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제작한 오리지널 독립영화 '밤치기'가 내달 개봉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제작한 독립영화 '밤치기'가 11월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진은 영화 개봉에 앞서 최근 네이버 영화 섹션을 통해 영화 예고편 공개를 시작했다. 영화 '밤치기'는 정가영 감독 작품으로, 주인공 가영이 시나리오 준비과정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서는 과정을, 인간으로서의 본능과 욕망에 솔직한 여성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밤치기'는 레진코믹스가 영상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 제작한 오리지널 독립영화로, 지난해 가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 공로로 '비전 감독상(수상: 감독 정가영)'과 '올해의 배우상(수상: 배우 박종환)'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올해 초 제47회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밝은 미래(Bright Future)'부문, 제20회 서울 국제 여성영화제 한국 장편 경쟁부문, 제20회 타이베이영화제 '아시안 프리즘(Asian Prism)' 부문 등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다. 독립영화 '밤치기'는 11월부터 전
넥스트매치가 모회사 데이팅 앱 ‘너랑나랑’을 모회사 메타랩스로부터 50억 원에 사업 양수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넥스트매치는 사업 양수 목적에 대해 모바일 데이팅 사업 일원화를 통한 전문성 극대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 양수를 시작으로 넥스트매치는 ▲추가 인수 및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대만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아시아 시장 추가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넥스트매치의 데이팅 사업은 국내외에서 순항 중이다. 넥스트매치의 데이팅 앱 ‘아만다’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데이팅 앱 매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6월 출시한 ‘그루브’ 역시 국내 최초 관심사 기반 데이팅 앱 컨셉으로 론칭,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인수한 ‘너랑나랑’은 대만에서 100만 명이 넘는 누적 가입자 수를 확보했으며, 데이팅앱 전체 매출 5위, 다운로드 4위를 기록 중이다. 상반기 기준 아만다, 너랑나랑, 그루브의 국내외 누적 가입자 수는 총 760만 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데이팅 앱 기업 기준 최대 규모다. 넥스트매치 신상훈 대표는 “이번 양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image credit :스마트스터디스마트스터디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인 릴렌트리스(Relentless Records)와 ‘핑크퐁’의 음원 배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릴렌트리스는 글로벌 음반 기업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뮤직 레이블로 스티브 아오키, 앨런 워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릴렌트리스는 ‘핑크퐁’ 콘텐츠의 글로벌 음원 배급을 담당하게 된다. 동남아,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 상어가족’과 핑크퐁의 음원 콘텐츠가 이제 전 세계 주요 음원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샵스 조반푸트라(Shabs Jobanputra) 릴렌트리스 매니징 디렉터는 “‘핑크퐁 상어가족’의 인기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양사가 함께 펼칠 일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콘텐츠의 인기에 릴렌트리스의 배급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Riiid, 대표 장영준)가 AI(인공지능) 튜터 ‘산타토익(SANTA TOEIC)’의 1주년을 맞아 주요 기록을 공개했다. 뤼이드가 지난해 9월 공식 출시한 산타토익은 국내 최초의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토익 학습 서비스이다. 산타토익은 기존 사교육 시장의 비효율을 제거하겠다는 목표로,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보기 선택 확률을 예측해 최단 시간 안에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1:1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지금까지 산타토익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 건을 기록했다. 현재 산타토익에 가입한 학습자는 32만명이며, 총 7100만 건의 학습 데이터와 산타토익 사용자들의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학습자 개인에게 꼭 필요한 문제와 강의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산타토익의 독보적인 인공지능은 90% 이상의 정∙오답 및 보기 선택 예측 적중률을 보이며, 학습자 한 명당 평균 1720개의 불필요한 문제를 제거했고, 이를 공부 시간으로 치환했을 때 약 28시간이 절약되는 효과까지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 간 제거된 불필요한 문제의 누적합계는 총 3500만
알다 카드관리 메인 무료 신용점수 올리기를 선보인 핀테크 업체 윙크(Wink Inc.)의 앱서비스 ‘알다’가 신용카드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추가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알다는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Wink Inc.)가 7월 12일에 안드로이드, 8월 12일에 아이폰 버전으로 시작한 개인 신용관리에 특화된 무료 자산관리 앱이다. 주요 기능은 △신용도에 영향없는 무제한 무료 신용조회 △비금융정보 원클릭&원데이 무료 신용올리기 △공인인증서 연동으로 계좌/대출 내역 자동 등록 △카테고리별 카드 소비패턴 분석 △차번호만으로 소유 차량 중고 판매 시세 무료 확인 △현재 자산/신용현황 기반 금융상품 맞춤 추천 등이 있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은행에서 추가로 주요 저축은행 계좌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은행 계좌와 더불어 신용카드 사용내역 및 카테고리별 소비패턴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해 더욱 편리해졌다고 윙크는 밝혔다. 또한 자산 관리라는 범주 안에서 차번호만 넣으면 소유 차량의 현시세와 예측시세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관련 정보 비대칭 해소를 돕고 있다. 특히 차량 서비스는 기존 시장에 만연한 딜러들의 수수료 수익을 위한 정보가 아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sikdae.com)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직장인을 위한 점심 쿠폰북 『점심대장-강남구편』(이하 점심대장)을 출간, 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점심대장은 삼성·역삼동 등 서울 강남구 주요 오피스 상권 60개 음식점에서 정해진 메뉴 한 가지씩을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다. 음식점 별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수록된 쿠폰 수량만 180개인 셈이다. 쿠폰을 모두 사용하면 40만 원 이상의 할인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의 점심값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50,000여 명의 직장인이 사용하는 모바일식권 식권대장을 분석한 결과, 직장인의 한 끼 평균 밥값은 약 7,500원으로 나타났다. 점심대장을 이용해 식사를 할 경우 한 끼에 2,500원 가량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점심대장의 메뉴 가격을 5,000원으로 정한 이유도 있다. 일반적으로 직장인 급여에 포함되는 식대는 월 10만 원으로, 매달 영업일을 20일로 봤을 때 직장인들은 5,000원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에 착안했다. 점주 입장에서도 한 가지 메뉴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오
사진: 미국 2018 iHeartRadio Festival에서 공연 중인 핑크퐁 글로벌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이 미국을 대표하는 토크쇼인 ‘엘렌 쇼'와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하며 성공적으로 미국에 데뷔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핑크퐁 상어가족(Baby Shark)’을 ‘유튜브에서 17억 회 이상 재생된 노래'로 소개했다. 진행자 엘렌은 노래가 나오자 관중이 일제히 안무를 따라하는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핑크퐁 상어가족’에 맞춰 새롭게 제작한 엘렌쇼의 테마 송을 선보였다. 또다른 인기 토크쇼인 미국 CBS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는 26일(현지시간)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소피 터너와 세계적 팝페라 스타 조쉬 그로반이 ‘핑크퐁 상어가족'을 불러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핑크퐁 상어가족’은 미국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인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저스틴 팀버레이크, 켈리 클락슨 등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하는 2018 아이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iHeartRadio Music Festival) 무대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창업에 뛰어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의 고민은 크게 두 가지이다. 바로 뜻이 맞는 팀원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과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오는 10월 5일 금요일 저녁,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들 그리고 스타트업에 창업멤버로 합류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창업허브 스타트업 팀빌딩 밋업’을 개최한다.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밋업은 성공 스타트업 ‘오픈놀’의 초기 팀빌딩 스토리와 스타트업 근로계약 유형과 법률해석 강의, 팀빌딩 네트워킹의 알찬 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측은 스타트업 합류 희망자들이 고민하는 지분관계 등의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예비창업과정 우수졸업팀 9개를 비롯해 다양한 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합류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https://www.beginmate.com/event/782에서 가능하다.
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 구닥 필름카메라 앱 개발 회사인 Screw Bar가 온라인 인화 업체 메이비원과 27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하 프린셰어)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린셰어는 사용자에게 사진 인화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함께한 추억에 의미와 감정을 더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사진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잠재고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등 기존 광고 채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한다. 디자인, IT와 제조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메이비원이 사진 및 광고, 쿠폰을 인화하고 2017년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카메라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Screw Bar가 개발과 운영을 전담한다. 이로 사진 인화와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는 안정적으로 사진과 광고를 인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강상훈 대표는 “감성이 녹아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구닥이 그랬듯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쿠퍼유니온에서 Fine Art를 전공 후 관련 업계에서 1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