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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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일본 보야지 그룹과 합작법인 ‘셀바스엠’ 설립

인프라웨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위한 교두보 확보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시너지 기대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추후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주력


사진: 인프라웨어이해석대표이사(좌)와보야지그룹우사미대표이사(우)


인프라웨어(KOSDAQ 041020)가 신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위해 일본 애드 플랫폼 기업인 ‘보야지 그룹(VOYAGE GROUP)’과 합작법인(Joint Venture, 이하 JV) ‘셀바스엠’을 설립했다.


‘셀바스엠(SELVAS M)’은 향후 일본 내 게임 퍼블리싱 사업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 JV 설립은 개발력을 갖춘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와 일본을 대표하는 퍼블리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게임 개발 전문성에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역량과 일본 시장·유저 성향·미디어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더해져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이번 JV 설립을 통해 풍부한 퍼블리싱 경험을 갖춘 보야지 그룹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가 가진 최상의 게임 개발력과 보야지 그룹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프라웨어는 자체 개발한 정통 모바일 FPS(First Person Shooter) ‘페이탈레이드(Fatal Raid)’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보야지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 돌파와 일본 사전예약자 수 20만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FPS로서의 대중성, 탄탄한 게임성, 개발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그에 따라 양사 간 본격적인 JV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보야지 그룹은 1999년 설립된 애드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일본 대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 ‘Zucks’, 일본 최초이자 최대 SSP플랫폼 ‘fluct’,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는 ‘보야지 게임즈(VOYAGE GAMES)’ 등 15여개의 자회사와 함께 일본 미디어 사업 영역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인프라웨어 소개 (http://www.infraware-global.com/)


인프라웨어는 1997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글로벌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과 PC,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대표제품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와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딥러닝, 헬스케어, 보안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스마트하고 콘텐츠가 풍부한 삶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05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KOSDAQ 041020] 계열사는 셀바스 AI, 셀바스헬스케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