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보육하는 ‘2019 하반기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규모는 7팀 내외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입주공간을 최대 1년 6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가 지원된다. 보육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업 특화교육이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를 배치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는다. 보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및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19 상반기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도내·외 7개 우수 창업 팀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바라세라믹), 2019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주신글로벌
image credit :위드공감 미디어 커머스 스타트업인 ㈜위드공감이 반려동물의 사료 성분을 분석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반함’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다’라는 의미의 ‘반함’은 강아지나 고양이의 사료명을 검색하거나 성분 분석을 의뢰하면 관련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베타 서비스로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정식 출시됐다. 반함은 반려동물의 신체적, 영양학적 특성을 중심으로 한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옥수수는 사람에게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지만 반함의 분석 정보에 따르면 ‘반려견의 경우 과민 증세나 알레르기 성분 반응을 보일 수 있어 일부 수의사나 영양사는 옥수수 기반 식단을 피하도록 권유한다’라고 소개한다. 9월 현재 반함에 등록된 성분 분석 사료 수는 1,00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세계 수의학협회에서 제안하는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급여하는 사료의 그램 당 칼로리와 단백질 비율, 반려동물의 체형을 반영한 권장 사료량을 알려준다. 이밖에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다이어트 식단도 제공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손
팁스(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가 스타트업 투자와 관련된 투자 뒷이야기 등 깊고 유용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유튜브 채널 ‘CNTV'를 지난 10일 개국했다. 씨엔티테크는 ‘CNTV'를 통해 실제 투자한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며,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그리고 재창업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투자사만이 소개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씨엔티(CNT)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승리한다(V)’라는 의미를 담은 CNTV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초기 사업화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 및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화, 성장촉진 등을 위한 KPI 관리 및 실패 경험을 보유한 재 창업가들에게 실패 원인 분석 등 재창업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CNTV의 ‘스타트업 투자 뒷이야기’ 첫 소개 스타트업은 4년 만에 매출 180억 원을 달성한 쿠캣이다. 이어서 키즈 웨어러블 기기 등을 출시해온 경험과 위치 기술 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고교(비즈쿨,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인식 개선 및 교육을 통한 지역 창업저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주니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월 강원지역 창업 유관기관(강원중기청, 강원대 및 가톨릭 관동대 창업지원단)과 공동 개최한 ‘강원도 청소년 창업스쿨(창업캠프)’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4개 고교 창업팀을 선발했으며, 8월 23일 강원혁신센터에서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및 멘토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완료했다. 선발된 팀은 ▲고성고등학교 ‘ECORE’(Leafire: 낙엽을 이용한 펠릿 개발)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제스트솔트’(제스트솔트: 과일 껍질 활용한 기능성 소금) ▲문막고등학교 ‘포그린’(자연을 위한 분리형 칫솔 ‘TTBrush’) ▲전인고등학교 ‘전인+’(우리 동네 시민청원)으로, 4개 팀은 오는 11월까지 시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선배 창업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의 1:1 맞춤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진행하고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그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종호 센터
물류대행 위킵이 고객사 편의 증대를 위해 풀필먼트(Fulfillment By Wekeep)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됐던 FBW는 이커머스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다수 쇼핑몰과 택배사의 정보를 연동해 쇼핑몰로부터 실시간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출고 처리와 동시에 자동 생성된 송장을 쇼핑몰로 자동 전송한다. 또한 다수 쇼핑몰의 반품·교환, CS관리까지 통합처리할 수 있는 물류처리 시스템이다. 풀필먼트 애플리케이션은 입고, 주문, 출고, CS 등 풀필먼트 이슈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적정재고를 설정해두면 재고량이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품절·지연 등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고객명이나 수신인명만 입력해도 주문내역, 송장내역, 상담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요청사항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FBW 솔루션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입점사와 위킵맨 모두에게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더욱 수준 높은 차원의 이커머스 물류서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2019년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과 ‘2019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이다. ‘지역생활문화 기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경우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보육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 사업’은 강원도 12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되며 대상 지역은 춘천시, 원주시, 태백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이다.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
AI 스타트업 (주)펄핏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MOU를 맺고, 사람의 볼 너비까지 고려한 신개념 신발 추천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결과 화면 펄핏의 특별한 서비스는 ‘발 측정, 발 분석, 스타일 및 사이즈 추천’ 순으로 이뤄진다. 먼저 신발 추천 서비스를 받아보고 싶은 고객은 뉴발란스 매장에 설치된 ‘PerfittR’(펄핏이 자체 개발한 발 측정 디바이스)로 발을 측정하면 된다. 측정에 걸리는 시간은 1분 미만, 측정값의 정확도는 신발진흥협회 성능평가 기준 오차범위 1.48mm 이내이다. 발 측정이 완료되면 기기에서 자동으로 발 모양을 분석한 뒤, 펄핏에서 개발한 AI 엔진을 통해 뉴발란스의 다양한 상품 중 고객에게 맞는 스타일 및 적합한 발 볼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신발 구매 시 브랜드, 지역, 스타일 별로 다른 사이즈 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 밝혔다. 게다가 해외 브랜드의 경우 아시아인의 발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되기 때문에 한국인의 발 모양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좀 더 정확한 신발 추천을 위해 펄핏은 기존의 사이즈 추천에서 한 단계 업그레
출퇴근 기록 및 급여 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 최근 ‘채용하기’와 ‘일자리 찾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제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부터 제조업, 리테일, 프랜차이즈 등 법인기업들도 알밤 채용하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직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아르바이트생과 임직원들은 알밤 일자리 찾기를 통해 원하는 근무조건의 공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알밤 채용하기란 쉽고 빠르게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알밤 관리자 앱에서 ‘채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저장된 사업장 정보와 퇴직한 직원의 근무조건(근무 시간대, 시급 등)이 자동으로 입력돼 간단하게 공고를 생성할 수 있다. 직원이 필요할 때마다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일일이 정보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알밤 앱에서 작성한 공고는 알바천국과 급구 플랫폼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노출할 수 있다. 알밤 일자리 찾기는 알밤 직원용 앱을 통해 원하는 공고를 손쉽게 검색하고 입사 지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까지 근무한 직장의 근무 정보(근무 시간, 요일, 지역, 고용 형태 등)를 기반으로 가장 유사한 공고들을
IFK임팩트금융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방 청년 창업가 및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에서 왔습니다’에는 강원(더웨이브컴퍼니, 문우당서림, 불개미상회, 무브노드), 경상(기술자숲, 베러먼데이, 알티비피얼라이언스, 팜프라), 전라(푸르름, 청춘세탁연구소, 지방, 공장공장), 제주(공심채, 재주상회, 다자요, 카일루아) 충청(윙윙, 푸마시, 자온길) 등 5개 권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0개 지방 청년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로컬 기업들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나흘간 상시 운영한다. 지역의 변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참신한 창작 포스터 20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의 로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IFK임팩트금융 이종수 대표는 “남들은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 밖에서 역발상을 통해 신나게 변화를 만들어 가는 로컬 체인지 메이커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적인 비효율을 참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