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지난 5월 홈클리닝을 제외한 홈서비스의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15년 홈클리닝 서비스로 창립한 미소는 올해 1월 홈클리닝 누적 주문 건수 200만 건, 누적 주문 금액 천억 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1등 홈클리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미소는 2019년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홈서비스를 론칭해 인테리어, 정리 수납 등을 포함해 현재 58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생활 방역 서비스의 일환으로 에어컨 청소 수요가 늘어 전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이에, 미소는 5월 홈서비스로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으며, 미소에 등록된 홈서비스 파트너 수 4만여 명, 홈클리닝을 포함해 이용자 수는 35만 명을 보유하며 홈서비스 분야의 리더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홈서비스 미소의 가파른 성장세 요인은, 체계적 품질 관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미소는 꾸준한 서비스 관리와 코로나 19 여파로 건강,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객 수요가 늘자 실내 소독 서비스 론칭을 비롯하여 에어컨 청소와 이사 청소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장했다. 또한 이사 청소와 이사 견적 서비스 진행 시 할인 이벤트 등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의 회원 지급 수익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픽은 인플루언서 회원이 자신의 SNS에 제품, 서비스를 홍보하여 광고주의 목표 성과를 달성하면 이에 비례한 수익금을 받는 구조의 플랫폼이다. 광고주의 목표는 웹 사이트 방문, 앱 다운로드, 게임 사전예약, 동영상 조회, 쇼핑몰 제품 구매 등 다양하다. 애드픽에 가입한 누적 회원은 2020년 6월 기준 65만 명이 넘는다. 특히 올해 1사 분기 동안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을 정도로 회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부업이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반인들의 회원 가입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애드픽의 통계에 따르면 가입 회원의 90%가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에 해당한다. 이들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은 유명 인플루언서에 비해 팔로워 규모 등의 영향력은 작지만, 콘텐츠에 어울리는 채널에서 친근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채널 방문자들의 관심도 및 참여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6월 현재까지 애드픽 회원들의 콘텐츠를 보고 방문자가 링크를 클릭한 횟수는 155억 건이 넘
image credit : 밸런스히어로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가 인도 5위 권에 속하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샵클루(ShopClues)와 앱 연동을 통해 커머스 상품을 확대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샵클루와 지난 3월에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하고 코로나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이하여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했다. 결과로 지난 5월 13일, 2달 만에 빠르게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로써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샵클루가 제공하는 식료품, 가전, 의류, 헬스 등 전 카테고리에 대한 구매가 가능해졌고 샵클루는 시골지역까지의 금융 소외층 및 중산층 사용자 풀을 확보한 트루밸런스의 사용자들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주문관리, 상품배송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은 삽클루가 하고 있으며 밸러스히어로는 결제수단을 제공 중이다. 출시 후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마스크, 손세정제 및 식료품 등의 생활 필수품들이며 전체 상품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모바일, 태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 그리고 홈 및 주방용품이 뒤를 이었다. 향후 밸런스히어로는 10억 명의 금융 소외층 사용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셀러(금융 중개인)에게 수익성을 증가시켜줄
image credit : 코드스테이츠' 에듀테크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Growth Marketing Bootcamp)’ 1기를 출범한다. 오는 6월 29일에 개강하는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는 총 12주 코스로, 마케팅 비전공자나 마케팅 경험이 없어도 주니어 그로스 마케터로 성장할 수 있는 채용 연계 과정이다.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는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2주간 8주의 집중 학습과 4주의 실무 프로젝트 과정으로 진행된다. Git, html, css와 같은 개발 언어를 다루기 때문에, 코드로 이루어진 마케팅 툴이 어떻게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는지 이해하고,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료 평가와 그룹 과제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힐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로스 마케터 채용을 희망하는 코드스테이츠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직접 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코드스테이츠의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를 기획한 한송이 PM은,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는 성장하고 있는 마케터 시장의 연결되지 않는 채용
image credit : 아이디어스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아이디어스에서 판매되는 수제 먹거리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다이닝 펍 ‘아이디어스테이블’을 서울 마포구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아이디어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이디어스테이블의 전신인 크래프트 하우스를 운영해 왔으나 세계 3대 요리 전문 대학인 미국의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해 뉴욕 맨해튼 정식당, 한남동 DONO 등에서 경력을 쌓은 김재영 씨를 메인 쉐프로 영입하면서 새롭게 리모델링 후 재 오픈하게 됐다. 아이디어스테이블의 주요 메뉴는 아이디어스에서 판매 중인 수제 먹거리와 농축수산물을 기본으로, 국내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수제 맥주 등 다양한 주류 또한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디어스 회원들에게는 메인 메뉴 10%, 아이디어스 입점 작가에게는 전체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디어스테이블은 총 25개 테이블 규모로 소규모 공연이나 대관도 가능하며 매장 내 모든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은 아이디어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19 종식 이후
온·오프라인 이벤트 행사 플랫폼 이벤터스가 오는 6월 9일 스타트업 라이블리(START-UP LIVELY) 스타트업 온라인 콘퍼런스 2020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일, 성장,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벤터스 웨비나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레드나인커뮤니케이션과 한화 드림플러스가 운영사 및 협력사로 참여한다. 이번 스타트업 라이블리(START-UP LIVELY) 행사에서는 롯데 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의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 IR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대표(CEO),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구성원, 스타트업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스타트업 대표를 위한 세션으로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회계, 흔히 범하는 회계상 오류(파인드어스 김판준 대표),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스타트업 법률 이슈(법무법인 비트 최성호 대표), △스타트업, 특허출원은 처음이지?(특허법인 MAPS
그래프 DB 전문 기업 비트나인은 오는 17일 FDS(이상 거래 탐지)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웨비나는 고도화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FDS(이상 거래 탐지)의 개념과 그 사례를 주제로, 산업별 FDS(이상거래탐지)의 활용에 대한 이해, 그래프 DB 기반의 FDS(이상 거래 탐지) 기술, 그래프 FDS 기술의 적용 사례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사로 나서는 비트나인의 그래프분석고도화팀 하경균 팀장은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이버 범죄의 탐지 및 적발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그래프 DB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비트나인의 진행 하에 1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생중계한다. 그래프 DB와 IT 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후 접속해 참석 가능하며, 비트나인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 전문 기술 기업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비즈니스에서 개인화를 실행하려는 기업들에게 경쟁력과 차별화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시즌2’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루비 시즌2는 AI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화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개인화 마 테크 솔루션이다. 플래티어 그루비 사업부의 이봉교 이사는 “성공적인 개인화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AI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 3년간 온사이트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총 40억 건 이상의 이커머스 고객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추천 등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라고 말했다. 그루비 시즌2는, 조합이 가능한 56개 고객 세그먼트 타겟팅 변수, 21가지의 국내 최다 상품 추천 알고리즘이 탑재된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 99% 확률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AI 캠페인 자동 최적화 등을 제공한다. 이번 그루비 시즌2 출시는 플래티어가 AI 개인화 마 테크 솔루션으로 출시하는 첫번째 업데이트이며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추가적인 AI 기반 개인화 타겟팅 및 메시징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래티어는 그루비 시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 image credit : 티켓 티켓 트래킹 플랫폼 스타트업 티킷이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강화를 위해 스파이스웨어, 베스핀글로벌과 협업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는 개인 모바일을 활용해 다중 시설 방문객 정보를 인증하는 서비스다. 최근 유흥시설 등 출입자 명부가 허위로 작성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QR코드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권고했다. 하지만, 개인 정보 관리 주체의 문제, 개인 정보 보관 기간과 유출 및 폐기, 해킹 위험 등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과 컨설팅 등 지원이 절실해졌다. 이에 K-디지털 방역을 위해 각 분야 전문 스타트업이 기술 협업에 나섰다. 티킷의 ‘안심 방문 일지 서비스’에는 스파이스웨어의 개인정보(이름, 연락처 등)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도록 암호화하는 데이터베이스 암호화/복호화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해킹 문제를 해결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운영 및 보안 파트너로서 데이터 폭증 등 돌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부가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