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릿지 '달램' 서비스 ㈜헤세드릿지가 도 내 웰니스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와 파트너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헤세드릿지는 기업 임직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기업으로, 지난해 강원혁신센터의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웰니스 프로그램 모델을 강원도로 확장시킨 유망한 창업기업이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특화 관광지로, 관광객의 쉼을 위한 공간과 요가·명상·GX 등 전문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달램”을 통해 정선 파크로쉬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숙소 예약과 조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달램 웰니스 워케이션 이용 가이드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여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헤세드릿지 신재욱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와의 접점 확보에 성공하였다”면서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한 웰니스 워케이션에 60여 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창업가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명은 “2023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ICT 기반 스마트 관광 2개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1:1 멘토링 및 교육,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시장검증 기회는 물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은 수도권 투자 유치 설명회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또는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6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 114팀을 발굴·지원하였으며, 작년에는 20팀을 발굴·지원하여 △매출 3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및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5기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개강식을 3월 7일 진행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강릉),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원주), 강원혁신센터 MOCA스퀘어(춘천) 3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한 이번 개강식에는 총 40명의 마케터와 강원도청 일자리과 이상봉 팀장 외 내빈이 참여해 사업 설명 및 교육 오리엔테이션, 참가자 소개, 1일 차 교육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도민과 도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5기 온라인 마케터는 4주간의 전문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도 내 소상공인과 매칭되어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마케터에게는 총 12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한편, 202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상반기 5기까지 약 190여 명의 마케터를 양성하고 150여 개 업체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6기 과정을 통해 마케터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 : 신임 최재홍 이사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8일 개최한 제36회 이사회에서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최재홍 이사장은 카카오 사외이사를 6년간 역임하면서 스타트업 카카오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전문가로,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대한민국 모바일앱어워드 심사위원장, NHN 재팬과 e-삼성 재팬의 사업고문 등을 역임했다. 최재홍 이사장은 “역량 있는 창업가를 발굴·성장시키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강원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한림대학교 도헌글로벌스쿨에서 본원 신청사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영상축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중소벤처기업부 박승록 창업생태계과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초청 내빈이 참석해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강원혁신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별하게, 강원창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더욱 힘찬 새 출발을 하자는 취지에서 창업자 현장 의견 청취와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로 구성된 ‘강원창업, 대나무숲’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창업기업-고경력자 매칭 제도 마련, 전월세 이차보전, 지역 펀딩 확대 등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공유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강원혁신센터가 앞장서 달라”며 강원도에서도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대폭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이번 이전개소식은 창업자의 목소리를 많은 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창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0일 14시,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가 주최하는 ‘d·camp 지역협력기관 지원사업 설명회(프로그램명 : 2023년, 스타트업을 위한 로컬 진출 가이드 with. d·camp 지역협력기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캠프의 지역 협력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여,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디캠프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했다. 이 날 진행하는 사업설명회는 디캠프, 강원·경남·광주·대구·제주·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DGB 금융지주, 한국공항공사, 기술보증기금에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지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며, 병행하여 진행하는 1:1 상담을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역 지원 사업 안내가 이루어진다. 강원혁신센터는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로컬크리에이터, 온라인커머스 등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강원지역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디캠프와 리모트워크 프로그램 등 협력을 이어나가며, 강원 지역에 더 많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온라인 채널(Zoom)에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진행절차, 지원내용 등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강원혁신센터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누구나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예비 또는 3년 이하의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액이 확대되어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기, 경북, 세종, 전남, 제주)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강원권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담당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두 가지로 개인분야는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멘토링, 브랜딩, 마케팅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고, 협업과제 분야는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기존사업과 지원요건에 변화를 준 것이 눈에 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이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으로 변경되면서 7년 이내의 참가자격 요건이 삭제되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에 예비창업가 트랙은 사업에서 제외되었고, 예비창업가 육성은 추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본 사업의 강원권역 담당 기관으로, 이번 공모 선정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육 및 네트워킹, 홍보마케팅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재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재도전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을 수상한 슈퍼노바(대표 이상민) 등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32개 사와 도내 (예비) 재창업자가 참여했다.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응원하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카펠라 공연,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창업지원사업 설명회, 현장이벤트, 선배재창업자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고, 선배 재창업자는 ㈜애니락 이현진 대표, ㈜위스타 조정권 대표가 참석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기업가 정신과 열정으로 끈질기게 도전하는 재창업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예비) 재창업자를 모집한다. 사업비 최대 1억 5천만 원, 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구성된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더잭슨나인스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2년 예비창업 실전투자 프로그램, 스타트업 IR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 단계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고, 강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지원기업 30개 사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36개사 총 66개의 지원기업 중 1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에게 실제 투자 현장의 반응을 전달하기 위하여, VC와 AC에서 재직 중인 현직 5명을 섭외하여 평가를 진행하였고, 우수기업은 △깁잇, △비아지아, △할로와, △랭퍼가 선발되어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강원센터 백현 사업총괄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 였다며, “IR 대회 이후에도 예비창업 기업들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2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5기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0명의 예비 마케터와 40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의 1:1 매칭 현장실습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향후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원산지표기법 교육 등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1~4기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수료한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터 심화 과정 참가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12일 춘천 세종 호텔에서 강원권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연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원사업설명, 성과공유, 토크 콘서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다. 성과 공유회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듀캔버스(대표 이에렌), 업타운(대표 조현우),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의 발표가 있었으며, 선배창업기업 토크 콘서트는 2021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졸업기업인 영양제프렌즈(대표 조성하)와 프리피엘에스(대표 조성호) 대표가 강연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지역 내 창업자들뿐만이 아니라 선배기업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원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룩인사이트가 ‘스파크랩 20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IBK 창공 혁신창업기업 마포 10기 프로그램’에 동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룩인사이트는 동아에스티 출신의 Founder와 현직 약사인 Co-founder가 현 의약품 유통 산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약 3,000여 개의 도매상에 분산된 의약품 불용재고를 통합 전산망으로 모아 즉시 소진 가능한 약국과 연결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 플랫폼 “약올려”를 개발하여, 지난해 강원혁신센터의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사업화로 성장시킨 유망한 창업기업이다. 이번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룩인사이트는 포트폴리오 기업 가치가 약 7.9조에 달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멘토쉽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300명 이상의 포트폴리오 창업자로 구성된 알럼나이 커뮤니티 등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 금융서비스와 중소기업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룩인사이트 가진웅 대표는 “강원혁신센터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 역량을 갖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 99년 이래로 올해까지 24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강원센터는 이번 수상에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전국 확산 기여 △지역 투자 활성화 △네이버 등 도 내외 기업/기관과 협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도 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원센터 이기대 센터장은“강원도는 창업하기 위한 다양한 장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강원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센터가 창업자들의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 5월 11일 개소하여 중기부, 강원도, 네이버의 지원을 받으며 강원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강원센터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와 함께 12월 7일 강원센터에서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 강원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지역과 수도권의 스타트업·VC·창업지원기관들이 한 공간에 함께 모여 하루 동안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캠프와 강원센터가 함께 준비하였다.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장소에서 일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수도권 VC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만나기 어렵다는 지역 스타트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센터와 디캠프는 서울 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스타트업 관련 인력과 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 및 자원의 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센터는 밋업 프로그램(가뿐한 대담),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강원지역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