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 2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 기회를 포함하여 아이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과 시제품 제작 및 개념검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입주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IPS를 포함한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투자 파트너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 소재(본사, 지사, 연구소 등)의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모빌리티 미래기술, ESG, 탄소중립 분야 및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 플랫폼 구축 가능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협약기간 내 인천으로 소재지 이전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로컬게더링 2024’ 6월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강릉 선미한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미한과 김성래 COO가 “로컬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가능할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COO는 선미한과의 설립부터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선미한과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을 추진하며 마주한 고민 등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한편 ‘로컬게더링 2024’는 창업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자치도 및 수도권의 우수 로컬기업 공간에서 올해 11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도 로컬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로컬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아기유니콘 성장을 위한 ‘성장성 상장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패러다임과 키움증권이 주최 및 후원한 행사로, 지난 4월 신한투자증권과 진행한 ‘기술성장 상장’ 준비를 위한 IPO 세미나의 연장선으로 열렸다. 세미나는 IPO 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 교육과 상장 주관사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스타트업들이 성장성 상장제도를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자본시장에 진입할 전략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NP 패밀리 스타트업 13개사의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키움증권 IPO 부 소속 전문가들이 성장성 상장제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키움증권 구본진 이사 비롯한 전문가들이 기술성 상장 외에도 일반상장, 테슬라상장, 사업모델상장, 스상장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패스웨이파트너스(Pathway Partners) 이상진 대표이사가 선배 멘토기업의 경험과 상장 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석식을 겸한 네트워킹 자리가 이어지며 참석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NP 패밀리 스타트업으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는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꼽히는 ‘NAACL(북미 전산언어학학회)’에서 사이버보안 문서에 특화된 AI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2W는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NAACL 2024에 참석해 ‘사이버보안 영역에서의 사전 학습을 위한 비언어적 요소 활용(Ignore Me But Don't Replace Me: Utilizing Non-Linguistic Elements for Pretraining on the Cybersecurity Domain)’ 논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S2W는 NLP(자연어처리) 분야 세계 최정상급 학회(ACL, EMNLP, NAACL)에서 3년 연속으로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S2W와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사이버튠은 사이버보안(Cyber) 데이터 특성을 고려해 버트(BERT) 등의 인코더 모델을 효과적으로 미세조정 즉, 파인튜닝(Tuned)한 AI 언어모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는
AI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운영하는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되었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인공지능(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테이빌리티의 최상찬 이사와 와이앤아처의 최대우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 리노베이션을 활용한 하이엔드 숙박 예약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와 미사용 기간의 별장을 호텔로 전환하는 별장 소유 플랫폼 ‘밀리언그라운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그라운드는 최근 주간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거점을 보유하고, 극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지사와 12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퍼런스 ‘A-Stream’를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찬 이사는 ‘스테이빌리티 설립 이후 지금까지’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스테이빌리티의 고객 차별화 서비스 기획 배경과 브랜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빛나르고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로컬팝업전시 'Light, Right : 로컬에 빛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2024 로컬 팝업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로컬 창업가들의 ‘정신’과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각자의 빛으로 정의하고, ‘각자가 가진 빛이 모두 옳다(Light, Right)’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도내 다양한 지역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컬서점 문우당서림, 콘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소품샵 너와의순간,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서프보드 브랜드 블랭크스서프보드디자인, 심리상점 마음관리사무소 등의 작품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창업자 간 협력과 연결을 장려하는 취지에 맞게 사회혁신문화기획사 ㈜빛나르고와 영상 프로덕션 빛나는날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두 기업은 2021년 빛나는날들이 ㈜빛나르고에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한 인연으로 4년째 느슨한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시 장소인 동원냉동은 1979년에 문을 연 속초 부둣가의 냉동창고로, 이 공간을 복합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켈터랩스의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Admin)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 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
이커머스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인 데이터라이즈가 전년 대비 매출이 25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2023년 한 해 매출을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데이터라이즈의 고객사 수 또한 전년 대비 82%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 개인화 캠페인 기획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면서 패션, 식품, 가구 등 다양한 영역의 이커머스 기업이 사용 중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기준 메시지 발송 건수만 3천만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2023년에도 전년대비 매출 416%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일본 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고객사 수도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256% 상승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처럼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사 확보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CRM 마케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cuz-art.com/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커즈가 2024년도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일반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사업으로, 커즈는 이를 통해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커즈의 선정은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커즈의 AI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예술 작품은 기존의 미디어아트와는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맞춤형 예술 작품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커즈는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 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 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 개최했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기업에게는 투자 유치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등 주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과 함께 해외 진출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어워즈에는 46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기술력,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에 선정됐다. 디버는 심사에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가 제공하는 편의성, 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포스트는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오피스 물류관리를 기반으로 △기업 물류 위탁 수신 및 미수령 재고 관리 △비대면 접수를 통한 업무 효율화 △기업 구성원 발송 현황 및 통합 정산 관리 △실시간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플로라운지 곽상환 상무이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플라워 마켓 ‘플로라운지’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박제현은 “플로라운지는 중개 쇼핑몰이 90%를 차지하는 꽃 배달 시장에서 직영 쇼핑몰로 차별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플로라운지는 투명한 상품 정보 공개를 통해 화훼 소비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품질의 상품과 믿을 수 있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꽃 소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 화훼 시장은 약 3.5조 원 규모로, 이 중 절화 시장은 약 2.5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온라인 화훼 시장의 침투율은 전체 유통시장의 42%에 비해 20%로 낮은 편이다. 박대표는 “이번에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플로라운지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구 온·오프라인 화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화훼 유통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설립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AX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강원 AX 산업 생태계 포럼”을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6년 AX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과 AX위원회 심층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26년 AX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공개행사로 창업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인 등 강원 지역 AX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포럼에 참석한 30명에게는 OTT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25년 8월 26일 강원지역 AI·AX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 AX 위원회”를
사진 :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부의장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스포-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 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혁신 및 중동 진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아라비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혁신 및 글로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산업별 버티컬 AI 구축 및 중동 시장 진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연계 ▲버티컬 AI 사례 발굴 및 성장 지원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중동 시장 진출 협력 기회 발굴 등 6개 항목을 기반으로 협력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선정 스타트업에게 LLM·AI 인프라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화를 지원한다. 네이버 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총괄 법인으로서 현지 시장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연계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정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사진: ‘2025년 GDIN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GDIN 지원 K-스타트업, 올해 5천억 투자 유치·해외 계약 161건 달성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올해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98개 스타트업이 총 5,000억 원대 투자 유치와 해외 계약 161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GDIN은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3,3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센드버드, 뤼이드 등 유니콘 기업과 로킷헬스케어, 노타 등 코스닥 상장사 13개 사를 배출하며 혁신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GDIN은 선정 기업에 법률·특허·회계·마케팅 등 1,060건 이상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보다폰 그룹, 아우모비오 등 해외 유수 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48개 기업에 글로벌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2025년 GDIN K-Global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개발한 에버엑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버엑스는 올해 190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2025 COMEUP’ 개막행사 시상식에서 ‘2025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창업기획자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보육·투자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우수 창업기획자에 대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전국 창업기획자 중 단 5곳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지역 창업 생태계 기반 강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부문’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지역 기술·로컬창업 활성화를 위해 발굴·보육·투자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특화 산업 기반 스타트업 육성 ▲초기기업 성장 가속을 위한 투자 역량 강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 역할 등을 수행하며 지역 창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헬스케어, 농산물 기반 푸드테크, 친환경·에너지 등 강원 전략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보육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지역 초기 단계 13개 사에 투자를 집행하고, 싱가포 글로벌 진출, 네이버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강원 18기 졸업생은 총 20명으로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기초교육 및 분과교육, 창업아카데미, 미니피칭데이 등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상담 지도 및 개별 코칭을 통해 전문가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박정은 젤라로 젤라또 대표와 한영진 주식회사 피디알브이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두 대표는 본인의 창업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10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초우당 막국수(대표 고영재) △개절(대표 고보배) △베낭엔(대표 김가영) △초시대(대표 김륜영) △우노팜(대표 남궁은옥) △단디잇(대표 성혜민) △두스쿱(대표 이슬기) △덴티데이(대표 이정원) △레오의 젤리팜(대표 조영범) △터주농산(대표 최지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