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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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세브란스병원 통해 ‘셀비 메디 보이스’ 본격 상용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KOSDAQ108860)가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ARP System Upgrade 및 의료 녹취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고 셀비 메디보이스를 본격 상용화했다.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계약으로 세브란스병원 내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 메디 보이스를 활용한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 관련해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었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과별 의학용어를 딥러닝 하여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셀비 메디보이스를 상용화했다.


전체 의료 빅데이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의료 영상 정보는 매년 20~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판독해야 할 영상의 개수 또한 증가세인데 판독 결과가 나오기까지 환자는 1~2주가량 기다려야 하는 등 진료 과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평가도 많았다.


앞으로 의사들은 영상의학과의 엑스레이, 자기 공명 영상(MRI), 컴퓨터 단층(CT)과 같은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과정에서 직접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 판독 소견을 실시간으로 의료 문서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타이핑보다 3배 이상 빠른 음성인식 판독 처리로 의료진들의 의료 문서 작성에 대한 부담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환자에게 신속하게 판독 소견을 전달할 수 있어 진료 대기 시간이 단축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향상도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은경 교수는 “기존의 영상검사 판독을 문서화하는 과정은 영상의학과 의사가 판독 내용을 녹음하면 전사자가 해당 녹음 내용을 들으며 타이핑한 후 의사가 다시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3 단계 방식이나 의사가 직접 판독 내용을 타이핑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며, “셀바스 AI의 셀비 메디보이스 도입으로 의사가 읽은 판독 내용이 바로 자동 인식 및 문서화까지 가능해짐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독내용을 환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이사는 “우리의 인공지능 음성 기술로 의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방법을 고민했고, 지난 3년간 의료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해 국내 최고 인식률을 가진 셀비 메디보이스를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상용화하게 되었다”며 “향후 병리학과, 수술실, 회진, 상담 등 다양한 분과별 의료산업에 특화된 의료 녹취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image credits : 셀바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