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7개 사가 7개 분야에서 10개의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인천센터가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우리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인천센터 보육기업 7개 사는 △㈜쉐코(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 로봇 제조, 대표 권기성), △딥엑스(AI 시스템 반도체 개발, 대표 김녹원),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플렉서블 광학 바이오 센서를 적용한 요화학 정밀분석기 및 소변검사 키트, 대표 박성수), △㈜시너지에이아이(AI 기반 CT 데이터에서 특정 장기 부피 측정, 대표 도현지), △㈜파블로항공(드론 배송 솔루션, 대표 김영준), △㈜팬토믹스(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대표 김판기), △휴카시스템㈜(보행 재활 로봇 기반 휴카버스 재활 서비스, 대표 김형식)이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3건) 및 로보틱스(2건) 분야를 포함하여 스마트시티,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드론 및 무인시스템, 인류안보 등 총 7개 분야에서 10건의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딥엑스는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육성에서부터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초기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이엔제이테크를 통해 달성하였다. ㈜제이엔제이테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약품 자동 인식 및 조제 검수 자동화 솔루션인 ‘약 매니저 앱’을 개발한 기업이다. 인천센터는 올해 초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3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을 통하여 제이엔제이테크와 인연을 맺었다. 12:1의 경쟁률을 뚫고 챌린지 사업에 선발된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로부터 창업 성공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에 이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챌린지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제이엔제이테크는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직접 투자까지 연계하는 인천센터의 ‘2023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센터는 패스파인더 사업을 통해 제이엔제이테크가 기술 고도화를 넘어 의약품 재고관리까지 사업 범위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 ‘2023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한진과의 협업을 확대했다. 참가자의 물류 분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인천센터 파트너대기업인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스트마일 및 스마트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18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물류 트렌드와 신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한진 인천컨테이너 터미널(HJIT)과 △한진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인천공항 GDC)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HJIT에서 컨테이너 수출입 운송 및 항만하역 프로세스 교육과 함께 CY, CFS 등의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인천공항 GDC에서는 해외직구 물류 프로세스 소개와 함께 특송통관장 및 3PL 창고 등의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한섭 센터장은 “물류 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인천센터와 한진그룹의 대표적 협업 프로그램이다.”라며 “내년에는 한진과 스마트물류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유망 기업 발굴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센터는 파트너대기업인 한진그룹과 물류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내년에는 스타트업 대상 택배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8일 ‘2023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LET’S LOCAL 인천’’(이하 LET’S LOCAL 인천)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한 6개사의 성과 공유를 위한 발표로 이뤄졌으며,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 2개사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 가운 최우수상은 △인천을 소재로 직접 기획과 디자인한 기념품 판매업체인 ‘인더로컬 협동조합(대표 김아영)’, 우수상은 △강화 쑥을 활용한 비건 두유 그릭요구트 제조업체 ‘라이브어트(대표 박해동)’에 돌아갔다. 또 지원 기업 가운데 5개 사는 인천 스타트업 위크 행사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의 사업 성과를 방문객에게 선보였다. 수상 기업뿐만 아니라 △소래 꽃게 캐릭터를 활용한 ‘소래풀빵’ 개발업체 ‘소래바다(대표 서진원)’ △소품 관련 브랜드 ‘개항백화(대표 최주영)’ △인천 섬 지역 여행 콘텐츠 기념품 업체 ‘한국스마트치료협회(대표 허정문)’가 방문객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이상철 사업담당 팀장은 “올 한 해 인천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하여 개최되었다.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하여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 대기업 및 스타트업 등에서 약 200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첫날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한 KT, 풀무원, INNOX 등 기업 담당자의 사업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시작부터 성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앞으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하여 대·중견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튿날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전국 창경센터 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 중인 서울·경기·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담당자가 발표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각 센터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인 △오이스터에이블, △원루프, △제이씨씨솔루션이 참여하여 오픈이노베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2023년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 스타트업 대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 SURF’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한 7개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나누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었다. 성과공유회 시상식에서 대상은 굴패각 폐기물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는 △쉘피아(대표 최수빈)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의약품 인식 및 재고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제이엔제이테크(대표 조성훈)가, 우수상은 데이터 분석 및 최적의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 업체인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수상하였다. △리디파이(대표 박동우), △리뉴어스랩(대표 이재용), △302랩(대표 염예찬), △오늘의 작업장(대표 김나혜)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될 뿐만 아니라 센터 내 창업 공간에 입주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투자유치 지원 등 인천센터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센터 사업 담당자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인천의 유망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엔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인천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본, 베트남, 중동, 미국의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과 이후 패널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은 액셀러레이터 Creww의 김성득 이사가 맡았다. 김 이사는 일본 경제에 따라 변모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일본 시장 안착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설명은 국내 벤처캐피탈인 넥스트랜스의 홍상민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현지 기업의 성장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동 시장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하반기 1회 차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참여기업 5개 사는 개막식 직후 이어지는 무대에 올라 발표하였다. 티엔에스에이아이은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의 검사 소프트웨어 및 머신비전 검사 장비 등을 개발하여 현대모비스,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해외 진출도 염두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모빅랩은 초음파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기기 고장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의 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및 기술검증까지 완료하였으며, 라운드 오픈 이후 목표금액의 50%를 확보하였다 이글루클라드는 IT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는 기업이다. 개발자 없이 이메일 기능을 고도화시키는 '토틀(totle)'을 개발하였고, 이를 업무 생산성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업무 능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오드아이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오드아이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혁신창업투자 제1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오드아이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보컬을 창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순범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음악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전공했는데,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성 표현이 가능한 고품질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오드아이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은 음정, 발음, 스타일을 모듈화 하였는데, 이는 수작업 중심의 음악 콘텐츠 생성 산업과 비교했을 때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의 앨범 발매에도 참여하여 음원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오드아이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은 오드아이의 사업 확장뿐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지엔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엔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지엔은 ‘사물인터넷 보안을 연구하는 융합보안 기업’을 표방하며 ‘IoT 펌웨어 보안 자동점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해커가 IoT 디바이스를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펌웨어를 암호화함으로써 해킹 공격을 초기에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 이번 팁스 선정은 지엔의 이러한 융합 보안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엔의 조영민 대표는 융합보안학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이래로 해당 업계 13년 차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조 대표는 ‘IoT 펌웨어 취약점 분석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IoT가 어디에나 적용되는 세상이 도래함에 따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엔의 잠재적 성장 가능을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_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 팀이 지원, 36개 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 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인천시·동구·옹진군·강화군 관계자, 아이로컬에 함께한 지역 키맨, 아이로컬 참여 기업 등 인천 지역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선배 로컬 창업가인 김철우 RTBP Alliance 대표가 자리해 로컬 창업 선배로서 강연을 진행, 인천 로컬 창업가에게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로컬 참여팀 김명희 허니자앤드 대표는 성과공유회 1부에서 “아이로컬 참여를 통한 교육과 코칭, 사업화 지원으로 업사이클링 의류 제작과 오프라인 모임
인천창조경제혁신센는 내달 7일과 16일에 각각 인천과 서울에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빅웨이브 IR은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본 행사는 상‧하반기 각 10개 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각 기업의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에는 전국적으로 223개 사가 지원하여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 중 인천 소재의 바이오 및 딥테크 기업 5개 사가 11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IR행사의 무대에 서며, 16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에는 전국의 바이오 및 딥테크 스타트업 5개 사가 참여한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 IR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IR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항공 항공우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항공우주분야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무인기 영상인식 또는 자율비행 관련 기술이나 자동화 생산기술 분야이며, 이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 내외이다. 선발 기업에는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및 개념검증(PoC)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팁스(TIPS) 검토 등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63 한진빌딩 26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대한항공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 구글폼: https://naver.me/GOz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인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센터는 우리 기업 2개사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베트남 외상대학교’ 등 현지 파트너 기관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타트업 8개 사가 동행한 이번 출장은 참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의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하여 각종 데모데이 및 현지 기업 등과의 1:1 미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청춘에프앤비는 베트남의 한 외식업체와 프랜차이즈 판권 이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청개구리는 현지에서 사용을 희망하는 베트남 업체와 플랫폼 가입을 위한 조기 절차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베트남 외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하노이 지역 투자사와의 밋업이나 현지 진출 멘토링 등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한섭 센터장은 “참여기업의 수요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J&J Tech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J&J Tech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J&J Tech는 인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조성훈 대표는 10년간 약사로 활동하며 약국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약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의약품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 인식 및 재고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를 토대로㈜J&J Tech는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약매니저 앱'을 개발했는데, 의약품의 계수와 반품·재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앱은 출시 3개월 만에 1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J&J Tech의 이번 팁스 선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기업 나비프라(Navifra)가 비전 기반 마커리스 도킹 시스템 ‘나비독(NaviDock)’으로 CES 2026 로봇 자동화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별도의 인프라 설치 없이 비전 인식만으로 정밀 도킹을 수행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나비독은 QR코드나 반사판 없이 6DoF 포즈 추정 기술을 활용해 도킹 환경을 인식한다. ±5mm 이내의 위치 정밀도를 자랑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도입으로 설치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아 AMR, 무인 지게차(AFL) 등 다양한 기종의 물류 로봇에 공통 적용이 가능하다. 박중태 대표는 “현장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글로벌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강원혁신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강원브릿지 엔젤클럽’ 연말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 출자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대표 등 엔젤투자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엔젤투자 세제혜택 강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조합 소개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강연을 맡은 서해석 회계사는 투자조합 출자 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으며, 김영진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은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와 향후 조성 예정인 펀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블루오션벤처스 이준희 대표(한국엔젤투자협회 정회원)는 “엔젤투자자가 강원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한 절세 목적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완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라며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엔젤투자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 관심을 확대하고, 엔젤투자자 발굴부터 투자 실행까지 이어지는 가교(브릿지)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0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미국 ACT(앱 협회, The App Association)와 글로벌 스타트업 및 소규모 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정책 환경과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친화적인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경제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코스포와 ACT 회원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CT는 전 세계 앱 기반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술 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협회로, 정책·규제 대응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포의 2,600여 개 회원사는 ACT가 지닌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 및 해외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디지털 경제 관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이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와 협력해 현지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PA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성능 GPU 서버 100대 규모에 자사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에 장비를 담가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전력 80%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40% 절감, 컴퓨팅 파워 2배 향상의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국제 설계 기준인 Tier IV 2N 이중화 구조를 갖춰 24시간 무중단 냉각이 가능하다. 데이터빈은 이번 실증을 토대로 유럽 최적화 모델을 설계하고, ‘호라이즌 유럽’ 등 현지 연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수용 대표는 “데이터빈의 기술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팁스 추천까지 이뤄졌으며,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사 중심의 재활 특화 필라테스 센터 ‘브이랩 필라테스’와 강사용 AI 기반 수업 설계·채용 플랫폼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가 10초 만에 수업 시퀀스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필라테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초개인화 필라테스 스마트 코칭 A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17인 수상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19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초기투자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헌신한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상 6점과 KAIA 협회장상 11점 등 총 17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특히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이 ‘창업투자 생태계 특별 공로자 표창’ 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화성 KAIA 협회장은 2부 발표를 통해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대한 업계 입장을 공유했다. 전 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액셀러레이터업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전 회장은 “이번 어워즈는 창업투자 생태계의 주역들과 미래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2026년에도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생동감 넘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스타트업 11개 사와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등 자체 운용 펀드를 활용해 상·하반기 총 1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강원 지역에 소재하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상반기 투자기업은 △내연기관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 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로텍’ △AI 기반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운영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 기획 지원 데이터 서비스 ‘PLAYCOUNT’를 개발한 ‘사운드엣’
Starseed(CEO Katie Bomi Son), the developer of ‘Pulitzer AI’— AI-based global PR automation SaaS & AI agent platform—announced today that it obtained two additional granted Korean patents for next-generation article generation technologies built on large language models (LLMs), expanding its total Pulitzer AI–related patent portfolio to five. These newly granted patents strengthen Starseed’s full-stack IP foundation for culture-aware and platform-optimized global PR automation. The new patents address growing demand from global PR teams for content that adapts simultaneously to local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