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마켓허브 아시아 컨퍼런스 트립비토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아마리 방콕 호텔에서 개최된 마켓허브 아시아 콘퍼런스(MarketHub Asia)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켓허브는 미주, 유럽, MEAPAC(중동 및 아태 지역)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퍼런스다. 매년 전체 행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테마를 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Where next?(다음은 어디일까요?)'라는 주제하에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각국 여행 전문가들의 교류 및 지식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다.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MEAPAC 지역 16개국에서 약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각국에서 모인 여행 전문가들은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여행’ 및 ‘데이터 기반 소비자 의사 결정’에 초점을 맞춰 전 세계 여행자의 진화에 대해 토론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22일 진행된 패널 토론에 참석했다. 패널 토론은 ‘여행자의 선택에 대해 데이터가 알려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트립비토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스타트업으로서 다양한 질문에
사진: 포스코홀딩스 체인지업그라운드 in Silicon valley를 방문해 앞으로 네트워킹 지원 등을 논의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미국 현지 프로그램은 포스코홀딩스의 투자 기업을 비롯해 TIPS 선정, 시리즈 A 투자 등 글로벌 진출 준비가 완료된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선정 기업 △에타일렉트로닉스(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에이엔폴리(자연유래 첨단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옴니코트(컬러 기능성 토너를 이용한 신개념 이미지 건축/가전 소재) △코엘트(스마트 폴딩 컨테이너) △나르마(장거리 물품 배송용 수직 이착륙 무인기(드론)) 등 5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법률 특강,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 비즈니스 확장 연계를 위한 세미나, 현지 컨설턴트들과의 간담회 등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먼저 현지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에서는 예비유니콘 5개사의 아이템 지원 가능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기관 이사진이 직접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자사의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누적 응시생이 12,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8월에 출시된 본시험은 국내 최초로 개발자의 코딩 역량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자격시험이다. 그렙은 해당 시험을 개발자 채용과 재직자 교육 및 평가 등에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며 응시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최근 두 달간의 시험 접수생만 총 4,475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0배 증가한 수치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은 출시 이후 만 1년 만에 LG CNS, 교보생명, 현대캐피탈, 쿠팡, 대한항공, 금융결제원 등 국내 200여 개 기업에서 도입하며 대표적인 개발자 역량 평가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개발자 역량을 정량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부족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시험은 SW초중급자 대상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PCCE: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과 SW전문가 대상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 Programmers Cert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육성에서부터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초기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이엔제이테크를 통해 달성하였다. ㈜제이엔제이테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약품 자동 인식 및 조제 검수 자동화 솔루션인 ‘약 매니저 앱’을 개발한 기업이다. 인천센터는 올해 초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3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을 통하여 제이엔제이테크와 인연을 맺었다. 12:1의 경쟁률을 뚫고 챌린지 사업에 선발된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로부터 창업 성공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에 이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아 챌린지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제이엔제이테크는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직접 투자까지 연계하는 인천센터의 ‘2023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센터는 패스파인더 사업을 통해 제이엔제이테크가 기술 고도화를 넘어 의약품 재고관리까지 사업 범위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
사진: Go to Global OPEN INNOVATION 온라인 1:1 글로벌 비즈니스 밋업 진행 현장 한국표준협회는 11월 1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3 Go to Global OPEN INNOVA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Go to Global OPEN INNOVATION은 국내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혁신 기업과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텐센트(Tencent, 腾讯) △화룬(China Resources Sanjiu, 华润) △TCL(科技) △CE Cloud(中国电子云) △북경자동차(BAIC Motor)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s, 长城汽车) △지촨약업(Jumpcan, 济川药业) 등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중국) 대·중견 혁신 기업이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텐센트, 화룬, TCL 3개사의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중국 기업과 초격차 스타트업 12개사 간 1:1 글로벌 비즈니스 밋업으로 이어졌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5주 간 진행한 ‘2023 강원스타트업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스타트업아카데미’는 지역 인재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창업 교육과정으로, 지난 10월부터 5주간 강원권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타트업 성장 마일스톤의 이해부터 목표 고객 탐색, 시장분석, 수익모델과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습까지 창업 역량을 높여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당초 모집인원 30명을 초과한 44명이 지원했으며, 총 25명이 최종 수료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 중 실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별 비즈니스 아이디어 3분 피칭을 진행했다. 스타트업코칭 전문가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동료의 평가를 통해 아이템을 점검하고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원혁신센터는 최종피칭을 통해 우수수료생으로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해외직무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지역사업단장은 “강원권 극초기 창업가들의 창업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지역
생성형 AI기반 패션 스타트업 바이스벌사는 12.5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땡스벤처스, 스페이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바이스벌사는 최근 VIIM 포토슛 서비스를 선보이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유저들에게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VIIM 서비스는, 미드저니 등 타 서비스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이미지 영역을 다루는 것과 달리, 패션이란 분야를 특화시켜서 서비스하는 부분에 특징이 있다. 바이스벌사는 세밀한 패션 콘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도록 패션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브랜드 특화된 AI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에 비해, 패션계에는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과의 접목이 많지 않았던 만큼, 바이스벌사가 패션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을 발전시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바이스벌사는 이미 코오롱, 널디, 빅팍, 까이에, 홀리넘버세븐, 비에니끄, 빅팍, 디안티도트, 곽현주컬렉션, 어뮤즈 등 국내 유수의 패션 및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며 사용자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패션 경
사진 :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및 관련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 최근 5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6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 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 파트너스,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라플라스 파트너스 등이 팔로우온(후속 투자)을 하였으며, 대우당헬스케어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을 확보한 인게니움은 승인받은 2상 임상시험과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20년 11월 설립된 인게니움는 Memory NK 핵심 기술 및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다. 현재 MFDS 2상 IND 승인 후 임상 개발 및 신규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인게니움의 파이프라인으로는 Memory NK 인 젠글루셀(Gengleucel)과 규격품(Off-the-shelf) memory NK인 IGNK002 등이 있다. 지난 17년간 진행된 1,2상 임상시험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냈다. 투자사들은 인게니움이
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cubeSAFETY User Meeting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안전성 관리의 최신 규정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 제약ㆍ바이오 전문가를 포함해 42개의 고객사에서 87명이 참석했다. 씨알에스큐브 임덕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개회사에서 "cubeSAFETY는 2013년 개발 이래 변함없는 고객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의약품 안전성 관리 솔루션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약품 안전성 관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저 미팅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보텍(Novotech) 신정훈 이사가 연자로 나서 'DSUR and Signal Detection'을 주제로 최신 규정에 따른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최신 안전성 정보 보고(DSUR) 작성 시 유의 사항과 cubeSAFETY를 활용한 실마리 정보 분석법을 자세히 공유했다. 신정훈 이사는 "cubeSA
플립정글, 50억 규모 프리 시드 투자 유치… AI 중심의 교육 신규 서비스 추진 박차 AI 기반의 혁신 교육 스타트업 플립정글은 학습자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와 대화형 학습 플랫폼으로 주목받으며 5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플립정글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학습자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런 독창적인 접근 방식은 학습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IT 대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포함해 플립정글의 AI 교육 기술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신뢰의 표시로 여겨질 수 있다. 특히 플립정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이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리치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플립정글은 COMEUP2023 및 Vietnam Venture Summit 2023(VVS2023)에 참여해 혁신적인 교육 솔루션과 비전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이러한 국제 행사 참여는 플립정글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 분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영석 플립정글 공동 창업자 및 CEO는 “이번
사진 : 2023 문화창업플래너 10기 수료식 장면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23 문화창업플래너’ 수료식을 11월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 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에서는 총 20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약 200시간에 달하는 교육과 OJT 실습을 수행하며 역량을 끌어올린 10기 수료생 20명은 앞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지원하고, 창업팀의 문제를 진단·코칭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0기 수료생 대표인 서항주 플래너는 “이번 교육으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고민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이들의 해결 방안을 찾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창주 센터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업 지원에 큰 힘이 되는
뉴욕 소재의 벤처 캐피탈 Starta VC는 최근 파트너사 Tech Seoul(테크 서울)과의 협력에 따라 미래의 성공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LOI(투자 의향서) 체결을 발표했다. Starta VC는 앞으로 열리게 될 뉴욕에서의 Pitch event나 Demo Day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들에게 뉴욕 진출을 위한 투자 의향을 밝힌 것이다. 이 서류는 테크 서울을 통해 제공되며, Starta VC는 이를 통해 추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정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Starta VC의 Anastasia(아나스타시아) 파트너는 “테크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역, 산업, 기술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뉴욕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Starta VC와 LOI를 체결함으로써 유망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 진출 시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