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 플랫폼인 휴먼스케이프가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의 개인건강정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디블록과 휴먼스케이프는 글로벌 의료 블록체인 산업에서 모범 사례를 구축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이다. 특히 의료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두 프로젝트는 건강한 의료정보 생태계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서 메디블록과 휴먼스케이프는 ▲메디블록 플랫폼을 활용한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신규 비지니스 모델 개발 협력 ▲양사 간의 기술교류 및 협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지난 5월 의료정보 관리 및 공유에 최적화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의료정보 플랫폼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환자는 개인 진료기록과 라이프로그 등 통합된 의료정보를 직접 보관 및 관리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의사에게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메디블록을 통해 특정 의료기관에 한정 되었던 의료 데이
피크 앱플레이어 업데이트 내용 피크가 공개 서비스 중인 앱플레이어 ‘피크’는 베타 기간 동안 고객 의견에 대해서 적극 반영 특화된 기능 제공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크 앱플레이어는 6월 베타 서비스 이후 꾸준히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 기능 및 특화된 기능을 업데이트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국내 중소 개발사 지원을 위한 게임센터 플랫폼을 오픈하였으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해외 서비스를 국내 중소 개발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피크 게임센터를 오픈하여 이용 고객들에게 쿠폰 및 포인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서비스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베타 서비스 동안 CPU 및 메모리 사용 중점으로 최적화를 하였으며 이카루스m과 리니지m의 메모리 최적화, 검은사막m·리니지2레볼루션·룰스 오브 서바이벌 등 모바일 대작 게임별 특화된 가상키 제공 및 멀티 시스템 제공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멀티 설정에 대한 대규모 개선 기능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비즈플레이의 무증빙처리 특허 개념 비즈플레이(석창규 대표)는 종이영수증 무증빙처리를 위한 경비지출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는 종이영수증을 모바일로 촬영 후 공인전자문서센터의 타임스탬프 정보와 결합된 증빙 전자문서로 변환 및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로서, 종이영수증의 법적 증빙 효력을 갖게 하는 무증빙 경비처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자문서로 변환된 영수증 이미지가 시스템으로 전송되었을 때 영수증 이미지로부터 경비처리 데이터를 추출하여 카드사로부터 받은 데이터와 비교를 시작한다. 영수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회사 관리자가 진위여부 검증 수준을 지정할 수 있다. 금액만 일치하거나, 금액과 날짜 또는 금액과 날짜 및 시간이 모두 일치해야 검증을 완료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회사 전체를 동일한 보안수준으로 지정하지 않고 임직원별로 보안 수준을 차등화 하여 진위여부를 검증하게 할 수도 있다. 비즈플레이 석창규 대표는 “직원들의 카드 부정 사용 방지를 원하는 회사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비즈플레이가 3월에 등록한 특허의 기술을 이용하면 투명한 경비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종이영수증 보관 없
credit :업비트 세계 최초의 대규모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가 제주에서 열린다.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블록체인 산업과 코인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자를 위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을 오는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블록이 추가될 때 작업 완료를 ‘증명‘하듯이, 개발자들이 새로운 작업 완료를 ‘증명’하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UDC 2018에서는 토큰 플랫폼,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BaaS 템플릿 등 블록체인 개발에 대해 실무적인 지식과 기술 소개, 글로벌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최신 트렌드 등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비트는 UDC 20
credit :너랑나랑 메타랩스는 데이팅 앱 ‘너랑나랑’의 대만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탄탄한 이용자를 바탕으로 대만 전체 데이팅 앱 중 다운로드 4위, 매출 5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성과는 모바일 소개팅에 ‘놀이’를 접목, 재미를 더한 전략이 주효했다. 너랑나랑은 매일 16명의 이성을 무료로 소개해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대만 진출에 앞서 대만 직원을 채용하고, 현지 소비자에 대한 분석과 사전 테스트를 통해 빠르게 현지화한 점도 성공 요인이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국내 데이팅 앱이 해외에 진출한 사례는 있지만, 해외서 유의미한 실적을 낸 적은 없다”라며 “유료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지 맞춤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만의 20~40대 미혼 인구는 44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대만은 12년부터 16년까지 혼인율이 6%대로 정체돼 미혼 비율이 높고 데이팅 앱의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손꼽힌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대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데이팅 시장 성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가 내달 8월 5일, 대한민국 스타트업과 개발자들을 위해 ‘STARTUP DEVELOPER(대한민국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개발기술연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이진석 ASKdjango 커뮤니티 리더, 이호진의 PHP시리즈 저자인 이호진 저자, 비긴메이트의 엄태성 UX개발팀장, 책쓰는프로그래머협회(책프협) 유동환 회장, 비긴메이트 강창훈 CTO등 국내 최신 개발기술을 선도하는 리더들의 알찬 강의로 채워질 예정이다. 5개의 세미나실에서 동시간대에 진행되는 이번 STARTUP DEVELOPER는 신청접수 일주일만에 250명이 신청해 Python, PHP, Vue.js와 Axios, Java, C# 기반 인공지능, 크롤링, 챗봇, 프레임워크 등의 개발기술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비긴메이트 측은 서울창업허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고,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인공지능협회, 벤처스퀘어 그리고 비즈파트너의 후원을 통해 30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이 참가비 없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에서 마블과 DC를 제치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부문 매출(Top grossing)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가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를 제치고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미국 구글플레이 만화 카테고리 매출(Top grossing)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2016년 1월 레진코믹스가 미국 시장 진출 당시 밝혔던 '한국의 웹툰을 세계 최대 소비자 시장인 미국에 공급해 국내 웹툰의 수출채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지의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이런 가운데, 레진코믹스는 상반기 미국시장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외형과 내실 모두 새롭게 성장한다는 목표 아래, '개인화, 다양화,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하반기 제2도약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30일 미국 구글 플레이 만화부문 매출(Top grossing) 순위 먼저 플랫폼 개인화다. 레진은 지난해 본격화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켜 하반기 홈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콘텐츠 큐
credit :스마트스터디 스마트스터디가 26일 ‘핑크퐁 TV 스쿨'을 새롭게 론칭하며 유아동 교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핑크퐁 TV 스쿨'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 영유아 시기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주제들을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월간 회원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핑크퐁 TV 스쿨은 KT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며, 채널 733번에서 간편하게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시 핑크퐁 영상 1,000여편을 시청할 수 있고 23종의 교구와 놀잇감이 2개월마다 집으로 배송된다. 핑크퐁 TV 스쿨의 커리큘럼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6대 발달 영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핑크퐁의 신나는 노래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개발되어 초보 부모도 쉽고 재미있게 육아를 할 수 있고, 생활 습관과 관련된 12가지 목표 및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인지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주제들은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핑크퐁 TV 스쿨 전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 뮤직 스토리 영상은 총 168편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모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이중 언어 시스템을 갖추었다. 교
Station F credit :Station F 쇼핑 위시리스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위시어폰이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 Station F(이하 스테이션 F)에 선발되었다고 23일 밝혔다. Station F 프로그램에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은 위시어폰이 처음이다. 위시어폰은 여러 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상품을 하나의 위시리스트에 담고, 공유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위시어폰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브라우저, 인스타그램에서도 위시리스트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위시어폰 앱에 찜해둔 상품의 세일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위시어폰 팀이 선발된 스테이션 F는 프랑스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 라 프렌치 테크(La French Tech)의 일환으로 3만 4,000㎡라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스테이션 F에는 페이스북, 구글,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등 약 3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하여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션 F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50여개 국가의 스타트업이 지원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약 6%의 기업이 선발된다고 한다. 위시어폰은 한국 다음으로 프랑스 사용자가 많다고 밝혔다. 위시어폰이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