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서면에 위치한 신디자인캠퍼스에서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각:강원로컬의 오감'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강원 로컬을 느끼다(촉각), 만나다(시각), 맛보다(미각, 후각), 배우다(청각)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 강원 로컬을 느끼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우리동네광고’에 로컬크리에이터를 알리는 광고를 송출하고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총 8개 업체(도시문화예술, 두브, 소이온정, 소집, 아웃바운더리, 여치카페, 오슬로, 오트톡톡)가 참여하며, 각 매장에서 본 행사 2주 전부터(2023.11.1.~14.)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2. 강원 로컬을 만나다. 강원특별자치도 각 지역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춘천으로 모인다. 본 행사 기간 이틀 동안 로컬크리에이터 31건어물, 과자의성, 더루트컴퍼니, 동해형씨, 솔솔밀크티,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즈므로스터리, 청달, 케이홉스, 라이크어거스트, 르사봉, 바다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MOCA스퀘어에서 ‘2023년 MOCA챌린지 최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MOCA챌린지 지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매출 성장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교육, 1:1 컨설팅, 광고,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23년은 11개사씩 3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최종 성과보고회는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한 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기업 성과 및 성장계획 발표, 우수팀 시상 등으로 구성했고, 별도 선정 과정을 통해 개와고양이생각(원주), 렛츠(춘천), 마리기획(속초), 메미리(평창), 바른농자재(춘천), 손탁커피(홍천), 오곡형제(춘천), 오땡스(춘천), 쿠사(원주), 청풍(원주), 최고다농수산(속초), 한입감자(원주) 둥 총 12개 업체가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 기업으로는 △0000(대표 000) △0000(대표 000) △0000(대표 000)가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상장과 함께 500만 원의 추가 마케팅 지원금도 제공했다. 000 0000 대표는“MOCA챌린지 사업에서 1:1 컨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케이팝맵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팁스에 최종 선정된 케이팝맵은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으며, 창업사업화(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을 위한 최대 2억 원의 추가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본 사업은 케이팝맵(Kpopmap)의 프리 A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팝맵(Kpopmap)은 글로벌 K콘텐츠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집하고, 특화된 토픽 모델링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차트 통합 시스템 개발을 팁스 사업과제로 2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일호 케이팝맵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글로벌 팬들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신뢰도 높은 시스템 개발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한류 팬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 K콘텐츠의 인기도 및 관심도 기반 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팝맵(Kpo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의 운영사인 (주)의식주컴퍼니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런드리고 메가스마트팩토리에서 제품 개발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에서 축적한 세탁 관련 데이터와 애경산업이 보유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 관련 제품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변화된 세탁 니즈를 충족하는 솔루션들을 지속 도출할 예정이다. 최근 의식주컴퍼니는 ‘세탁은 과학이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모바일 세탁업계 최초로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 체계화된 세탁 전문교육기관인 런드리고세탁대학 등을 출범시키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탁 프로세스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가 가진 초거대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시대에 부합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세탁 레시피 개발부터 나아가 세탁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에서도 입지를 견고히 쌓아 가는데 주력한다. 의식주컴퍼니와 애경산업은 구체적으로 △런드리고 스마트팩토리 및 무인세탁소 런드리24에 최적화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제품 공동 개발 △애경산업의 리큐, 울
우주항공 스타트업 텔레픽스는 10월 17일 멕시코의 Thruster Unlimited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 사는 지구 관측 위성과 위성 영상을 활용한 부가가치서비스(VAS) 제품 개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초소형 위성 탑재체,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중남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구 관측 위성을 운영하는 멕시코 기업 Thrusters Unlimited와는 1년 전부터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오다가 이번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사 간 파트너십에 따라 텔레픽스는 Thrusters Unlimited의 요구사항에 맞는 위성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선박과 해양 부유조류 탐지를 위한 VAS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Thrusters Unlimited는 인공위성과 VAS에 대한 중남미 시장의 잠재 고객과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텔레픽스는 또 다른 멕시코 우주 기업 Space Zero Gravity와 6월 2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멕시코를 기반해서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으며, 10월 5일 폴란드 기업 Sa
F&B 브랜드 추천 스타트업 뉴뉴가 F&B 브랜드 매거진 ‘뉴뉴’를 F&B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뉴뉴는 라이프 스타일에서 패션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F&B 트렌드와 브랜드를 감각적으로 소개하며 새로운 발견으로 이끄는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현재 월평균 74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뉴는 이제 F&B를 패션처럼 소비할 수 있는 감도 높은 온라인 편집숍으로 나아간다. 뉴뉴 앱에는 뉴뉴가 직접 엄선한 브랜드가 입점 중이다.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가장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취향에 맞게 발견,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편집숍 플랫폼’으로 재탄생한다. 입점한 브랜드는 각 브랜드의 정체성,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단독 페이지로 선보여진다. 또 뉴뉴와 협업을 통해 기획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로서 다가갈 예정이다. 고객들은 뉴뉴 앱 내 F&B 브랜드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취향대로 감도 높게 소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뉴뉴는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도화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뉴뉴는 지난해 7월 서울소셜벤처허브
트립비토즈는 11월 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한 이번 ‘WiT Seoul 2023’에는 국내외 여행업계 리더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나눴다. 트립비토즈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WiT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서울 행사의 주요 발제자로 참여했다. 트립비토즈 나현재 프로덕트매니저는 ‘The Next Human Revolution(차세대 인간 혁명)’을 주제로 진행된 메인 스테이지 내 토론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는 갬블러크루 소속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브루스리’, BTS가 입은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김영진 디자이너’, 쏘카의 조준형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함께했다. 나현재 매니저는 세션을 통해 사용자 경험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진행된 트립비토즈 앱 리뉴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는 더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원하고 있다”며 “트립비토즈는 사용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트립톡’ 같은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제4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창업포럼’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가 마주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센터는 10월 9일 아이디어 공모전 서류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멍게 양식 부산물 추출 나노 셀룰로오스와 이를 활용한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를 주제로 발표한 해화(김태용 대표)가 선정됐으며, 300만 원의 상금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전기자동차용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능성 건축자재 개발’을 발표한 클린사이언스(박순복 대표)가 선정돼 150만 원의 상금과 경북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전략 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창업포럼도 진행했다. 포럼 좌장은 △서강대 정유신 교수가 맡아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오는 16일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국내∙외 MLOps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퍼런스 ‘AI 인싸콘: MLOps (AI Insight Conf: MLOps)’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인싸콘’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엘리스그룹이 마련한 하이브리드형 퍼런스다.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주도하며, 새로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자들의 실무 환경 변화를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기반 기술로 성장해 온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주력 기술인 MLOps를 AI 인싸콘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MLOps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션에는 MLOps 분야 전문가인 엘리스그룹 김수인 CRPO, 데이터브릭스 박상원 Senior Solution Architect, VESSL AI의 안재만 CEO, 마키나락스 장영철 MLOps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현재웅 ML 엔지니어, 퓨리오사AI의 김솔 플랫폼 엔지니어, 사이오닉AI의 고석현 CEO, 엔
교육컨설팅 전문기관 이노핏파트너스가 기업의 디지털기술센터(DTC)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데이터 시각화 교육은 기술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문 기술을 갖추지 못한 비전문가의 진입 장벽이 높아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갖춘 인재 양성에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이번 CDS 양성을 위한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은 기존 데이터 시각화 교육,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등의 문제점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역량과 데이터 기획력 등과 같은 소프트 스킬을 모두 갖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이 특징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엑셀은 물론, 데이터 시각화 도구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인 ‘파워 BI(Power BI)’를 익힘으로써 직접 데이터 시각화 실무를 접해볼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차트로 데이터를 표현하고 해석하는 능력 향상을 통해 데이터 시각화 기획력과 해독력을 기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민간 중심 초기투자, 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민간의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2023년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 유공 포상’ 추천과 신청을 받는다. 협회는 이번달 30일까지 포상자 추천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상자는 12월 19일에 ‘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서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총 3곳의 기관과 1명의 개인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포상부문은 우수 초기투자기관(영리법인부문 단체, 1점), 우수 창업지원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1점), 우수투자회수(성과확산) 기관(1점), 우수초기투자기관 공로상(개인, 1점)이다. 추천대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이 인정되는 초기투자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3년 이상의 공적이 인정되는 생태계 종사자이다. 협회의 포상심의원회가 심사한 다음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실조회를 거쳐 포상추천후보자를 최종 결정한다. 올해 시상식이 열리는 ‘2023 초기투자 어워즈’는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개최될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에서 함께 진행된다. 해당 서밋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개최한다.
글로벌 리로케이션 플랫폼 기업 소프트랜더스는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패키지’(DX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X 패키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파견되는 해외주재원과 출장자들의 해외이동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리로케이션 패키지다. 미국 비자, 해외이사, 해외 체류자 보험, 주택서칭 서비스 등이 포함되며 출시 기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한정 할인 판매된다. 기업별 수요에 따라 차량 마련, 자녀 전학 지원과 주재원 교육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미국 주재원 보유 또는 파견 예정 기업 △Data, Network, AI, 클라우드, 5G 및 건설 관련 컨설팅 기업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기업 등이다. DX 패키지를 구입할 경우 △비즈니스 멤버십 50% 할인 △기업 전용페이지 △100만 원 상당 주재원 교육 수강권 △면세점 선불카드 바우처 △공항라운지 이용권 △공항픽업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DX 패키지 판매금액은 미 서부지역 기준 1980만 원이며, 각각의 서비스를 개별 구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