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주)링크샵스가 인플루언서들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링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초기 자금 마련 및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패션 쇼핑몰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돕고자 '프로젝트 링썸'을 기획하였다. 링크샵스는 선발된 인플루언서들에게 ▲브랜드 개발을 포함한 1:1 맞춤형 쇼핑몰 콘셉트 컨설팅 ▲100만 원 상당의 쇼핑몰 솔루션 제공 ▲동대문 우수 도매상인의 의류 샘플 무료 사입 ▲쇼핑몰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각종 교육 ▲쇼핑몰 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쇼핑몰 콘셉트 컨설팅은 여성 의류 쇼핑몰 '츄(Chuu)'의 창업자인 패쓰컴퍼니 변영은 대표가 멘토로 참여한다. 또한 ‘식스샵’의 독립형 쇼핑몰 솔루션을 무료 제공해 쇼핑몰 개설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플루언서들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링크샵스의 서경미 대표는 “저희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쇼핑몰 창업과 운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활기 넘치는 동대문 시장을 만들고 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링썸' 의 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은 지난 25일 안양대학교에서 안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및 경기청년기업협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기술의 사업화,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성장잠재력이 큰 창업 초기 벤처기업 발굴 △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기업의 발굴, 투자 검토, 컨설팅을 위한 회의 등 상호 발전을 위하여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경기청년기업협회와 안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경기 남부권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3자간 발굴, 육성, 성장이라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창업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가 및 사업자를 발굴하고, 보육에서 성장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집중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강원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협업하는 동시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성훈)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첫 단계는 창업가를 발굴하는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액셀러레이팅 연계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도내 관련 분야의 예비창업가 및 창업 3년 이내 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평가를 통해 최대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등 총 500만 원 규모이다. 접수는 오는 3월 15일까지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팀은 8월 말까지 비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웹빌더)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임웹'이 자사 서비스 ‘아임웹'을 이용해 개설한 사이트가 8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웹빌더는 HTML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개설 사이트 8만 건 돌파는 아임웹 서비스 개시 3년 만에 얻은 성과로 누적 가입 회원은 6만 명에 이른다. 현재 하루 평균 300건 이상의 개설 문의가 접수되고 있으며 매일 185개의 신규 사이트가 아임웹을 이용해 개설되고 있다. 아임웹을 통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신규 접수 역시 기존 선두 그룹인 카페24와 고도몰, 메이크샵 다음으로 많다. 아임웹의 인기 요인으로는 △직관적인 사이트 제작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쇼핑 관리 등이 꼽힌다. 사용자는 디자인 모드에서 간단한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이트 제작을 끝낼 수 있다. 그리드 시스템을 활용해 디자인에 자신 없는 고객도 감각적인 사이트 구축을 할 수 있으며 쇼핑몰의 경우 간단한 클릭만으로 기본 설정과 페이지 구성이 완료된다. 아임웹은 올해 국내 사업 확대와 함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카카오에 매각해 626억 원 대박 신화를 썼던 김기사 창업팀(김원태, 박종환, 신명진)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주)김기사랩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터로서의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김기사랩’은 이에 앞서 스타트업을 투자∙지원하는 액셀러러이터 (주)김기사컴퍼니와 판교 최대 공유 오피스 ‘워크앤올’을 운영하는 (주)아라워크앤올을 설립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준비해 왔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크래프톤에 창업한 게임 회사를 매각한 경험의 신지수 파트너가 합류했다. ‘김기사랩’은 ‘김기사컴퍼니’와 ‘워크앤올’과 제휴를 통해 ‘김기사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역량 있는 스타트업 팀을 선발해 김기사팀의 밀착형 멘토링은 물론, 국내외 유명 창업자들과의 교류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기사랩’은 오는 3월 22일까지 ‘김기사랩 프로그램 1기’ 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IT를 기반으로 한 열정과 아이디를 가진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4월 8일에 최종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기 팀들에게는 ▲시드 투자 진행 ▲‘워크앤올’ 무상 입주 혜택 ▲김기사 창업자들의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시선 추적 기업 비주얼캠프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9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비주얼캠프가 이번 MWC 2019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은 모바일 시선 추적을 활용한 기술이다. 모바일 시선 추적기술을 동영상 광고에 적용해 사용자가 동영상 내의 PPL(광고)을 응시하는지 여부는 물론 응시 시간, 집중도, 자주 응시하는 광고 위치 등을 수치화해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의 MWC 2019 부스 현장에는 딜로이트, 펩시, OPPO, BMW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방문해 해당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시선 추적기술을 접목, 신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협업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자들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광고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시선 분석 데이터가 광고비 산정의 새로운 지표가 돼 비주얼캠프의 시선 추적기술이 새로운 모바일 광고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 27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제18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에는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대구 출신 투자자 이인(Ike Lee) 교수가특별연사로 초청되어 생생한 해외투자 동향을 발표한다. 사진 :이인 교수 사진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인 교수는 싱가포르국립대(NUS)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실리콘밸리 스탠퍼드대학 내 리서치 파크에서 인큐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현재까지 실리콘벨리 7개사 나스닥 상장, 100여 개의 스타트업 M&A를 성공시켰다. Wonder, Tomorrow의 저자로 이름을 알린 이인(Ike Lee)교수는 이날 리더스포럼 특강을 통해 ‘Venture, Silicon Valley Way(with case study)’ 주제로 미국, 싱가포르,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중심의 스타트업 환경과 성장 방안을 지역 소재 창업기업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유망 스타트업 5개 사가 IR Pitching에 나서, 지역 내외의 많은 투자자들에게 선보인다. 유체 구동
©https://www.creatrip.com/ 온라인 여행정보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21일 해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리뉴얼 론칭했다고 25일(한국 시간)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아시아 지역 방한 자유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웹사이트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었으나, 이번 앱 리뉴얼 론칭을 계기로 애플리케이션 이용률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결제 기능 추가다. 기존 앱에서는 크리에이트립 제휴업체 서비스 예약만 가능했지만, 결제 기능이 도입되면서 결제까지 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해외 결제 시스템 호환까지 완벽하게 구축돼 있어 해외 여행자들의 한국 여행이 보다 손쉬워질 예정이다. 정보 검색 및 분류도 개선됐다. 전보다 직관적으로 여행 정보들이 분류돼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트립은 앱 이용자들의 정보 접근 시간이 단축된 만큼 다양한 여행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전보다 구독하는 콘텐츠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기존 크리에이트립 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은 대한핸드볼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 리그에서 진행 중인 경기 관람객 대상의 사은행사 이벤트인 ‘스마트 출석체크’ 행사에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인 ‘에코스 스탬프’를 공급하여 경기장을 방문한 국내 핸드볼 팬들은 물론 각계각층의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21일 밝혔다. 스포츠 경기 사은 행사에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를 처음으로 공급한 원투씨엠은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핸드볼 이외에도 축구, 야구, 농구 등 추가적인 다른 종목의 현장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은행사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핸드볼 코리아 앱 내부의 ‘스마트 출석체크’ 화면을 경기장 현장운영 요원에게 제시하고, 관람 1일당 스탬프 1개를 제공받는 방법으로 2018-2019 시즌이 종료되는 4월까지 운영된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를 통해 디지털 스탬프를 자신의 스마트폰에 제공받은 핸드볼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사은품 및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상품권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의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에코스 스탬프’에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