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운영사 스파크랩이 100일 프로그램 참가 기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한 달여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 인프라, 보안, 엔터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지원해 2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1, 2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행사인 ‘셀렉션 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 솔루션, 지속가능성 분야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해피테크놀로지, 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 등 선발된 5개 팀은 오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100여 일 동안 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다임러 그룹 네트워크에 속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거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진행할 PoC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도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팀에는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로부터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일 프로그램 종료 직후 국내외 투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창업동아리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Clutch’(이하, 클러치)를 기획, 제1회 클러치 데이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러치'라는 프로그램명에는 지역 ‘청년창업’의 새로운 고유명사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대구센터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사전적으로 ‘클러치’는 여러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의미 하나하나를 ‘창업’과 함께 연결해서 ‘클러치’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다. 자동차에서의 클러치처럼 청년창업가가 액셀러레이터를 만나기 전, ‘클러치’를 통해 보다 바른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주며, 가방이라는 또 다른 의미처럼 아이디어를 ‘클러치’에 담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러치’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연결해 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다. 클러치는 청년창업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아이디어 발표와 자유롭게 소통 그리고 멘토링까지 매칭 하는 ‘클러치 데이’, 대구센터 실무자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하는 스터디 모임 ‘클러치 스터디’, 창업동아리를 직접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클러치 클럽’, 연말에 개최되는
image credit : ‘스푼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는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PL의 라라랜드’를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라랜드는 스푼 광고 음악 말리부를 작곡하고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피엘이 진행하는 생방송 오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시에 방송된다. 매회 게스트와 함께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청취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라이브 연주를 비롯한 스푼만의 차별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금일 처음 방송되는 라라랜드는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 그룹인 ‘리듬파워’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그 뒤를 이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아티스트, 화제의 인물들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스푼라디오는 스푼 오리지널 콘텐츠 방송을 위해 사옥 내 전문 스튜디오를 설치, 자체 보유한 오디오 라이브 송출에 최적화된 방송 프로토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DJ 들의 원활한 방송을 돕는다. 스푼라디오는 오리지널 콘텐츠만의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달하고 스푼에서 성장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자신만의 오디오쇼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해
사진 (좌) 풀무원푸드앤컬처 이우봉 대표, (우) 위쿡 김기웅 대표 - 사진제공: 위쿡 공유 주방에서 푸드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위쿡이 LOHAS 가치를 바탕으로 바르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온 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FN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2일 밝혔다. 위쿡과 풀무원FNC의 업무협약 범위는 크게 세 가지다, 풀무원FNC의 브랜드(자연은 맛있다, 찬장 etc.)를 위쿡의 공유 주방 인프라를 활용해 언택트 소비시장으로 확장시키는 것, 위쿡이 발굴하고 육성 중인 푸드 메이커 브랜드를 풀무원FNC의 채널을 통해 확장시키는 것, LOHAS 가치가 담긴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만드는 경쟁력 있는 푸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신규 콘텐츠 발굴)이 주요 골자다. 양사의 협업은 F&B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긍정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풀무원FNC는 위쿡의 인프라와 푸드 메이커 풀을 토대로 신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고, 위쿡은 풀무원FNC의 채널과 노하우를 통해 푸드 메이커 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 양사가 상생 구조를 만들면서도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비디오 테크 스타트업인 (주)비디오몬스터는 일본 현지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서비스 론칭 후 지난 1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비디오몬스터는 이번 일본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본 서비스 론칭은 단순한 서비스 메뉴와 UI의 일본어 번역만 제공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템플릿 데모용 영상파일, 편집 UI의 가이드 샘플 COPY, 입력 UI 등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완벽한 일본어로 언어화를 완료하여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비디오몬스터측은 밝혔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 이번 일본 서비스 출시는 자체 개발한 ‘영상 템플릿 자동 언어화 솔루션’을 통해 신속한 일본어 서비스 론칭을 준비할 수 있었다. 약 2,000개의 템플릿을 자동 번역하고 데모 영상 출력 등 영상 디자이너가 수 작업으로 3-4개월 걸리는 작업 시간을 3-4로 단축이 가능하여, 앞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현재 일본을 시작으로 올 연말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내년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는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과 실손보험금 청구 기능을 통합해 서류가 전혀 필요 없는 초간편 앱 ‘청구의신’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청구의신은 관련 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국내 37개 전 손해·생명보험사에 청구 관련 진료 데이터를 전송해 비대면으로 실손보험금을 초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별 실손보험금 청구 이력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청구의신' 앱은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병원 방문 없이도 진료 증빙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사용 용도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청구의신 앱은 현재 레몬헬스케어가 서비스하는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되어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뚝딱 청구' 앱을 고도화한 것이다. ‘병원 찾기’ 기능을 통해 레몬헬스케어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된 50여 개 상급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가 진료받은 병원을 찾아 등록한 후, 해당 병원의 진료 내역에 대해 한 번에 실손보험금을 초간편 청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더불어 청구의신 은 실손보험금 초간편 청구 외에, 온라인 유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알바체크가 유료 전환에 앞서 사용성 개선과 보안을 강화한 정식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지난 4월, 실사용자 설문을 바탕으로 기능 개발 및 속도 개선을 위한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알바체크는 이번에, 제휴사 로그인 전면 배치, 매장 등록 간소화, 사업장 인증 강화, 매장 알림장 기능 등을 구현하며 베타 버전을 종료한다. 알바체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주와 근무자 간 소통 및 일하는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CCTV 감시' 대신 썸네일형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무자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동시에 잦은 근무자 퇴사·채용에서 야기되는 인수인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산업/시간별 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근무자 수는 123만 2,000명으로 2018년 1분기보다 19% 증가했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의 경우 같은 기간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체크 관계자는 "3년 전보다 최저시급은 33% 인상되면서 점주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도 그만큼 상승했다"며 "15시간 미만 초단
카드 통합관리 앱 서비스 더쎈카드를 제공하고 있는 빅쏠은, 더쎈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정보에 기반하여 카드의 정보를 제공하는 카드 백과사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 백과사전은 실제 카드 사용자들이 혜택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 알려주고,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카드 랭킹을 제공한다. 카드백과사전 서비스는 광고만 많고, 실제로 좋은 카드를 판단하기 어려운 온라인 카드 발급 시장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실제 사용자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카드를 찾을 때 믿을 수 있는 기준 자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카드 백과사전에는 국내에 출시된 4500여 장의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의 사용자 기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카드의 사용자수, 평균 사용금액, 평균 혜택 금액, 평균 혜택률, 최대 혜택률 정보를 차트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통해 해당 카드를 쉽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이다. 더불어 해당 카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평균적으로 받아가는 혜택 수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혜택을 받기 위해서 어디에 얼마큼
image credit : 오늘의집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와 컬래버레이션해 라이브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오늘의집 잼라이브는 유저 참여형으로 1시간 동안 자취방 랜선 인테리어를 실제로 해보는 비포&애프터 형태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집 가꾸기에 앞서 진행되는 퀴즈쇼에서는 현재 오늘의집에서 실시 중인 1인 가구를 위한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와 관련된 퀴즈가 출제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는 잔뜩 어질러져 있는 좁은 자취방에서 잼호스트가 오늘의집 자취 필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유저들이 선택한 아이템으로 방을 꾸며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간 활용성이 높은 협탁, 의류 수납 필수 아이템인 행거,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러그 등 총 5개의 아이템에 대해 유사한 상품 2개를 제안하고 유저들이 이 중 하나를 골라 공간을 함께 완성시켜 나갈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10개의 제품들은 모두 현재 오늘의집이 진행하고 있는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에 포함돼 있다. 오다페는 하반기 자취•이사 시즌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