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의 자회사인 텀블벅(주)이 지난달 후원금(펀딩액) 67억 원 기록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사상 최대치인 175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11년 서비스 출시 이래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을 비롯해 테크, 가전, 각종 유형의 아이템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이들과 동반 성장해 왔다. 텀블벅은 서비스 9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 누적 후원금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텀블벅의 누적 프로젝트도 2만 5000건, 누적 후원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4월 기록한 67억 원의 후원금은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다. 텀블벅의 인기 분야는, 출판 25%, 패션 19%, 문구・굿즈 12%, 만화・웹툰 10%, 엔터테인먼트 10%, 예술 8%, 리빙 7%, 푸드 5%, 게임 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텀블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와이즈앱 기준 월평균 40만
credit : 스트릭 ㈜스트릭이 신제품 ‘스트릭 미니’를 출시하고 와디즈를 통해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스널 헬스케어 기업인 ㈜스트릭은 ‘근막이완 마사지기’를 주력 상품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G-스타트업 지원사업 등 강원혁신센터의 창업보육프로그램을 거쳐 2019년 창업했으며, 같은 해 출시한 첫 제품 ‘스트릭 프로’는 킥스타터에서 4억 원 이상 펀딩 유치에 성공했고 CES2020 혁신 스타트업 선정, 굿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스트릭 미니’는 기존 프로 모델의 장점을 이어받아 내구성 강화, 무게 절감, 사용시간 증가 등 기능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휴대성은 높이고 가격은 대폭 낮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스트릭 미니’는 와디즈를 통해 8월 2일까지 펀딩을 진행한다. ㈜스트릭이 오환경 대표는 “스트릭 미니는 기존 제품 출시 후 1년 동안 연구 개발해서 선보이는 제품이다. 스트릭 미니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건강한 근육과 관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디즈 캠페인 페이지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
credit : 인스턴트타투 글로벌 템포러리 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20일 타투 커스텀 제작 서비스 최초로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다. 인스턴트타투는 타투의 본질인 ‘개인화’를 템포러리 타투로도 즐길 수 있도록 원스탑 레터링 타투 커스텀 서비스를 개발했다. 본인이 원하는 문구를 직접 입력 후 폰트와 사이즈를 선택하면 1분 만에 레터링 주문제작이 완료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레터링 타투 추천 게임 컨텐츠와 와디즈 전용 폰트를 소개해 새로운 타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인스턴트타투의 ‘단 1분 만에 만드는 나만의 레터링 타투’ 펀딩은 현재 펀딩 알림 신청을 받는 중이며, 알림 신청 후 펀딩을 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인스턴트타투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첫 타투 세트를 선물하는 등 펀딩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턴트타투 : https://www.instanttattoo.co.kr/
image credit : 이노프레소 이노프레소가 개발한 터치패드 융합 키보드 모키보 폴리오(Mokibo Folio)가 21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노프레소는 와디즈, 인디고고 등지에서도 모키보를 통해 5억 원 상당의 펀딩에 성공한 바 있다. 이노프레소가 킥스타터에서 선보이는 모키보 폴리오는 기존 모키보에 키감과 터치감도를 향상한 모듈이 적용된 아이패드 전용 타이핑 커버 키보드다. 스마트 모드 전환 알고리즘과 모션인식 기술로 별도의 터치패드, 마우스 없이 기존 키보드 위에서 대형 터치패드를 구현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은 크기에도 키보드와 대형 터치패드를 제공하는 포터블 키보드다. 이노프레소는 노트북 적용이 가능한 모키보 모듈을 완성한 상태다. 노트북 제조사가 모키보 모듈을 사용해 노트북을 제작할 경우 기존 터치패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노트북 두께는 약 4.3% 얇아지고, 무게는 약 3.9% 가벼워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터치패드 면적은 3배로 증가해 마우스 제어력 제공도 가능하다. 이노프레소 조은형 대표는 “모키보는 노트북 뿐만 아니라 거실의 스마트 홈 컨트롤러 및 자율주행 자동차
매쉬업엔젤스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링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과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특목고 전문 학원 ‘특자단’의 온/오프라인 대표 강사 출신인 최민규 대표를 주축으로 2018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설립 후 1년 간의 R&D 및 수학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수학 교육 서비스 ‘수학대왕’을 출시했다. ‘수학대왕’은 AI 기반 온라인 수학 교육 서비스로 웹과 앱으로 고등수학 개인과외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문제와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수학대왕은 진단 고사를 통해 전국 등수, 부족한 특성 유형, 실력 변화 추이, 예상 수능 성적 등을 분석해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실력과 목표, 선호 등을 반영해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준다. 또, 실전 모의고사, 기출문제, 강의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튜링 최민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커리큘럼을 추천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더욱 정
Gadget Flow CEO Evan, Varsamis Gadget Flow Team K스타트업 밸리는 자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뉴욕의 크라우드 펀딩 마케팅사인 가젯 플로우(Gadget Flow) 사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를 지난 12월 진행하였다. 킥스타터와 인디고고등의 캠페인을가징 많이 성공적으로 진행시킨 Gadget Flow의 CEO인 에반 바사미스(Evan, Varsamis)와 인터뷰는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인터뷰 진행은 Jimmy Park 기자가 진행하였다. -에반,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NYC 기반 기업가로 Gadget Flow Inc의 창립자겸 CEO이며, Qrator Ltd의 투자자 및 마케팅 고문입니다. 그리고 포브스(Forbes, Inc), 허핑턴포스트(HuffPost) 및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에센셜즈(American Express Essentials)의 기고가 입니다. 또한 스프린트 크라우드 펀딩 펀드(Sprint Crowdfunding Fund)및 크라우드 리치(Crowdreach)의 어드바이저 및 연사이기도
image credits : Olive Healthcare Olive Healthcare Inc. announced that Bello, honored with CES 2020 innovation awards, will make its first global debut on Indiegogo (www.indiegogo.com), one of the world's largest crowdfunding platforms on Jan 7 and meet with customers at CES 2020. The world’s first portable digital belly fat scanner, Bello uses its patented near-infrared technology to provide accurate measurement of abdominal fat within 3 seconds anytime, anywhere. Based on one’s health status, it also provides a personalized guide for nutrition and fitness activities through its mobile app. Wi
저스트 모바일(Just Mobile)이 킥스타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셔터 그립 2(ShutterGrip) 2'는 1년 전에 오리지널 ShutterGrip을 출시 한 이후로 열정적인 후원자들이 제공한 제품 향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2 세대 ShutterGrip로 탄생되었다. 어려운 촬영 작업 환경이라도 ShutterGrip 2를 사용하면 스마트 폰을 즉시 카메라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 독특하고 순간적인 샷을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ShutterGrip 2의 설계 목표는 기존 DSLR 카메라의 편안함과 제어 기능을 재현하는 것이다. 손바닥 그립부터 최적의 위치의 셔터 릴리즈 버튼에 이르기까지,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 편한 손목 그립과 항상 옆에 있는 보안 카메라이다. ShutterGrip 2는 앱이 없어도 iOS / Android 스마트 폰과 호환되고. 블루투스 페어링은 간단하고 일회성이다. 후속 재 페어링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수행된다.. ShutterGrip2는 개인 취향에 맞게 스마트 폰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장착할 수 있다. 손바닥 그립에 미묘하게 숨겨져 있는 텔레 스코핑 암은 셀카봉 같이 15cm 길이까지 확장되어 달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사진 :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이사(왼쪽) 하와이 성심치과 김지수 원장(오른쪽)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성심치과와 '덴트온(DentOn)'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북미 의료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미 의료 시스템에 완전히 연동되는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현지 시장 진출의 핵심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주요 의료 시스템인 **Open Dental EMR과의 완전 연동** ▲영어 기반 AI 환자 응대 및 예약 리마인드 콜 시스템 ▲미국 의료보험 및 진료 프로세스 적용 ▲현지 의료 법규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 북미 진출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하게 된다. 널리 사용되는 Open Dental EMR과의 연동은 해외 의료 시장 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현지 시스템 적응 문제를 해결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
낚시 플랫폼 어바웃피싱,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SKT와 AI 협력 강화 낚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피싱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바웃피싱은 특히 대기업 협업형 부문에 선정돼 SK텔레콤과 손잡고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3~7년 차 도약기 기업의 혁신 성장과 스케일업을 돕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바웃피싱은 이번 선정을 통해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어바웃피싱은 지난 3년간 축적한 10만 건의 실제 낚시인 행동 데이터와 SK텔레콤이 보유한 POI(관심 지점) 및 인프라를 융합해 새로운 낚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별 데이터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서비스와 기능이 이번 협력을 통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청년 AI 창업 인재 발굴과 성장을 위한 '2025년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Seoul AI Young Track)'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6월 21일 밝혔다. AI 청년 창업팀 육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 제품 개발, 고객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 연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실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주요 대학 AI·창업 동아리 소속 대학(원) 생이 참여해 총 25개 창업팀(83명)이 구성됐다. 이 중 4개 팀은 실제 사업자등록을 완료했고, '아드바크'는 1억 원의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슬싱크' 등 2개 팀은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으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 등 정부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히 이뤄졌다. 서울 AI 허브는 올해 프로그램을 보다 고도화하며 △AI 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충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할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 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거나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이다. 수료자에게는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Alumni 네트워크 연계, 채용 추천, 등록비 차등 지원 등의 사후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유망 스타트업 5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2개의 투자조합을 통해 총 2억 3천만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투자기업은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강원 지역 소재이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창업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기업 5개 사는 ▲내연기관 기반 상용차를 수소차량으로의 개조 플랫폼 개발 및 양산기업 ‘파로텍’ ▲AI기술과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기반으로 치과와 기공소를 잇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T-GRID 개발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 및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기획지원 데이터 제공서비스, PLAYCOUNT 개발 기업 ‘사운드엣’이다. 특히 이번 투자기업은 강원자치도 전략산업분야인 바이오·헬스, 미래차/수소, 스마
슈퍼브에이아이가 세계 최대 컴퓨터 비전 학회 'CVPR 2025'에서 열린 두 개의 국제 AI 챌린지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비전 AI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특히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2위를 기록하며 CVPR 학회에서 직접 기술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활용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 없이도 특정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는 '특정 물체 인식' 기술을 평가하는 개별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 빛을 발했다. 이 기술은 제조 불량품 선별, 물류 재고 관리, 의료기기 추적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여 AI 도입의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 퓨샷 객체 탐지 챌린지'에서는 단 10장의 예시 이미지와 텍스트 설명만으로 새로운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을 평가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적은 데이터만으로도 실제 산업 문제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대규모 데이터와 인프라를 갖춘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비전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