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엔젤 투자자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제9회 적격 엔젤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6월 23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비 투자자는 물론 매칭 펀드를 희망하는 엔젤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엔젤투자 기본교육과 관련 법규 안내, 세제혜택, 매칭펀드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6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엔젤투자협회에 적격 엔젤 투자자로 등록되어 개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6시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엔젤 투자협회에 적격 엔젤 투자자로 등록되어 개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과정 이수자에게 투자 관련 교육 기회 제공 및 기업 IR, 투자 커뮤니티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투자 커뮤니티와 개인투자조합 설립을 추진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엔젤 투자자를 발굴하고 엔젤투자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단계적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8일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강원도 창업기업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풍은 강원혁신센터에 강원지사를 설치하고 지역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의 보육에서 투자까지 창업 지원과정 전반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으로 운영하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텀블벅, 라스트오더, 퍼블리 등 66곳의 소셜벤처에 투자했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도아 왔다. 올해 3월에는 이재웅 전 쏘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임팩트 투자 펀드를 결성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육성에 힘쓰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기회를 잡기 어려운 강원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생활·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직접투자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6개 기업에 대한 시드 투자를 마쳤다. 한상엽 소풍 대표는 “이번 협약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3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라온서피리조트와 3천만 원의 시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40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강원도 양양 하조대 근처의 군사제한구역을 서핑 전용 해변 ‘서피 비치’로 탈바꿈시키며 지역 서핑 문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창업 초기부터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해왔으며, 창업 5년 만에 연 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앵커 스토어로 자리매김했다. ㈜라온은 ‘서피 비치’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피비치의 사업 노하우와 오프라인 공간 공유를 통해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미새 프로젝트’를 올해 추진할 계획이며 강원혁신센터 자체 육성 프로그램 및 중소벤처기업부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다양한 재원이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잘 연결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로컬 브랜드로 만들어나갈 수 있고 전문 벤처캐피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레퍼런스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
사진: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장(왼쪽), 장길남 주신테크 대표/ 강원혁신센터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주신글로벌테크(주)와 3천만 원의 시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신테크는 폐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 생산용 사출성형 장치 개발사로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보육 기업으로 선발되어 강원혁신센터에 입주했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오고 있다. 주력제품은 수분과 가스등으로 인한 제품의 불량을 감소시키고 폐플라스틱 원료의 활용을 높이는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보조 장치 ‘에어 부스터 시스템(ABS)’과 이를 고도화한 ‘N2S’ 모델로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 인도 등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해외시장에도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드 투자로 투자금의 2.5배까지 매칭 하여 투자하는 ‘엔젤투자 매칭펀드’까지 진행해 총 1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가 가능해졌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투자와 함께 자체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 팁스 연계 등 지속적으로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30년
사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하울바이오가 엔젤투자 매칭펀드로부터 2억 7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하울바이오는 2017년 창업한 강원도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원 및 항체를 자체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면역진단키트, 치료용 항체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강원혁신센터가 직접 투자했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영하는 ‘엔젤 매칭펀드’는 엔젤 투자자가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해당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서 최대 2.5배까지 매칭 하여 투자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올해 신규 투자기업 3개사를 결정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기업에 대해서 강원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벤처투자의 ‘엔젤투자 매칭펀드’,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리팁스 등을 통해서 투자 기회를 잡기 어려운 지역의 유망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와 함께 도내 우수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 강원스타트업 창업도약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15개 기업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도내 창업 도약기 기업(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데스밸리*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라인업 강화 ▲제품 경쟁력 획득 ▲판로 및 마케팅 ▲기술 해결 ▲인건비 등으로, 기업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택한 분야에 따라 제품 개선,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및 인증 획득, 시험분석, 홍보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별 최대 2천만 원(자부담 포함)까지 지원하며, 관련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 스타트업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창업기업의 단계별(예비창업자→초기 창업기업→창업도약기업) 맞춤형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도내의 유망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강원도 청년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기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청년창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규모는 총 30명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춘천권),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원주권),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영동권)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창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축제 문화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제·문화기획자 육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1:1 도제식 멘토링 교육이 특징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멘토가 멘티를 직접 교육하고 훈련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축제 기획/문화 기획 2개 분야로 나눠 총 2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획자를 꿈꾸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멘토로는 △원주 댄싱카니발 이재원 총감독 △춘천 마임축제 강영규 총감독 △정선아리랑제 신현식 총감독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김미소 총감독 △119 소방 페스티벌 한길우 총감독 △서피 비치 리조트 박준규 대표 △콘텐츠 봄 박경민 대표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본부장 △문화 컨설턴트 권순석 바라 대표 △축제경영연구소 정신 대표 등 총 10명 전문가가 나서 후배 양성에 힘을 보탠다. 참가자에게는 6개월 동안 10명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특강, 워크숍 등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