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사기 탐지·방지 △금융소외계층 지원 △기타 등 4개 분야로 구성·운영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형 핀테크 (예비) 창업자를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예비) 창업자 2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회사·금융 유관기관 등과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별도 선발과정을 거친 우수기업에게는 4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나날이 지능화·고도화되는 금융 범죄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비대면 관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카카오뱅크와 함께 역량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많은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언리얼 5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형태의 ‘마스코즈(MASCOZ)’ 아바타들 웹캠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모션 트래킹 및 3D 아바타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가능한 V-tuber 서비스 ‘마스코즈(MASCOZ)’가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첫 번째 브랜드 영상을 9일 공개했다. 마스코즈는 오버더핸드가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V-tuber는 Virtual Youtub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아바타를 통해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플랫폼 시장은 크게 성장했으며 V-Tuber 크리에이터들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유튜브, 틱톡 및 트위치와 같은 라이브 스트리밍 및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런 글로벌 V-tuber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국내 V-tuber 시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가 기획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종편 채널에서는 출연자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참가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방송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기반
시작하는 사람들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챗GPT를 자사 커리어 멘토링 서비스에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챗GPT가 도입된 이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커리어 고민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챗GPT가 결합된 코멘토의 이번 멘토링은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커리어 고민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AI가 질문에 대해 즉각 답변하고 이후 관련 직무의 현직자들도 개인적인 생각과 AI답변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디자인 툴 피그마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 유용한 플러그인 추천해 주세요” 혹은 “대학원 진학이 해당 직무에 도움이 되나요” 등 각자의 커리어 고민을 사용자가 작성하면, AI가 빠르게 답변을 남긴다. 질문자가 원하는 직무에 있는 현직자가 이후에 실제 경험 사례나 보충 설명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멘토 사용자는 AI답변과 현직자의 의견들을 종합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기존에는 질문을 올리면 평균 3시간가량 기다려야 했지만 챗GPT 도입으로, 약 10초 만에 빠르게 답을 얻을 수 있게
스타트업 두들린은 자사의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에 제네시스랩의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ViewinterHR)’를 연동하면서 채용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을 돕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그리팅과 뷰인터HR을 사용 중인 기업 회원은 그리팅 내에서 이력서 관리, 면접 일정 조율, 채용 결과 통보 등의 채용 관리는 물론,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활용 중인 AI 면접 전형 운영부터 면접 평가 결과 확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채용담당자는 그리팅에서 ‘뷰인터HR 연동’ 버튼을 누르면 채용공고 데이터가 뷰인터HR로 발송되어 따로 뷰인터HR에 접속하지 않고도 AI 영상면접 세팅을 요청할 수 있다. 면접 세팅 후 채용공고 연동이 완료되면 지원자 정보를 뷰인터HR로 발송해 AI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면접 결과도 그리팅에서 확인 가능해 협업 평가 시 다른 면접관에게 뷰인터HR 계정과 링크를 알려줄 필요가 없고, 면접관은 지원자 평가를 위해 두 서비스를 오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두들린 이태규 대표는 “두 서비스의 연동으로 대규모 공채 또는 수시채용으로 인해 평가해야 할 지원자가 항상 많은 기업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채용 과정을 관리할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수도권 서남부와 동북부 신도시를 중심으로 런드리고의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와 별내 신도시를 비롯해 구리시 갈매 신도시, 수원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안산시에 처음으로 서비스를 개시하며 고객들은 상록구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 서비스 요청이 쇄도한 이들 지역은 평균 연령 30대 전후의 고객이 많은 곳으로 신혼부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생활편의나 트렌드에 민감해 소비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런드리고는 모바일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통해 드라이클리닝, 와이셔츠는 물론 이불, 운동화를 비롯한 생활 빨래까지 세탁 후 하루 내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탁과 동시에 묶음 이용이 가능한 수선 서비스와 생활용품 커머스도 운영 중이다. 의식주컴퍼니 조성우 대표는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가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런드리고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우 서바스 이미지 지난 2022년 시작된 시드팁스(SEED TIPS)는 민간협력형 예비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기존 팁스의 이전 단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예비 창업자 또는 극초기 창업기업에게 운영사의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 제품개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팁스 사업으로의 연계지원을 통해 민간협력을 강화환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드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6개월 간 사업에 참여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에필은 2월 서비스 ‘에필’을 정식 출시하였다. 시드팁스 사업을 통해 팀원 인건비와 사무실 비용,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받음으로써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비용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제품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 서비스 에필(EPIL)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소셜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가 읽은 책을 카테고리화하여 기록하고, 이를 매개로 사용자 간 소통, 모임, 스터디를 할 수 있다. 이용자의 학습을 통한 성장과 독서 교육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계획 중이다. 구직자 중심의 채용시장을 꿈꾸는 ㈜크로우또한 시드팁스 사업을 통해 채용 구직자 전용 앱을 칭하여
메디블록은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의 전면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Medipass)'는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14개의 대형병원의 6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통합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이다. 메디패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BI 전격 개편, 앱 화면 디자인 전면 개편,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 구현, 가족관리 기능 추가, 증명서 발급, 고객 개인화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 등을 이뤄냈다. 우선, 전반적인 BI 개편을 통해 전반적인 앱 화면 디자인과 심미성을 강화했다. 또한, 유저가 본인의 건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의 홈 화면 전면에 건강정보 관리서비스 대시보드를 배치했다. 이외에도 가족관리 기능 등 유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반의 건강까지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지금까지 메디패스는 보험청구를 간편하게 해주는 편리한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이에 더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패스의 성장과 플랫폼 확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를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단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성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포는 오는 6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 슬러시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부산 슬러시드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코스포는 지난 6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 진행에 필요한 협력 체계 및 글로벌 네워크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포는 부산 슬러시드의 총괄 기획 및 운영 외에도 부산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부산 슬러시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이 당면한 인구소멸, 도시재생, 창업 환경 개선 등 여러 이슈의 해결 방법을 부산 스타트업이 직접 제시하고, 이를 통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3월 6일까지 프로그래머스 K-디지털 트레이닝(KDT) 프로그램 ‘데브코스’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는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설치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지원 개발자 부트캠프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6개월 코스로 이론과 실무 역량을 확실히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 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부트캠프에 신규 개설되는 과목은 △데이터 엔지니어링 △리눅스 시스템 및 커널 전문가 △자율주행 Planning & Control 과정으로 총 3개 과목, 140명을 모집한다. 선발은 서류심사 후 각 과정에 필요한 역량 확인 테스트를 거쳐 최종 발표한다. 과정은 각각 3월 17일과 4월 10일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의 강점은, DT 교육 및 현업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 개발 업무에서 가장 강조되는 협업 중심 교육,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커리어 서비스다. 데브코
사진 :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 대표(좌측 네 번째),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우측 세 번째)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태국 대표 디지털광고기업 YDM Thailand와 솔루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1일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YDM Thailand 타나폰 섭솜분(Tanapon Subsomboon)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MARKETING TECHNOLOGY & INNOVATION EXPO 2023)’ 현장에서 진행됐다.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는 태국 비즈니스 혁신 기술 zhs퍼런스로, 에스시에셋(SC Asset)의 주관하에 방콕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포함한 50여 개 글로벌 IT 기업들과 약 2천 명 이상의 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독점 강연 세션들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엑스포에서 아이지에이웍스는 YDM Thailand와 함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Customer Data Platform) ‘디파이너리’를 태국 기업들에게 선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출범 7년 차를 맞아 2022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총망라하는 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겸 신규 회원사 대상 슈퍼웰컴데이에서 ‘2022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백서’를 배포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공개했다. 이번 백서는 코스포에서 처음 발행하는 것으로, 2016년 출범부터 현재까지 성장 과정과 미션, 조직 구성, 2022년 활동 성과를 총망라했다. 또 2,050여 개 회원사 데이터를 분석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서에 따르면 스타트업 회원사의 연매출 규모는 총 19조 8,945억 원(공개된 989개사, 2021년 기준)이며,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29조 3,072억 원(공개된 575개사, 2022년 기준), 고용 규모는 4만 8,564명(공개된 994개사, 2022년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단계별로는 공개된 647개사 기준 시드부터 프리 A까지가 288개사로 44.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시리즈 C 이상 유치 기업도 99개 사로 15.3%를 차지하는 것으로
사진: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과 GSMA 아태대표 줄리언 고먼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3월 2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글로벌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3 MWC 바르셀로나’에 참가 중인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바르셀로나 현지 시각으로 3월 1일 MWC 행사장에서 GSMA 아태대표 줄리언 고먼(Julian Gorman)과 파트너십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파트너 협약을 통해 GSMA는 본투글로벌센터를 GSMA 디지털전환가속화포럼(Digital Transformation Acceleration Forum)의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Program Partner for Innovation)이자 GSMA 아시아태평양의 설립 파트너(Founding Partner)로 지정하고, 앞으로 GSMA의 각종 행사와 연구-교육프로그램들을 센터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등 협력 사업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국내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이동통신산업계를 대표하는 GSMA와 혁신 투자 파트너에 이어 혁신 프로그램 파트너와 아태 파운딩 파트너로
이커머스 데이터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개인화된 ‘캐러셀 친구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의 캐러셀형 메시지는 최대 6개의 말풍선이 가로로 나열돼 노출되는 형태로, 수신자에게 여러 이미지와 홍보 문구가 담긴 말풍선을 보낼 수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친구톡 기능은 쇼핑몰의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이미지 및 텍스트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라이즈의 개인화 캐러셀 상품을 통해 쇼핑몰 운영자는 메시지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개별 사용자 관심사에 맞춘 여러 상품을 큐레이션해 자동 발송할 수 있다. 자동화 메시지 마케팅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데이터라이즈는 이번 출시로 성장세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라이즈 김성무 대표는 “데이터라이즈의 자동화 친구톡 평균 광고 수익률은 3000%를 웃돌고 있다”며 “쇼핑몰에서의 고객 행동을 분석해 개인의 관심을 파악하고 적합한 캠페인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의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소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캐러셀 친구톡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이터라이즈 : https://www.datarize.
credit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가 중견∙중소 및 대기업 등 기업 내 신사업 기획 담당자들을 위한 디지털 프로덕트 전략실행 매뉴얼 ‘021(Zero to One) Playbook’ (021 플레이북)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신사업 컨설팅을 전담하는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Innovation Consulting Group)’을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기업 내에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해야 하는 입장에 놓인 신사업 담당자들이 디지털 프로덕트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지난 10년 간 초기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킨 경험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 담당자들이 신사업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 마주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뉴얼을 제작하게 됐다. 전략실행 매뉴얼의 제목 '021 플레이북'은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책 '제로투원'에서 착안한 것으로, 매뉴얼이 신사업 시작부터 칭까지의 모든 과정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또 기초부터 시작해 프로덕트를 완성한다는 뜻도 담겨있다. 이는 '플레이북'이라는 명칭과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