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 김우승 줌인터넷 대표 아이지에이웍스는 28일 줌인터넷 및 줌인터넷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빅데이터와 AI 분야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PC 인터넷과 모바일 앱 이용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웹과 앱을 아우르는 데이터 중심의 고도화된 광고 사업을 위해 기술 협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존의 모바일 앱 데이터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PC 웹 데이터 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은 아이지에이웍스의 방대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데이터 활용 기술을 토대로,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광고 매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줌인터넷은 지난 2011년부터 검색 포털 ‘줌닷컴’을 운영해 오며, 포털 검색에 특화된 빅데이터와 AI 기술 기반 자체 검색엔진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실제로 줌인터넷은 현재 2,000여 대 이상의 서버에 500 테라바이트(TB) 규모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대한 규모의 빅데이터를 AI
사진 : 왼쪽민트팟 고범준 대표 ㈜민트팟이 27일 KT와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서비스(면접의신 VR)’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모의 면접 서비스인 ‘면접의신 VR’은 ‘KT Super VR’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면접의신 VR 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과 협력을 함께할 계획이다. ‘면접의신 VR’은 지난해 9월 고등학생의 입시 면접을 위한 ‘입시편’으로 출시되었으며, 올해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편’이 출시되었다. 이 서비스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지자체, 관공서 등 취업 및 입시 면접 연습을 위해 160개 기관에서 600여 대 이상이 설치되어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VR 교육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우수사례이다. 고범준 민트팟 대표는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면접의신 VR 사업 확장이 기대되며, 면접의신 VR뿐만 아니라, 신규 VR 교육 서비스 개발도 KT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좋은 협업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트팟 : https://www.mintpot.net/
아이패드용 노트 앱 플렉슬이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C랩 아웃사이드 선정 기업은 1년간 사업 지원금 최대 1억 원,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입주,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SDC(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포함한 해외 전시 참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글과컴퓨터의 사내벤처로 시작, 최근 2년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은 플렉슬은 현재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필기 노트 서비스 ‘플렉슬’을 전 세계 70만 명의 사용자에게 제공 중이다. 플렉슬 측은 독자적인 문서 분석 및 제스처 기술과 혁신적인 UX(사용자 경험)를 바탕으로, C랩 아웃사이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플렉슬은 태블릿, 모바일 등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하는 데 있어 기존 대비 사용자 조작 단계를 60% 이상 감소시키고, 디지털의 불편한 경험을 제거하여 쉽고 쾌적한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 갤럭시 탭 등의 기기에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스마트 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양(羊) 전용 바이오 캡슐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내년 상반기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양 12억 두 규모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이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축우 및 송아지용 바이오 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를 통해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3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양의 질병관리에 특화된 양(羊) 전용 바이오 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양(羊) 전용 IoT 헬스케어 기술이 전무한 축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질병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니치 마켓인 양 관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전 세계 가축 케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양 관리를 위한 경구투여용 바이오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질병 관리 시스템’은 전 세계 특허 출원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양 시장에 공급될 방침이다.
image credit : 링글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이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링글은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이다. 링글은 유료 수강생 중 5명을 선발해 5박 6일 일정의 실리콘밸리 투어 혜택을 지원한다. 링글 튜터를 직접 만나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술, 금융,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미팅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링글은 10월 실리콘밸리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며, 이번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들의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밀집된 실리콘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링글을 론칭할 수 있었던 근간이 된 곳으로써 최근 미국 지사 설립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최대한 커리어를 고려해 맞춤 설계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글 : https://www.ringleplus.com/
image credit : 드리머리 헤어서비스 드리머리는 실습기회를 필요로 하는 예비 헤어디자이너와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손님들은 기존보다 싼 가격에 머리를 할 수 있고, 예비 디자이너들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드리머리에서 예약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커트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시술받을 수 있어 특히 대학생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드리머리는 디자이너 개인에 대한 리뷰와 포트폴리오를 수집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네일 등 미용분야 전반의 ‘C2C 플랫폼’의 역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태훈 드리머리 공동대표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고 싶다”며 "전문가만을 원하는 이 사회에서 꿈꾸는 예비 전문가들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취지로 드리머리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드리머리는 고려대 코딩 동아리에서 출발한 팀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미 고려대 해커톤 및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차례 우승한 이력이 있다. 드리머리 : https://www.dreamary.net/
사진 : 맨 왼쪽 최용준 룰루랩 대표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이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포상해 지능 정보화 사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했다. 룰루랩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을 촉진하고, 외부에서도 정품 사용 필요성을 독려하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지하고, 독려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인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가 12월 2일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경기스타트판교’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16개 팀이 참가해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의 참가기업 성과 분석은 물론이고,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잼페이스’를 개발한, 작당모의의 윤정하 대표가 첫 번째 키노트 스피커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년간 5억 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던 선배 기업인, 혼밥인의 만찬, 블루레오, 더맘마 3개사의 팁스 성공사례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하여 그동안 맺은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융복합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임팩트를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AQOOM)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쿰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용자 FAQ, 봇 방지, 광고 차단, 마케팅 데이터 제공 등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관리 종합 서비스이다. 아쿰을 이용하면 그룹 채팅방에서 고객의 질의응답을 자동으로 대응하고 특정 비방, 나쁜 단어, 문장들을 차단 및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인지 봇인지 인지 가능하여 나쁜 의도를 갖고 그룹방에 참여하는 봇을 차단할 수 있으며 이미지 인식 패턴이 가능하여 사진이나 이미지가 도용될 경우 삭제 및 차단할 수 있다. 그룹방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유저의 기록도 자동 삭제된다. 채팅 그룹 내의 불필요한 행동이나 서비스와 무관한 사용자들의 채팅 데이터도 차단 및 삭제 관리하여 정보의 가독성을 높이고 기업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아쿰을 운영하는 히숲컴퍼니의 김재원 대표는 “우연히 블록체인 CM 관계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텔레그램 커뮤니티에 평균 1.3만 명의 고객이 참여하고 있고 이를 관리할 때 불편한 점을 들었다”며 “이에 커뮤니티 관리를 위해 필요로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