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크리니티 유병선 대표와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 시큐레터가 크리니티와 최근 이메일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사는 시큐레터의 콘텐츠 기반 악성 이메일 보안 제품인 ‘MARS V2 SLE’와 크리니티의 이메일 보안 국제표준기술(SPF·DKIM·DMARC)이 적용된 스팸 브레이커(SpamBreaker)의 기술력을 결합해 통합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더 정교하고, 고도화하는 이메일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악성코드 차단 기술력과 스팸 메일 차단 기술력을 결합, 이메일을 통해 발생하는 여러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시큐레터 임차성 대표는 “비대면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콘텐츠 전송의 주요 경로인 이메일의 보안성 강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시큐레터의 콘텐츠 기반 악성 이메일 차단 플랫폼과 크리니크의 우수한 스팸 차단 솔루션을 통합해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면 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끌어내는 것은 물론 정부 및 다양한 공공기관, 금융 기관에 해당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큐레터의 클라우드 이메일 보
스파크랩이 16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 최초의 전 세계 우수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연합인 GAN (Global Accelerator Network)의 회원사로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제노플랜 등 총 170여 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지원을 비롯해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스파크랩 16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데이터, 푸드테크, 환경, 에듀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를 도울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발탁됐다. 데이터 분야의 에스앤피랩은 개인이 직접 본인의 데이터를 모바일 기기에서 관리하고, 별도의 개인정보 수집 없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개인정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이디를 운영한다. 클로아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의 수집부터, 정제, 전송까지 별도의 엔지니어링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며 클라우드 영역뿐만 아니라 에지 컴퓨팅 시장에서도 확장성 있는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및 창업자를 위한 분야에는 상권 분석 및 가맹 본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와 매칭을 지
빅데이터 기반 연습공간 예약 플랫폼, 빌리오가 한 단계 진화된 공간 예약 플랫폼을 표방하는 ‘빌리오’ 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빌리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에 더 집중하였다. 더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기존 앱 사용자들이 원하던 승인 대기 없는 바로결제, 상세 검색 및 필터링 기능을 더 강화하였다. 빌리오는 현재 음악, 댄스, 크리에이터 관련 연습공간과 콘텐츠 제작되는 공간을 주로 다룬다. 총 2,000개 이상의 예약 가능한 공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첫 론칭 이후 약 6개월 간 누적 예약 건 수는 90배 이상 상승하였으며, 빌리오에 공간을 등록한 호스트는 6개월 평균 80건 이상 예약을 더 획득하였고 이와 관련된 추가 매출을 가져갔다. 안준혁 빌리오 대표는 “앱 1.0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게 앱을 리뉴얼 출시하였다. 본격적인 고객 유치 및 스케일업을 통해 이 공간 예약 시장에서 양 쪽 고객에게 모두 사랑받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아이디어 생활용품 스타트업 콜라보스페이스의 페이스 쉴드 브랜드 '블록(BLOCC)'과 관련해 150억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 및 제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은 직접적인 비말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뿐만 아니라 손으로 눈과 코, 입 등을 습관적으로 만짐으로 인해 감염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면 보호대로 코로나 19 이슈가 확산되면서 정식 출시 전부터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 ‘인디고고 및 마쿠아케에서 11억 원 이상 펀딩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 제품이 생산되기도 전에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위조상품 업자들이 블록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무단으로 도용, 위조상품을 제작해 아마존, 쇼피, 라자다,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8개 국가 11개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먼저 유통하면서 콜라보스페이스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마크비전은 블록 위조상품으로 의심되는 중국, 미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판매자 계정 수천 개와 수만 건의 제품을 모니터링하여 신고하였으며, 이를 통해 제거된 위조상품 규모는 150억 원에 달한다. 블록의 페이스쉴드는 현재 인디고고와 킥스타터에서
사진 : 비주얼캠프 박재승 COO(왼쪽)와 에이치엠인터내셔날 송효민 대표 비주얼캠프가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이커머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최근 온오프라인 스토어 케이타운포유 운영사인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인공지능 시선 추적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비주얼캠프는, 고객 인터렉티브 경험 향상,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구축,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개발 등 전 방위에 걸쳐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협업한다는 목표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이 운영 중인 케이타운포유는 국내 아티스트와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해외 팬을 대상으로 음반과 굿즈 등을 판매하는 국대 최대 규모의 케이팝 스토어다. 온라인 플랫폼에만 월평균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케이팝 관련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만 240여 개가 넘는다. 비주얼캠프는 이미 지난 해 CJ오벤터스 1기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커머스 플랫폼 적용이 가능하도록 웹캠 기반의 인공지능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한 ‘시선 기반 추천 서비스’의 개념증명(Proof of Conc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고위드 법인 카드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위드 법인 카드는 총 35개의 SaaS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 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카드 발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먼저, SaaS 할인은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돕는 혜택을 중심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AWS 드롭박스 등) , 협업(잔디žMicrosoft 365, 노션 등), 마케팅(에어서플라이, 앰플리튜드, 젠데스크 등), 개발ž디자인(애플, 젯브레인 등), 경영지원(쿼타북), 데이터분석(스노우플레이크, 태블로 등) 등 6개 분야의 총 35개의 SaaS를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고위드 법인카드 리뉴얼에는 카드 발급 기준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주식회사의 사업자 중 카드 신청일 기준으로 법인 계좌에 잔고 5천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평균 15분 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고위드는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 운영사이자 노멀라이프, 니몸내몸 등 11개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소셜빈이 온라인 유통사인 상상엔을 인수했다. 소셜빈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상엔 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셜빈은 상상엔 주식을 100% 인수하고 상상엔은 소셜빈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또한 소셜빈은 쿠팡, 11번가 등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쌓아온 상상엔의 전상일 대표이사를 영업 총괄실장으로 영입했다. 전상일 대표는 쿠팡 재직기간 동안 유아동팀을 이끌며 단독 상품 개발과 사업 기획, 셀러 관리 등의 노하우를 축적한 온라인 영업 및 유통 전문가다. 소셜빈은 이번 인수로 식물성 프로틴 분야 아마존 판매 1위를 차지한 올게인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되며, 부광 메디카의 슈퍼 크릴 오일과 같은 총판 브랜드, 쿠팡 전체 1위 충전식 향수 공병인 보니코니와 청소용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미스터 퍼펙트 등의 PB 브랜드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기존 자사 브랜드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통한 소셜빈의 매출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빈은 유아용품 제조에서 출발해 판매 및 유통을 고민하며 인플루언서 플랫폼 ‘핫트
레몬헬스케어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경증 환자를 격리해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생활치료센터에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통합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코로나 19 등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내 환자와 의료진 간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구축됐다. 환자용 모바일 앱 기반 IoT 생체 모니터링을 통해, 한정적인 의료 인력으로도 환자 상태를 효율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대면 진료 시스템은 구체적으로, 환자용 모바일 앱, 비대면 화상 진료 서비스, 환자 모니터링을 위한 의료진용 웹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환자는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입력하거나 의료진에게 문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의료진은 웹 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진료 현황 및 진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환자용 앱과 의료진용 웹 서비스 간 비대면 화상 진료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격 진료가 가능하다. 레몬헬스케어는 생활치료센터 참여 의료기관의 상당수에 자사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의료진용 앱을 구축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
사진 : 오뷔르 사운즈 한남점 로비 전경 퓨처살롱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서울 한남동 사운즈 한남에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퓨처살롱은 공유 미용실 쉐어스팟 1호점을 강남에 개점한 데 이어 뷰티 경험 편집샵 오뷔르를 사운즈 한남에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공유 미용실로 운영하고 있는 쉐어스팟 2호점인 사운즈 한남점은 오뷔르에 입점하는 형태가 되어 프라이빗 헤어살롱의 영업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오뷔르는 고객과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직접적인 제품 경험을, 뷰티 브랜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즉각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싶은 니즈를 발견해 사업 방향을 확장한 것이다. 오뷔르에는 뷰티 서비스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개의 팝업 매장이 입점한다. 김나영 샴푸로 유명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샴푸,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메이크업샵 몽끄컬러랩,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엘리오나, 의학박사가 만든 코슈메티컬 브랜드 닥터와이엔, 프리미엄 차 브랜드 달차, 퍼퓸 브랜드 켈렌프라그랑스, 코스메틱 색조 브랜드 아멜리, 프리미엄 태반화장품 플라레세타등 오프라인에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며, 약 95억 원 규모의 대형 물류 혁신 프로젝트를 이끈다고 16일 밝혔다. 딥파인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유통물류 풀필먼트 센터의 자율 협업을 위한 AI 스마트글라스 기반의 연계통합 운영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AI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중앙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조작 없이 음성이나 움직임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딥파인의 자체 개발 VPS(시각측위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으로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며, 비전 AI 기술을 접목한 물류 인식 및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한다. 또한, WMS(창고관리시스템) 및 OMS(주문관리시스템) 연동 현장 최적화 시스템, 안전 교육용 XR 콘텐츠 개발 등 포괄적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이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AI·AR 기반 실내 측위 서비스 시범 사업'과 아워홈, 식약처 등 다양한 기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특히 지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최근 프랑스 리옹 인터폴(INTERPOL) 본부에서 열린 ‘2025 인터폴 사이버범죄 전문가 그룹 연례 콘퍼런스(2025 Annual Conference of the INTERPOL Cybercrime Expert Group)’에 특별 초청받아 AI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수사 지원 기술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이버안보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인터폴이 보다 효과적인 수사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세계 62개국의 사이버범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수립과 이행에 관해 자문하고 관련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현민 S2W 이사는 ‘사이버범죄 수사 고도화를 위한 AI 활용 기회(Opportunities for AI to enhance cybercrime investigations)’를 주제로 열린 2일 차 세션의 연사로 나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AI가 수사 과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범죄 관련 데이터를 신속하고 일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에서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현장을 기록·조명할 18인의 신규 기자단을 공식 선발·발족했다. 스타트업생태계 기자단은 지난해 말 1기(18명) 출범을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기수를 확대하며 스타트업계 인물·기업·기관 인터뷰와 현장 르포를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2기는 1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8명이 선발됐으며, 프랑스·캐나다·미국 등 해외 거점 활동 인원이 늘어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됐다. 2기는 현직 직장인과 교수, 대학생, 지방 소재 예비 창업자에 더해 국제학교 재학생이 새롭게 합류하는 등 세대와 지역 활동이 다층화됐다. 기자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스타트업 트렌드 세미나 △기사 작성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수료하며 현장 취재 역량과 네트워킹을 동시 강화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빠르게 변하는 창업 현장을 생생한 1차 취재로 기록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스타트업과 투자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