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의 커머스 부문인 쇼핑형 캠페인의 거래 규모가 출시 대비 55배 성장했다고 15일(한국시간) 밝혔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월 2천만 원 선이던 쇼핑형 캠페인의 월 거래액은 1년 만에 12배가 늘었으며, 올 8월에는 48배 이상 뛰었다. 전체 누적 거래액은 1억 여 원을 기록한 출시 첫 분기 대비 55배 이상 증가했다. 일 최고 거래액 역시 1억 8천만 원을 넘겼다. 애드픽 쇼핑형 캠페인은 제휴 쇼핑몰 제품의 판매가 이뤄질 경우, 인플루언서 회원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커머스 상품이다. 인플루언서는 마음에 드는 쇼핑몰이나 상품을 선택해 개인 링크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 콘텐츠를 작성하고 제품을 홍보한다. 콘텐츠 내 링크로 구매가 이뤄질 때마다 판매 수익을 얻는다. 지금까지 765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애드픽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제휴 쇼핑몰에 접속했다. 인플루언서가 판매를 위해 작성한 홍보 콘텐츠는 28만 건이 넘는다. 쇼핑몰 역시 인플루언서가 실제로 판매한 제품의 수수료만 정산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제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별도 비용 없이 인플루언서의 바이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입소문을 낼 수 있
사진 :권준영 블루바이저 상무가 테이크오프 이스탄불 파이널리스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루바이저가 9월 16일에서 19일까지 터키에서 열린 ‘테이크 오프 이스탄불(Takeoff Istanbul 2019)’ 스타트업 피칭대회 본선에 진출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스타트업으로 톱 15(Top 15) 안에 랭크된 첫 사례다. 테이크 오프 이스탄불은 터키 정부와 투자청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이다. 스타트업, 투자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피칭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1만 50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블루바이저는 평가에 따라 예선 300개 기업과 본선 50개 기업을 차례대로 거쳐 파이널리스트까지 올랐다. 그 결과 구글 클라우드 어워드와 터키 정부로부터 정책 지원금을 받았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기반의 완전 일임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산 투자 관리 플랫폼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 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투자전용 플랫폼이다
공실 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리드’ 공실 등록화면 image credit :리퍼블릭 사무실 검색 플랫폼 브랜드 리퍼블릭이 홈페이지 서비스 개편을 통해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고, 공실 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임대차 업무 자동화 서비스 ‘마이리드’를 출시했다. 마이리드는 임차인 외에 전국 중개사, 중개보조원 그리고 빌딩 관리사와 부동산 컨설턴트를 위한 공실 통합관리 서비스이다. 마이리드 사이트에 공실을 등록하면 영업기회, 영업 일정, 계약, 고객 등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에 중요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리퍼블릭은 북미와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프롭 테크 플랫폼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특유의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활성화하기 힘든 환경이었지만, 지난 2년간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마이리드와 같은 SaaS 형태의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리드에 등록한 공실은 공실 검색 서비스인 리퍼블릭에 게시되어 사무실과 점포를 구하는 임차인들에게 노출된다. 임대 담당자들은 관심고객들이 직접 상담 신청이나 투어 신청을 할 경우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즉시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한 고객에게 후보 공실을
사진제공 :만개의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가 뉴미디어 전문 PR 컨설턴시 니트커뮤니케이션즈와 온·오프라인 토탈 푸드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부터 콘텐츠 유통 및 확산, 상품 판매까지 이어지는 토탈 푸드 마케팅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뉴미디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만개의 레시피는 자사의 강점인 푸드 콘텐츠 기획 및 제작능력, 광범위한 콘텐츠 유통 능력, 상품 판매 파워에 니트커뮤니케이션즈의 강점인 디지털 PR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획기적이고 전문적인 푸드 마케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인경 만개의 레시피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니트커뮤니케이션즈와 만개의 레시피의 강점이 서로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가 가진 강력한 콘텐츠 유통 파워와 e커머스를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니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업이나 브랜드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고민은 계속될 것”이라며 “브랜드와 제
뤼이드가 아태지역 톱 10 에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뤼이드는 미국 저명 에듀테크 전문지 ‘에듀케이션 테크놀로지 인사이트(Education Technology Insights)’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APAC 10대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교육 자회사인 줘예방(Zuoyebang), 호주의 클라우드 구루(A Cloud Guru) 등과 같은 세계적 교육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톱 10 중 가장 대표적인 에듀테크 회사로 선정,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에듀케이션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마케팅, 콘텐츠, 강사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객관식 시험시장(Test-prep)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는 뤼이드의 비즈니스 활동과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뤼이드의 AI솔루션은 기존 룰 베이스(Rule-based) 어댑티브 러닝 기술이 아닌 AI가 컨텐츠와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학습자를 분석 및 예측한다는 점과 다른 시험 영역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모두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던 교육시험시장에서 인공지
유니크굿컴퍼니가 서울시 성동구에 국내 최초 미래형 게이미피케이션 공간인 미스터리오피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미스터리오피스는 몰입형 대체현실 게임 리얼월드(Realworld)를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 및 체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상과 아이디어들을 디지털 기술과 현 실공간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만든 국내 유일의 미래형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공간으로 생생한 체험을 통한 교육장도 될 수 있고, 몰입에 빠지는 게임 공간이기도 하면서 오롯이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힐링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유니크굿컴퍼니 이은영 대표는 “4차 산업시대의 인재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지식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소양으로 평가된다”며 “생각들을 바로 현실화하고 실험할 수 있는 미래형 창작놀이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미스터리오피스는 리얼월드 게임 제작 플랫폼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s’ Space)를 활용하여 누구나 리얼월드 게임을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 공간으로 확장 운영될 계획이다. 유니크굿컴퍼니 :http://uniquegood.biz/
사진 제공 :비디오몬스터 온라인 영상 제작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비디오몬스터가 게티이미지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온라인 영상 제작 시장의 빠른 성장에 부합하는 간편한 영상 제작 서비스의 필요성에 따라 뜻을 모으게 된 것으로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미지와 영상 소스를 비디오 몬스터의 영상 템플릿, 영상 제작 솔루션과 함께 제공하여 일반인도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을 손쉽게 셀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우선 게티이미지코리아는 비디오몬스터에게 25,000여 개의 영상 클립 소스를 제공하고, 비디오 몬스터는 제공받은 동영상을 이용해 손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자사의 랜더링 솔루션 기술을 적용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박건원 대표는 “비디오몬스터의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게티이미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탄생한 이 솔루션은 누구나 쉽게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세상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 세계 최대의 영상 라이브러리 서비스인 게티이미지와 제휴를 통해 당사의 전문 영상 템플릿 디자인에 고급 영상 소스가 더해져 일반 유저들도
image credit :눔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은 노보 노디스크와 비만 환자의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돕기 위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 제공에 관한 미국 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눔의 행동변화 프로그램과 만성 질환 관리 분야에서 9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노보 노디스크가 지난 8개월 간 진행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업은 건강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내 비만 환자 관리를 위해 행동변화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첫 사례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카밀라 실베스트 부사장은 “비만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노보 노디스크는 눔과의 협업을 통해 체중 관리가 필요한 비만 환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의학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눔의 공동창업자인 정세주 대표는 “체중 관리가 필요한 비만 환자들에게 개인화된 건강관리 코칭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경험하고, 생활 습관을
사진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사업 아이디어 발견이나 아이템 구체화 단계에 도움을 주고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하고자 지난 9월 28일에 '2019년 대구 스타트업 해커톤(스타톤)'을 개최했다고 2일(한국시간) 밝혔다. 해커톤은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함께 C-Fab내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해커톤은 참가자들의 긴장을 녹여주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창업정신에 도움이 되는 기업가 정신 특강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진행 일부터 2번의 사전 멘토링을 받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여 해커톤 당일 최종 멘토링과 팀 리허설 PT를 받고 최종적으로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을 팀별로 10분씩 발표를 하고 심사를 마쳤다. 대상을 수상한 여리꾼팀은 “이번 해커톤에 참여하면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들었고, 다른 팀들의 사업 아이템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라고 했다. 시상이 끝난 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연규황은“ 창업을 하면서 아이템 자체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어떻게 돕는가도 중요하다.”라며, “어떠한 인성과 마음가짐이 중요한지 생각해보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상을 돕고 이롭게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