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뤼이드 에드넷 논문 이미지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교육 분야 AI 학습 데이터베이스 ‘에드넷(EdNet)’을 구축하고 수년간 축적해온 1억 건 이상의 문제풀이 및 학습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뤼이드 AI 연구진은 최근 글로벌 논문 공유 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해당 내용을 담은 논문(EdNet: A Large-Scale Hierarchical Dataset in Education)을 공개했다. ‘에드넷’은 불특정 다수 유저의 학습행동 데이터로 문제 데이터 정보와 각각의 정오답, 풀이 소요 시간, 각 유저의 목표 점수와 실제 점수, 강의 구매 시점 등의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공개하는 개방형 학습 데이터베이스다. 뤼이드는 여기에 지난 2017년부터 자사 인공지능 학습 솔루션 산타토익을 통해 축적한 약 78만 학습자의 1억 3천만 건 이상의 학습 행동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는 현재 공개되어 있는 글로벌 교육 관련 데이터 세트 대비 압도적으로 큰 규모다. 데이터와 함께 수집 과정, 처리 방법 등을 함께 제공하여 데이터의 유효성을 입증하고 이해도를 높였다. 따라서 누구든 에드넷을 통해 대량의 학습 데이터를 내려받아 정·오답
스마트 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AI 기반 말(馬) 전용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2015년 성우(成牛, 다 자란 소)용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에 이어, 3년 이상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송아지, 양 전용 캡슐, 그리고 최근 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질병관리에 특화된 말(馬) 전용 패치 타입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반추동물인 소와는 달리 비반추동물인 말의 헬스케어를 위해 유라이크코리아는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패치 타입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며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패치타입 말 헬스케어 제품은 질병 사전예측과 활동량 체크를 통해 말들의 컨디션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서 일본에 곧 수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펫트너가 애플 앱스토어 '올해 나온 멋진 앱'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펫트너는 지난 11월에도 애플 앱스토어 '11월 최고의 앱과 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펫트너는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출장, 여행 등으로 부재 시에 남겨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매칭 플랫폼이다. 보호자들은 펫트너 플랫폼에서 펫시터 들의 평점과 리뷰 뿐만 아니라, 돌봄 가능한 동물 종류, 수의학과 관련된 역량, 동물 병원 근무 경력까지 확인 후,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승인된 돌봄 인력들은 수의사, 수의대생 등 수의학 및 반려동물 전문가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의 펫시팅 서비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체크와 비만, 피부 관리 등 기본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펫트너 최가림 대표 는 "누구나 펫시팅을 할 수 있지만, 보호자 입장에서 믿을 수 있고 반려동물을 잘 이해하는 돌봄 인력을 찾기는 어렵다"며 "앱 서비스 상의 사용자 편의 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image credits : 펫트너
자동차 데이터 오픈 플랫폼 ‘비이클 플러스’ 서비스 스타트업인 ㈜어썸잇은 자동차 주행 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인포카(Infocar)와 ‘운전자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썸잇’은 ‘비이클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금융, 교육,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보안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바일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제조사의 모바일 단말기 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포카 최거석 대표는 “양사가 자동차 데이터 플랫폼 기술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전운전 분야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의 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데이터의 분석 및 학습을 통해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썸잇 유병규 대표는 "이번 인포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선배 기업의 기술력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중장비, 배달용 트럭, 배달용 오토바이, 퍼스널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 시장으로 확대를 준비할 것”이라 전혔다. 어썸잇 : http://www.awesomeit.co.kr/
핀테크 솔루션 센트비가 26일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 국가를 기존 17개국에서 7개국을 추가해 24개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확대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5개국을 비롯해 몽골, 터키 등 총 7개 국가로 머니그램을 통한 현금수취가 가능하다. 이번 확대된 7개의 국가로 센트비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취인은 머니그램 로고가 있는 곳 어디서든 현금을 수취할 수 있다. 송금인은 휴일과 주말에도 24시간 365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취인의 거래 은행이나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 할수 있다. 기존 은행들과 달리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해외 현지 은행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수수료도 시중은행의 90% 이상 저렴하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는 물론,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 등 많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저렴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국가를 늘려나가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 간 거래(B2B) 송금 시장을 개척 중으로 올 상반기 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트비는 2015년 설립하여
image credit : 아파트멘터리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인테리어·라이프스타일 페이퍼 타블로이드 '어드레스'를 발간했다. '어드레스'는 아파트멘터리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이슈를 다양한 앵글로 풀어냄으로써 인테리어 업계의 순환을 유도하는 계간지다. 이 계간지에서는 아파트멘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과 리빙·인테리어 업계 이슈를 바라보는 시선 등을 소개한다. 아파트멘터리는 9 분할 폴딩 형식의 타블로이드로 구성하여 다양한 기사를 배치하고, 커버 면은 전체를 펼치면 사진가 혹은 그래픽 디자이너의 포스터가 되도록 구성되었으며 발행 부수는 1만 부이며, 100% 재생지를 활용해 제작했다. 해당 재생지는 환경 관련 인증을 7개 보유한 수입 재생지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아파트멘터리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잡지사도 아닌 브랜드에서 종이 잡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한다는 것은 아파트멘터리에게도 큰 도전이었다.”며, “어드레스를 통해 아파트멘터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테리어 관련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블루바이저가 뉴욕에서 열린 스타트업 월드컵 2019(Startup Worldcup 2019) 뉴욕대회에서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톱 10에 선정, 이달 초 뉴욕 위워크(Wework)에서 열린 뉴욕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Pegasus Tech Ventures)가 주관하는 대회다.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피칭 대회로 알려졌다.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는 실리콘밸리를 기점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유명하다. 전 세계 6개 대륙, 4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지역 결승에서 승리한 기업은 전 세계 최종 우승자를 가르는 그랜드 피날레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그랜드 피날레 행사는 2020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 상금이 주어진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기반의 완전 자동화 재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에 의한 자산 투자․관리 플랫폼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에서 자산 배분, 투자 실행, 모니터링,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투자전용 플랫폼이다.
맛집 검색 및 추천 서비스 망고플레이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리뷰와 평점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0년 꼭 가봐야 할 인기 맛집 리스트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망고플레이트는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그리고 삼성 빅스비 등의 음성 인식 서비스를 통해 약 20만 개 식당의 평점과 리뷰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 월 3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위치 기반의 맛집 정보, 맛집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커머스 ‘EAT딜’도 제공 중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해 유저들의 연간 활동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인기 맛집을 공개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쌓인 30만 개의 리뷰와 600만 개의 즐겨찾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된 전국의 식당 및 카페에 인기 맛집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가장 많은 유저들이 가고 싶어 한 경일옥핏제리아(서울시 중구)와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롸카두들내쉬빌핫치킨(서울시 용산구), 그리고 유저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스시카나에(서울시 강남구)는 망고플레이트 어워즈 상패를 받게 된다. 오준환 망고플레이트 대표는 “2020 인기 맛집은 300만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와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 만큼 흥미롭고 유용한 리
사진 : 세션1 입상자들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ICT InnoFesta 2019 IR 피칭’이 12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IR 피칭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ICT 미래를 주도한 전도유망한 스타트업 19개 사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세션 1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실현을 위한 고성능 4D 이미징 레이더를 선보인 비트센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인공지능과 웹 기반의 치아교정·양악수술 통합 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어쎔블써클이, 스탬프형 화장품 용기를 활용한 소비자 중심의 뷰티 O2O 플랫폼을 선보인 우리아이들플러스가 각각 차지했다. 전체 인구의 2%가 겪고 있는 강박장애 개선 솔루션을 제시한 빅씽크, 딥러닝 기반 의료 현미경 이미지 분석 애플리케이션 및 스마트 현미경을 개발하고 있는 알틱스가 장려상을 수상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여받았다. 부산·경남 지역 유망 스타트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