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코로나 이후 월평균 120% 성장하여 7월에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된 지난 3월 웨비나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기록적인 성장이다. ‘접촉’에서 ‘접속’의 시대로 나아감에 따라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Ontact,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이 결합한 개념) 문화가 확산되면서 콘퍼런스, 포럼, 박람회, 데모데이, 세미나 등의 행사가 온라인 방식으로 개편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벤터스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30여 가지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에서 서비스하는 실시간 질의응답과 설문조사, 투표, 퀴즈, 경품 추첨에 온라인 스트리밍을 더하여 온라인 행사에 최적화된 웨비나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했다 최근 다양한 호스트의 니즈를 반영한 유료 웨비나 중복 접속 방지, 온라인 출석체크,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능 등을 추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출시 4개월 만에 이벤터스 웨비나를 사용하는 누적 온라인 행사 수는 840여 건을
사진 : 바이산에 그려진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 이프비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벽 공유 플랫폼 월디가 코로나 19 종식을 희망하는 스트릿 아트를 성수동 복합문화 공간인 ‘바이산’ 외벽에 선보이고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백투 노멀(Back to normal)’ 캠페인을 국내에 소개했다. 코로나 19가 없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자(Back to normal)’라는 주제로 그려진 스트릿 아트는 가로 9 m×세로 4 m의 초대형 유화 그림으로 월디와 홍익대 회화과 출신 스트릿 아티스트 그룹 뮤럴라이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백투노멀 스트릿 아트는 9월 7일까지 성수동 카페거리에 있는 바이산에서 만날 수 있다. 월디는 코로나 19 극복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백투 노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로나 19 종식 뒤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는 ‘백투 노멀 챌린지’, 백투 노멀 스트릿 아트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면 카카오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와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월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벽 공유 플랫폼 월디를 운영하는 이프비 주식회사 한종혁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육성하고 투자한 스타트업, 디앤아이파비스, 리코, 세린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정부로부터 사업 고도화를 위해 2년간 최대 5억 원 사업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디앤아이파비스, 리코, 세린컴퍼니는 스파크랩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초 선정돼 육성한 스타트업으로, 스파크랩의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디앤아이파비스가 서비스하는 브루넬은 특허 관련 문서들을 분석해 기술 중복·침해를 사전에 막아주는 AI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 기반의 SS-IP 알고리즘이 포함된 인공지능으로써, 사용자가 기술 내용을 문장형으로 입력하면 기술의 핵심 내용과 일치하는 특허를 바로 찾아준다. 변리사 등 전문가들이 1~2주씩 수작업으로 대조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7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이후 더욱 복잡한 특허 모니터링(분석) 업무를 돕는 것이 목표이다. 조사 범위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일본 그리고 특허협력조약(PCT) 국제 특허까지 포
image credit : 룩시드랩스 VR/AR 기반의 생체신호 분석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룩시드랩스이 8월 25일 오후 4시(현지 시간)부터 진행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 2020’의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콘테스트에 선발됐다. 룩시드랩스는 본 경연에서 가상현실에 최적화된 뇌파 기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룩시드링크를 활용한 실시간 사용자 인터랙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라프는 1974년부터 개최된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신기술 및 인터랙티브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수 만 명의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예술, 과학적 비주얼라이제이션, 게임 디자인, 비주얼 이펙트, 그래픽 디자인, 영화/TV 영상 제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컴퓨터 그래픽스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콘퍼런스 및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기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올해 시그라프 행사는 미국 서부시 기준으로 8월 17일부터 28일 온라인 가상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리얼타임 라이브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쉐어하우스 운영사 우주와 '스마트 주차 솔루션 제공 및 주차관리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공유 주택에 특화된 아이파킹 AI 무인주차관제 솔루션을 담당하고, 우주는 서울에서 운영 중인 150여 곳의 쉐어하우스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파킹 솔루션이 적용된 우주 쉐어하우스는 입주자가 모바일로 방문객 등 외부 차량의 입출차 관리를 할 수 있어 주거 편의와 보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는 여유 시간 대에 빈 주차면을 활용하는 공유 주차 사업도 진행해 부족한 지역 주차장 문제도 해결한다. 올해 매달 100곳 이상 확장 중인 아이파킹존은 이마트와 KT, 교보타워, 여의도 IFC, 해운대 엘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전국 3000여 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잠실야구장 470배에 달하는 주차면 51만 개도 확보했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85만 대, 1초에 9대로 업계 최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AI 머신러닝 LPR(차량번호인식)을 도입하고, 전국 아이파킹존을 클라우드로 연결했다. 본사 통합관제센터가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진행해 인식
메디히어는 코로나 19로 대면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무제한 원격진료 멤버십을 미국,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히어 멤버십 회원은 요청 5분 내 채팅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한국 및 미국 내 가정의학과 전문의(Primary Care Physicians)와 바로 연결되며, 필요시 화상통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연간 $119으로 무제한 원격진료 및 처방전 발급까지 추가 비용 없이 가능하고, 한국에서는 월 14,500원으로 무제한 원격진료 상담, 그리고 한국 및 미국 외 국가에 거주 중인 한인 재외동포들은 연간 $199에 무제한 원격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김기환 메디히어 대표는 “이번 멤버십 출시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 특별히 재외동포, 이민자, 주재원, 이민자, 유학생 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imgae credit : 루닛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CB 인사이트가 공개한 2020년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는 2019년부터 디지털 헬스 150 기업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목록’을 소개해왔다. 루닛은 지난해 ‘이미징(Imaging) 부문’에 이어 올해 ‘검진 및 진단(Screening & diagnostics)’까지 이름을 올리며 의료 영상 및 진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회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CB 인사이트 디지털 헬스는 각 기업의 기술 우수성, 투자자 구성, 시장 잠재력, 팀워크, 관련 뉴스 분석 등을 기반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전 세계 17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업이 목록에 포함됐는데 전체 150개 디지털 헬스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단 12개로, 한국에서는 루닛이 유일하다. 특히, 검진 및 진단 분야에서는 큐어닷AI(인도), 인퍼비젼(중국)과 함께 루닛이 아시아 세 개 기업 중 하나로 꼽혔다. 아난드 산왈(Anand Sanwal) CB 인사이트 대표는 “전 세계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의 정식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위트는 데이터를 구축, 분석, 관리를 하기 위한 올인원(all in one) 플랫폼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의 협업을 도와주는 생산성 도구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 등의 방대한 데이터 가공∙시각화∙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정식버전 ‘스위트 1.0’에는 버튼 하나로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오토 라벨링(Auto Labeling)’을 비롯해 통계 분석 툴, 파이썬 SDK, CLI 등의 개발자 도구 연동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 라벨링은 수동 작업 대비 약 10배의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1차로 단순 반복 작업인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하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검수를 요청한 부분만 확인하면 된다. 개발자의 도움 없이 누구나 플랫폼으로 오토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통계 분석 탭에서는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업로드된 라벨 개수를 포함해 상태별, 오브젝트별, 유저별로 구분
매일 10초 만에 간편하게 새기고 지울 수 있는 '셀프 템포러리 타투'의 시장을 연 인스턴트타투가 빅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타투 디자인 개발, 기업/브랜드 대상 맞춤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에 이어 개인이 원하는 타투 디자인을 직접 제작하고 제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개인 레터링 타투 커스터마이제이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턴트타투는 2018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내에는 생소했던 ‘템포러리 타투’라는 개념을 시즌 컬렉션 론칭, 아티스트 협업 등의 방식을 통해 알려왔다. Gen-Z세대의 다양한 기호에 맞추어 빅 데이터 기술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고, 웹사이트 내 고도화를 통해 선호하는 취향의 타투 디자인을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결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종 브랜드 행사에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벤츠,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버드와이저, 라네즈등의 브랜드 굿즈 제작을 비롯해 뮤지컬 헤드윅의 MD상품 제작 등이 이어졌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고유의 디자인을 직접 만들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의 템포러리 타투로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