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통해 빌딩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여 자산 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오피스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여 각광받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애드는 상암에 위치한 랜드마크 빌딩 중앙일보빌딩과의 계약 등으로 미디어 수주 계약 35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면 만에 75%의 수주 신장을 선보인 것으로 월 평균 15개 이상, 연간 200개 빌딩과 계약을 맺고 있는 셈이다. 스페이스애드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페로탕, 리먼 머핀, 타데우스 로팍,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등의 갤러리와 제휴하여 설치된 사이니지를 통해 예술 작품을 선보이거나 포브스, 포츈 등 해외 경제지와의 계약을 통해 콘텐츠를 송출한다. 스페이스애드 관계자는 "빌딩 유휴 공간의 미디어 설치가 내외부 인테리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운용사들의 문의가 잇따른다"며 "단순한 광고성 영상이 아닌 이용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에 걸맞는 콘텐츠가 송출되어 활기찬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호응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덧붙였다.
유저 리서치 오퍼레이션 B2B 서비스 ‘Diby (디비)’에서 글로벌 유저 리서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Diby는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양한 유저리서치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개 이상의 국가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나이, 직업, 취미 등의 인구통계학적 타게팅부터 스크리닝 질문을 통해 K-뷰티 혹은 K-Pop에 대한 선호도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응답자를 선별할 수 있다. Diby는 Do it better yourself의 약자로, 점점 증가하는 유저리서치 니즈에 따라 그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유저리서치 오퍼레이션 B2B 서비스다. 패널 리크루팅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Diby에서 설계한 리서치는 빠르게 원하는 조건의 응답자를 타게팅하여 응답을 수집할 수 있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카드소팅, 트리테스트 등 다양한 리서치 종류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토스, 당근, LG U+ 등 유저리서치를 내재화하고 있는 유니콘,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Diby는 자체 해외 패널 확보와 해외 리서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MRR(월간 반복 매출) 지속 성장을 통해 2023년 하반기에 흑자 전환을 이루었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 증원을 지속하는 가운데 버티컬 AI SaaS 모델을 통해 이룬 흑자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관한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MRR은 기업의 건전성, 성장 잠재력, 고객 관계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이며, 특히 B2B SaaS 기업의 수익 예측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클래스팅의 2023년 MRR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고, 누적 유료 사용 기관 수는 3,000곳을 넘어섰다. 전국 초중고교에서 널리 채택되어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온 클래스팅의 SaaS형 AI 코스웨어는 지난해 전국 초등 디지털 선도학교의 3곳 중 2곳 이상, 초중등 기준 2곳 중 1곳 이상에서 채택된 바 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선도학교를 선정해 먼저 AI 코스웨어를 경험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 350여 개 학교에서 진행되었고 2024년에는 1,000여 개 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부산,
생활연구소가 운영 중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세종특별자치시와 창원특례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집 청소와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활동 중인 14만 명의 청소매니저를 내세워 서울과 경기권 전역을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6대 광역시, 청주시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세종특별자치시와 마창진(마산, 창원, 진해)은 인구밀도와 소득이 주변에 비해 높고 젊은 층의 수요 증가로 그동안 서비스 요청이 쇄도하던 지역으로 최근 청소매니저 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가 확장됐다. 지난해 청소연구소는 정기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매출도 30% 늘어났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업계 최고 보수, 인센티브 제도, 명절 선물, 독감 예방주사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며 지난해에만 4만 명의 청소매니저가 증가하는 등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전국적으로 청소매니저 양성을 위한 일자리 센터 제휴 및 교육을 확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근무 환경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
사진: (왼쪽부터) SDT 야스유키 이누이 SDT 일본법인장과 나가노 교히로 벳푸시 시장, 이노마타 마사후미 오이타대학교 의학부 학장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오이타대학교와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지원 SDT 대표, 야스유키 이누이 SDT 일본법인장, 나가노 교히로 벳푸시 시장, 이노마타 마사후미 오이타대학교 의학부 학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일본 벳푸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생성형 AI 활용 사업 시범 운영 협력 계약’ 체결은 일본 벳푸시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고 협력 당사자의 집단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관련 기술을 활용, 디지털 사회의 실현 기여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생성형 AI 관련 기술 도입 및 응용을 통해 벳푸시 시민의 편의 향상과 건강 촉진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의료, 공공 서비스 등의 운영 효율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DT는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 지역 특화된 각종 데이터 학습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AI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로, 뱃푸시 주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육
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4’에 참가해 생성 AI 기능이 강화된 교육 플랫폼 ‘엘리스클래스’를 해외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1일 밝햤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의 초중고 특화 AI 교육 플랫폼인 ‘엘리스클래스’의 글로벌 버전을 벳쇼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엘리스클래스는 코딩, 영어, 수학 등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이다.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적용해 빠르게 학습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등 교육 환경에 최적화했다. 엘리스스쿨은 종이에 스마트펜으로 문제를 풀면 AI 플랫폼에 자동 반영되어 AI 튜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학 학습 환경, 자유로운 스피치가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비롯해 500종 이상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엘리스클래스에 적용된 생성 AI 기반 ‘AI헬피’의 자동 채점과 피드백 기능을 비롯해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 이론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 문제 출제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엘리스스쿨은 벳쇼 기간 동안 해외 정부 부처, 대학, 국제
패션 AI 플랫폼 VIIM이 2월 1일, 패션 브랜드의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넣어 실제 모델이 되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포토슛’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 포토슛 상품은 사용자의 셀카 사진을 업로드하면 생성형 AI를 통해 가상의 패션 화보를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은 실제 브랜드 룩북에 사용자의 얼굴을 생성하여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브랜드 포토슛 상품은 ‘DIGITAL WEAVE’라는 콘셉트로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경험할 수 있는 패션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홀리넘버세븐, 두칸, 까이에, 얼 등 서울 패션위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 알리는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있다. 홀리넘버세븐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두칸은 자연스러운 우아함, 까이에는 고급스러운 쿠튀르 스타일, 얼킨은 지속 가능한 패션과 업사이클링 아트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각 브랜드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패션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은 AI 기술과 패션의 결합이 가져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용자들은 이제 직접 매장에 방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그레이 플러그앤플레이 디렉터,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 세포배양 대체 식품원료(배양육 파우더) 개발사 심플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형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을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플러그 앤 플레이와 F&B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Global Innovation Platform in Food & Beverage)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2022년 2월 반도체 부품 전문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앤에스텍이 50억 원을 투자해 설립한 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국내 최초 민간 주도형 바이오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이자 바이오, 헬스케어, 푸드테크 관련 스타트업에 공간적 인프라(공유연구실 및 오피스)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은 아이리스랩의 첫 회원사로 공유 실험실 입주를 통해 CAPEX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초기 투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심플플래닛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후발 참여 기업에게 단계에 따른 사업 역량 강화, 투자유치 방안,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해외시장 진출 등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후속투자 유치 지원사업 ‘블링크(BLiNK)’가 올해 상∙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14건의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으로 2023년 상·하반기 10차례 열린 블링크(BLiNK) 행사에는 AC. VC, CVC,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누적 약 500여 명이 참여하였다. 2023년 블링크(BLiNK)에 참여한 투자기관은 △블루포인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퓨처플레이, △씨엔티테크, △에트리홀딩스, △더인벤션랩, △매쉬업엔젤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빅뱅엔젤스, △탭엔젤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시리즈벤처스, △벤처스퀘어, △인포뱅크,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1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참여 기관은 모두 TIPS 운영사이고 주로 테크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지금까지 블링크(BLiNK)에서 ICT, 푸드테크, 에듀테크, 로봇, AI, 환경/에너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소개됐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94개 사이며, 그 중 △닥터테일, △뉴로팩, △리필리, △메타텍스처, △티알, △메이아이, △새솔
이미지 :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의 원자 증기셀에서 광자쌍 생성 실험 셋업 산업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부산광역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지원 SDT 대표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차정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의 보유자원 공유를 바탕으로 양자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운영 등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및 지원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칩스케일 원자앙상블을 이용한 양자 얽힘 광자쌍 광원 및 구현 방법’을 포함한 4건의 양자 얽힘 광원 구현 기술을 이전받아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양자 얽힘 광원 구현은 양자역학을 응용한 양자기술의 핵심으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그 산업적 활용가치가 크다. 부산대 문한섭 교수 연구팀의 양자 얽힘 광자쌍 광원 구현 기술은 비선형 결정을 이용하는 기존 기술과 달리 순수한 원자를 이용해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이 특징이다. 특히 선행 연구를 통해 확
스타트업-투자자 연결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업계에 알리기 위한 ‘Rising Startup 2024’를 개최한다. 총 1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0개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총 5천만 원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연결하는 동명의 서비스 ‘넥스트유니콘’과 개인투자자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 서비스 ‘NU Angels’를 운영 중인 기업이다. 넥스트유니콘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유치된 투자금액이 약 9,451억 원에 이르며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Rising Startup 2024는 넥스트유니콘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로, 선정된 기업은 넥스트유니콘을 활용 중인 2,000여 명 이상의 기관투자자들에게 선정 소식이 전달되어 보다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이 가능해진다. 더불어, 선정된 기업은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통한 투자 심사역 및 선배 창업가들의 자문과 스폰서들의 프로모션을 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넥스트유니콘의 자회사인 NUAC(엔유액셀러레이터)에서
사진 좌측부터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최정환 대표,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으로 기업 공급망 금융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이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협회 회원사를 위한 물류 매출채권 유동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원사인 국제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매출채권의 유동화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은 최대 90일까지 빠르게 국제 물류 운송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게 되어, 회원사뿐만 아니라 국제 물류 생태계에 원활한 자금 순환을 통한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제 물류시장은 수출물량 기준 연간 약 700조 원에 달하는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대금 정산을 위한 선진화된 정산 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게다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겹치며 많은 국제 물류업체들이 자금 유동성에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나이스abc는 이미 화물 운송, 택배 등 다양한 국내 물류 미들마일 분야에서 매출채권
B2B 핀테크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이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국계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가 리드했으며, 컴퍼니빌더 컴패노이드 랩스, 한기용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볼타코퍼레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관리를 간소화하는 서비스인 ‘볼타’를 제공하며, 회계세무법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개인사업자 등 400개 이상의 고객이 볼타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를 효율화하고 있다.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통해 볼타코퍼레이션은 B2B 핀테크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금융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재를 영입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고, 제품 및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트롱벤처스 방진호 이사는 “볼타코퍼레이션은 고객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관리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시장에서
사진 : 부산시 김광회 경제부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앞줄 왼쪽 두 번째), 엘에이치컨설팅 홍형기 대표(앞줄 오른쪽 첫 번째) 엘에이치(LH)컨설팅은 현지 시각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24’에서 ‘CES 부산통합관’을 마련, 부산시와 부산시 소재 13개 기업의 부스를 총괄 기획, 운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 참관단 Tech Tou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통합관은 186㎡(2000SqFt) 규모 독립관으로 CES 행사장인 테크 웨스트(Tech West)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센터 전시관 내 글로벌 파빌리온 공간(혁신상 쇼케이스 최 앞단)에 조성됐으며,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구축·운영했다. 부산통합관에서는 13개 참가 기업을 홍보하는 ‘붐업 이벤트’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부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품격 내객 응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VIP 참관객을 대상으로 전시장 전반을 소개하는 ‘Tech Tour’는 CES 2024의 5대 핵심 기술 키워드(생성형 AI, 오토모빌, 푸드·애그 테크, 헬스·웰니스 테크, 지속 가능성 및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서비스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주)벤처스퀘어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교육 및 홍보와 행사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5일 KESIA와 벤처스퀘어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기술, 영업의 장점을 결합하여 초기 투자 기관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획과 행사 교류, 미디어 협력 등 전반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KESIA 회원사 혜택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추진, △KESIA 교육위원회 인증 교육 협력 및 교재 출판, 수익 공유, △회원사 홍보 협력 및 공식 미디어 후원, △벤처스퀘어 주최 행사의 공식 후원 및 유료 행사에 대한 할인 제공 등 상호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력을 키워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은 “투자사들이 개별적인 스타트업 보육 콘텐츠를 마련하는 것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높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회가 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이에 따른 인증사업을 함에 있어 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홍보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전하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을 통해 협회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해외상표 무단 출원 시도 및 정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상표 워치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표 워치 서비스’는 각국 특허청에 공개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상표의 유사성을 판단하는 AI SaaS 솔루션이다. 사용 중인 상표와 유사하거나 동일 상표가 출원되는지 24시간 감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터링은 도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국 및 동남아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황 발생 시 이메일과 대시보드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출원 방지에 필요한 조치와 심도 있는 컨설팅, 상표 보호 등의 전방위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은 마크비전의 상표 워치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브랜드 침해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비전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프로세스로 인적 리소스 투입 비용을 줄여주며, 사용자 편의성도 뛰어나다. 상표 워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마크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니터링 희망 상표와 국가, 기간 등을 제출하면 된다. 현재 마뗑킴, 스위치, 홀리카홀리카, 힌스, 치킨플러스, 마왕
스카이랩스는 미국 경제전문 미디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뽑은 ‘2024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most Innovative Asia-Pacific Companies of 2024)’의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2008년부터 산업과 문화를 재편하고 있는 혁신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광고, 인공지능(AI),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58개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60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패스트컴퍼니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해석하여 의사가 치료법과 약물 복용량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트 비피’의 성능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트 비피’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카트 비피’는 수면, 스트레스 관리,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 변화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도 추적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카트 비피’는 24시간 연속으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링 의료기기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제1회 영동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투자 경향을 다루며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행사 참여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다. 영동벤처클럽은 지난해 추진한 ‘춘천벤처클럽’의 성공에 힘입어 출범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 분야별 전문가, 지원기관, 지자체 등이 주기적으로 만나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클럽 멤버를 모집하여 개인 투자조합, 교원 창업 등의 소모임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총 10회의 춘천벤처클럽 개최를 통해 총 755명의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영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춘천벤처클럽의 긍정적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활동 범위를 확장하여 영동지역의 창업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