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소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XR(확장 현실) 및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기술 기반의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2021 XR·메타버스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공모 분야는,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Track 1 : 강원 특화사업인 관광, 의료 분야로 정보제공, 체험형, DNA(Date, Network, AI) 융합 콘텐츠), 교육 문화(Track 2: 문화 중심 콘텐츠, 진로 체험, 교과 중심 콘텐츠, 안전 및 환경 교육 콘텐츠) 등 총 2개 트랙이며 강원도에 주소지를 둔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강원혁신센터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1팀), 우수 100만 원(2팀), 입상 30만 원(2팀) 등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선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평가에 따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역량 있는 강원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역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추진하는 ‘로컬 디자인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로컬 디자인 스쿨은 로컬 문화상품 개발, 브랜드 디자인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보유한 디자이너를 선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혹은 본 사업 기간 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멘토단 워크숍을 통한 교육 및 실습, 스터디 투어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 과정을 통해 산출된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에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결과물은 예술작품 전문 유통사이자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아르디움’과 함께 상품화,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총괄 멘토인 김경균 교수(한국예술 종합학교)를 필두로, 정병철 대표(아르디움), 신은경 대표(디자인아이), 최소현 대표(퍼셉션), 장병인 대표(하우스컨설팅), 강병인 대표(강병인글씨연구소), 이철민 대표(엠픽쳐스), 이인기 대표(디자인소호), 소선하 대표(쏘 크리에이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시행하는 「비수도권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강원도 내 농특산물 기반의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1 강원 농특산물 기반 푸드 소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5월 중순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회사 소풍벤처스,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며, 비즈니스 멘토링, 현장 실무교육, 홍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시장성 검증을 위한 메뉴 개발 캠프 및 테스트 키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찬일 셰프와 임종명 바리스타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업가 육성은 창업 이상의 지역 내 경제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기업들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credit : 브레싱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브레싱스 주식회사가 신제품 '불로'(BULO)를 4월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IT 쇼 2021’의 신제품 발표회 세션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불로'는 한 번의 호흡으로 폐의 나이, 근력, 지구력 등의 건강상태를 즉시 측정하고 이에 맞춰 호흡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레싱스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을 주축으로 2018년 11월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분사하여 설립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 관련 건강관리 의료기기 솔루션 개발사로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를 비롯해 롯데 엘캠프, 기업은행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올해 ‘불로’의 기능을 강화하여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품 2등급 인허가를 받은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기 제품은 체온계처럼 가정에서 손쉽게 폐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즉각적으로 알 수 있기 때
소셜 임팩트 전문 투자사소풍벤처스는 강원지역에 기반을 둔 혁신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CAMP 강원’ 1기 참가팀을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K-CAMP 강원’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하고 소풍벤처스가 운영하는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소재 설립 7년 이하 창업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 기반 트랙(Tech Track)’과 ‘지역 기반 트랙(Local Track’)으로 구분하여 총 8팀을 선발, 각 팀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1:1 전담 멘토링과 함께 참여팀 업종과 상황에 맞는 전문 멘토링, 기업 수요에 맞춘 소그룹 비즈니스 교육, 투자자 등 벤처 생태계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팀들에게는 소풍벤처스가 스타트업 초기 생태계 구축 지원을 위해 제작한 ‘스타트업 실무 활용 템플릿’이 제공되며,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소풍벤처스의 직접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소풍벤처스 유서영 육성 1 팀장은 ‘소풍벤처스는 2020년 강원도로 본사를 이전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강원 내 기업에 투자하는 로컬펀드를 조성하는 등, 강원도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28개 관련 분야 기업의 발굴하고, 15~16일(2일간)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원주)에서 공모전 시상식 및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해 예비 창업가 또는 3년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진행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이모빌리티, ICT 스마트 관광 등 3개 분야에서 총 28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에는 4개월간 아이디어 사업화 및 고도화를 위한 1:1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시장검증, 각 분야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 마케팅 등과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고도화한 기업에는 오는 10월 예정된 데모데이와 투자설명회를 통해 강원혁신센터의 시드머니 직접투자 및 전문투자자, VC, 대기업 등의 투자 연계까지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더블유에스비팜, 우수상에는 롤로, 마이렌, 이모티브 등 선정되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각 지역의 기초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이 액화수소 분야 1호 투자기업으로 ‘하이리움산업(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어, 지난해 7월 삼척을 중심으로 동해, 강릉, 평창이 액화수소산업 규제 자유특구 지정되었고 수소 클러스트, 수소도시 구축 추진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수소에너지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강원도 강릉 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로 극저온 액화수소 기술을 자체 개발한 수소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액화수소 생산과 저장 및 운송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강원도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강원혁신센터와 소풍벤처스가 공동 운영하는 펀드로 강원도 소재 3년 미만 스타트업과 액화수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도내 대표 로컬 벤처 발굴 및 신기술·에너지 분야의 기업을 육성한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펀드매니저는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향후 국내 액화 수소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탄소 사회에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예비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기반 창업 아이템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총 3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창업 기초부터 심화(디지털 마케팅, AI 제작 등 특화분야)까지 32시간의 참여자별 맞춤 교육과 세무, 법률, 특허, 투자유치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의 전문가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킹, IR대회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별도의 선발과정을 통해 센터 사무공간 입주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향후 투자 및 추가 지원사업 연계, 강원혁신센터 창업지원 프로그램 우대 등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육성하여 성공적인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지원하겠다”라고밝혔다.
사진 : 20년 강원혁신센터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창업보육전문가 육성 교육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역 창업·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4월 5일부터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강원대학교 한빛·보듬관 2층)에서 ‘투자 MBA 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내부 직원 및 강원지역 15개 BI(창업보육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엔젤투자와 액셀러레이팅, 기업·기술 가치 산정, 스타트업 설립과 투자 계약 관련 법적 실무, Deal Sourcing 방법 등 투자 실무, 경영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4월 5일부터 15주간 매주 월요일에 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과정을 통해 여러 경영 기법 및 투자 실무를 종합적으로 다룸으로써, 지역 기업의 가치와 잠재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효율적인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투자 심사 전문가를 육성하고, 해당 과정을 지역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진행하여 지역 전체의 창업·투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2020년부터 시작된 강원혁신센터의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직원들의 창업보육 역량을 단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우수한 (예비) 창업기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 창업, 창업도약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발 및 운영되며 올해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총 55개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 분야(예비~1년 미만)에서 30개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최대 5천만 원, 15개 초기 창업 분야(1년 이상 3년 미만) 기업에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 7년 미만)의 경우 10개 기업에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6일 오후 2시 ‘G-스타트업 Next Level Begins’ 행사를 통해 온라인(유튜브)으로 진행하며, 창업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 또한 함께 들을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청년창업자와 창업기업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화 추진을 위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마케터와 소상공인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춘천과 강릉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별 16명의 예비 마케터와 16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에게는 오는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부터 홍보·마케팅 등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4주간 집중해서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함께 선발된 강원도 소상공인과의 매칭을 통해 실제 온라인 마케팅을 3개월 동안 실습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실적이 우수할 경우 인센티브 또한 지급된다. 또한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의 기회와 함께 네이버 쇼핑 매출 연동 수수료를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 온라인 마케터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현장 실습의 경험을 통해 취업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유통 시장에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온라인 가게 경쟁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도내 소상공인이 겪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각 지역을 거점으로 한 특화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한 '2021 강원도 지역거점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형 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기반 구축 및 지역 중심의 특화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 지원에서 투자 유치까지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상생 발전과 창업자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한다. 강원혁신센터가 올해 강원도 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정한 특화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원주), 이모빌리티(횡성), ICT 기반 스마트관광(강릉) 3개 분야로, 향후 지역을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발굴 단계인 공모전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사업자를 분야별로 5~15팀씩 총 30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은 전원 입상뿐만 아니라, 사업 모델 검증 과정을 거쳐 제품/서비스 제작 등 사업화를 위해 팀당 최대 2천만 원 규모로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빅데이터 제공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로부터 테스트베드 활용을
사진 : IR 성과 공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일반) 지원사업’을 통해 25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전원 신규 창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3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고 약 8개월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IR 교육, 마케팅 캠프,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창업가와의 간담회, 투자전문가가 참여하는 IR 성과공유회 등을 제공하며 밀착 보육해왔다. 이를 통해 참가자가 전원 창업에 성공한 것은 물론, 46개 신규 일자리 창출, 총매출 4억 6천만 원, 총 수출액 4 4백만 원, 투자유치 1억 6천5백만 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28건 등의 우수한 성과 달성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엔바이오스’는 독성 없는 항암 소재의 건강식품 개발로 1.6억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에 성공했고, 지난해 12월 ‘인포뱅크’로부터 3억의 추가 투자를 받기로 계약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블로킷’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인터넷 ‘키리스 시스템’ 시제품 제작에 성공하여 9천만 원의 매출을 발생시켰으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 창업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1 언택트 G-아카데미(창업 기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언택트 G-아카데미’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나이 등에 제한 없이 기술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과 기업가정신, 창업 아이디어 개발, 창업 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총 6개 과목으로 창업 기초부터 투자유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3월 17일까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24일까지 날짜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모두 무료다. 총 진도율 85%이상으로 각 과목별 퀴즈 참여를 모두 달성하면 ‘교육수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창업 관련 1:1 전문가 상담, 강원혁신센터 내 창업 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혜택 등이 부여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창업지원사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태조합이 출자하는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결성총회에는 공동 업무집행 조합원(GP)으로 투자조합을 운영하는 강원혁신센터와 주식회사 소풍벤처스, 일반 조합원(LP)으로 참여하는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 4개 법인과 20명의 개인투자자가 모여 8개년 사업계획 청취 및 의안에 대한 서면결의를 진행했다.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은 강원도 소재 3년 미만 기업과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액화 수소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로컬 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궁극적으로는 ‘지역 균형 발전’의 과제로서 도내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이번 결성총회는 지자체를 비롯해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 미디어, 창업가, 지역 전문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조합의 출자자로 참여하며, 단순 재무투자를 넘어 엑셀러레이팅을 위한 최적의 그룹을 조직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 성장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