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일본 삿포로 농장/ 유라이크코리아 제공 ㈜유라이크코리아는 올해 첫 수출 성과로 일본 와규와 젖소 등 축우 대상 대규모 라이브케어제품 약 2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금년도 하반기부터 제품 선적을 시작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일본 축우 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라이브케어를 일본에 약 200만 불어치 수출케 되었다. 특히 어린 송아지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축산농가가 대부분이다. 세계 최초 출시한 송아지캡슐 등이 엄격하고 정밀한 사양관리에 주력하는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2018년 일본 도쿄 내 ‘라이브케어 일본 총판’이 설립되었다. 서비스 론칭 이후, 현지 축산 농가의 긍정적 반응과 지속적인 프리미엄 축산시장의 수요에 따라 꾸준히 생산 물량을 늘려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시장은 축우 약 384만 두를 보유한 축산 선진국으로 일본 내 규슈,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을 중심으로 주요 와규 생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 일본 총판은 홋카이도 및 오키나와 지역 와규 및 젖소목장을 타킷으로 현지 서비스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희진 대
사진 제공 : 메디블록 메디블록은 의료재단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과 함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성의료재단은 의료정보 플랫폼의 중심인 메디블록과 차세대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HR)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환자 개인건강기록(PHR) 구축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의료정보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성의료재단과 메디블록 본사에서 각각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세대 병원 의료정보시스템(EHR) 구축과 활용, 환자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 건강기록(PHR) 구축과 활용,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 기타 본 협정의 목적 달성을 위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있는 현재의 의료분야도 앞서 나가는 기술과 같이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IT산업과의 융합은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이다.”며,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환자중심의 편의 도모와 네트워킹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양사가 협력하고 노력한다면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분야의
맛집 검색 서비스 망고플레이트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광고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망고플레이트 지역광고는 기존의 평점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식당을 상단 노출하여 지역별 사용자의 외식 선택지를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무료 광고 지원은 지역 특성에 따라 나뉜 전국 250개 지역 당 4자리, 총 1,000계좌가 5-6월 두 달간 제공될 예정이며 무료 광고는 망고플레이트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망고플레이트 오준환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료 광고를 결정했다”라며 외식업계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몬케어는 병원이 환자 중심의 스마트 진료환경을 구현하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환자들이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모바일·하이패스 결제, 전자처방전 약국 전송, 종이서류가 필요 없는 실손보험 초간편 청구 및 건강 검진 결과를 이용한 의료 생체나이 분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환자용 앱상에서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몬헬스케어는 현재 서울권 13개 상급종합병원 중 10개 병원에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을 구축 및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의 약 48%에서 환자용 앱 서비스를 도입해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 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환자용 앱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한 만큼, 향후 서비스 확대 및 활성화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레몬케어'가 의료서비스를 선도하는 전국 각지의 상급종합병원으로 확대되며, 병원별 환자용 앱 다운로드 합계 100만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이사 청소 서비스를 지방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소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이사 청소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이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하게 발생하는 부산과 대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우선 론칭하며, 이후 대구, 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소의 이사 청소 서비스는 세정력이 뛰어난 고압 스팀 청소기와 구역별 맞춤 세제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당 1만 900원의 가격 정가 제도를 운영하며, 미소의 웹 또는 앱에 날짜와 시간, 공급면적만 입력하면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또 이사 입주 당일에 한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전문 검수 및 A/S를 진행하고 있다. 미소의 빅터 칭 대표는 ”미소의 이사 청소 서비스는 합리적 가격뿐만 아니라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로 고객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며 “전국 어디서나 미소의 이사청소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역 확대와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종합 미디어그룹 IHQ와 손잡고 샌드박스 콘텐츠 전문 케이블 TV 채널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샌드박스와 IHQ가 협력하기로 한 업무 협력의 주요 골자는 크게 세 가지로, 샌드박스 케이블 TV 채널편성 및 운영, 미디어 콘텐츠 공급 및 공동 제작 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다. 먼저 샌드박스와 IHQ는 연내에 샌드박스 케이블TV 채널을 본격 론칭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된 샌드박스의 콘텐츠들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론칭되는 샌드박스의 케이블 TV 채널에서는 도티, 유병재, 엔조이커플, 라온 등 샌드박스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는 물론, 샌드박스에서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과 케이블 TV를 넘나드는 멀티 플랫폼에 특화된 공동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장혁, 김유정, 조보아 등 IHQ 소속 유명 아티스트들과 샌드박스의 스타급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제작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샌드박스는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 구독자층에게는 색다른 시청 경험의 기회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인공지능으로 업무 자동화를 구축하는 HBsmith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AI 솔루션을 자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에 최적의 AI를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AI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HBsmith의 DeepQA(Quality Assurance), DeepMacro 솔루션을 전담기관 예산 지원으로 비용 없이 도입할 수 있다. HBsmith의 한종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는 AI 봇에게 맡기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업무와 업무효율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Bsmith : https://hbsmith.io/kr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 스타트업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창업기업의 단계별(예비창업자→초기 창업기업→창업도약기업) 맞춤형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도내의 유망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강원도 청년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기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일로부터 12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청년창업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규모는 총 30명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춘천권), 한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원주권),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영동권)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힘을 보탠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도내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창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image cerit : 오딩 스몰웨딩 플랫폼 오딩은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 준비를 온라인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지능형 디렉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몰웨딩은 일반 웨딩홀에서 진행하는 결혼식과 다르게 결혼 준비를 위해 챙겨야 할 내용들이 많다. 이를테면 ‘웨딩 소품 배치, 혼인서약서 및 성혼선언문 작성, 식순 작성, 웨딩 BGM 준비, 스냅, 드레스, 메이크업 등의 계약 진행, 스케줄 조정’ 등이 있다. 이런 사항들을 예비 신랑, 신부가 직접 챙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일을 대신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디렉팅’ 서비스라고 하는데 수백만 원의 비용 부담이 문제였다. 오딩이 이번에 출시하는 ‘지능형 디렉팅 서비스’로 고객은 온라인 상에서 이 모든 사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은 언제든지 오딩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하면 현재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혼 준비 사항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준비가 안되었는지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오딩 홈페이지에는 웨딩 관련 모든 서비스 항목들이 정찰제로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계약 진행을 할 수 있다. 계약 이후에도 결혼식날까지 챙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