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업자 기업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 네트워킹 제고를 위한 ‘2019 경상권 예비창업패키지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경상권 5개 센터(경남, 경북, 대구, 울산,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한 지역연합 프로그램으로 창업자 120여 명이 참가하여 사업화 전략 이론과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창업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계전문가를 섭외하여 사업비 집행과 관련 멘토링을 실시하고, SNS 마케팅을 위한 사진 특강을 통해 창업기업역량강화의 기회도 제공했다.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32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오는 5월까지이다. 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초기창업자 간의 지역 인프라 구축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2월 6일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AIM 2020 두바이 피칭대회 한국 결선(AIM 2020 National Pitch Competition in Korea)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AIM(Annual Investment Meeting)는 매년 두바이 국왕과 아랍에미리트경제부(UAE Ministry of Economy)가 주최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피칭대회에서는 단 한 장의 중동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10여 개의 혁신 기술기업들이 한국 결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기업별 분야는 어그테크, 인공지능, 헬스테크, 에듀테크, 리테일테크, 핀테크, 로지스틱스 등 다양하다. 최종 우승 기업은 엘리베이터 피치, 비즈니스 모델, 재무 평가, 시장분석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우승 기업에게는 3월 24~26일 두바이 현지에서 열리는 AIM 2020 두바이 피칭대회 최종 결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80개 국가에서 경쟁을 뚫고 온 기업들과 한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된다. 행사 기간 내 전시 부스는 물론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각종 네트워킹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
스타트업 내비게이터 김기사랩이 시장을 주도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해 2020년 상반기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한 없이 모든 분야에 열려있으며, IT를 기반으로 한 기술과 열정을 가진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2기 스타트업에는 5천만 원 부터 최대 1억 원의 시드 투자가 진행되며, 김기사 창업자들의 밀착 멘토링은 물론 국내외 성공 창업자들의 강연 및 정기적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투자 연계, TIPS 프로그램 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사랩 2기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1일 18시까지며 3월 18일 최종팀 선발 예정으로, 지원 및 자세한 내용은 김기사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사랩의 신명진 대표는 “올해부터 50억 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여 보다 본격적인 스타트업 발굴에 나설 계획으로, 특히 이번 펀드에는 김기사 창업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성공 창업자들이 출자자(LP)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
©https://triple-corp.com/ 해외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여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이 중국 여행을 위해 예약한 호텔과 투어, 입장권 등 여행 상품 취소를 원할 시에 전액 환불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액 환불 지원 대상이 되는 지역은 감염 상황이 악화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에 한하며, 환불불가 상품을 예약했더라도 취소를 원하는 경우 전액 환불을 지원한다. 예약 날짜에 제한 없이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진행한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여행을 준비하다가 급작스런 상황으로 난감해하고 있을 고객을 위해 트리플이 먼저 나서서 전액 환불을 지원해 드리기로 결정했다“면서 “호텔과 협의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건강과 안전의 문제인 만큼 고객 편의를 우선 고려하고 이후 호텔 등과 협상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Artificial Human 기술로 구현된 AI 튜터 머니브레인은 세계 최초로 Arttificial Human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영어회화 학습 서비스인 ‘스픽나우’의 웹 서비스가 27일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스픽나우는 학습자와 AI 튜터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회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서비스이다. 먼저 출시된 ‘스픽나우 앱(App)’이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분야 인기 1위를 달성한 성과에 힘입어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스픽나우 웹(Web) 서비스’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Artificial Human 기술은 머니브레인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대, 연세대, 칭화대, 홍콩과기대, 컬럼비아대 등 국내외 유수 석박사 연구진들이 모여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했다. 기존의 3D 캐릭터와 달리 Artificial Human은 현지 원어민 튜터들을 영상에 합성하여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이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학습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출신, 성별의 튜터와 영어회화를 할 수 있으며, 최근 여러 예능과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블루시그널이 개발한 미래 교통예측 기술/블루시그널 제공 블루시그널이 21일 두바이 도로교통국(Roads and Transport Authority, RTA) 인공지능 신호 최적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은 2019년부터 중동 현지 기업인 gDi(Gulf Data International), AIME(Artificial Intelligence Middle East)와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결과 수차례의 기술검증을 거쳐 글로벌 대기업들을 제치고 시범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블루시그널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두바이를 구성하고 있는 6개 지역 중 한 곳인 사업지구(Business District)다. 교통 흐름이 가장 많은 대표적인 상습 교통 혼잡 지역으로 유명하다. 시범사업에는 블루시그널 고유의 미래 교통데이터 기반 신호 관련 솔루션인 시그널 옵티마이저(Signal Optimizer) 기술이 접목된다. 블루시그널은 신호시스템 중 핵심으로 알려진 미래 교통데이터 기반의 신호주기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을 진행한다. 미래 교통예측 정보를 생성해 지역, 방향별 신호주기 ToD(Time of Day) 데이터베이스를 추출해내는 작업도 맡는다. 블루
사진 제공 : 루닛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의료 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과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지케어텍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이지케어텍은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와 클라우드 기반 엣지앤넥스트등 루닛의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접목해 세계 의료 IT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루닛은 이지케어텍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루닛은 의료 AI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다양한 인공지능 국제 대회에서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을 이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에서 발표한 전 세계 100대 AI 기업(The AI 100) 및 150대 디지털 헬스 기업(Digital Health 150)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식약처 인허가 및 유럽의 CE 인증까지 획득한 루닛의 제품은 현재 한국을 넘어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흉부 엑스레
㈜밍글콘이 출시한 ‘밍글봇,도와줘!’(Minglebot, Help!) 앱은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컴퓨팅 사고력 향상 게이미피케이션인 앱으로, 밍글콘 캐릭터 밍글봇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력의 개념과 원리인 패턴인식, 분해, 추상화, 알고리즘, 디버깅을 게임과 접목한 교육용 기능성 퍼즐 게임이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컴퓨팅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발 제작되었다. 패턴인식, 분해, 추상화, 디버깅, 그리고 알고리즘 개념을 카드 뒤집기(Card Flipping), 아이스크림 만들기, 나는 무엇일까요, 잘못된 것 찾아내기, 댄스 배틀 게임과 융합한 게이미피케이션 앱이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게임할 수 있다. ‘밍글봇, 도와줘!’ 게이미피케이션 앱은 성남산업진흥원 R&BD 사업화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현지화 사업에 선정된 밍글봇 언플러그드 컴퓨팅 프로그램 키트와 연계가 가능한 게임이다. 진현정 ㈜밍글콘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밍글봇,도와줘!’ 앱은 컴퓨팅 사고의 기본 개념을 유아,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게임과 융합하여 개발된 게이미피케이션
image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멘터리가 단품 시공 서비스인 ‘아파트멘터리 키친(Apartmentary Kitchen)’을 프리 론칭했다.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 설립 이후 도배, 조명, 바닥, 커튼, 필름 등 주거에 꼭 필요한 기본 다섯 가지 공정을 더하여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실속형 서비스 ‘FIVE’를 통해 약 300호의 주거공간을 시공했다. FIVE 서비스에 이어 모듈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업계 트렌드 및 고객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아파트멘터리 키친’을 출시했다. 아파트멘터리 키친은 주거 공간 내 키친 인테리어만을 별도로 원하는 고객을 위한 단품 시공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심플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의 디럭스 라인인 FIT, 편안한 자연의 느낌을 주는 미들 라인 TAN, 도어/상판/기기 등을 원하는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는 커스텀 라인 YAT 등 총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멘터리는 그간 축적된 약 5천 건의 상담 데이터와 1천 건의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하여 대량 생산하는 일반적인 주방 가구에서 만나볼 수 없는 디테일을 구현한다. 수백 개의 자재 샘플 중에서 가장 조화로운 조합으로 설계된 키친 단품 서비스인 ‘아파트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