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공간 중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스위트스팟이 오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총 27개의 브랜드들과 함께 ‘시그니처 스토어 vol.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수도권의 랜드마크 빌딩, 대형 오피스, 호텔, 아케이드 등 팝업스토어를 열기에 적합한 공간을 찾아 등록하고 기업들에게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주로 이벤트나 패밀리세일 등에 ‘스위트스팟‘을 이용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총 1,000여 건의 계약이 진행됐다. 이번 ‘시그니처 스토어’ 행사에는 봉봉쇼콜라, 더수제청 등의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해 아모르아셀라, 사바이아롬, 로이네아트북, 블링봉 등 시즌 잡화, 뷰티, 키드, 주얼리 등 여러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오픈일 아이러브요거트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블록 증정, 포토존 해시태그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시그니처 스토어‘는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롯데 건대 스타시티점,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 총 58개 브랜드들이 참여해 약 2만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리 열린 바 있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보수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이 위챗 페이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위챗서비스인 ‘일기한유(一齐韩游)’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프로그램과 위챗페이를 결합한 ‘일기한유(一齐韩游)’ 서비스 이미지 일기한유(一齐韩游)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료, 편의점 음식들, SIM 카드 등 여행에 필요한 상품들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고, ‘위챗 페이’로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원투씨엠의 쿠폰 서비스이다. 구매한 쿠폰은 일기한유의 마이페이지에 저장되며 실제 매장을 방문하여 실물로 교환할 수 있다. 원투씨엠의 일기한유(一齐韩游)는 미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필요 없이, 중국의 최대 메신저인 위챗 내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보다 결제수단으로 보편적으로 QR 코드가 사용되는 중국에서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백화점부터 길거리에 좌판을 펼쳐 놓고 물건을 파는 노점상까지 결제 QR이 없는 곳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텐센트의 위쳇 페이는 QR코드, 온라인 결제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간편 결제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며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가겨울방학을 위한 천재교육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초등학교 겨울방학은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되짚어 보고 다음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도티의 캐릭터와 실제 음성이 천재교육의 밀크T 학습 콘텐츠에 실려,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 방학 동안 아이가 꾸준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진 : 도티 도티는 유튜브 구독자 240만 명 이상을 확보한 국내 톱 게임 크리에이터로 최근 SBS <가로채널> 등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도티는 MCN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로, 창사 3년 만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연매출 200억을 달성하며 MCN 업계에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누적 가입자 200만 돌파 이후 3개월 만의 성과다. 최근 2018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에도 선정되며 여행 앱 분야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출시 1년 반 만에 여행자들이 앱 내에 가고 싶은 장소를 저장한 수는 650만 건, 여행 장소에 남긴 리뷰 수는 25만 건에 달한다. 트리플은 3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하여 2018년 자유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다낭 ▲홍콩/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오키나와 ▲파리 ▲삿포로 순이었다. 오사카는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공항이 폐쇄되면서 여행자가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평균 해외여행 일수는 5.1일이며, 가장 많은 여행자가 출국한 날은 2018년 9월 22일로 추석 연휴를 앞둔 토요일이었다. 이외에도 여행 기간이 가장 짧은 도시는 평균 3일인 일본 후쿠오카였다. 서울/인천에서 1시간 10분의 짧은 비행시간과 공항과 도심이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 다녀오는 여행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
사진 : 비주얼캠프와 그린루트엔젤투자사의 사업 협력 체결식 가상/증강현실(VR/AR) 시선 추적 기술개발기업 비주얼캠프가 중국 선전 치엔 하이에 있는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 중국 내 모바일·VR·사이니지 등에 시선 추적기술을 적용하는 사업 협력을 17일 체결했다. 비주얼캠프와 그린루트엔젤투자사와의 이번 사업협력은 손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중국의 장애인들이 비주얼캠프의 아이트래킹 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통해 실생활에서 일반인과 다름없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천웨이 웨이 그린루트엔젤투자사 대표는 “독보적인 시선 추적기술을 보유한 비주얼캠프와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게 돼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이트래킹은 새로운 UI/UX가 돼 모바일 등 디지털 기기의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엔젤 투자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비주얼캠프의 투자유치도 전격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이번 사업협력 체결은 소수 장애인의 인권과 사용자의 편익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장애인이 일반인과 다름없이 아이트래킹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및 제품
띵스플로우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에서 올해 챗봇과 사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3억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헬로우봇’은 인공지능 챗봇이 모여 있는 메신저 형태의 앱 서비스로 사용자가 언제나 쉽게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늘어나는 사용자 수만큼 누적 채팅 횟수도 점점 증가해, 올해 사용자와 챗봇이 주고받은 메시지만 3억 3천만 회 이상이다. 올해 9월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유 대화를 적용한 이후 채팅 횟수는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작년 말 베타 서비스를 거친 '헬로우봇'은 올해 2월 정식 앱으로 출시되어 현재 13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자가 남긴 후기만 5만 8천 개가 넘는 등 챗봇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주 3.8개씩 자체 콘텐츠인 '스킬’을 공개해 올해 생산한 글자 수만도 430만 자에 달한다. 제공하는 콘텐츠는 ▲타로 ▲사주 ▲심리 상태 진단 ▲성격 유형 분석 등 200종이 넘는다. 이 중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어, 지난 10월에는 앱 내 콘텐츠 판매로 월 매출 1억 원(수수료 제외 전)을
네오스프링은 네오스프링이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한한국 유망 로봇기업 12개 회사의 데모데이가 12월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기업은 12개사이며,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네오스프링에서 시민들이 실제 투자자가 되어 투자를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와 12월 19일 서울 디큐브아카데미에서 기업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모데이로 기업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 투자된 금액은 약 15억 원이며, 336명의 투자자가 투자에 참여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영상 처리를 통해서 사용자와 상호 교감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로봇을 발표한 ㈜바램시스템이다. ㈜바램시스템은 대중의 필요에 맞는 상품 개발 능력으로 모의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 7,200만 원(360% 달성) 투자를 받았으며, 데모데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바램시스템은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자사를 더욱 알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유통망을 넓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문전일 원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하여 로봇산업을 이끌어나갈 기업의 아이디어 및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메인넷 1.0 코드 릴리즈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메디블록 메인넷 1.0에는 ▲BP 출마 프로세스 상세 구현 ▲월렛 BP 투표 기능 추가 ▲Transaction Receipt 기능 추가 ▲Rocks DB Storage 옵션 추가 ▲SDK medjs와 go-medibloc, 공통 월렛 포맷 적용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메인넷 1.0 코드는 메디블록 깃헙(https://github.com/medibloc)을 통해 공개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성능 테스트 및 롱텀 테스트를 거쳐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메디블록 체인 코어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메디블록 테스트넷 버전은 이미 출시되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충분한 안전성을 검증하여 최종 점검을 마친 후 메인넷의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음을 상징하는 첫 번째 블록)*을 생성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메디블록은 하버드 의대 수련병원, 한양대 의료원, 경희대 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진주소프트의 호텔 업무 협업 소프트웨어 루미 호텔, 리조트 등에 쓰이는 업무 기록부, 인수인계 장부를 디지털화한 로그북 솔루션 ‘인하우스(InnHouse)’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던 진주소프트가 추가 연구개발과 제품 리브랜딩을 통해 ‘루미(RUMY) 2.0’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루미 2.0은 루미의 이전 모델 격인 인하우스를 다양한 규모의 호텔, 리조트에서 베타 서비스한 결과를 토대로, 실제 호텔 현장에서 직급별로 필요한 기능들을 차별화시키고, 좀 더 직관적인 UX/UI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클라우드 기반인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층별 객실 관리 기능을 추가시켜, 프런트 직원과 하우스키퍼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입/퇴실 정보뿐 아니라 객실 정비 및 수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신속한 객실 배정과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객실별 히스토리와 고객 컴플레인 등 호텔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수집, 분석하여 빅데이터에 기반한 호텔 경영 전략도 제시한다. 하루에도 수백 개씩 주고받는 포스트잇이나 메신저 안에 담긴 크고 작은 정보들이 루미를 통해 가치 있는 데이터로 정량화된다는 것이다. 8월 ‘소프트웨이브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