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종관 전 펜싱 국가대표가 후엠아이 펜싱 재능 진단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 스타트업 후엠아이는 데이터를 통해 아이의 재능과 심리를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재능진단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엠아이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좋아하는 분야의 발견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재능진단클래스는 전 국가대표 및 프로급 전문가 선생님이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스포츠 재능과 잠재성에 대해 진단하고 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이들의 재능 여부는 전문가의 ‘감(직관)’에 의존해 진단했지만 후엠아이 서비스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수치화된 재능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능’ 여부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동심리센터와 협업해 아동신체활동 그릿(Grit) 심리평가를 개발, 아이들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끈기 있게 해 나가는 것 등을 포함하는 비인지적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에 아이들의 흥미 여부는 부모가 주관적으로 판단해 왔지만, 후엠아이 서비스는 이런 평가방법론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의 관찰을 통해 측정이 된
사진 :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 수상소감 발표하는 박명진 코비그룹 대표 동영상 광고 기술 스타트업인 ‘코비그룹’이 지난 14일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3)에서 ‘동영상 광고 플랫폼 COVI’로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8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및 디지털 광고 업계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업계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마케팅테크, 애드테크,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등 총 19개 부문에서 460여 편이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한 해를 빛낸 혁신적인 캠페인 및 테크/솔루션에 대해 시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코비그룹’은 동영상 광고 플랫폼 ‘코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비(COVI)’는 국내 최초 앱 기반 네이티브 동영상 광고 플랫폼으로 네이티브 UX/UI 매칭 광고 기술,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타팅, 영상 소재 최적화의 3가지 핵심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주요 200여 개 앱서비스 지면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처럼 광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진 : 왼쪽부터 홍성 코참 회장, 함종민 서울 AI 허브 센터장, 소피아 누엔 하 탄 베트남 FPT 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협력, 한국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확보하고 인재교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베트남 FPT 대학교(총장 누엔 칵 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12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AI 및 SW 개발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해외 개발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다수의 기술인력을 확보, 경쟁력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에 반해 스타트업은 개발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금과 역량 부족, 브랜드 인지도 측면 등의 이유로 해외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현실적 문제로 알려졌다. 서울 AI 허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개발자 인턴십 및 인력 확보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AI 허브는 멤버로 보유하고 있는 250여 개 AI 스타트업이 베트남 개발자를 인턴 또는 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해당 사업을 한국 스타트업의 인력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 2023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수공예 산업을 이끌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아이디어스의 우수 작가와 고객을 초대해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작가와 고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밍글링 프로그램,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비즈니스 세션,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소명’을 주제로 기획됐다. ‘창작의 가치를 지키는 소명’이라는 타이틀로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아이디어스 변화와 성장에 대한 정보람 COO·CPO의 리뷰에 이어 ‘모든 변화의 원동력, 핸드메이드 산업에 대한 소명 의식‘에 관한 김동환 대표의 토크 세션도 이어졌다. 더불어 올해는 아이디어스가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한 작가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글로벌/공예/소담 상회/공로상/K힙상/감사상 등 6개 부문을 신설했다. 특히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던 이력을 토대로 소담 상회 우수 작가상을 만들었다. 아이디어스는 작가 입점에 중요한 요소로 꼽는 장인정신(Craftsmanship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3 VIP 홈커밍 페스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딥테크·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인 약 120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 IR(스타트업 815) △글로벌스타벤처(글로벌 VC 투자 유치 연계, CES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입상 지원) △오픈컬래버레이션(스타트업-스타트업 간 협업, 스타트업-대·중견기업과 협업 지원) △In-Depth 네트워킹(스타트업-전문가와 네트워킹) △입주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VIP 홈커밍 페스타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C,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스타트업 815 IR,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세미나(1부 ‘인재집착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이끌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300여 팀과 함께 MCN 비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탄탄한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재무투명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와 기업 신뢰도 제고에 집할 예정이며, 상장 시 국내 MCN 중 1호 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로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9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5일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국가경쟁력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국내 1위 MCN 기업으로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바네사가든은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는 교육과 컨설팅 지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개 기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바네사가든은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던 기존 그린팟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그린팟 S-2호기’를 처음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 눈길을 끌었다. 이번 IR 대회에서 바네사가든은 그린팟 S-2호기 공개와 함께 그린팟 구독 서비스가 미혼 한부모 여성의 ‘가든 큐레이터’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회사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 IR 피칭으로 대상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바네사가든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팀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 자동차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가 연매출 2년 연속 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트라이브는 초기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포르쉐, 제네시스와 같은 수입/고급차 위주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단위의 짧은 계약기간과 6개월 사용시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특장점을 바탕으로 트라이브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5억 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 107억 6,000만 원 등 연 매출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110억 원이다. 실제로 올해 트라이브가 제공하는 차량 구독을 연장하는 고객들이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작년 초 대비 누적 구독자가 26%나 증가했다. 현재 트라이브는 벤츠, BMW, 포르셰, 마세라티, 제네시스 등 고급 브랜드 차종을 중심으로 4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차량 중 구독이 진행되고 있는 가동률은 평균 93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템플릿 기능은 지원자에게 인터뷰 요청 시 캘린더 자동 반영, 특정 시간 선택, 요일별 고정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인터넷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ICT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기술·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건전한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며, 조선일보,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후원한다. 애니펜은 인공지능, 확장현실(XR),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를 올해 공개했다. 애니펜이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00만을 앞두고 있으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부터 AI, XR, 디지털 트윈, 아바타 엔진 등 탄탄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 기업인 44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종 성과 보고회가 12월 12일 오후 12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성황리에 완료됐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5월 23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44개사를 선정해 각 시·군과 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했고, 11월까지 전체 1596시간의 멘토링을 운영해 적격 매칭된 전문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는 △선정 기업 최종 평가 △선배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 4차 특강 △현판 수여식 △센터장 인사말 △단체 사진 촬영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는 참여 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와 실적 평가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자체 진단하는 지표 마련을 위해 운영했으며, 고 득점한 10개사를 선별해 후속 지원하기 위해 총 16인의 심사위원이 분과별 11개 사를 평가했다. 올해 마지막인 4차 특강도 연계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 및 센터 보육 기업과 ‘만나유’ 네트워킹 신청 기업까지 특강 프로그램의 최대 인원인 117명이 해당 강연에 참석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중간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글로벌기업 교육(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클라우드)’의 하나로 진행되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 DNA 세미나(글로벌기업 세미나)’가 성황리에 14일 종료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는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2월 4일 월요일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기업(AWS·구글클라우드) 현직 매니저와 엔지니어의 스타트업 협업 포인트와 최신 D·N·A기술 강연 및 밋업 △스타트업 맞춤형 재무 멘토링 △글로벌기업과는 다른 관점 학습을 위한 국내 대기업 현직 엔지니어 최신 D·N·A기술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연계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총 19개사로 △터빈크루 △지앤지인터내셔널 △오키버리 △오마이브랜드 △업사이트 △언더밀리 △쏘렐라 △시크한 △스노우볼링 △스냅팟 △소테리아에이트 △브이에스엘(VSL) △뷔어트 △뮤티 △리앤업테크 △리버스마운틴 △로지체인 △런코리안인코리안 △도레미파 등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과 함께 꾸준히 참가 스타트업에
사진: 아리아스튜디오의 AI 캐릭터 ‘우시아’ 아리아스튜디오가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캐릭터 ‘우시아(URSIA)’를 비롯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SXSW 2024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우시아로 대표되는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위대한 심판’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에 적용 기술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특화 sLLM인 ‘CBM(Character Behavior Model)’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제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유저와 창작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주력으로 소개할 ‘우시아’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AI 캐릭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하며 24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유니버스는 버추얼 스트리밍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예능, 음악, VR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콘텐츠로 활용될
트립비토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지마켓, 옥션과 샵백코리아에 입점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트립비토즈는 국내 최대 검색 엔진 네이버쇼핑 입점에 이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지마켓과 옥션의 유저들에게 트립비토즈가 지닌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와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판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샵백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쇼핑 경유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샵백코리아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 곽노흥 CBO는 "이번 판매 채널 확장은 트립비토즈가 차별화된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소비자 피드백 반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그립컴퍼니의 라이브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2024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제시하는 리포트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 트렌드 분야의 대표 서적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10가지 트렌드 중 라이브 커머스에 적용 가능한 5가지 트렌드를 선별해 기업별 사례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는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디토 소비를 내년도 라이브 커머스의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리포트에서는 각각의 트렌드를 적용한 라이브 커머스 사례를 설명한다. ‘분초 사회’ 편에서는 요기요의 ‘요마트 라이브’ 사례를 담았다. 요마트 라이브는 매장에서 장을 보듯 빠르게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주문하면 1시간 내로 빠르게 물건을 받는 방식의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 대비 효율을 추구하면서, 보편적으로 소수의 제품을 1시간가량 소개 하는 기존 라이브 커머스 문법에서 벗어나 짧은 호흡의 라이브 방송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호모 프롬프트’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전개사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에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