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강원지역 최대의 창업 축제인 ‘2023 GSF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제1회 춘천창업엑스포’에 4,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19일~20일 이틀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창업자, 투자자는 물론 지역 내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개막식 △전시 △일타강사 토크콘서트 △스타트업포럼 △라이브커머스 △원스페이스 강원 메이커페어 △크라우드펀딩 △MD설명회 △공개 투자 IR △1:1 투자 밋업 △공공구매 상담회 △스타트업 쇼케이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업이 만드는 변화’를 의미하는 'Lifestyle change up'을 슬로건으로 창업자와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어우러져, 함께 변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노용호 국회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병철 강원조달청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 기업부스들을 방문하며 창업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전시는 △창작·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3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를 주제로 5월의 ‘춘천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경영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D2 Startup Factory’(이하 D2SF)의 양상환 센터장과 D2SF가 투자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큐에스택’의 이동훈 대표가 연사로 함께한다. 양상환 센터장은 D2SF가 어떻게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동훈 대표는 큐에스택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좌담을 통해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동향은 물론 투자사와 투자받은 기업 사이 속사정을 들어본다. 좌담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강원혁신센터 로비에서 다과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충분히 교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편성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도 내 창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하여 평소 만남이 어려운 전문가들을 초정하여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모임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19일~20일 이틀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춘천시와 함께 ‘2023 GSF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제1회 춘천창업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널리 알리고, 방문자 누구나 창업 문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창업 축제로 ‘창업이 만드는 변화’를 의미하는'Lifestyle change up'을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창작·아이디어 제품(힙스터존), △F&B(글로컬존), △ICT 기반 신기술(노마드존), △의료·바이오(웰니스존), △강원 특화분야(뉴딜존) 5개 분야로 나눠 도내 150여 개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며,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MD설명회, 도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공개 투자 IR 대회, 신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1:1 투자밋업, 스타트업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법률 및 시제품제작컨설팅, 공개 오디션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을 통해 참여기업에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누구나 쉽게 스타트업을 배우는 스타트업 골든벨(OX퀴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일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국무역협회, 강원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협약을 기점으로 △오픈이노베이션 기획 및 홍보 지원 △우수스타트업 발굴·매칭 △선정 스타트업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연계 △선정 스타트업 기술검증을 위한 인프라 개방 △선정기업 후속 투자 연계 △성장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외부와의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가 지난 25일 강원혁신센터 센터장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와 ‘강원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보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강원지역 예비~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심사, △보육 프로그램 지원과 협업, △사무공간 제공,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DHP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로 2016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37건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밋업 프로그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헬스케어 분야 기업 성장 및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강원도는 2019년 디지털헬스케어, 2021년 정밀의료산업 특구로 지정되며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성장하기에 좋은 토양을 갖고 있다”라며, “양사가 지역 내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강원지역 스타트업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창업 허브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강원혁신센터는 20일 오전 10시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창업지원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강원도의 미래’를 주제로 ‘2023 강원창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강원창업세미나’는 최신 산업 동향, 분야별 창업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외 창업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해 학습하고,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창업 전략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강원도 일자리과 함종대 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과 강원테크노파크 김수길 팀장이 기관 소개를 진행하였고, 인덕대학교 조재영 교수가 ‘AI의 이해와 Chat GPT 업무 활용’이라는 주제로 Chat GPT, Slido, Google 프레젠테이션, chat pdf, AskUp 등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청년창업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감자아일랜드 김규현 대표, 노드 박지훈 대표, 록야 박영민 대표가 참여해 사업 성장 스토리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강원도 소규모 제조업체를 살리
항원·항체, 고감도 진단 소재를 이용한 현장 진단 시스템 및 세포치료제 사업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하울바이오가 중국 장성 난징시에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하였으며, 현지 진출의 첫 파트너로서 중국 Vazyme과 마이크로바이옴 현장 진단시스템 개발과 상용화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울바이오는 중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향후 5년 내에 우수한 항체 공급, 새로운 항체 개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공급 등 중국 시장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는 중국 난징시 Vazyme 본사를 방문하여, 그룹 내 항체 진단기 사업부의 루어 푸시옹 부총경리와 향후 항체 및 마이크로바이옴의 중국 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2012년 난징에 설립된 Vazyme은 중국 굴지의 생명공학 기업으로 2021년 상하이 증권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되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운영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약 60여 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생명공학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파트너 발굴과 함께 전 세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25일 17시까지 ‘2023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 내 로컬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강원도로 이주 예정인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이후에는 2천만 원의 지원금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금도 지급한다. 강원혁신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번 1차 모집에 선정되지 않았을 경우 5월 말에 진행 예정인 2차 모집에 재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오후 4시 한림대학교 CAMPUS LIFE CENTER 4층 비전홀에서 제3회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진행한다. ‘춘천벤처클럽’은 춘천을 창업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행사도 운영한다. 이 날 행사는 ‘투자자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국내 의사 출신 제1호 벤처캐피탈리스트 문여정 상무(IMM 인베스트먼트),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젊은 리더 최윤섭 대표(DHP),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자 한상엽 대표(소풍벤처스)를 초청하여 패널토크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의 자기소개와 네트워킹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은 사업 성공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최고의 투자자들을 춘천에 모셨다”며“ 4월 모임이 신규 입회가 가능한 마지막 공개 모임인만큼, 지역 창업생태계 만들기에 동참하실 전문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4월 7일 팁스타운에서 정기 IR 프로그램 1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 강원혁신센터의 정기 IR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비공개 피칭 프로그램으로, 이번 1회 차에는 6개 도내 스타트업과 3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IR 프로그램에 참여한 6팀은 △해시퍼플(글로벌 K팝 팬덤기반의 옥외광고 플랫폼) △워크앤스테이(리모트워크/코워킹 스페이스) △닥터케이헬스케어(스마트폰 기반 개인맞춤형 디지털 스케어 플랫폼) △낭만농객(하이엔드 별장 조각투자 플랫폼) △페스티벌온(AI 기술이 적용된 안전관리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주신글로벌테크(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 피칭 심사에는 △리벤처스(이승현 팀장) △블루포인트파트너스(한정봉 수석심사역) △스마트스터디벤처스(최상순 책임심사역) 3개사 3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점검하였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정기 IR 프로그램은 강원도 내 스타트업이 수도권 투자자(VC)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26일까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보육공간, 사업화자금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자부담금 없이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창업 준비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했다.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지원분야는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온라인 셀러형, 로컬리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혁신창업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혁신형 등 3가지로 구분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선발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기초교육, 맞춤형 분과교육, 분야별 멘토링, 단계별 모바일커머스 전문교육, 온라인마케팅 실습 등 맞춤형 전문 교육을 준비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최대 1억 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등 연계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한 ‘2023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내달 16일까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3 중장년 창업도전 프로젝트’는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자유롭게 수강하는 창업기초교육(온라인, 5시간), 비즈니스 모델 검토와 전문가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창업실무교육(오프라인, 10시간 내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학습 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업무 인프라를 갖춘 입주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후속 사업 연계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선발을 통해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겸비한 중장년층은 창업성공과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창업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원주권 유일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년 강원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에 관심은 있으나 무엇부터 해야 할지 자신이 없는 예비창업자, 창업은 했으나 정부지원이나 판로개척이 필요한 초기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강원창업오디션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예선이 진행되며, 1차 적격심사, 2차 창업교육, 3차 데모데이로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예선에 통과한 3팀은 총 2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11월 본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예선에 탈락한 팀은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음 예선에 재도전할 수 있다. 상금 외에도 예선 및 본선 입상자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준비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기관 연계 기업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제2회 춘천벤처클럽행사를 진행했다. ‘춘천벤처클럽’은 창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 지원기관 관계자, 창업가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와 고민을 공유하며, 춘천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기 모임이다. 이 날 행사는 브레싱스 주식회사(대표: 이인표)의 발표와 패널토크,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고, 패널토크는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이 진행자로 참여하여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 에딧메이트 최병익 대표와 함께 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춘천벤처클럽을 통해 춘천에서 건강한 스타트업이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참석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춘천벤처클럽은 창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며, 소규모 그룹 편성 등 심도 있는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임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7일까지 G-스타트업 예비·초기·도약 창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규모는 예비창업 분야(예비~1년 미만, 만 18세~39세 이하) 30팀,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3년 미만) 15팀,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7년 미만) 10팀이며, 선정 시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사업 안내를 위해 3월 29일과 4월 2일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강릉, 원주, 춘천에서 권역별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