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창업가들이 바라보는 스타트업, 로컬, 연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비즈니스 트립은 코스포의 연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동구 전북도의회 의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전북도 관계자는 물론 위즈돔∙브이드림∙테크앤로벤처스∙닥터나우∙로앤컴퍼니∙직방 등 스타트업, KDB산업은행∙나이스페이먼츠∙네이버∙유진투자증권 등 생태계 파트너까지 1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트립은 코스포 워크숍 최초로 전북도 일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전북도는 최근 창업지원과 신설, 지역펀드 1조 원 조성, 전국 최초 국가 테스트베드 특례 실행, 창창자문단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에 코스포는 지역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 개최지를 전북으로 선정하고, 군산 시내와 선유도,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파운더스 포럼’, ‘창업가토크룸’, ‘러닝클럽’, ‘로컬트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가 연대와 로컬 비즈니스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플랫폼’ 코멘토가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 청년들의 정보 및 기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청년 일경험사업 ESG형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버스컴퍼니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가상형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인턴십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는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들과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대도시와 정보 격차로 인해 양질의 교육과 일경험을 얻기 어려웠던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멘토와 기원테크는 2주의 사전직무교육과 4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기원테크 드림버스컴퍼니는 기존 드림버스컴퍼니와 달리 지역별로 팀을 결성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멘토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버스컴퍼니의 담당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지역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 - 로그인 경북’의 수료식을 7월 4일 개최하며 한 달 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경북 로컬 체인지업’은 경북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경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은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로그인 경북)와 △사업화 자금 지원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로그인 경북’에 레저관광, 로컬푸드, 문화공간 분야의 총 36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우수 수료자 중 14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오리엔테이션 개최로 시작된 ‘로그인 경북’은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 이론 교육, 사업계획서 고도화 코칭,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 충남 공주의 제민천 마을과 충북 충주의 관아골 등을 방문해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운영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인사이트 트립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사진: 왼쪽부터 소예키즈 백향은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지점장 ICT 융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를 전개하는 아동발달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소예키즈(대표 백향은)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백향은 소예키즈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의 아바타 심리상담 플랫폼 서비스’가 올해 칭 되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아이 멘탈을 가정에서 케어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발달 놀이문화 산업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ICT 융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예키즈는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15억 원 규모의 보증과 법률, 세무, 전문 컨설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서 소예키즈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북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트립’을 통해 전북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트립은 코스포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크숍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전북도가 최근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올해 개최 지역은 전북도 일대로 선정하고 프로그램도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비즈니스 가능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트립에는 이사사와 운영위원사를 포함한 스타트업, 투자사∙법률∙금융기업 등 생태계 파트너, 전북도와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 날인 4일은 군산 시내와 선유도 등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며 로컬 비즈니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전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가들의 제언과 대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오후 선유도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퓨처토크’ 순서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동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 도지사는 ‘스타트업과 함께 준비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전북 창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발표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셀바티코는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컬렉션과 바디 및 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론칭 이후 매월 판매액이 전월 대비 평균 38%씩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 기업으로, 바이레도, 트루동, 불리1803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의 90%를 조향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50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미국, 중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빌라블루는 2023년 설립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다. 셀바티코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방향성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향사들도 인정하는 제품과 가치를 구현해 내며 비유럽권 브랜드로는 최초로 빌라블루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빌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학교·학원·기관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4 디지털 학교 대비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육 기관을 위해 에듀테크 솔루션을 통한 교육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지난해 오르조 클래스를 도입해 실제 수업에 접목한 바 있는 북일고 조동현 교사와 △강원특별자치도 온라인쌍방향 공동교육과정 자문위원이자 춘천고에 재직 중인 강성욱 교사가 나서 오르조 클래스의 도입 배경과 이용 후기,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 편리한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웨비나는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오르조 클래스는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과 학습시간 통계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 학생별 데이터를 도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 클래스는 도입 기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온실 자율주행 로봇인 헤르마이(HERMAI) 방제, 운반 로봇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출시한 예찰 로봇까지 포함한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농업용 로봇 헤르마이는 대형 스마트팜을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AI 기술로 온실의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고, 지정된 농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처리 결과와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대시보드 형태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생산 현장의 노동력 부족 문제와 작업자의 노동 조건 개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방제 로봇’은 자동 방제, 해충 모니터링, 집중 방제 구역 선정, 장부 디지털화 및 관리 등 기존의 수동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여 병해충 관리를 도와 방제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운반 로봇’은 실제 수확량 모니터링 지원, 수확물 운반 등을 통해 작업 자동화를 지원하여 수확 시간을 약 10% 절감해 주고, 수확 인력 또한 10명당 1명꼴로 축소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예찰 로봇’은 AI비전 기술로 작물의 생육 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수확량을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여름철 빨래 고민인 쉰내를 해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쉽게 세균이 증식해 빨래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쉰내의 원인은 모락셀라균으로, 세균 증식을 억제해야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런드리고는 자체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을 통해 모락셀라균을 비롯해 각종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세탁 레시피를 개발했다. 런드리고는 이를 생활빨래, 이불 세탁 서비스 등에 적용해 냄새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세탁물을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런드리고의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개켜서 보내주는 서비스로, 세탁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시간과 공간을 절약해 준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최근 3년 동안 이용자 수가 210% 성장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생활빨래 세탁 수요가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김소연 런드리이노베이션랩 리더는 “오염이나 세균 증식 등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인지하는 세탁 품질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진 : 왼쪽부터 메텍 박찬목 대표, 후시파트너스 이행열 대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메텍)이 기후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하고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축우대상 온실가스 측정, 감축 및 탄소배출권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때마침 지난달 25일 덴마크 연립정부가 세계최초로 가축이 발생시키는 가스(트림, 방귀)에 탄소세(일명 방귀세)를 부과키로 전격 발표하여 가축 메탄가스 감축에 대해 탄소배출권 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사는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특허기반 원천기술로써,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를 포집&측정, 감축이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측정, 감축하는 등 탄소배출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축우 온실가스 외부사업 방법론 개발, 온실가스 감축량 모니터링, 인증 관련 업무 등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후시파트너스는 모빌리티와 IT, 금융,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배출권 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기후테크 전문기업이다. 최근 서울시-티머니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공유자전거 최초로 ‘따릉이’가 국토교통부의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승인
디지털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사내 해커톤 ‘2024 테커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4 테커톤’은 아르고 운영사명인 ‘테크타카’와 ‘해커톤’의 합성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짧은 기간 내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서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협업을 뜻한다. 이번 2024 테커톤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 맞는 행사로 다양한 직군의 아르고 구성원이 모여 창의적으로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해내는 것이 본 행사의 특징이다. 2024 테커톤은 “아르고 풀필먼트 서비스의 판매자 맞춤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해 진행한 2023 테커톤과 다른 점은 아이디어만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톤’ 분야를 신설, 직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의견을 내도록 독려했다. 또한 기간도 2일에서 5일로 늘려 기존의 업무에서 벗어나 구현해보고 싶었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총 27명(12개 팀)이 12개의 아이디어를, 해커톤 부문에는 총
오드엠이 자사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 쇼핑메이트’가 전년도 판매액 1,200억 원을 돌파하고 월 판매액 1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가입 회원이 애드픽과 제휴한 쇼핑몰의 상품을 온라인에 소개하고 판매에 성공하면 수수료를 받는 어필리에이트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을 회원들이 직접 선별해 소개하고, 판매 상품에 대한 수익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4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주요 종합몰, 전문몰, 자사몰 등이 제휴 연동되어 있다. 2018년 10월 출시한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우량 회원 확보와 신규 쇼핑몰 제휴로 지속적으로 판매액을 늘리면서 이커머스 마케팅 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년도인 2023년에는 연간 판매액 기준 1,200억 원대에 진입하며 국내 주요 어필리에이트 채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22년도 대비 5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한, 2024년 1분기 거래액은 자체 통계 최고치인 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월 판매액 역시 100억 원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온라인 세일즈 마케터라고 할 수 있는 애드픽
사진 :(좌)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우)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JPEG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일대 점포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측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야간 미디어파사드, 철원 관광지 3D뷰어 체험, DotMap 디지털 지도, 차량 주행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콘텐츠도 운영되어 글로벌 관광 수요 대응과 강원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50개 팀이 참여하여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제공된다. 캠핑 사이트 및 물놀이 패키지를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 철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상품권은 체험 부스, 프리마켓, 식음료 코너 등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철원군에서는 워크온 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앱으로 철원의 명소를
한국 내 최초의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문카데미가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클투는 2023년 5월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참가율이 40%를 웃도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평균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파리, 오사카, 방콕 등 주요 글로벌 마라톤 대회에 맞춘 클투의 런투어는, 사전 러닝 클래스부터 포토그래퍼 동행, 현지 자유여행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마감된 마라톤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지난 파리 마라톤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러닝화와 의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 젤이 제공됐고, 일부 패키지는 오픈 2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제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부르는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공주, 경주 등 도시의 러닝 코스를 활용한 ‘K-런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8~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드니 마라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