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타운 전상빈 대표
안녕하세요, 미타운 전상빈 대표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패션 고객사들을 위해 온라인 패션 거래의 3D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패션 특화 AI/CG 테크 스타트업, 미타운 전상빈 대표와의 인터뷰는 테크서울 독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MeTown Inc.는 고객 경험 혁신을 추구하는 패션 고객사들을 위해 온라인 패션 거래의 3D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패션 특화 AI/CG 테크 기업입니다. 우리는 2023년에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석박들과 연세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합작 설립하였고, R&D 역량 중심의 팀 장점을 살리며 패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EVOVA 3D ShowRoom (3D 썸네일 상세페이지 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온라인 패션 기업들이 고객 경험 혁신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이 필수적이며, 우리 회사는 고객사의 온라인 패션 거래의 성공적인 스마트화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Q. 2024년에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나요?
우리 미타운은 올해 5월에 첫 서비스 EVOVA 3D ShowRoom 출시를 하였습니다. 패션 브랜드 등의 고객사에게 포토리얼리스틱한 온라인 3D 뷰어를 빌딩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EVOVA는 한국어로 'try-on'을 의미합니다. 미타운은 7월에 아시아 최대 아트 페스티벌 전시회에 전시를 초청받아 패션 브랜드 및 패션 플랫폼 12개사와 함께 패션/아트 제품의 3D 콜라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다수의 바이어 발굴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에 국내 유명 홈쇼핑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선정되어 PoC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는 세계 최대 스니커즈 페스티벌 스니커콘 서울 2024와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도 전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은 온라인에서 의류 구매 하기를 좋아하고, 컴퓨터과학 컴퓨터그래픽스 분야 탑티어 학회 ACM SIGGRAPH, 저널 IEEE TVCG 등에 다수 논문 이력을 가지는 컴퓨터과학 대학원생들이 모였습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험하고 분석하는 아카데미 리서치 절차가 창업의 프로세스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창업이 조금 더 practical한 면이 더 기쁜 보람으로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저희 기술 R&D 능력을 핵심으로 일단 창업 경진대회에 부딪혔고, 2021 ICT 창업챌린지 과기부 장관상,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Top10 등 수상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였습니다.
Q. 프로젝트 목표는 어떻게 설정하나요?
미타운에서는 프로젝트 목표를 고객사 니즈에 맞는 기술 고도화 R&D와 서비스 시장 점유를 위한 마케팅 R&D를 중심으로 설정합니다.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 기술 논문의 핵심 포인트를 자사의 핵심 기술에 접목하여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이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했음을 수치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술 시뮬레이션과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사용자 경험을 위한 사용성 유저스터디도 아카데미와 함께 수행합니다.
마케팅 프로젝트, 특히 EVOVA 3D ShowRoom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한 온라인 제품 페이지 이상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탐구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로 응용 가능한 프로포절을 개발하고 실험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팀워크와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이미 잘 알려진 협업 툴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Q. 대표님과 회사에서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우리 미타운은 3D 온라인 피팅룸을 통해 의류 및 잡화에 대한 온라인 쇼핑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Q. 최근에 겪은 문제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주세요.
3D 온라인 피팅룸 서비스를 위해서는 의류의 3D 오토매틱 디지털화 기술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경쟁사들이 그래픽 디자이너 맨파워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미타운은 이 필요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온라인 피팅룸을 위해 사실적인 3D 체형 아바타를 복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개발 기간동안 기업으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먼저 개발된 오토매틱 의류 3D 디지털화 기술을 응용하여 고객사의 제품을 온라인 페이지에서 3D로 볼 수 있게 하는 EVOVA 3D ShowRoom을 출시하였습니다. 하나의 zoom-in pivot을 진행하였습니다.
Q. 3년 후 회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
우리는 3년 안에 미타운이 패션 테크 섹터에서 EVOVA 3D ShowRoom의 성공적인 점유율 차지를 달성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하여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성한 상태에서 두번째 비즈니스 모델인 3D 온라인 피팅룸을 출시하고 개선하고 있을 것입니다.
Q. 귀사는 어떻게 인재를 육성하나요?
미타운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성장을 위해 스터디를 열렬히 하는 인재를 좋아합니다.
테크 기업 답게 R&D에는 상상력을 더하고, 프로덕트 생산과 비즈니스 활동에는 실현 가능성을 핵심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인재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전상빈 대표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연구자 일 때도 그랬고 현재 미타운의 co-founders을 대표하면서, 항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 하기 전에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나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말과 같이, 해보지 않고 계산만 하던 과정에 누락될 수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저희 부족한 부분들을 반대 성향을 가지는 저희 co-founders들과 직원들이 빠른 실행력으로 보완해주고 있어서 시너지가 좋습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자치도 지원 예산으로 조성된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이 투자기업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를 통해 결성 약 2년 만에 첫 회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출자한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과 지역 소재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조합으로, 2021년 강원자치도에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5억 원 규모로 결성되었다. 운용사는 국내 최초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다.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대표 판철호·허재억)는 미세조류 대량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미세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강릉시 사천면에 구축한 600톤 규모의 미세조류 배양장을 보유하고 있다.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으로부터는 2022년 3월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대상그룹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자회사로 편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회수 실적을 통해 ‘임팩트 그로우 투자조합’은 약 1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강원 지역 투자기업의 대기업 인수합병 사례로 투자금 회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전국 대비 약 0.7%에 불과한 강원자치도의 투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연구전문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 미국 예일대 및 KAIST와 공동 개발중 인 ‘In vivo(체내) 리프로그램을 이용한 CAR-NK’ 연구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연구과제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인게니움은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공동연구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로부터 연 20억 원씩 3년간 60억 원 지원받은 후, 2년 더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0억 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적 기술을 신속 확보하고 국제 공동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다. △첨단기술 분야 중심으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기술적 역량과 의향 △한국 기업을 포함하는 과제 기획, 파트너 매칭, 컨소시엄 운영을 담당할 지원 조직 및 인력의 전문성 △한국에서 파견된 연구 인력이 활용할 수 있는 연구시설 및 장소의 접근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게니움과 예일대, 한국과학기술원의 공동연구는 “In vivo CAR-NK 통한 난치성 고형암 – 치료제” 신규 후보물질을 개발
AI 금융 데이터 투자 플랫폼 ‘엣지’ 운영사 쿠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월가 투자은행·헤지펀드, 미국 애플 본사 등에서 각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금융, 데이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쿠파는 다이내믹 데이터 매핑(DDM) 기법을 통해 주식, 옵션, 선물, 채권, ETF 등 글로벌 금융 데이터를 심층 분석하는 인베스트 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쿠파가 자체 개발한 금융 플랫폼 ‘엣지’는 AI가 각종 금융 데이터를 분석한 후 투자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투자 리서치 리포트 △최적 매매 타이밍 △투자 전략 시뮬레이션 등의 투자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정식 운영 9개월 만에 하나증권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쿠파는 이번 팁스 선정을 바탕으로 엣지의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은 물론 즉각적인 인사이트 제공으로 투자자들의 금융 투자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쿠파 노명헌 대표는 “핵심 이용자인 미국 주식 투자자들뿐만 아
서울 AI 허브가 해외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유망 AI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을 선보였다. 서울 AI 허브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투자자포럼(SIF)에서 허브 소속 AI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협력 세미나 사업의 일환으로, AI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서울 AI 허브 소속 유망 AI 스타트업 12개 사가 참가해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이를 통해 후속 투자 유치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은 △게이머리퍼블릭(실시간 게임 코칭 AI 서비스) △네이션에이(생성 AI 기반 3D/4D 데이터 SaaS) △랭코드(SW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AI 챗봇 기반 통합 업무환경 서비스) △모빅랩(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비주얼캠프(AI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개발) △왓섭(AI 기반 구독관리 서비스) △에임퓨처(NPU IP AI 소프트웨어 개발)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외식 산업 등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스마트 로봇 및 제어 기술 개발) △
심폐소생술 교육 스타트업 (주)위코멧이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함께 진행한 심폐소생술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심폐소생술(CPR) 콘테스트는 은평성모병원 일반 직원 및 간호부 대상 의료인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CPR 및 AED 교육 △CPR 콘테스트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평가자는 배시현 병원장이 직접 상품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위코멧은 CPR 콘테스트에 앞서 운영 중인 CPR 교육 서비스인 ‘브레이든 온라인'과 올해 출시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 ‘IT23’을 통해 긴급 의료 상황시 필요한 이론 및 실습도 실시했다. 대규모 집체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습환경에 맞춰 사용이 가능한 ‘브레이든 온라인’은 최대 6대의 마네킹을 모바일 앱에 연결해 수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피드백받고 모니터링 및 학습 평가를 점수로 제공해 보다 향상된 CPR 훈련 결과 제공해 준다. 또한 IT23는 세계 최초 패즈 부착 여부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광 센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앱과 연계해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위코멧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과 강릉에서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대표 선배 창업의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검증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창업대학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미래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창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창업 도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10일에는 춘천 더픽트 사옥에서 전창대 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일에는 강릉 어울림 플랫폼에서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가 강연한다. 더픽트 전창대 대표는 학생창업으로 시작해 춘천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청년 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지역 대표 작물인 감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강릉 스타트업이다. 지역 농가와 협업으로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포파칩’을 개발하고, 10만 명이 넘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2024 창업-Bus 연합 IR’을 8일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인천창조경제센터가 8일 밝혔다. ‘창업-BuS 사업’은 기업 발굴부터 시드 투자, TIPS 및 후속투자까지 1년 내에 연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 5개 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사업’ 운영 기관(인천・충북・경기・광주・울산)에서 직접 투자한 초격차 분야 14개 사의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해 개최되었다. 발표에 나선 14개 기업은 IR에 참석한 국내 주요 벤처투자자 및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사가 가진 기술력과 성장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IR 및 피칭세션과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논의하며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세미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1부 ‘산업 트렌드 및 지역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에서는 이진형 KT 상무(AI사업부문),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배준학 오라클
위성영상 AI 분석 스타트업 에스아이에이는 글로벌 위성기업 ‘플래닛랩스(Planet Labs)’의 파트너 기업 등록과 더불어 자사의 제품이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위성영상에 최적화된 초해상화 솔루션 ‘슈퍼엑스(SuperX)’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플래닛랩스는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수백 개의 기업들과 협력을 위한 파트너를 맺고 있다. 플래닛랩스의 파트너사인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 파트너 기업들이 함께하는 에코시스템 ‘플래닛 오르빗’에 등록됐다. 이를 통해 에스아이에이는 다양한 글로벌 위성영상 기업들에 기술을 제공하는 등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추천 솔루션으로 선정된 에스아이에이의 ‘슈퍼엑스’는 위성영상 내 해상도가 낮은 영역을 생성형 AI가 스스로 찾아내 화질을 개선하는 위성영상 특화 초해상화 개선 제품으로, 중 저해상도의 위성영상 해상도를 2배 향상해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 해상도가 개선된 고화질의 위성영상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현재 에스아이에이는 플래닛랩스가 진행하는 베이스맵 해상도 향상 프로젝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