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은 위쿡딜리버리에 위생 관리 서비스 ‘위쿡 화이트’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쿡딜리버리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위쿡 화이트는 ‘믿을 수 있는 주방, 안전하고 깨끗한 주방’을 만들기 위한 국내 유일의 공유 주방 특화 위생 관리 서비스다. 식품 분야의 위생 전문가로 구성된 위쿡 식품안전팀이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기준을 기반으로 엄격한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인증 마크를 발급한다. 위쿡딜리버리에 입점한 푸드메이커(음식 사업자)가 위쿡 화이트 마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위쿡 자체 위생 관리 방안 체크리스트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위쿡 식품 안전팀이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주방의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진단하고 모니터링한다. 체크리스트에는, 법규관리, 문서관리,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관리, 환경위생, 시설위생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정해진 점수에 미달한 푸드 메이커의 경우, 식품안전팀이 상시 점검을 통해 마크 발급 시까지 개선을 독려한다. 위쿡딜리버리 현준엽 본부장은 “위쿡 화이트는 배달 음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두되는 위생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위쿡만의
image credit : 이노소니언 심폐소생술 교육 솔루션 업체 (주)이노소니언이 개발∙서비스 중인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 베이비’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의료기기 및 기술 부문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명실공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이노소니언의 ‘브레이든 베이비’는 심폐소생술 마네킹으로는 최초로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 했으며 2016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레이든’이 받은 의료∙헬스케어 분야 본상에 이은 2번째 성과다. ‘브레이든 베이비’는 영아 심폐소생술 훈련을 위해 개발된 마네킹으로 별도 분석 장치 없이 실시간으로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돕는다. 혈관을 따라 피가 잘 전달되는지 보여주는 ‘가슴압박 표시등’과 폐 형상을 본 따 디자인한 ‘인공호흡 표시등’은 영유아 구조호흡 교육에 세계 최초로 구현된 기술이다. 이를 통해 ‘브레이든 베이비’는 교육생이 수행하는 가슴압박이나 구조호흡 등에 있어 직관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리에이트립이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 상품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구매까지 대행해 주는 동영상 기반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직구 대행 서비스 ‘한국직구’를 론칭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총 40여 개 종류 상품의 구매 대행을 진행해 왔다. 크리에이트립은 광고 없는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탄한 외국인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뉴스와 트렌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크리에이트립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구독자 수가 누적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트립은 직접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검증된 상품을 소개하고 과장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한국직구 방송’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Alun(대만), 정영을 비롯해 배우 김주원, 이희재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사진 : 오른쪽 부터 블루바이저 권준영 상무, 냇웨스트 관계자/ 블루바이저 제공 블루바이저가 영국 왕립은행(RBS, Royal Bank of Scotland Group)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바이저는 4월부터 8월까지 냇웨스트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 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냇웨스트는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 왕립은행의 자회사다. 영국 왕립은행은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둔 부분적 국유은행 및 보험회사로 영국을 대표하는 은행 중 하나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영국 내 주요 자회사로는 2000년에 인수 합병한 은행인 냇웨스트를 비롯해 얼스터 뱅크(Ulster Bank) 등이 있다. 냇웨스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영국 현지에서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 블루바이저는 2019년 9월에 이어 올해 냇웨
주식회사 비트윈잡은 취업 자기소개서 첨삭 플랫폼인 '비트윈잡'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비트윈잡은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지원하는 회사, 직무의 실제 현직자에게 직접 자기소개서를 첨삭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800여 회사의 1천 명 이상의 현직자가 등록되어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월평균 40%씩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4개월의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총 1,866건의 첨삭이 이뤄졌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실제 지원하려는 회사 및 동일한 직무 현직자를 통한 1대 1 맞춤 첨삭을 가장 만족도 높은 항목으로 꼽았다. 비트윈잡은 비용은 낮추고 첨삭의 질은 높이는 플랫폼 구조로 운영된다. 기존 업체들의 첨삭 전담자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현직자들이 부업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 방식을 선택해 평균 10만 원의 기존 서비스 비용을 50% 이상 낮췄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의 첨삭 가이드와 최종 검수 제공을 통해 첨삭의 질을 높이고, 현직자 리뷰 및 평점을 통한 고평가자 우선 매칭 시스템을 지원한다. 강경민 비트윈잡 대표는 “비트윈잡
샌드박스네트워크가 IPTV 업계 1위 사업자인 KT와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 대중화와 ‘보는 게임’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샌드박스와 KT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샌드박스 본사에서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와 KT 미디어 플랫폼 사업본부의 송재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 분야의 차세대 플랫폼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샌드박스-KT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샌드박스는 KT와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샌드박스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실시간 게임 중계 방송 및 게임 콘텐츠들을 ‘올레 tv’에서도 노출시킬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는 기존 채널 구독자들에게는 색다른 시청각 체험 요소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규 시청자들에게는 폭넓은 채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1인 미디어 게임 콘텐츠의 대중화는 물론, 샌드박스가 추구하고 있는 ‘보는 게임’ 시장의 성장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는 “샌드박스가 IPTV업계 1위 사업자인 KT와 게임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업무협약을 맺게 돼 무척 기쁘고 든든하다”며, “샌드박스만의 독보적인 게임 콘텐츠 기획 및 ㅈ제작력
image credit : 코드스테이츠 커리어 전환을 위한 교육기관 ‘코드스테이츠’가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는 교육기관 중 최초로 생활비 지원 모델을 도입한다. 코로나 19의 확산에 따라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대한 구직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개월가량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생활비 지원 모델에 지원해 선발되면 학습 기간이 진행되는 동안 월 100만 원씩의 생활비를 제공받는다. 코드스테이츠의 생활비 지원 모델은 수강료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코스를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이후에 소득을 공유하는 ‘WeWin’에 이은 새로운 모델이다. 코드스테이츠가 운영하는 소득 공유 WeWin 모델을 선택하면, 수강료에 대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코스를 수강하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3000만 원 이상 소득으로 취업 성공 시, 24개월간 수강료를 분납하면 된다. 월 100만 원씩 지원하는 생활비 모델은 WeWIn 모델과 함께 적용 가능해 생활비와 수강료에 대한 부담 없이 의지가 있는 누구나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는 “업계에서 한 번도 시도해본 적 없는 모델이라 긴 논의를 진행해 왔는데,
image credit : 엠투에스 (주)엠투에스가 2년간 최대 10억을 지원받는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엠투에스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공동 개발한 VR 안과 검사기 ‘VROR’을 비롯해 눈에 관련된 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VROR’ 제품은 VR 장비와 Eye-tracking(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안과검사를 빠르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엠투에스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품이다. 기존 안과 검진에는 고가의 장비와 충분한 설치 공간 및 이를 운용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만 ‘VROR’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서영우 안과 과장은 "눈 검사를 하려면 암실과 폭 6m 이상의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검진 기기도 각각 수 천만 원 이상씩 한다"며 "VR을 활용하면 가상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Eye-tracking 기술로 눈동자를 추적하는 디지털 검사 방법을 통해 환경에 따라 객관적이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기존 검사 방법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엠투에스의 이태휘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현재 개발
사진 : 국내외 소 코로나바이러스성 질병 조기감지 사례/ credit : 유라이크코리아 스마트 축산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소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에 걸린 실사례 데이터를 10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 외에도 소, 돼지, 말 등 동물과 조류를 감염시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군으로, 현재 국제적 비상상태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다른 분류이지만 돼지, 소 등 우리 인간과 밀접한 가축에게도 소화기 및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한다. 라이브케어 경구투여형 바이오 캡슐을 축우에 투여하여 가축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고, 인공지능 기반 분석된 결과는 애플리케이션 및 웹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질병 및 번식관리에 특화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축우에게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설사증과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는 SK텔레콤의 저전력 장거리 사물인터넷(IoT)인 로라(LoRa: Long Range의 약어) 망을 활용하여 DB서버로 전송한다. 특히 전송된 데이터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바이러스성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