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브랜드 ‘알파카’가 울산, 창원, 청주, 안동, 영주 5개 지역에 신규 진출하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곳까지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 화성, 수원, 용인, 진주 지역에서 공유 킥보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지난 7월 브랜드를 ‘고고씽’에서 ‘알파카’로 변경하면서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섰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도시에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역의 전동 킥보드 사업자를 모집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19일 울산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27일까지 청주, 창원, 안동, 영주 지역에 서비스를 선보인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이번 5개 지역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연내 대중교통이 불편한 전국 중소도시에 추가 진출해 2021년까지 100개 지역으로 전국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파트너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매스아시아는 지난 16일 도로교통공단과 ‘개인형 이동 장치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단과 안전한 킥보드 탑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웰스케어가 미국의 대표적인 혁신제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베타(b8ta)와 최근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웰스케어는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웰스케어는 베타의 미국 내 19개 모든 매장에 홈케어 레이저 테라피 디바이스인 이아소(IASO) 입점을 확정했다. 올 10월부터 뉴욕, 샌프란시스코, 텍사스, 시애틀 매장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차례대로 입점할 예정이다. 이아소는 웰스케어가 개발한 신체 부착형 레이저 통증 치료기인 에피온(epione)의 글로벌 브랜드다. 손목 터널 증후군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포함한 스마트폰과 PC 과용에 따른 VDT(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증후군은 물론 테니스 엘보(Tennis elbow), 골프 엘보(Golfer's elbow) 등 스포츠 통증과 만성 질환에 대한 자가 치료를 지원한다. 저주파 마사지나 LED 기술이 아닌 실제 정형외과와 재활 병원에서 통증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콜드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는 “미국 베타 입점은 이아소의 높은 혁신성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의 높은 시장성과 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유망한 청년 마케터를 양성하는 ‘MOCA 루키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청년 온라인 마케터(이하 ‘루키스’)를 발굴·보육하고, 도내 중소상공인과의 1:1 매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루키스 10명, 중소상공인 10팀이다. 루키스는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소상공인은 도내 소재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면서 온라인 판매처가 없다면 분야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루키스는 3주(총 15회)에 걸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매칭 된 중소상공인의 제품을 실제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된 루키스와 중소상공인이 한 팀으로 협력하여 각 제품의 특징과 장점에 맞는 온라인 스토어를 구성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마케터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미국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PACS)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이머전트 커넥트(Emergent Connect)’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한국 의료 AI 기업과 미국 클라우드 기반 PACS 기업 간 첫 파트너십이다. 미국 텍사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머전트 커넥트는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환자의 진단 영상 분석을 제공하는 온라인 PACS 개발 기업이다.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머전트 커넥트는 전 세계 4만 7,000개 이상의 사용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개의 진단 영상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머전트 커넥트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병원 및 헬스케어 센터는 따로 설치나 추가 부품 없이 루닛의 AI 솔루션을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루닛은 그동안 GE 헬스케어, 후지필름 등 세계적인 의료 진단 기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회사의 PACS 시스템에 암 진단 보조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합작은 루닛이 온라인 클라우드 PACS 기업과 협력하는 첫 사
image credit : 크로키닷컴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동대문에 전용 고객센터를 오픈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상품 주문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고객 문의 사항과 요청사항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고객과 판매자 각각 운영되던 응대 시스템을 통합한 전용 고객센터를 동대문에 오픈했다. 입점 판매자 대부분이 동대문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기반으로 하는 여성 쇼핑몰인 데다, 국내 최대 패션 단지인 동대문의 입지 등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지그재그는 앞으로 전용 고객센터에서 상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원활하게 중재하고, 안내를 일원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지그재그 고객센터에 고객 불만사항이 유입될 경우 95% 이상 당일 처리가 가능하다. 구매자와 판매자 대응 업무가 통합되면서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1~2일 빠르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수 있게 된 것. 전화 상담 외에도 온라인 고객상담 메신저인 ‘채널 톡’을 활용해 간단한 문의사항은 메신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클라우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클라우드에 고객 상담 히스토리를 축적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향후 더 나은
사진 : 스파크플러스 선릉점 브레인커머스(잡플래닛)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8월에 총 99개 기업이 입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입주 사는 총 99개, 입주 멤버는 약 800명으로, 특히 패션, 뷰티, 커리어, 게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쾌속 성장 중인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이목이 집중된다. 성수 2호점에 입주해 화제를 모은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이어,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도 스파크플러스 강남 2호점에 둥지를 틀었다. 버드뷰는 누적 다운로드 900만 건, 월간 실사용자(MAU) 130만 명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단일 플랫폼으로는 업계 최초로 화장품 리뷰 누적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뷰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버드뷰는 주요 업무 공간 외에 촬영 스튜디오, 수면실, 안마의자실, 1인 워크 박스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버드뷰 관계자는 “조직 비전과 문화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스파크플러스의 ‘커스텀 오피스’ 서비스가 입주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기업 및 채용 정보 플랫폼 ‘잡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여성의류 전문 기업 아이디룩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입을 위한 IT 컨설팅, 온라인몰 개선을 위한 초개 인화 솔루션 적용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디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켈터랩스로부터, 기존의 레거시 인트라넷·그룹웨어 환경, 온프레미스(On-premise)·IDC(Internet Data Center, 인터넷데이터센터) 기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스켈터랩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온라인 쇼핑몰 IDLOOK MALL에 접목하여,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초개 인화 솔루션 AIQ.AWARE를 도입해, 고객 사용성 개선과 마케팅 고도화에 집중한다. 스켈터랩스는 AIQ.AWARE의 자동 고객 분류 및 타킷팅 기술로 아이디룩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 고객의 실시간 상황을 고려한 접점 확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룩의 김재풍 대표는 “패션업계도 코로나 19로 소비 한파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AI 기술 도입이 돌파구가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실제 창업과정에 세부적인
기업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6개의 솔루션 기업들이 24일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언택트 시대, 우리에게 딱 맞는 SaaS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 극대화하기”이며, 다방면에서의 SaaS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업체는, 이커머스 마케터를 위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빅인’을 제공하는 빅인사이트, 뉴스레터나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하고 발송하고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티비’를 제공하는 스티비 주식회사, 고객사의 데이터에 기반한 광고 성과 분석과 최적화 운영을 위한 앱 마케팅 솔루션 ‘애드저스트’를 제공하는 애드저스트 코리아, 기업 경영지원팀의 구매 역할을 보조하는 구매대행 솔루션 ‘에어서플라이’ 제공사인 로랩스, 온라인 공간에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해주는 협업 툴 ‘잔디’ 운영사 토스랩, 고객과 기업 간의 채팅상담 솔루션 ‘해피톡’ 운영사 엠비아이솔루션까지 총 6개의 기업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재택근무와 점점 더 가속화되는 언택트 시대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SaaS의 인기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작위적인 서비스의 도입과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