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가 이달 초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Plug and Play Japan)의 2020 여름·가을 배치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가 2017년 설립한 일본 지사다.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 2회, 3개월 간 진행된다. 알체라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워크숍, 비즈니스 매칭, 일대일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알체라는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의 파트너인 도시바 교세라, 미쓰비시 전기 등 일본 현지에 있는 수십 곳의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후 알체라는 9월 29~30일 도쿄에서 열리는 서밋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개한다. 올해 플러그 앤 플레이 재팬의 프로그램 신청기업만 수천 개에 달하며, 이중 사물인터넷 분야로는 알체라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20개 기업만 선발됐다. 알체라는 딥러닝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와 3D 지오메트리 기반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image credit : 루닛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20 서머 배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루닛은 플러그 앤 플레이가 선정한 18개국 167개 기업에 최종 포함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우버, 드롭박스, 가던트헬스 등을 키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 투자사, 포춘(Fortune 500) 기업이 어우러져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일이 핵심 활동이다. 이 일환으로 플러그 앤 플레이는 지난 2006년부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로 불리는 플러그 앤 플레이는 매년 150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털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은 에너지, 핀테크, 헬스, 모빌리티 등 8개 산업군에 걸쳐있다. 이중 루닛은 ‘헬스’ 산업을 대표하는 19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헬스 부문의 경우 전 세계 900개 이상의 스타트업 회사들 중 일차적으로 30
강남3호점(여삼빌딩) 시공 전(왼쪽), 시공 후(오른쪽) 조감도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14번째 지점인 강남 3호점 선입주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 3호점은 강남점(대륭 서초타워), 강남 2호점(강남빌딩)에 이어 강남역 인근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점으로, 공유 오피스가 나아갈 미래상을 제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 3호점에 1인~500인 규모의 다양한 오피스 공간과 웰니스(Wellness) 복합 공간을 구성하고, 로비와 빌딩 외관을 변화하는 등 건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빌딩 리노베이션을 진행했다.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인 테헤란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임대면적 9,500㎡로 총 10개 층(지하 B1, 지상 9개 층)의 대규모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하에는 웰니스 복합 공간을 구성해 입주 멤버의 건강한 생활과 F&B 이용 편의성을 지원한다. 공유 주방, 피트니스, 웰빙 푸드 무인점포 등의 콘텐츠로 채워진 공간은 하반기에 구축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전문 포토그래퍼 컨설팅을 통해 구축한 ‘촬영 스튜디오’ 공간과 비대면 업무 환경을 보조하는 ‘화상회의 전용 회의실’을 마련했다. 다양한
image cerdit : 링글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최근 세계적인 언론사 뉴욕타임스 라이선싱 그룹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링글은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개발했다. 미국 스탠퍼드 MBA 출신 창업자와 하버드 등 미국 명문대 출신 원어민들이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뉴욕타임스과와의 콘텐츠 공급계약에 따라 링글은 수강생에게 뉴욕타임스에서 영어 토론 수업을 위해 개발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기사도 뉴욕타임스 러닝 네트워크가 제작한 학습 질문과 함께 수업자료로 공급될 예정이다. 링글은 최근 창업 5년 만에 20분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내놨다. 20분 화상영어 수업은 기존 40분 수업과는 다르게 영어 초중급 수준의 직장인 및 학생들이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했다. 링글 정용훈 이사는 “링글 교재는 스탠퍼드, 하버드 MBA 출신 및 링글에서 3년 이상 튜터링을 진행한 명문대 출신 원어민 튜터들이 직접 개발하고 있어 비즈니스, 경제, 정치, 사회 분야로의 강점은 있으나 문화, 예술, 스포츠, 일상 주제 등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해 뉴욕타임스와 협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링글 이승
한국 대표 성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규 교육 브랜드 ‘캠퍼스온’을 론칭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하며 현재 누적 매출 700억, 누적 수강생 수 25만 명이 넘어선 대표적인 성인교육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캠퍼스온’은 패스트캠퍼스가 6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만든 외국인 대상 교육 브랜드다. 패스트캠퍼스는 나라별로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국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교육에 관심이 높은 일본을 첫 해외 진출 국가로 결정했다. 특히 최근 K-POP 스타들이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며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캠퍼스온의 한국어 교육은 일본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학습 방식인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현지 맞춤화에 중점을 두고 일본인들에게 최적화된 한국어 교육 방법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총 3명의 강사가 강사별 특성과 교육 노하우를 담아 강의와 교재를 제작했다. 특히 이다희 강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8년
image credit : 지그재그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1등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는 리뷰 기능 도입 후 소비자들이 작성한 리뷰가 약 두 달 만에 누적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여러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 리뷰를 앱 내에서 작성하고 통합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제트(Z) 리뷰’를 지난 4월 도입한 바 있다. 각 쇼핑몰마다 로그인 후 리뷰를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구매하는 상품에 대한 리뷰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으며 68일 만에 100만 리뷰를 달성했다. 리뷰 기능 오픈 약 두 달 만에 100만 건의 구매 후기가 등록된 것은 이례적이다. 6초마다 1건이 작성된 셈으로, 리뷰 중심의 화장품 대표 앱에서 매년 100만 건 가량의 리뷰가 축적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지그재그에서 두 달 동안 100만 건이 쌓인 것은 매우 빠른 속도라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실제 착용 후기 등이 들어간 솔직한 리뷰가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리뷰 기능이 입점 쇼핑몰들의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그재그 조사 결과 리뷰가 달린 상품의 구매전환율은 리뷰가 없는 상품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 누적 주차대수가 5월 기준으로 4억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3억 5000만 대 달성 이후 2개월 만이다. 쏘나타(전장 4.9m) 4억대를 일렬로 세우면 196만 km로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5.1배다. 아이파킹존 하루 주차 이용 대수는 업계 최대 규모인 68만 대, 1초에 8대 이상이다. 2015년 국내 최초로 AI 무인주차관제시스템 아이파킹을 선보인 지 5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해 들어 매달 100곳 이상 확장하는 아이파킹존은 전국 주요 랜드마크 2700여 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하고, 주차면 48만 개를 확보했다. 파킹클라우드는 무인주차장 아이파킹존에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의 모든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현장 이슈를 실시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도 무상 진행해 차량번호 인식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특히, 주차 공간에 ICT 기술을 고도화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주차 플랫폼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자동차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량 내부 간편 결제 시스템, 카페이’에 탑재되는 주차장 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지원
링글 웨비나 서비스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5일 화상영어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라는 의미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다.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글은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링글에서 제공하는 웨비나 서비스는 일대일이 아닌 다대일 방식의 온라인 영어 클래스다. 라이브 스트리밍에 PPT 기반 강의 노트 공유, 실시간 질의응답, 녹화 버전 업로드 등을 더했다. 비즈니스 영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다. 웨비나 강의는 와튼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등 미국 명문대 출신뿐만 아니라 뉴욕 시티그룹의 기업금융 파트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강사들이 나서 미국 직장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실제 비즈니스 영어를 전달한다. 링글은,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하기 △영어 PPT 장표 읽기, 비즈니스 이디엄(Idiom) 배우기 △관사·시제 등 기초 문법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8월까지 링글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링글의 정용훈 이사는 “수강생들이 일대일 영어회화 강좌에서 받은 다양한 피드백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와 MOU를 체결하고,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투자 시장에 유망 스타트업 소개와 소싱을 통해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유치를 활성화하여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와디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W9 멤버십’ 서비스 관련 제휴를 우선 진행한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W9 멤버십'은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이다. 스파크플러스 입주 사는 투자 유치 및 기업·제품·서비스 홍보뿐만 아니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의 발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디즈는 스파크플러스 입주사를 위해, 와디즈의 투자형 펀딩 진행 시 수수료 할인 혜택, 기업설명회 및 유튜브 영상제작 비용 할인 및 투자 유치 관련 다양한 마케팅 지원, ’W9 멤버십’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신사업 기회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 등 여러 서비스를 제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