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화장품 시상식 ‘화해 뷰티 어워드’의 결과가 21일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로 중소 화장품사의 제품들이 대거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번 ‘2018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화해 사용자가 앱에 작성한 75만 건의 화장품 리뷰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대상 화장품 수는 9만 2천여 개에 달한다. 리뷰 데이터는 광고성 리뷰를 차단하기 위한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모든 리뷰에 대해 다시 한번 1:1 필터링을 거치는 등 총 4단계에 걸친 검수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선별했다. 어워드 결과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전체 1위는 국내 중소 화장품사인 다자연의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화장품의 선전이 계속됐다. 전체 수상 제품 중 국내 화장품 비중은 70%에 달해, 스킨/토너 부문은 라운드랩 ‘1025 독도토너’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는 에이트루의 ‘퓨어 밸런싱 클렌징 오일’이 두각을 나타냈다. 색조에서도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과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가 하이라이터/셰이딩 및 아이섀도 부문에서 각각 1
사진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4∼17일까지 2주간 브라질 안프로텍(Anprotec)alc 삼성 브라질 보육 기업 2개사를 초청해 국내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한-브라질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브라질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및 한-브라질 간 협력을 강화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대구혁신센터는지난 2015년 브라질 혁신기업 진흥협회(안프로텍)와 협약을 맺고 올해 2월 협약 기간을 36개월 연장하여 각 기관이 보육 중인 유망 스타트업을 상대국에 보내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게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대구센터와 안프로텍, 삼성 브라질이 국내 시장 진출에 적합한 브라질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선발하여 한국으로 초청하였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스타트업은 축구선수 수행 개선을 위한 앱을 개발하는 Joga+, 사물인터넷 장치 전용 보안 라우터 개발사인 IoT Makers. 삼성 브라질이 투자하고 안프로텍이 보육해 배출한 곳이다. 대구혁신센터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 선수 지원단과의 미팅을 연계하여축구선수 수행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
사진: 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 통합 데모데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씨엔티테크(주)가 지난 19일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의 통합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씨엔티테크는 2013년 ‘전화성의 어드벤처 1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완료하였으며,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개발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여업체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서울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데모데이는 12개 스타트업 팀의 사업 발표로 진행되었고, 진행은 전화성 대표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대상은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이용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에게 돌아갔다. 스타스테크는 올해 1월 제품 양산을 시작으로 10곳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마트 자동화·무인화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개발한 ‘더맘마’가 수상했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사진 :위킵 동구센터 위킵은 초기 사업자 등 영세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정된 업체의 물류 보관비를 1년간 전액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물류와 관련한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이나, 업무상 발생했던 문제점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적어 service@wekeep.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위킵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21일(수)부터 12월 12일(수) 자정까지로, 참가 대상은 설립 3년 이내의 제조·유통 분야 스타트업 또는 종업원 수 10인 이하 영세 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다. 제출한 서류에 대한 1차 결과 발표는 12월 14일(금) 17시, 위킵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발표되며, 합격 기업은 면접 일정을 개별통보받게 된다. 이후 대면심사는 12월 17일(월)부터 21일(토)까지 실시되며, 최종 지원대상 기업은 12월 24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위킵 역시 젊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
NEW 로빅 서비스 화면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공동대표 김진경, 김홍래)의 연립·다세대 시세조회 서비스 로빅이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빅밸류는 2016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정보 서비스 로빅을 선보였고, 로빅 서비스는 높은 정보 제공률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사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자체 검증과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기업부설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신축 빌라 시세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였고, 이를 어니스트펀드 등 P2P업체와 업무제휴 및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고 있다. 기존 로빅이 서울 지역만 시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로빅은 인천, 경기, 부산까지 시세 제공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과거 6개월치만 제공하던 시세이력을 2년까지 보여줘 시세추이의 파악을 좀더 용이하게 하였다. 시세 이외에 실거래가/공동주택 공시가격/시세 위험도 보조지표/주변거래사례 등도 표기해 안정적인 자산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로빅은 B2B에 최적화된 서비스로서 중앙 관리형 법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법인 하위계정 발급, 과거 시세 조
사진 : 투디엠 사무소 오픈 현장 QR코드 기반의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투디엠이 사업 확장에 나선다.투디엠이 대구·경북 본부 지역 사무소를 신규 오픈하며 전국 21개 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투디엠은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QR코드로 간편하게 주문 결제하는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특히 투디엠 서비스를 도입한 소상공인 가맹점주는 △고정비용 절감 △회전율 증가 △고객 편의 효과를 볼 수 있다.투디엠의 기술력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용 현황으로 증명된다. 현재 기준 전국 21개 본부, 100개 지사가 포진해 있다.또한 10월 기준 투디엠이 서비스하는 솔루션 누적 이용 건수가 2만 건을 넘어섰고 누적 거래 금액 2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투디엠은 이는 투디엠 주요 가맹점 10개 업체에서 90일간 사용한 누적 거래 내역이라며 기존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중인데, 완료되면 거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투디엠은 대구·경북 본부에 이어 11월 중순경에는 인천 본부 사무실을 통해 영업망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한편 투디엠은 서울시
LG CNS와 루닛 양사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에서 ‘공공보건 AI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LG CNS 공공사업담당 정운열 상무와 루닛 서범석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를 통해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을 15초 내로 빠르게 분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 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LG CNS의 강점은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이다. 2017년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통합사업자)’를 선언했다. 10년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2018년 3월에는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LG G-Cloud)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AI기업이다. 2017년 미국 시장조사 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 세계 100대 AI 스타트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특히 루닛은 AI로 흉부 엑스
MCN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최하는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고객 관리 등을 평가해 사용자가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방송통신 융합 기반의 스마트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며 콘텐츠 사업자, 유통사,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디지털 콘텐츠산업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유커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으로 론칭 1년여 만에 6,3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745명의 한국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로 성장한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 진흥공단의 청년창업 사관학교에 2년 연속 선정 및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근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정부에서 인정한 글로벌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유커넥의 김대익 대표는 “모바일과 1인 미디어, 영상의 힘이 강화되는 시기에, 1인 영상 창작자들은 새로운 미디어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력을 활
페이오니아 코리아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위워크 종로타워점 33층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페이오니아를 이용해 해외 다양한 고객에게 대금을 지불하고 수령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페이오니아를 통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대부분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인력과 시스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0개국 이상 국가, 2000여 협력사와 4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오니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웹사이트(https://www.eventbrite.com/e/payoneer-tickets-516919670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