch Day’를 10월 26~27일 2일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인구소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면서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활성화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울산센터는 3개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을 통해 1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활발한 투자 및 TIPS 운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펀드를 바탕으로 2020년~2023년 3년간 지역유망 스타트업에 51억 원의 직접 투자를 진행하고 254억 원의 동반 및 후속투자 유치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26일 유에코(UECO)에서 진행된 울산창업투자포럼은 시너지, 팀솔루션, 테라바이오, 비바라비다, 엘로이랩, 청명첨단소재, 타이로스코프 7개 기업이 총 350억 원 라운드 규모로 후속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포스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알에스엔은 두바이 뷰티 엑스포(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K-뷰티 맞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를 선보이고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두바이 뷰티 엑스포는 중동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시회로 중동지역과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바이어가 다수 방문해 뷰티 트렌드와 신기술을 파악하고 중동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및 수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자리다. K-뷰티 인사이트 주요 기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핫아이템(제품, 기능, 제형, 컬러 등) 트렌드, 온라인에서 실시간 수집된 뷰티 브랜드 평판과 제품의 소비자 리뷰 분석, 뷰티 시장 내 포지션 및 순위를 시각화한 인덱스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 화장품을 매입하기 전에 한국 뷰티 시장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제품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구매 결정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전시회 개최 전부터 상담 요청이 이어져 전시회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튀르키예, 카타르 등 다수의 중동 국가 및 유럽 기업들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는 내달 7일과 16일에 각각 인천과 서울에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빅웨이브 IR은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본 행사는 상‧하반기 각 10개 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각 기업의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에는 전국적으로 223개 사가 지원하여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 중 인천 소재의 바이오 및 딥테크 기업 5개 사가 11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IR행사의 무대에 서며, 16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에는 전국의 바이오 및 딥테크 스타트업 5개 사가 참여한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 IR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IR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8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 6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수료식을 10월 30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강원도민과 도내 대학생 4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마케터들과 황삼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육성팀장 등 내빈이 참여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사례 발표, 우수 마케터 시상, 수료증 수여 등 일정을 소화했으며, 기본과정 38명, 심화과정 5명, 총 43명의 마케터가 최종 수료를 마쳤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마케터들은 강릉(가톨릭관동대학교), 원주(상지대학교), 춘천(MOCA스퀘어) 3개 지역에서 8월 한 달간 마케팅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중소상공인 39팀과 매칭되어 매출 성장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마케터들은 온라인 신규 입점 6건, 스토어 관리 195건, SNS 마케팅 264건을 진행하며, 사업에 참여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총 1억 원 이상의 온라인 매출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일환 강원혁신센터 MOCA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올해 초 신설한 CIC(사내독립기업, Company in Company)를 통해 항공과 호텔 예약부터 투어, 미식,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된 ‘마이리얼트립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자유여행 중심의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해 오며 성장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 호텔, 렌터카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여행 슈퍼앱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지속 투자해 왔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초 하나투어 육경건 전 대표를 영입해 30년 전후의 대형 여행사 출신으로 이뤄진 CIC팀을 신설, 전국의 위치한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 협력하며 B2B 시장 및 패키지여행 서비스 진출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만의 인기 상품들을 기반으로 항공권, 숙박, 투어, 미식, 액티비티까지 여행객들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현재 삿포로, 방콕·파타야, 다낭, 보홀, 코타키나발루 같은 단거리 여행지와 괌, 사이판, 이탈리아 등 장거리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연령대별 추천 상품과 다양한 테마 여행으로 구성된 350개의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연말까지 500개 이상의
1인 주거 인프라 서비스 스타트업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가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를 새롭게 론칭, 인천 미추홀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위플라’를 통해 임대 공간에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카페에 이어 올해 무인세탁소 서비스를 추가하며, 부대시설을 결합한 1인 가구 중심의 인프라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런드리위플라’는 무인세탁 전문 기업 ‘런드리고’, ‘런드리24’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세탁장비 및 결제 시스템은 런드리24의 기술력을, 위플라의 자체적인 공간 브랜딩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더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팝업스토어 감성의 인테리어로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1호점은 혼자 사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 등 주요 타깃층이 힙한 감성을 담은, 편리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방니방은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슈퍼바이저 조직을 신설하고, 연내 수도권(인천·경기) 지역에 5개 매장 추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프로그램은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인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컴피턴시 획득을 통해 국내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로서 AWS의 생성형 AI 분야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이미지 유사도 기반 자동 분류 및 검색 기술(Image Embedding Vector Search)과 AI 학습을 위한 이미지 생성 기술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테크·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 2025(Viva Technology 2025)'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럽 대표 전시회다.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비롯해 유망 스타트업,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여 ▲AI ▲리테일 시장 ▲지속 가능성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메이아이는 지난해 한국무역협회(KITA) 주최 'LVM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에서 자사 AI 솔루션 매쉬(mAsh)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옴니채널 & 리테일’ 분야 기업으로 최종 선정, 이번 박람회에 공식 초청됐다. 행사 기간 동안 KITA 공동관 부스에서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진행,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의 동선,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상처리 AI 솔루션이다. 업종·업태별 운영 목적에 따른 핵심성과지표(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