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에서 국산 SUV의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팰리세이드가 89.1%로 1위를 차지했고 , 2위는 싼타페TM 72.5%, 3위는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입찰 선호도 역시 팰리세이드 14.4명, 싼타페 12.3명, 모하비 11.2명으로 나타났다.조사기간은 2019년 12월 1일 ~ 2020년 2월 20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6개 차종 2,631대의 입찰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현재 팰리세이드는 싼타페TM보다 잔존가치가 무려 16.6% 높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팰리세이드 신차 출고 지연이 더욱 심화되면, 신차 수요가 중고차 시장으로 추가적으로 옮겨가, 향후 팰리세이드의 잔존가치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좌측 티포트 오현석 대표 우측 핸디즈 정승호 대표 / 티포트 제공 숙박 전문 IT기업 티포트㈜가 ㈜핸디즈와 지난 20일 생활형 숙박시설 객실 관리 및 판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는 티포트의 숙박 통합 예약 관리 플랫폼 ‘ONDA’와 공유 숙박 전문 관리 서비스 ‘핸디즈’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숙소 객실 판매/관리 전문성 증진이 목적이다. 양사는 IT 서비스 고도화와 숙박산업 혁신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IT 기술과 운영 역량이 부족한 중소형 숙박업주에게 숙소 운영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생활형 숙박시설을 에어비앤비 등 합법적인 공유 숙박업으로 운영하려면 핸디즈와 같은 위탁업체가 필수다. 최소 30 객실 이상을 소유한 위탁업체나 개인만 영업 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ONDA 플랫폼을 이용한 핸디즈 위탁 운영 숙소의 합법적 판매는 물론, 예약과 운영 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본 협약의 핵심이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2017년부터 레지던스 등의 생활형 숙박시설 규모가 매년 7% 이상 성장했지만, 체계화된 판매 및 운영 노하우 부족과 사드 등으로 인한 숙박 경기 악화까지 겹쳐 수
image credit : 더쎈카드 개인 맞춤형 카드 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 운영사인 (주)빅쏠은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카드 혜택 진단 및 알림 신기능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카 드혜택 진단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사용금액 대비받은 혜택을 최대 수준부터 최저 수준으로 1~5단계 진단해 제공하여 카드 사용자의 카드 사용 금액 대비 혜택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챙겨 받고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혜택 알림 기능은 카드 사용 전에 보유한 카드 중에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알려주며, 또한 사용 후 결제 내역을 분석하여 내가 보유한 카드 중 최대 혜택 카드로 사용하였는지 O, 아닌지 X 표기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카드를 안내해준다. 이와 함께 카드사 연동 속도 향상, UI/UX 편의성과 디자인 등도 개선되었다. 빅쏠의 이종석 대표는 “전월 실적이나 미흡한 혜택 정보로 매월 갱신되는 카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누구나 손쉽게 더 많은 혜택을 챙겨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빅쏠은 최근 팁스 프로그램 선정, SBA 투
image credit : 키친42 공유 주방 키친42가 신규 지점인 광주 상무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무점은 키친42가 광주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배달 전문 공유 주방이다. 키친42 상무점은 배달 외식 창업자 또는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이 완비된 4~5평 규모 개별 주방과 공용공간(공용창고, 휴게실 등)을 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49만 원부터 제공한다.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외식 창업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월 임대료로 운영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유 주방 키친42에 입점하면 외식사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생관리, 화재보험, 인터넷, 통합 주문관리 프로그램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디자인 ·마케팅 지원, 식자재 공동구매, 제휴 및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국내 외식산업이 배달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배달 외식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0조 원에 이르며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공유주방 키친42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외식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식 창업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
사진 : 핑거 박민수 대표(왼쪽)과 밸런스히어로 이철원 대표(오른쪽) 밸런스히어로는 핑거와 신사업 모델 발굴과 핀테크 기술 해외시장 확대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핑거 핀테크 그룹과 밸런스히어로 간 해외시장 가속화 일환으로 핀테크 신사업 활성화 및 해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 역량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under-banked, un-credited 등 10억 명의 금융 소외 및 중산층을 대상으로 결제, 커머스, 보험, 소액대출 시장에서 간편 금융 앱 트루밸런스(True Balance)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성과로 일일 대출 거래 승인 건수 4만 건 달성, 12개월 사이 매출 10배 성장하는 등 모두를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금융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이다. 밸런스히어로는 핑거의 스크래핑 등 핀테크 기술과 연계하여 사용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핑거 핀테크 그룹은 자체 스크래핑, 블록체인 등 핀테크 기술과 핀테크 계열사를 통해 해외 시장 확대에 있어 밸런스히어로와의 공동 사업 및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사는 가장 먼저 상반기내 인도 소액대출 플랫
CSEDU에 채택된 뤼이드 AI 연구진의 논문 일부/뤼이드 제공 AI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자사의 AI 연구진이 제출한 모바일 학습 환경에서의 학습 이탈 예측에 대한 논문(논문명: Deep Attentive Study Session Dropout Prediction in Mobile Learning Environment)이 국제 최고 권위의 에듀테크 학회인 CSEDU 정규 세션에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CSEDU(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er Supported Education)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도메인 응용 프로그램, 학습지원 정보기술, 학습 및 교습 방법론 등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관련 기술 연구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뤼이드는 이번 논문을 통해 상대적으로 짧은 세션 단위의 모바일 학습 환경에서 학습자 이탈의 문제점을 정의하고, 심층 계산으로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행동 간의 유의미한 관계를 발견하여 이탈률을 정확히 예측하는 딥러닝 트랜스포머 기반 예측 모델 DAS(Deep Attentive Study Session Dropout Prediction)를 제안했다. 또한 수차례의 실험을 바탕으
사진 : 서범석 루닛 대표(오른쪽)가 토니 목 교수(왼쪽)/ 루닛 제공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세계적인 임상 종양학자 토니 목 교수(Tony Mok, 홍콩 중문대학교 종양학 의장)를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닛의 자문 위원으로는 미국 영상 의학계의 선구자 엘리엇 시걸(Eliot Siegel) 박사와 유방 영상 학계의 오피니언 리더 린다 모이(Linda Moy) 박사, 존스홉킨스 대학 칸 시디키(Khan Siddiqui) 박사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토니 목 교수는 루닛의 종양학 분야를 담당할 최초이자 최고의 교수이다. 토니 목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자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사이언스(Science), 란셋(The Lancet),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 미국 임상종양 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등 유수의 저널에 240개 이상의 논문과 많은 책들을 출판한 업계 최고 전문가이다. 루닛 임직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암 치료에 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 토니 목 교수는 “인공지능은 의사들이 이전에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들
큐엠아이티가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C.Lab Outside’에 선정되었다. 삼성전자가 2012년 시작한 C.Lab을 사외로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선정된 ‘큐엠아이티’는 삼성간 파트너십 구축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의 사업협력 기회를 갖게 되었다. 2018년 11월에 설립된 큐엠아이티는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도와주는 선수용 코칭 서비스 ‘플코’와 ‘플코’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소속팀 선수들의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코치용 서비스 ‘플코팀’을 운영하고 있다. ‘플코’는 선수가 개인으로 입력한 데이터에 따라 훈련이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 코칭이 가능하여 스포츠 선수의 부상 원인인 오버 트레이닝을 방지해 부상 예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컨디션과 성취도, 피로도 데이터를 통해 꾸준하게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퍼포먼스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큐엠아이티의 이상기 대표는 “투자유치에 이어 C.Lab Outside에 선정되어 플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플코를 스포츠 전종목에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2월 20일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 1위’ 시상식에서 서비스 혁신 브랜드(아파트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Smart Interior Solution)’ 서비스인 FIVE를 제공하며 ‘공간이 삶을 바꾼다’는 믿음 아래, 설립 이래 총 300개의 주거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인테리어에서 홈퍼니싱으로까지 영역을 확장, 리빙 브랜드 커머스 비즈니스를 개시하여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감도 높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 PB 브랜드를 론칭, 구스 브랜드 ‘라이프구스’, 6성급 호텔 타월 브랜드 ‘그란’ 등을 국내 고객에 소개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아파트멘터리가 오랜 연구 끝에 론칭한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 FIVE가 3040 미들 노트 세대의 요구와 정확히 맞닿아 있어 인테리어 시장에서 서비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멘터리를 보다 확장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킴으로써 고객들 또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