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현장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019년 입주사 모집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개한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중에서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한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예비) 창업가가 원활하게 한국내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문을 지원해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국내에서 창업을 해 보지 않았다면 잘 모를 수 있는 특허, 상표권, 디자인권 등의 지적재산권 취득 관련 컨설팅부터 온라인 마케팅, IR 피칭, 투자유치 전략부터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비자 및 출입국 관련법, 비즈니스 관련 법률까지 매달 2번씩 전문 인력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창업전략 정기교육’에서는 입주기업들이 보다 전략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초기단계에서 사업화단계로 발전하는 과정 중에 필요한 경영이론을 배우고, 이에 관련된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며 창업전략을 습득했다. 조직 내 갈등 관리하는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부터 성공한 스타트
왼쪽 두 번째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 시선추적 혁신기술 기업인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6회 동승배 국제 창업경진대회’에서3위를 수상했다.고1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2만 위안의 상금과 중국의 대표적 창업 거리 중관촌 소재 동승 과기원 사무공간 사용권 1년 무상제공 및 투자 연계, 다양한 인큐베이션 지원, 사업 연계 기회 등의 특혜를 받게 된다. 동승배 국제 창업경진대회는 ‘대중 창업 만중 혁신(大众创业万众创新)’이라는 중국 국가정책에 따라 베이징시 과학기술협력센터, 중관촌 과기원 해전구 관리위원회, 중관촌 동승 과기원 등을 주축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혁신기업들이 경합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의 경우 9월부터 20여 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진행됐다. 준결승과 결승은 11일부터 3일 간 이어졌다. 참가기업 수는 약 3500개에 이른다. 중국 내에서만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는 약 500개 기업이 함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결승 심사를 진행한 투자심사위원은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 수준이 독보적
Lead the Change 2018의 우수 아이디어 5개의 팀원들과 심사위원 아르콘은 베트남 청년 창업가를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UEH-Connected가 13일 주최한 Lead the Change 2018 결선 진출 5개팀에 한국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Lead the Change는 UEH-Connected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베트남의 사회 혁신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공모해 교육과 1:1 코칭을 제공, 사업 모델을 구체화시키는 베트남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이다. Lead the Change 2018을 주최한 UEH-Connected는 2016년 설립된 교육, 멘토십 및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 기업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베트남의 비정부기구다. 현재 6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사고 방식을 열고, 기술 향상과 가치를 공유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판교에서 스타트업캠퍼스 주최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ASSUM 2018’에서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같은 비전을 공유한 스타트업캠퍼스와 U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해외투자유치 전략 공유를 위한 ‘ICT 이노페스타 2018’가 12월 19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 307호, 3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략 수립을 위해 인디고고(INDIEGOGO) 존 바스키스(John Vaskis) 부사장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성공 전략 및 사례’ 기조강연과 함께 최근 태국으로부터 13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중국을 대표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스냅에스크(Snapask) 창업자 티모시 유(Timothy Yu)의 ‘교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유치 성공 스토리’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외초청강연과 함께 이어지는 ICT 세미나에서는 ICT분야 선도기업인 구글의 창조 기업문화, 블록체인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요 주제로 한 전문 강연도 이어진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ICT Inno Festa 2018’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T 이노페스타 :http://www.innofesta.kr/index.html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수상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혁신센터)가 CJ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12일 서울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CJ제일제당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10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8개 팀의 제안서 65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CJ제일제당, CJ미래기술연구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의 기술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프레젠테이션 피칭교육 기회 등을 제공받았다. 최종 본선 심사 결과 △대상 ㈜이지픽(1개 팀) △최우수상 위랩(1개 팀) △우수상 ㈜인에코, ㈜중앙플랜트(2개 팀) △장려상 난쟁이농부, ㈜코스메틱벤쳐스(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대상을 받은 이지픽은 냉동식품 신선도 유지 및 향상에 필요한 박막피복제와 냉동 동결 방지 박리제의 사업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선발된 팀은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 혜택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 포스터 위워크가 2019년 2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워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글로벌 어워즈다. 위워크가 외부 기관과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공동 주최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서울시와의 협업이 가져올 추가적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가, 스타트업, 예술가 및 비영리 단체는 본인의 아이디어, 비즈니스, 단체와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 접수와 함께 본인 소개, 크리에이터 어워즈에 지원하는 이유 및 포부, 상금 활용 계획 등을 담은 90초 분량의 영상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19년 1월 10일까지다. 크리에이터 어워즈 지원 기회는 위워크 멤버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있고 다양
이미지 : TappyToon 홈페이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올 한 해 20개의 스마트콘텐츠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사례를 토대로 13일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 성공 비결을 세 가지로 분석해 발표했다. 타깃 국가의 잠재고객에 대한 충분한 사전분석 첫 번째 성공요소는 서비스 초기부터 타킷 시장의 잠재고객에 대한 철저한 사전분석을 통한 시장 진출이다. 2016년 8월 글로벌 웹툰 플랫폼 ‘TappyToon(대표 방선영)’ 서비스를 론칭한 콘텐츠 퍼스트의 경우 서비스 기획 초기부터 일본 만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이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한류 팬들이 13~18세 여성이라는 것을 고려, 기획 과정에서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통해 특정 작가, 장르, 작품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 수요가 높은 작품으로 라인업을 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처음부터 유료화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한 결과, 서비스 오픈 첫 달부터 바로 월 5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웹툰 원작의
잇텐스의 바닥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엑스퍼넷이 지난 7일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접시 ‘잇텐스(EATENS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잇텐스는 기존 접시의 한계를 깨고 사물인터넷, 디스플레이 기술과 주방용품과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스마트 접시로 접시 디자인을 소비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바닥에 있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블루투스 또는 와이파이로 연결, 식사하는 상황에 맞게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다양한 접시 패턴 이미지뿐 아니라 동영상도 작동, 다양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0% 방수 처리로 설거지에 어려움이 없으며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 접시 잇텐스는 사업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IoT 기술과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접시가 이처럼 스마트 형태로 완벽하게 구현된 것은 최초다. 해외에서 유사 제품 몇 가지가 소개된 바 있지만, 제대로 상용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엑스퍼넷은 그간의 연구로 상용화의 길을 열었으며 스마트 식기 및 이의 충전 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등록 번호 10
OZ 스타트업 4기 모집 포스터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 및 창직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에게는 미래 사회 산업과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적 사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특화 교육, 데이터 기술과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접목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 등 전공 계열 구분 없이 데이터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서비스,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아이디어 모색과 초기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지원, 참가자가 자기 주도적인 창의적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금 전일제(오전 10시~오후 5시) 프로젝트 기반 학습, 24시간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등 창업 교육의 실전 추진 역량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차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이 중국에서 현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K-글로벌@차이나 2018’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하이리움산업이 17개 참여기업 중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역시 멤버사인 메디퓨처스가 수상했다. 3위에는 2016년 멤버사였던 크리에이티브밤이 올랐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 액화수소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액화 수소 저장 및 이송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5일 K-글로벌@차이나 2018의 하나로 진행된 피칭대회에는 한국 스타트업과 중국 현지 기업인, 벤처투자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본투글로벌센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중국이 함께했다. 피칭대회에는 총 1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본투글로벌센터 지원으로 참가한 기업은 △메디퓨처스 △비주얼캠프 △이노프레소 △해치랩스 △아이티앤베이직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하이리움산업 등 7개다. 기업들은 중국의 주요 VC, 에인절 투자자, 창업 인큐베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특화된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해 설명했다
©https://www.gym-t.com/ 프라이빗 맞춤 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짐티(GymT, 대표 박경훈)가 중소기업 벤처부 팁스, 서울대기술지주와 트러스톤 자산운용에서 시드 투자 및 이번 패스트인베스트먼트의 Pre-시리즈 A 투자까지 총 누적 투자액 20억 유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짐티는 폐업률이 높은 피트니스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대, 네이버 출신의 IT 인력들이 2017년 5월에 설립한 피트니스 스타트업이다. 약 70%에 달하는 서울의 헬스장들이 3년 이상 운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성장이 가능한 피트니스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약 10평 내외의 작은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사업모델’과 운영효율 및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온라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트레이너(체육 전공자)에게도 안정적인 수익구조의 창업 모델을 제시했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짐티가 가진 피트니스 산업에 대한 유니크한 경험, 공간에 대한 이해, 성장 가능성 등을 주목했다며 특히 박경훈 대표의 이전 창업 경험(써니로프트)과 이동형 트레이닝 공간인
사진 : 업무협약을 체결한 비주얼캠프와 파이맥스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기업 비주얼캠프가 중국의 VR기기 제조사인 파이맥스(Pimax)와 VR 아이트래킹 모듈 제작 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 비주얼캠프가 파이맥스의 시선 추적기술 분야 협력사로 내정돼 현재 파이맥스용 아이트래킹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2019년 1월 개최되는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서울에서 열린 파이맥스 8K HMD 로드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파이맥스 8K HMD의 킥스타터 지원자, 예약판매 신청자 등 국내외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파이맥스는 1600만 화소의 고사양을 자랑하는 8K VR HMD이 실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한 200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보다 몰입감 있는 VR경험을 선사했다. 로빈 웡(Robin Weng) 파이맥스 대표는 “킥스타터 지지자들은 단순 소비자가 아닌 VR 산업의 파트너이자 VR 산업의 꿈을 함께 이뤄 나가는 동반자들이다. 파이맥스 8K 포럼에서 보여준 이들의 관심과 지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비주얼캠프 등 파트너사들과 함께 완벽한 제품 개발을 위해 여정을
사진 :비주얼캠프와 서틴스플로어의 MOU 체결식 비주얼캠프가 시선 추적기술이 적용된 VR, 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VR 콘텐츠 기업인 서틴스플로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비주얼 캠프와 서틴스플로어는 시선 추적기술이 적용되는 VR 콘텐츠 개발과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데이터 제공 관련 사업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상호 적극 협력하게 된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계적이었던 시선 추적기술 적용 시장을 넓히고, 5G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VR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서틴스플로어가 이미 사업 협약을 맺고 있는 분당 서울대병원과 함께 자폐증, 난독증 진단 설루션 등 의료 부분의 VR 콘텐츠 개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비주얼캠프는 VR/AR/Mobile 기기에 적용되는 시선 추적기술을 보유, 시선 추적 SDK 및 시선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서틴스 플로어는 VR기술기반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적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 캠프 대표는 “독보적인 VR 콘텐츠 제작기술을 보유한 서틴스 플
피벗게임즈의 퍼즐콜렉션 게임 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한국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4월 말부터 7개월 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20억 원의 매출(해외 매출 190억 원)과 6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28.6억 원의 신규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VC,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20개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기업 20개 사는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이다. 20개 지원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320억이고, 이중 해외 매출비중은 59%인 약 190억 원이며, 매출은 앱 내 유료결제, 인앱광고수익, 제품/솔루션 수출액 등을 통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이자 글로벌 보안지수의 표준 증표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고로 일정 규모 이상(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 100억 이상, 전년도 직전 3개월간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방문자 100만 명 이상)의 거래소는 인증 의무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ISMS 인증 심사는 총 104개 점검 기준에 25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게 됐다. 두나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업비트에 대한 서비스 및 고객 정보보호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올해 초부터 높은 수준의 ISMS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안전한 거래 환경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된 보안 시스템을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 렌더링 기업 미타운이 IBK기업은행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14기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미타운은 자체 개발한 VFGS(View Flexible Gaussian Splatting) 기반의 초실감형 3D 뉴럴렌더링 기술을 통해 전문 3D 디자이너 없이도 실제 제품을 고품질 3D 콘텐츠로 자동 변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 산업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미타운의 ‘EVOVA 3D 쇼룸’ 서비스는 기존 솔루션 대비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로 비용을 90% 이상 절감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품을 다각도에서 촬영하면 단 몇 시간 내에 인터랙티브 한 3D 상품 페이지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 핵심이며, 현재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다수의 유통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CES 2025에서 패션테크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서비스 출시 후 B2B 공급건 2000건 이상을 빠르게 달성하며 연말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 TIPS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협회장 전화성, 이하 KAIA)는 오는 7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팁스타운 명우빌딩 유니온스퀘어에서 ‘AC의 미래! AI와 벤처스튜디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기술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벤처스튜디오 모델의 진화 방향을 조망하기 위한 정책제안 성격의 자리로, 참가비는 무료다.이번 세미나는 KAIA가 주최하고 ㈜팩트시트가 주관하며, ㈜벤처스퀘어, ㈜더인벤션랩, ㈜마크앤컴퍼니, ㈜씨엔티테크가 후원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탈(VC), 벤처스튜디오 관계자, 창업지원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세미나 프로그램은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패널토론,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첫 세션에서는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가 ‘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모델의 진화와 데이터 기반 창업 설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함세희 팩트시트 대표, 원대로 윌트벤처빌더 대표가 각각 데이터 기반 투자, AI로 변화하는 액셀러레이팅 서비스, AI 시대의 글로벌 초기투자 시장 분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굿스타터 1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5년 4월 선발한 17기까지 총 117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8월 10일까지 굿스타터 18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http://yoonmin.org)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9월에 최종 선발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 대한민국 AI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브스코리아는 AI 기술의 상용화와 실질적 시장가치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실제 성과를 창출하는 AI 기업 5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와이즈에이아이의 기술력뿐 아니라 시장에서 창출하는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기반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덴트온'과 '에이유'는 현재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AI가 EMR(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해 정기검진 대상자를 자동 발굴하고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예약까지 완료하는 것이 특징으로, 병원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을 자동화한다. 도입 병원에서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운영비 15% 절감을 달성했으며,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돕는다. 2020년 설립된 와이즈에이아이는 2024년 매출 147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84% 성장했다. 치과 전용 '덴트온', 멀티과목 '에이유', AI 고객센터 '쌤(SSAM)'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리즈 A·B 투자를 통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총 상금 1000만 원 규모의 여행 계획서 공모전 ‘미리트립(MIRITRIP)’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리트립은 ‘계획만 했을 뿐인데 여행이 따라왔다’는 메인 슬로건 아래 기획된 여름휴가시즌 브랜드 캠페인으로 여행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리캔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미리캔버스에서 제공하는 여행 계획 템플릿을 활용해 △여행지 △여행 테마 △세부 일정(숙소·맛집·액티비티) 등을 자유 형식으로 디자인한 계획서를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미리캔버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 해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팀에는 올해 하반기에 원하는 일정에 맞춰 떠날 수 있는 1000만 원의 여행 지원금이 제공된다. 미리캔버스 윤다영 마케팅 팀장은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시각화해 보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미리캔버스로 쉽게 여행 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
로앤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의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고, 긴 법률 서면 작성에 특화된 신규 기능 '롱폼'을 1일 선보였다. 슈퍼로이어는 최근 제14회 대한민국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123문항을 맞히며 전체 응시자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기록을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거대언어모델(LLM)과 경쟁 서비스들의 점수를 압도한다. 새롭게 출시된 '롱폼' 기능은 슈퍼로이어의 강화된 답변 성능을 기반으로 최대 30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법률 서면 작성을 지원한다. 기존 슈퍼로이어가 제공했던 4~5장 수준의 초안보다 훨씬 긴 서면을 완성도 있게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사소송규칙에서 정한 준비서면의 최대 분량에 준하는 수준이다. 롱폼은 사용자 편의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화면 중앙에 문서 편집기가, 우측에 대화창이 배치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문서를 요청하면 AI가 초안을 작성하고, 대화창을 통해 수정 사항을 요청하면 AI가 문서를 직접 수정한다. 특정 단락을 지정해 수정하거나 문서 편집기에서 직접 편집하는 것도 가능해 효율성을 높였다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 콘텐츠 통합 관리와 브랜드 구축,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홈’을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홈은 클래스, 멤버십, 굿즈, 전자책, 포스트, 커뮤니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크리에이터 전용 페이지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콘텐츠 접점을 일원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클래스101에 가입한 크리에이터라면 클래스 개설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크리에이터 홈을 생성, 메인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멤버십 버튼을 비롯 ▲브랜드 이미지를 배치하는 ‘홈 헤더’ ▲공지 사항, Q&A, 챌린지, 포스트, 1:1 대화, 이벤트, 다시 보기 등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최신 글과 추천 콘텐츠, 클래스, 상품을 노출하는 ‘홈 섹션’을 활용해 메인 화면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구성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자신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유연하게 기획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클래스를 통하지 않아도 여러 콘텐츠로 팬과 접점 형성이 가능해져 운영 자유도가 높아졌다. 출시에 앞서 클래스101은 지난 3개월간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
사진 : 좌) 태국 Jordsabuy Thanaphum Sukanjanasiri 대표, 우) 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 (Watchmile)’ 시스템을 공급하는 ㈜베스텔라랩은 태국의 스마트 주차 전문기업 Jordsabuy와 지난 26일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 내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 Jordsabuy는 2019년 설립 이후 태국 전역에서 주차장 설계·운영, 스마트 주차 솔루션, IoT 기반 무인 결제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태국 스마트 파킹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역의 상업·공공시설에 폭넓은 주차 관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스텔라랩의 Non-GPS 기반 실내 위치 측위 기술과 AIoT 실시간 주차 공간 최적화 기술을 Jordsabuy의 태국 내 주차장 네트워크 및 현장 운영 역량과 접목하여 태국 스마트 주차 시장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Summit Tower’에 스마트 주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