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오는 21일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최승재, 이하 ‘희망재단’)과 함께 설립한 ‘중소상공인 강원희망센터(이하 ‘강원희망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강원도 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확장 및 모바일 커머스 분야 청년 창업 발굴-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강원센터는 강원희망센터 운영을 통해 강원도 중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바일 커머스 상설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다.11월 21일에는 춘천 장학리에 위치한 강원희망센터(청일빌딩 3층) 개소식을 개최해 도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업체들을 초청하고 모바일 커머스 분야의 창업 및 성공 사례와 다양한 판로지원 서비스를 공유할 예정이다.강원희망센터에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 및 활용 교육을 위한 전산 교육장과 사이트에 소개될 상품 사진의 촬영 지원을 위한 포토 스튜디오가 설치되어 있다.이 공간에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및 활용 교육, e-커머스 분야 창업아카데미 등의 과정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강원센터는 지난 해 5월 문을 연 이후 다양한 모바일 교육과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와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년문화플랫폼 청년마을(중앙청소년문화의 집 5층)과 강원센터 원주사무소(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 1층)에서 지역청년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9 vs 9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문화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센터의 고용존 Job&Talk 사업과 원주문화재단의 청년문화플랫폼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두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두 기관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이끌 지역청년 9명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관심분야의 선배 전문가에게 1:1 컨설팅을 받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9 vs 9 토크콘서트’는 주제마다 3명의 전문가와 3명의 지역청년으로 구성되며 ‘청년, 지역을 탐하다’, ‘청년, 세상과 통하다’, ‘청년, 가치를 말하다’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 담당자는 “그동안 많은 멘토링 프로그램들이 일방적으로 선배들의 강의를 듣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후배가 선배의 활동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함께 디자인해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입주기업 Gara.g(대표 김태용)가 11월 5,6일 2일간 한강공원 잠원 지구에서 ‘Hoopick 한강 투어’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ara.g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구 경기 데이터 기록 플랫폼 ‘Hoopick’을 개발한 강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최소 인원으로도 경기를 기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Hoopick 한강 투어’는 3대3 길거리 농구 대회로, FIBA(국제농구연맹)의 FIBA 3x3 공식 인증을 받아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Hoopick 한강 투어’ 대회는 한강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잠원 대회를 포함한 세 번의 일반 대회와 그랜드파이널 대회로 구성되어있다. Gara.g는 이번 한강투어에서 ‘Hoopick’을 활용해 경기 우수팀을 선정하고 이들을 마지막 경기인 그랜드 파이널에 초대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FIBA에서 공식 제정한 규칙을 사용해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FIBA 공식 랭킹에 적용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Gara.g는 강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구현해왔다. 강원센터에 입주해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11월 2일(수) 강원센터에서 ‘2016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사례가 발표되어 실질적인 빅데이터의 활용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오전에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나, 정답을 묻다–인간에 대한 이야기”라는 빅데이터 주제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공모전 데모데이’를 통해 빅데이터 스타트업들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하는 ‘빅데이터 활용 창업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빅데이터가 실생활과 산업에 적용되는 사례와 성과 공유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과 생활 혁신을 자연스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빅데이터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이미지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 2015년 9월, KINTEX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전시한 메디컬아이피의 환자 맞춤형 장기 모델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메디컬아이피(주)(대표 박상준)가 10월 20~22일,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6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와 10월 26~2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7회 한국전자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아이피(주)는 맞춤형 인체 장기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강원센터의 보육기업이다. 메디컬아이피(주)는 두 행사에 참가해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 'MEDIP'과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장기 내부 정보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투명 입체 장기 모델 'ANATDEL'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6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IT의료정보시스템, 의료기술융합기기 등의 의료산업 관련 품목이 전시되는 박람회다. ‘제 47회 한국전자전’은 전자/정보통신 용품 및 기기를 전시하는 행사이며 전자/정보통신 관련 500개사 1500부스가 참여하고 해외바이어 3천명을 비롯한 약 6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강원지역 해양레포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돕는 제 4차 창조원정대 사업 참여 희망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창조원정대는 기획, 마케팅, 디자인,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으로,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 창업자를 찾아가 지원하는 강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이다.강원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최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해양레포츠 분야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케팅, 디자인 등을 지원하여 지역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접수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강원센터와 네이버가 함께 운영하는 크라우드 소싱 사이트인 K-CROWD(https://kcrowd.kr/project/26144)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한편, 강원센터는 그동안 창조원정대를 통해 마을관광 혁신, 청년이 돕는 청년창업, 로컬 푸드 청년창업 등을 진행하여 전문 멘토단을 활용한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왔다.특히 작년 하반기에 창조원정대 2차 사업으로 선정된 ‘브레드메밀’은 평창의 특산물인 쓴메밀과 곤드레 나물 등으
<사진설명 :2016 강원 생활문화 청년혁신가 및 전문가PD 위촉식'>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10월 14일(금) 강원센터에서 강원 생활문화 청년혁신가와 전문가PD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센터는 지난 9월 강원지역 생활문화에 기반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혁신가 14팀을 선발했다.강원센터는 강원도 18개 시군의 지역특성과 생활문화를 반영한 청년혁신가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또 청년혁신가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선철 대표(감자꽃스튜디오), 전영철 교수(상지영서대), 이경모 대표(인큐베이터)를 전문가PD로 위촉한다.전문가PD들은 청년혁신가를 대상으로 관광, 문화, 마케팅 분야의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여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강원 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사,사진 제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페이스 북 :https://www.facebook.com/creativegw/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2016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과제로 선정된 ‘음성 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건강가이드 스마트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범 서비스 개발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전문기업인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 사물인터넷장비(IoT Device) 개발 전문기관인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센터장 정태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12월까지 진행 될 이번 시범 서비스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될 예정이며, 혈당계나 체중계 등으로부터 수집되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하여 자연어 (自然語)를 이해하고 응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대화형 건강 가이드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스마트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에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종호 센터장은 “인공지능과 IoT기술을 헬스케어분야에 접목하는 선도 사례로서, 사물인
네이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은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관리도구, 스토리지, 컨설팅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관광·핀테크·유통·헬스케어·기상 등 다양한 분야와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서비스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접수와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발표될 예정이며, 심사에 통과한 스타트업들의 최종 순위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2016년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에서 시연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과 신나는조합이 산림분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을 실시한다(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산림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창업가를 발굴,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한 ‘2016년 산림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희망자를 10일(금)까지 모집한다.이번 산림분야 기본창업 육성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사업 활성화와 정부 3.0 기조에 맞추어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등 도시-산촌 지역 클러스트 창업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기본창업과정의 주요내용은 △크라우드펀딩과 벤처창업 △산림분야 창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임업 6차 산업과 창조경제 △2016년 창업 트랜드 분석 △창업 아이템 분석 및 멘토링 (참가자 발표) △소셜 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컨설팅 등이다.특히 (기본)창업 프로그램 수료 이후 (심화)창업과정을 통해 창업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사업연계를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컨설팅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창업지원 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