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I 허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 2025(SMART WORK & CONTACT CENTER EXPO 2025)'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업무 솔루션, 컨택센터 및 고객관리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스마트워크 인프라 등 실무 중심의 B2B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공동관을 통해 14개 유망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참가기업은 △내스타일(AI 고객센터 무인 안내·상담 키오스크·프라이빗 LLM 기반 챗봇) △넥스톰(엑셀 기반 제조 공정·생산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 △도슨티(기업 지식 기반 상담 업무 자동화 AI) △마고(코드 한 줄로 구현 가능한 음성 AI 워크플로우) △보다비(대화 성사 가능성 및 충실도 분석 AI 솔루션) △스위트앤데이터(AI 포토부스 및 팬카드 기반 초개인화 휴먼 AI 트윈 솔루션) △엘렉시(재택·
센드버드(Sendbird)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협약(SCA)을 체결하며 AI 에이전트 역량 강화 및 공동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특히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한 아마존 노바(Amazon Nova) AI 모델 도입을 포함해 AWS 기술 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드버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 론칭 파트너로 참여, 자사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며 에이전틱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9년까지 에이전틱 AI가 고객 서비스 문의의 80%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센드버드는 이미 매달 70억 건 이상의 대화를 처리하며 이러한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 AWS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대화 자동화, 상호작용 개인화,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에이전틱 AI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인간적인 공감과 감성을 구현하여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센드버드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는 AI 기반 채팅 모더레이션으로 수작업 검토를 80% 줄였고, 필리핀 핀테크 기업 마야(Ma
의식주컴퍼니가 운영하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5성급 호텔 타월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 ‘호텔타월 홈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텔타월 홈서비스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과 호텔 세탁 분야에서 모두 매출 1위를 기록한 런드리고의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호텔 세탁 공정을 B2C 모바일 서비스에 직접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다. 런드리고는 타월을 시작으로 침대 시트, 사계절 구스 이불, 가운 등 호텔급 제품을 홈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은 타월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런드리고 앱에서 신청하면, 호텔세탁 전용 팩토리에서 5성급 호텔 품질 기준으로 세탁된 타월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기본 패키지는 데일리 타월과 콤팩트 바스 타월 각 7장씩 총 14장으로 구성되며 필요에 따라 수량 선택도 가능하다. 특히 약 1만 3000㎡(4000평) 규모의 호텔세탁 팩토리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자체 R&D(연구개발) 조직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이 개발한 모락셀라균 제거 레시피, 초고온 세탁 공정 등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이 적용돼 여름철 세균 번식과 냄새를 예방하고
서울 AI 허브가 일반 시민을 위한 AI 강연과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이며,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상반기부터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대상 공개 AI 강연과 실습 중심 AI 교육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을 갖춘 강연자들과 글로벌 기업 협력을 기반으로, AI의 개념 이해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흐름과 미래 전망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흐름을 이어 7월 29일 양재동에 있는 서울 AI 허브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한 AI 교육이 열렸다. ‘비개발자를 위한 MS Copilot 에이전트 부트캠프(코딩 없이 만드는 나만의 AI 비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 신청을
사진 : 왼쪽부터 엘리스그룹 이유섭, 김도윤 AI 엔지니어 엘리스그룹이 자연어 처리(NLP)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2025’에서 교육 특화 AI 모델 연구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엘리스그룹 AI 엔지니어 김도윤, 이유섭 씨가 저자로 각각 참여한 AI 연구 논문 2편이 국제 자연어 처리 학회 ‘ACL 2025’의 메인 콘퍼런스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ACL 2025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며, 이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ACL 2025 메인 퍼런스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연구는 AI 기술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도윤 AI 엔지니어가 저자로 참여한 논문 ‘Knowledge Tracing in Programming Education Integrating Student’s Questions’는 학생이 학습 중 어떤 질문을 했는지 등의 질의 정보를 활용해 문제 풀이 과정을 분석하는 딥러닝 모델을 제안했다. 학습자의 학습 수준을 더욱 빠른 속도로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기
사진 : 찰스 스터트(Charles Studt) 최고마케팅책임자 센드버드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찰스 스터트(Charles Studt)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찰스 스터트는 앞으로 센드버드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AI 기반 고객경험 플랫폼 ‘옴니프레젠트 AI(Omnipresent AI)’의 시장 확산과 브랜드 리더십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스터트는 퀄트릭스(Qualtrics)에서 마케팅 부문 부사장 및 제품 주도 성장 총괄(GM of Product-led Growth)을 역임하며, 고객경험 제품군의 파이프라인을 18개월 만에 100% 이상 성장시킨 바 있다. 또한 인텔피어, 퀀틱마인드, 레드부스 등 다수의 테크 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터트는 앞으로 센드버드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옴니프레젠트 AI’의 글로벌 확산은 물론, 고객 사례 기반의 브랜드 메시지 강화, AI 마케팅 실행 문화 구축, 산업군별 전략 정립 등 핵심 과제를 이끌 계획이다. 센드버드는 지난 5월, 예측 기반의 선제적 고객 대응을 지원하는 ‘옴니프레젠트 AI’를 출시하며, 기존의 수동형 고객 지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고객경험 체계를
사진: 7월 14일 개최된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행사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충남 지역 게임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디게임 개발자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에는 총 14개 개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예비창업자는 11개 팀, 초기 스타트업은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게임 기획력과 창의성, 개발 역량, 시장성, 팀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이 이뤄졌다. 선정 팀에게는 사무 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테스트 및 마케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7월 14일 진흥원 내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정된 개발팀과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인큐베이팅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팀별 소개 및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돼 있다. 오는 9월에는 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후속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3~5개 팀을 선정해 그래픽·사운드 개선, 마케팅, QA, 번역 등 실질적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월 14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우아한형제들을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스타트업 육성기관 △법률·특허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연계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우아한형제들 신사옥에서 운영되는 스타트업 보육 사업을 위한 △스타트업 공동 육성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전반의 창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입주 스타트업들이 보다 폭넓은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을 적극 연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1구역(공공구역)의 창업존을 중심으로 G2블록이 위치한 2구역(민간구역) 간 혁신 자원 연계를 본격화한다. 또한, 1~2 구역 스타트업 지원 공간 및 창업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대·중견기업 협력, 창업가 정신 확산, 인프라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
사진 :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텍에 참가한 허브기업들 서울 AI 허브는 AI 스타트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와 현지 네트워킹, 투자·비즈니스 미팅 연계 등을 통해 허브 소속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시장 진입을 돕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주요 국가별 주요 대형 전시회 및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를 중심으로 허브기업 공동관을 조성해,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행사에서는 △현지 시장 진출 프로그램 △글로벌 IR 및 네트워킹 △현지 파트너 미팅 △전시회 내 공식 IR 피칭 및 데모 참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고,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스타트업 전시회 중 하나인 Viva Technology 2025(VivaTech 2025)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TechCrunch Disrupt 2025,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IMX Singapore 2025,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까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