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딥러닝 기반 피플카운팅 모델의 실제 구동화면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타는 최근 AI 컨설팅을 통해 ‘양산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영상 속 사람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인지하고 분류하는 모델을 개발해 시간대별 방문객 집계는 물론, 어르신·가족·청년 등 방문객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공장소, 주요 통행로에 직접 설치해 집계하는 방식이 아닌 해당 지역의 영상을 프로그램에 입력해 분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낮은 비용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지 및 유적지, 공원 등의 시설물 운영 계획을 위해서는 매년 방문객 집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계수를 진행할 경우 수치를 신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비용적인 문제가 크다. 이에 노타는 사람 대신 분석·통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술적, 비용적 부담을 줄였다. 노타가 개발한 ‘딥러닝 기반 피플 카운팅 모델’은 CCTV 영상을 활용해 유동인구의 정보를 추출하고, 저사양의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다수의 영상을 영상의 재생시간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뿐만 아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미국 뉴칩(NewChip)社가 추진하는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부터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뉴칩 펀드는 앤드류 라이언(Andrew Ryan) 창업자가 본인의 4건의 스타트업 창업과 3건의 성공적인 회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초기 창업자금 투자 유치와 시리즈 A 투자유치를 돕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그동안 1,500건이 넘는 스타트업 투자경험과 페이팔, 플러그 앤 플레이, 골드만삭스 등 유수의 대규모 VC 등을 포함 약 3,000개 이상의 투자사 네트워킹을 보유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NewChip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프로그램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피노맥스는 NewChip의 심사역들과 선정 심사위원들에게 의료 영상 AI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 영상 시장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사업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피노맥스는 총 24주에 걸쳐 진행되는 육성 과정에 참여한다. 스타트업 CEO 교육, 헬스케어 해당
사진 : 에니아이가 개발한 로봇 키친 서비스 에니아이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포 스타트업(Microsoft for Startups)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총 10개사다. 이에 따라 에니아이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2만 달러 상당의 애저(Azure) 크레딧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공동 영업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갖는다. 에니아이는 로봇 제어·설계 기술과 인공지능 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키친을 개발한 기업이다. 우선 에니아이는 마이크로소프트만의 맞춤형 인큐베이션과 주요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물색한다. 로봇 키친 개발 과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사와 공동 영업을 통해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사업 기회도 찾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키친 운영 시스템 구축, 수천 개의 매장에 도입된 로봇 키친을 본사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에니아니는 2020년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 출신이 창업했다. 로봇 제어·설계 기술과 인공지능 인지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키친을 개발, 기존 식당들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5일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2021년 G-스타트업 초기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과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G-스타트업 초기 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1년 이상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입주기회,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창업자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악화로 지쳐있을 창업기업 대표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 체험 특강이, 2부에서는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부에서는 선배 창업자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업 운영과 위기극복 등 창업기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취했다. 또한 법무, 세무/회계, 마케팅, 인사/노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으로 창업기업의 애로 해결을
사진 : 9월호 커버를 장식한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의 모습 스페클립스가 미국 메드테크 아웃룩(MedTech Outlook)이 발표한 2021년도 비삽입 의료기기(Non Invasive Device) 톱 10 기업(Top 10 Non Invasive Device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단 전문기업이다. 메드테크 아웃룩은 미국의 권위 있는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다. 매년 글로벌 비삽입형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1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2021년 톱 10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아시아 지역에서는 스페클립스가 유일하다. 이외 글로벌 메디컬 디바이스 기업으로 유명한 미국의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과 이스라엘의 알마 레이저(Alma Laser) 등이 포함됐다. 스페클립스는 메드테크 아웃룩의 평가에서 직접 개발한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의 기술력과 혁신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펙트라-스코프는 피부암 의심 부위를 실시간, 비침습적으로 진단한다. 민간도 95%,
credit : 키친웨이브 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의 일본 합작법인 ‘위쿡재팬’이 일본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 주방 브랜드 ‘키친웨이브’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쿡은 지난 4월 공유 오피스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을 엑셀러레이팅 하는 ㈜가이악스와 일본 합작법인인 ‘위쿡재팬’을 설립했다. 키친웨이브는 위쿡의 F&B 창업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인큐베이션형 배달 공유 주방으로 단순 공간 임대를 넘어 배달 음식 사업에 특화된 브랜드를 개발 및 전수하는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9월 오픈한 키친웨이브 1호점은 주택가와 IT 스타트업이 밀집되어 있어 배달 음식 수요가 높은 도쿄 시나가와 고탄다 지역에 위치해있다. 일본의 타 공유 주방은 2~3평으로 공간이 매우 협소한 것에 반해 키친웨이브는 4~5평 대의 공간과 고품질의 주방 설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음식 사업자들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낮췄다. 총 4개의 개별 키친을 보유한 1호점에는 현재 1개의 위쿡재팬 PB 브랜드와 3개의 외식사업자가 입점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쿡재팬은 키친웨이브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내 일본 전역 주요 도시에 35개소 이상의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아티프렌즈가 올리비아 박 갤러리와 공동 출자해 아티픽셀을 설립하고 NFT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NFT 오픈마켓 플랫폼 아티픽셀은 아티프렌즈와 올리비아박 갤러리가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아티프렌즈와 올리비아박 갤러리의 공동 출자로 탄생한 아티픽셀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NFT 오픈 마켓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국내 NFT거래 서비스의 혁신과 디지털 미술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아티픽셀은 NFT 경매를 통해 미술품, 보석, 수집품, 귀중품 등 경매 가능한 상품의 보관, 위탁판매, 사입 판매와 중개업뿐만 아니라 인터넷 경매, 상품 중개, 판매 대행업, 메타버스 상품 중개, 판매 대행업 등을 영위한다.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세계에서 미술품 NFT 거래를 통해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티프렌즈는 최근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로부터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는 기업이다. 아티픽셀이 구축 예정인 NFT 오픈 마켓 플랫폼에는 아티프렌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엔진 ‘사슬’을 이용하여 NFT 발행 및 관리 기술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서
사진 : 파블로항공의 드론 배송 구상도 파블로항공이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국가기술혁신 샌드박스 주관 사무국(NTIS, National Technology Innovation Sandbox)과 드론 배송 사업을 위한 신기술 및 샌드박스 협력사(IBN)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드론 딜리버리 서비스의 장기적 실행 가능성을 모색하며, 미국에 이어 동남아시아 드론 배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4월 미국 드론 스테이션 개발사 에바(EVA)가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뉴욕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우선 파블로항공은 NTIS와 드론 배송 실증 사업을 목표로 기술 및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며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양사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제공, 기술·기술 온보딩 구현, 일상 운영 기술 통합, 드론 산업 분야 최신 기술 공유, 제품 평가·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 대상 소비자·고객 기반 식별 및 액세스 제공, 제품 쇼케이스를 위한 전시회·무역 박람회·이벤트 주선
AIEd(교육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뤼이드는 자사의 AI기반 토익 학습 솔루션 ‘뤼이드 튜터’의 일본 파트너사 ‘랑구'의 100% 지분을 인수하고, 본격적인 현지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뤼이드의 첫 번째 기업 인수 사례다. 뤼이드는 지난 5월 시리즈 D 투자 유치 이후 시장 및 사업 외연 확장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타기업 투자 및 인수를 통한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랑구’는 뤼이드 튜터(구 산타토익)의 일본 내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회사로 2019년부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 실제 뤼이드 튜터는 일본 유료 앱 출시 1주일 만에 안드로이드 앱 교육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출시 이후 약 연 40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성을 증명했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일본 비대면 학습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4% 성장한 2,880억 엔(약 3조 600억 원)이다.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제한되고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되면서 신입사원 교육 등 B2B 교육시장 내 비대면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시장은 기존에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