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정례기술세미나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는 新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혁신성장동력 분야인 스마트카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자동차 산업과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융합을 기반을 마련하고자 10월 11일(목) 양재동 엘타워 스포타임에서 ‘국내외 스마트카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0회 KESSIA 정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카 및 임베디드SW 관련 주력 업종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컴MDS 이창열 상무의 ‘국내외 V2X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리코시스 오병희 전무의 ‘미래 자동차의 변화와 HMI 7가지 주요 아젠다 ’ △ DGIST 이종훈 책임의 ‘차량용 자동차 레이더 기술 현황 및 전망 소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심상규 이사의 ‘자동차의 보안 위협과 보안 기술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스마트카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장명섭 회장은 “스마트카 기술은 자동차 기술과 IT 기술의 융합이 중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자동차 산업 종사자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 종사자 간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책임자 신말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에서 과총광주전남연합회,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 주최로 ‘2018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이 지역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정책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정철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광주전남지역의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발전방안’, 박상철 전남대 의대 석좌교수가 ‘헬스케어 산업을 활용한 건강노화사회 만들기’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주한 전남대 의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안병제 전남해양바이오연구센터 팀장이 ‘해조류와 식물성자원의 건강식품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발표한다. 종합 토론으로는 최용국 과총광주전남연합회 부회장, 전라남도청 신성장산업과 김종갑 과장, 광주전남연구원 김진이 책임연구위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방미애 팀장이 함께한다. WISET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바이오 헬스 산업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높은 관심이 4차 산업사회의 지역성장 원동력으로 작용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 이하 서울혁신센터)가 CJ와 함께 소재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신소재 관련 신제품 아이디어와 구현 기술을 보유한 연구팀 및 창업·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생혁신 프로젝트다. 서울혁신센터는 11월 14일까지 CJ제일제당에서 개발중인 신소재 물질을 활용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의 신사업·R&D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여기서 선발된 팀들은 CJ제일제당,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의 사업화 멘토링을 포함해 과제 수행을 위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되면 상금, 제품개발비, 독점사업권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관련 공모전 설명회가 10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포항, 대전혁신센터에서 시행되며 이후 서울, 지방에서 각 1회씩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모전 소개, 신소재 체험, 샘플 수령방법 안내 및 Q&A 등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을 CJ와 공동주관한 서울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파트너 기업인 CJ를 연계한 오픈
알다 카드관리 메인 무료 신용점수 올리기를 선보인 핀테크 업체 윙크(Wink Inc.)의 앱서비스 ‘알다’가 신용카드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알다는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Wink Inc.)가 7월 12일에 안드로이드, 8월 12일에 아이폰 버전으로 시작한 개인 신용관리에 특화된 무료 자산관리 앱이다. 주요 기능은 △신용도에 영향없는 무제한 무료 신용조회 △비금융정보 원클릭&원데이 무료 신용올리기 △공인인증서 연동으로 계좌/대출 내역 자동 등록 △카테고리별 카드 소비패턴 분석 △차번호만으로 소유 차량 중고 판매 시세 무료 확인 △현재 자산/신용현황 기반 금융상품 맞춤 추천 등이 있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은행에서 추가로 주요 저축은행 계좌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은행 계좌와 더불어 신용카드 사용내역 및 카테고리별 소비패턴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해 더욱 편리해졌다고 윙크는 밝혔다. 또한 자산 관리라는 범주 안에서 차번호만 넣으면 소유 차량의 현시세와 예측시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관련 정보 비대칭 해소를 돕고 있다. 특히 차량 서비스는 기존 시장에 만연한 딜러들의 수수료 수익을 위한 정보가 아
KIC 차이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에스오에스랩 자율주행의 핵심기술 라이다(LiDAR) 개발기업 에스오에스랩(SOS LAB)이 68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에스오에스랩의 시드라운드 이후 두번째 투자유치로 만도, 산은캐피탈, 미래에셋, 한컴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더블유엠인베스트먼트, 비에이파트너스, 유경피에스지자산운용, 퓨처플레이가 투자에 참여했다. 자동차부품 양산분야에 많은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닌 만도가 전략투자사로 이번 라운드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만도의 투자부서 일행은 9월 개최된 미국 테크크런치 샌프란시스코 2018행사에서 에스오에스랩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격려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에스오에스랩은 밝혔다. 에스오에스랩 초기 투자사 퓨처플레이는 시드라운드에 이어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에스오에스랩은 한컴인베스트먼트가 최초로 투자한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했다. 한컴인베스트먼트는 미래에셋과 공동투자조합을 결성하여 4차산업혁명 산업 투자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 구닥 필름카메라 앱 개발 회사인 Screw Bar가 온라인 인화 업체 메이비원과 27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하 프린셰어)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린셰어는 사용자에게 사진 인화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함께한 추억에 의미와 감정을 더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사진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잠재고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등 기존 광고 채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한다. 디자인, IT와 제조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메이비원이 사진 및 광고, 쿠폰을 인화하고 2017년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카메라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Screw Bar가 개발과 운영을 전담한다. 이로 사진 인화와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는 안정적으로 사진과 광고를 인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강상훈 대표는 “감성이 녹아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구닥이 그랬듯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쿠퍼유니온에서 Fine Art를 전공 후 관련 업계에서 1
건국대 관계자들과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수상자들 건국대는 20일 교내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2018 건국대 창업동아리 창업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국대 창업지원단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동아리를 발굴·지원하고 학생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 창업동아리 ‘목마른 사자들’팀(팀장 방민석. 경영 4)이 수상했다. 이 창업동아리는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남성 전문 뷰티 웹서비스, 남자의 파우치’를 개발했다. 이들은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통채널이 희소한 남성 뷰티 시장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타투 데일리 케어 로션 아이템을 만든 ‘NOBS’팀(팀장 임재혁, 축산식품 4)이 받았다. 우수상은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을 이용한 넙치 치어용 배합사료를 만든 ‘RE’팀(팀장 조현익, 축산식품 3)이 탔다. 수상 팀은 대학생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KU 1:1 스타트업 멘토링, KU 대학생 창업캠프 등 건국대 창업
image credit :레드테이블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인 강남구 삼성역과 선릉역 주변 40개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가진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미국·일본·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 및 홍콩 e-zone 브랜드 위너 수상,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업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 예약·주문·결제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을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레드테이블 플랫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찾고 메뉴를 추천하는데 다국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에게는 레드테이블이 제공하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패키지와 슈피겐 고속 무선 충전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세종 슈피겐 마케팅 팀장은 “슈피겐이 사옥을 강남구로 옮기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하던 중
©http://www.bluedigm.com 주식회사 비디(BD)는 국내외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하는 봇 빌더(Bot Builde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봇 빌더(Bot Builder)는 GUI 기반 대화형 저작도구인 시나리오 디자이너(Scenario Designer)를 활용하여 현업 담당자가 직접 챗봇 화면을 기획할 수 있으며 챗봇 상담 과정에서 주문·조회·변경 등 서비스 연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API 연동 기능이 포함된 챗봇 인사이트(Chatbot Insight)를 제공하여 대화 문장 분석을 통해 챗봇 서비스의 진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IBM, MS, 구글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엔진과 연동이 가능하여 서비스 특성에 따른 적절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오주환 Biz플랫폼그룹장은 “인공지능(AI) 엔진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서비스 니즈를 충족하기에는 엔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번 솔루션의 출시와 기업간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규 서비스 확산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디 :http://www.bluedigm.com
사진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 Noah’s ark 동아리 시연 현장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4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천안시로부터 창업지원 동아리로 선정돼 총 2억4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는다. 코리아텍 창업동아리 ‘306Crew(최두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추성호 정보통신공학전공)’와 ‘Noah’s ark(김영석 디자인·건축공학부 4학년, 유정필 4학년, 맹재훈·임채원·김혜지 2학년)’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에 선정, 각각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창업과 지속성장에 필요한 창업계획 및 사업화를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준비 공간 제공 △전문인력 배치로 진도관리 및 창업 전 과정 지원 △기술사업화 및 전문지식 교육 △제품설계·시제품 제작 등 기술 및 장비지원 등이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306Crew’는 ‘사용자 맞춤형 의류매장 스타일링 중개서비스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하는 사업이며 ‘Noah’s ark’은 ‘드론과 지능형 SW를 이용한 교량 유지관리’를 창업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306Crew’의 최두영 학
일본 마쿠아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초음파 커팅기 원더커터 제조사인 ㈜커트라(대표 김주현)는 2018년 9월 10일부터 약 2달간 일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트라의 초음파 커팅기인 ‘WONDERCUTTER’는 빠른 진동으로 마찰계수를 극히 낮춰 플라스틱, 아크릴, 화학 섬유 등을 쉽게 커팅하는 휴대용 기기로 2018 실리콘밸리 국제 발명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 1위 크라우드 펀딩 기업인 마쿠아케는 2013년 일본에서 설립된 후원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품질에 까다로운 소비자가 많은 일본 시작 개척 및 검증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많은 기업들이 마쿠아케를 이용하고 있다. 커트라 김주현 대표는 “초음파 커팅기인 원더커터는 프라모델의 성지이며, 아기자기한 DIY(Do It Yourself)를 선호하는 일본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한국의 우수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커트라 :http://www.wondercutt
미고 어플리케이션 실행화면 사진제공 : 현대차 현대차는 미국의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업체 미고(Migo)와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미국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고는 2016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 2017년부터 모빌리티 다중통합(multi aggregation)이라는 신개념 서비스를 미국 최초로 선보인 업체다. 모빌리티 다중통합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미고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다양한 공유 업체들의 서비스 가격, 소요시간 등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사용자에게 적합한 업체를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과정에서 미고는 사용자를 연결해 준 공유업체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카2고(Car2Go), 집카(zipcar) 등 미국의 대표 카셰어링 업체들을 비롯해 △우버(Uber), 리프트(Lyft), 마이택시(Mytaxi) 등 카헤일링 업체 △라임바이크(LimeBike), 스핀(SPIN) 등 자전거 공유업체들의 비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 전
건국대학교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에 모인 담당자들 건국대학교는 지난 8월 30일 중국 텐진 중강그룹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제2회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국대 ‘한-중-호주 스타트업 연합 데모데이’는 중국 국유기업인 중강그룹에서 운영하는 중강 이노베이션 센터와 함께 한-중 학생 창업기업 교류의 일환으로 2년 째 진행하고 있는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의 경우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 6팀과 인민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5팀이 참여해 건국대 학생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라이크어로컬(대표자 현성준, 국제무역 11)이 외국인 학생 창업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강그룹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해 중국 국유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 중국뿐만 아니라 에디스코완대학교 등 호주 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및 관계자까지 참여해 참가규모 및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이날 데모데이는 현지 주요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한국, 중국, 호주 대학 내 창업 지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데모데이 본선에는 건국대 학생 창업팀 K-Ventures(크리에이터들을
레드벨벳벤처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일정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레드벨벳벤처스가 인슈어 테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통합보험 앱 보맵은 간단한 본인인증만을 거쳐 본인의 보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보험금 청구 역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숨은 보험금 찾기 기능을 통해 해지, 실효, 휴면, 만기, 소멸, 해약된 보험금의 해지 환급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별다른 마케팅 없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보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드벨벳벤처스의 류준우 대표는 “통합보험 앱을 표방한 많은 후발 경쟁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보맵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레드벨벳벤처스 :https://www.bomapp.co.kr/
사진 :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 기업 마이마부의 차량성능진단 평가 담당자가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를 확인하고 있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마부가 2016년 9월 론칭 후 현재까지 신청 건수 5700건, 누적 거래 대수 5000대, 거래액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중고차 구매동행’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고르면 전문가가 허위매물 여부, 성능기록부, 보험 이력, 시세 등 중고차 거래에 필요한 정보의 검증과 차량 상태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차를 잘아는 자동차 마니아나, 정비사가 아닌, 중고차 진단평가에 최적화된 전문가가 소비자와 함께 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1차 검증 후 중고차가 있는 현장에 소비자와 동행해 딜러가 공개한 중고차 상태에 대한 내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거래에 필요한 내용을 조언해 계약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편’이 돼 준다. 마이마부 양인수 대표는 “중고차는 결국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입할 중고차가 결정되면 이후 매매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융사와 보험사 다이렉트 제휴를 통해 최저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마부는 운전자가 타고 있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