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샌드박스 샌드박스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유튜브 ‘상품 기능’을 정식 서비스하기 위한 유튜브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머치머치(Much Merch)’ 플랫폼을 정식으로 론칭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의 상품 기능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고유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 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다양한 상품들을 콘텐츠 하단에 배너 형태로 거치할 수 있는 커머스 연계 기능이다. 크리에이터에게는 자신의 IP를 활용한 상품을 제작·판매함으로써 채널 가치와 팬덤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수익 다각화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또 팬들에게는 평소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IP가 담긴 고품질 상품들을 믿을 수 있는 전문 결제·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국내외 어디라도 편리하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샌드박스가 론칭한 ‘머치머치’는 이러한 유튜브 상품 기능을 활용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고안된 커머스 플랫폼이다. 머치머치를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손쉽게, 상품 기획 의뢰, 전문가 컨설팅, 상품 디자인 및 제작, 판매처 세팅, 배송 관리, 고객 서비스 응대, 판매 수익 정산 등 일련의 과정들을 원스
인터브리드는 7월부터 광고 미디어와 송출 서비스, 광고 효과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글로벌 DOOH(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형 튠(TUNE)’ 사업 관련 시장 반응을 살피고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브리드가 선보이는 ‘광고형 튠’은 기존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을 새롭게 활용한 방식이다. 회사가 매장 내 유리창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유리창을 빌려 솔루션을 무상으로 설치, 해당 매장의 광고•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나머지 시간의 계좌에는 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광고를 유치해 노출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점주와 분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높은 가격 부담 때문에 옥외광고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 낮은 비용으로 내 매장과 브랜드를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을 활용해 원하는 상권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솔루션을 유치한 매장은 해당 매장의 홍보 자료를 노출하지 않는 나머지 시간을 활용, 타사 광고를 노출시키
스마트스터디가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하는 2D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 가제)’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을 오는 12월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스터디와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가제)’는 약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26편으로, 아기상어가 단짝 친구인 물고기 '윌리엄'과 함께 바닷속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노래 부르는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 이야기다. '베이비샤크 빅 쇼’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영상 첫 공개를 시작으로 2021년 봄 니켈로디언 유아동 플랫폼에 첫 방영된다. 또한 미국 출시를 기점으로, 전 세계 니켈로디언과 닉 주니어 채널을 통해 순차 방영할 계획이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유·아동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니켈로디언과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즈를 공동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시작으로 핑크퐁 아기상어를 글로벌 시장의 대표 IP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 위킵(주)은 지난 6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업력 7년 이내의 기업 중 투자유치 실적 20억 원 이상 100억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32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를 포함한 총 4차에 걸친 엄정한 평가 끝에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은 4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중 이커머스 스마트 물류 사업군에서는 위킵이 유일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을 포함해 R&D 자금 6억 원, 정책자금 융자 100억 원, 기술 특별보증 50억 원 등 총 159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K-유니콘 브랜드 홍보,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유무상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위킵의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빠르게 기업가치 1천억 원을 넘어서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위킵이 선정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중기부 'K-유니콘 프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서비스 론칭 1000일 기념으로 각자의 독서 패턴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독서통계’를 25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실제 회원의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서량과 시간, 횟수, 자주 읽는 분야 등을 다양한 기준에 따라 직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개인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되었다. 하반기 중으로 예정된 밀리의서재 앱 4.0 업데이트에 앞서 첫 번째로 공개된 기능이다. 이번에 오픈한 밀리의서재 독서통계는 어떤 분야의 책을, 언제 주로 읽는지 시간대별로 제시해 개인의 독서 패턴과 활동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월간과 연간 기준으로 자신의 읽은 도서 분야와 실제 권수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달과 비교해 월 평균 독서 시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수치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 각각의 독서 활동을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화해 보여줌으로써, 독서와 친밀해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은혜 밀리의서재 독서플랫폼팀 팀장은 “밀리의서재는 독서하는 일상의 가치를 알려 궁극적으로 독서 인구 확장에 기여하
주)매스아시아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고고씽’이 약 1년 간, 누적 탑승 횟수 100만 건, 누적 회원 22만 명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4월 론칭된 고고씽은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경기 동탄 2 신도시, 경남 진주, 경기도 수원 광교로 운영 지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 9가 본격적으로 확산됐던 2월 대비 6월 성장 수치를 살펴보면, 탑승량 300%, 이동시간 450% , 이동거리 440%가량 증가했고, 6월 한 달간 월간 사용자는 9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분석으로는 서울 강남지역의 탑승자는 총 81,000명, 누적 탑승 횟수 81만 건으로 이중 30대 남성 비중이 30.52%로 가장 높았다. 강남에서 가장 탑승률이 높은 구간은 강남대로(강남역-논현역 구간), 테헤란로(강남역-삼성역 구간)이다. 산업자원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은 타 지역과 다르게 가상 울타리를 활용한 특정지역의 주정차 반납이 정해져 있는 도크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누적 탑승자는 15,000명, 누적 탑승 횟수 10만 건으로 이 가운데 40대 여성 탑승 비율이 11.64%로 서울
image credit :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기반의 리워드 기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립비토즈 앱을 다운로드 받고 여행 영상을 업로드하는 회원에게 영상 1개당 5~100원 사이의 ‘트립캐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업로드한 영상이 받는 '좋아요' 1개당 1 트립캐시를 추가로 쌓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영상을 6개 공유할 때마다 당첨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영상 스탬프’ 기능을 통해 최대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트립캐시와 할인 쿠폰은 전 세계 숙박시설을 예약하는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숙박시설 파트너를 위한 기능도 추가했다. 파트너들이 쉽게 가격과 재고를 업로드하여 여행자들에게 실시간으로 호텔을 홍보하고 즉시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여행자들이 보다 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의 키워드"라며 "트립비토즈는 한국의 구석구석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립비토즈는 85만 개 숙박시설, 렌터카, 여행자보험 등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이다.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가 6월 30일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의 2020년 개정판을 웨비나를 통해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싸인과 법무법인 비트는 2017년에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를 최초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배포하는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 2020년 개정판은 그 동안 추가, 수정된 내용이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이번 스타트업 계약서 키트 2020년 개정판은 주주 간 계약서, 주식양수도 계약서, 비밀유지 서약서, 신주인수계약서, 근로계약서 및 계약서 항목과 활용에 대한 해설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 수요가 많아진 스톡옵션 계약서가 추가되었다.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카카오, 대웅제약 등 대기업부터 마켓컬리, 야놀자 같은 스타트업까지 현재 54,000개 이상의 기업고객과 38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사용하고 있다. 사용된 서명 및 문서 수는 300만 개가 넘는다. 대면 계약에 따른 시간 및 비용 절감, 종이 계약서 위변조, 분실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과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인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법무법인 비트는 ICT 벤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 가 투자한 O2O 및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이 상장 신청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14년 12월, 원투씨엠에 20억 원 규모로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총 2회에 걸쳐 5년간 초·중기 투자 집행으로 22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현재 약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원투씨엠은 ‘폰에 찍는 도장’으로 유명한 ‘스마트스탬프’를 개발한 기업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스마트폰 스탬프를 찍어 구매와 포인트 적립 등 각종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또한 간편 인증을 비롯해 지불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원천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중국 진출 창구로서 캡스톤파트너스의 펀드 출자사인 텐센트와 접촉을 통해 국가별 지역 사업체와 연결하며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총 22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시현했다. 원투씨엠의 투자를 리드한 캡스톤파트너스 황태철 파트너는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은 차별화된 인증과 결제 기술을 갖춘 만큼 원투씨엠의 상장 승인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고도의 보안, 다양한 사업 연계 등이 결합된 원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