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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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경상북도 및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MOU 체결


사진제공 :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내수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와 150여 회원 기업들은 경상북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북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과를 나누는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특히 경북지역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고, 제품 판로를 개척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소백산의 정기가 있는 영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 신라 천년의 역사가 깃든 경주, 청정 해안의 바닷길인 영덕과 울릉 등 다채로운 문화, 자연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는 이 같은 자원을 활용해 내국인 관광객 2,000만, 외국인 관광객 200만을 유치하고, 문화관광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회장은 “경상북도는 1,000년 문화와 천혜의 자원이 잠재돼 다양하고, 우수한 숙박, 액티비티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2020 대구ㆍ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소속 회원기업들이 다각도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만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타트업의 도전정신과 실행력, 경상북도의 문화, 관광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종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관광산업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해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