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릉시립미술관, 칠성 조선소 등 도내 4개 전시공간에서 8명의 도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2020 Gangwon Design Value-up Project 각양각색X공통분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주 전시 공간인 강릉시립미술관의 경우 온라인 전시로 진행된다. 21년 1월 강원혁신센터 유튜브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전시뿐만 아니라 참여 디자이너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월부터 도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스터디 투어, 워크숍, 멘토링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 Gangwon Design Value-up’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예지, 박현철, 백나영, 선미화, 이윤철, 이지영, 최혜선 등 디자이너 8인은 5개월 동안 자신만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최종 결과물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강원도에서 살아가며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일상의 익숙함을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새롭게 발견한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설치, 프린트, 패키지 등 다양한 매체에 담아 삶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춘천, 평창, 홍천, 양양 등 강원도 9개 시·군에서 총 14명의 체험 호스트를 발굴했으며 이들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및 공간을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선발된 호스트 외에도 강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대표 호스트들도 함께 소개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 브로슈어 제작, 홍보용 사진 촬영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의 매력적인 공간을 찾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혁신센터와 에어비엔비는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DMO(관광지 마케팅 기구)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와 강원혁신센터가 함께 발굴한 호스트 분들이 강원도의 여러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호스트 분들과 함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일상을 찾아보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0 강원창업주간’에 참여해 올 한해 강원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해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4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 생활형 창업 컨퍼런스’가 10시부터 18시까지 호텔인터불고 무궁화홀과 다이아홀에서 열릴예정이다, 청년창업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매월 제공해온 ‘원주청년창업포럼’의 성과공유회를 시작으로 ‘세션1: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생활형 청년창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우수 참여팀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세션2: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 사례를 들어본다. 이번 4일 행사는 강원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5일에는 강원혁신센터 C스퀘어에서 ‘강원 스타트업 초기창업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미팅룸)와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파티’(C스퀘어)가 14시부터 개최된다.마케팅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가 마케팅비를 지원할 4개 창업 팀을 선발한다.이어서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우수사례도 발표한다. 로컬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우수 농수산식품기업의 브랜드 고도화를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농수산식품 스타트업 판로지원사업’의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제품 경쟁력 분석, 기업 역량 평가 등 전문가 진단을 통해 기업별 맞춤 판로개척 전략 수립을 돕고 마케팅 컨설팅, 패키징 디자인 개선 등의 브랜드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한, GS홈쇼핑, GS리테일, 네이버, 카카오, 농협 하나유통 등 국내 대형 유통사의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입점 시 각 유통사 MD와 협업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국내·외 바이어가 찾는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강원도 지역 농수산식품 분야 기업으로, 선발규모는 3개 업체 내외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소풍벤처스와 함께 모태펀드 3차 출자사업의 규제 자유특구 부문 개인투자조합 공동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인투자조합은 모태펀드에서 19.2억 원을 출자하고 강원도, 강원혁신센터, 소풍벤처스 컨소시엄과 개인 투자자의 출자금을 더해 총 32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월 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3년 동안 투자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강원도 소재의 초기 단계 기업 및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액화 수소 분야 기업들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의 잠재력 있는 기술 기반, 지역 기반의 기업을 집중 발굴해 시드 및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운영사인 소풍벤처스는 2008년부터 쏘카, 텀블벅 등 75개 소셜벤처에 투자해온 국내 대표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다. 한상엽 대표는 “강원도는 문화, 레저, 관광 등 지역 기반 비즈니스 잠재력이 높은 지역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헬스케어 및 액화수소산업 분야에서도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개인투자조합이 강원 소재 기업뿐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오르카소프트’가 가상현실 및 3D를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MICE 서비스인 ‘MICE 3D’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르카소프트’는 VR,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MICE 3D’는 3D 기반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행사,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실제 공간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것 같은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채팅, 투표 등과 같은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유영제 대표는 “학술대회나 성과 공유회, Meet-Up 등 다양한 MICE산업을 3D 공간으로 구축하여 온 택트(Ontact) 행사로 전환하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 플랫폼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파장으로 국내 MICE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MICE 3D’가 위축된 지역 행사, 전시회 등의 정상화의 기여함은 물론 단절이 아닌 새로운 연결의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2020 언택트 G-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으로 알차게 구성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①창업과 기업가정신 ②창업 아이디어 개발 ③창업 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④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구체화 ⑤사업계획서 작성 ⑥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6개로 각각 40분씩이다. 교육과정을 85% 이상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전문가의 1:1 상담과 2021년 강원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혜택이 부여되는 등 후속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모두 무료이다.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혹은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3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3일 이내 교육 수강을 위한 아이디가 발급되며, 11월 30일까지 기간 내에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G-아카데미는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창업자들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유망한 청년 마케터를 양성하는 ‘MOCA 루키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청년 온라인 마케터(이하 ‘루키스’)를 발굴·보육하고, 도내 중소상공인과의 1:1 매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루키스 10명, 중소상공인 10팀이다. 루키스는 온라인 판매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중소상공인은 도내 소재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면서 온라인 판매처가 없다면 분야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루키스는 3주(총 15회)에 걸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매칭 된 중소상공인의 제품을 실제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된 루키스와 중소상공인이 한 팀으로 협력하여 각 제품의 특징과 장점에 맞는 온라인 스토어를 구성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것은 물론, 역량 있는 마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숙박-체험 공유 플랫폼 기업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호스트)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호스트에 대해 에어비앤비는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홍보를 하고, 강원혁신센터는 각 호스트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브로셔 및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기록한 스토리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홍보물은 강원도 주요 관광지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공간에 비치돼 홍보 효과를 높이게 된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호스트들과 강원도 내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들이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호 센터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강원도로 향하고 있지만 특정 지역으로의 쏠림이 심하고 다양한 여행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매력들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체험 호스트는 자본의 제약 없이 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인 ‘㈜골드레인’이 ‘창업지원사업 연계 투자’를 통해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주)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 연계투자’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은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창업지원금과 매칭 하여 기업 당 최대 1억 원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2018년 창업한 ‘(주)골드레인’(대표 김도현)은 강원혁신센터 입주기업이다. 사업 초기 인공지능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기반의 볼링 스코어 인식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한 뒤, 이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볼링크’를 제작해 올해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볼링크’는 볼링 스코어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자동점수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볼링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기록 분석 및 랭킹 제공 등 재미 요소도 고려하였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현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인력 확보 및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올해 상반기 신규 투자기업 3개사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콘텐츠를 보유한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보육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비대면 분야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분야의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분야 아이템이란 업종과 관계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을 의미한다. 모집규모는 총 14명(청년 10명, 중장년 4명)이며 사업 공고일(7월 17일)까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거주지, 창업 예정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 청 년: 만 39세 이하(1980년 7월 18일 이후 출생)인 자, 중장년: 만 40세 이상(1980년 7월 17일 이전 출생)인 자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초기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40시간의 창업교육, 전담 멘토의 경영 및 자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초기 사업화 단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31일 14:00~16:00 사이에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0년 MOCA(MObile Commerce Acceleration) 챌린지 창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혹은 통신 판매업을 신고하지 않은 기창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 대유행 이후 대면 접촉 최소화에 따라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진 상황에 발맞춰 선발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총 2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팀에게는 모바일 커머스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시키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 제품 촬영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 분야와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최종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발된 7개 우수 팀에게는 팀당 2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4개 우수 팀에게는 강원희망센터 입주 기회 또한 주어질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상황에서, MOCA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시기적절한 프로그램”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20년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과 ‘2020년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은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비즈니스 모델 발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역 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이 함께 제공된다.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투자, 교육 등 후속 지원 또한 이뤄질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지역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하여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2020 Local Design Value Up’(로컬 디자인 밸류 업)은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와 로컬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강원도의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디자인 관련 분야 사업자로 사업장 주소지가 강원도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참가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멘토링 및 스터디 투어와 워크숍 등을 통해 각자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지역 브랜드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 자유로운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젝트를 통한 디자인 결과물은 오는 12월 강원도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 공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40년 이상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온 강원도 최대 관광업체인 매일관광(주)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지역관광이 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기조에 공감하며 이뤄졌다. 향후 강원혁신센터와 매일관광은 강원도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창업공간과 아이템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지역 관광산업의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로컬 콘텐츠 기반의 관광프로그램 개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강원도 지역기반 창업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성 매일관광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새로운 로컬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고 향후 유망한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강원도 관광 생태계를 키워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묶여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