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3D 공간을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 인 산리오 퓨로랜드 2023(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에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리오 버추얼 페스티벌은 헬로키티로 알려진 글로벌 IP 기업 ‘산리오’가 주최하는 행사로 가상공간에서 VR퍼레이드, 유명 크리에이터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이번 행사의 테마인 커뮤니케이션에 걸맞게 현실, 가상의 사용자와 캐릭터 등이 서로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꾸며진다. 애니펜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산리오 테마파크인 퓨로랜드를 디지털 트위닝하여 3D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버추얼 퓨로빌리지’를 제작했으며, 이 공간에서 버추얼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버추얼 퓨로빌리지에서 퓨로랜드를 실제 방문한 것과 같은 체험을 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그동안 IP파트너 산리오와 함께 증강/확장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애니펜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도 산리오와 다양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3년 1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굿스타터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2년 10월 선발한 12기까지 총 82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3월 1일까지 굿스타터 13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1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인 ‘슬러시드(Slush’D)’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슬러시는 매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미국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포르투갈 웹서밋,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와 함께 세계 4대 스타트업 행사로 손꼽힌다. 슬러시드는 반기당 5-6개 도시를 선발해 각 지역에서 100~1000여 명 규모로 로컬 중심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함과 동시에 지역 커뮤니티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생태계 협력을 도모할 수 있어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스포는 슬러시드 개최 지역으로 부산을 추진하여 국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슬러시 관련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 개최 시기는 올해 상반기 중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특히 이번 부산 슬러시드는 전 세계 30여 개 후보 도시(민간단체) 중 최종 5개 개최지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부산의 창업 도시 경쟁력과 코스포의 활동 성과를 입증한다. 코스포는 △동남권협의
사진 : 김혜연 엔씽 대표 김혜연 엔씽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엔씽 오르빗 2023, N.THING ORBIT 2023' 비전 퍼런스에서 글로벌 애그테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엔씽은 2014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약 10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애그테크 기업 엔씽은 농식품 산업에서 고객 중심의 농업서비스 기술혁신으로 농식품과 건설, 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고객 중심의 푸드 시스템을 공급하는 반도체 산업의 파운드리 비즈니스 방식으로 시장의 니즈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엔씽의 차세대 대표 서비스인 △ 고객 중심 푸드 공급 시스템 △ 과채 농가를 위한 스마트 육묘 솔루션 △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 육묘부터 출하까지 완벽한 환경제어를 통한 턴키 솔루션 △ 국내외 스마트시티에서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한 생산인프라로서의 대규모 수직농장 솔루션 등 시장과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농업 서비스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는 엔씽이 농식품 업계의 파운드리 산업으로 도약을 위해 다각적 협의가 진행중인 주요 유통/식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오픈트레이드와 비상장기업의 마중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트레이드 온라인 플랫폼 내에 ‘비상장기업 클럽딜 공동투자 전용관’을 마련하여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관을 통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 회원사들이 투자예정 또는 이미 투자한 혁신적인 비상장기업을 소개하고, 타 기관투자자들에게 홍보한다. 양기관은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으로 비상장기업 성장에 함께 지원할 것이라 밝히며 추후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 등 초기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redit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워라밸을 위한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연구소의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은 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 청소를 대신해 주는 서비스로, 삶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업무에 더 집중하는 시간, 쾌적한 재택근무 환경 지원 등에 주안점을 맞춰 선보이게 됐다. 청소연구소는 서비스 내 ‘우리 회사 견적 알아보기’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청소연구소 앱에서 임직원수와 제공 가능한 서비스 수준 및 간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면 라이트, 커스텀, 프리미엄 등 3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청소연구소는 개별적으로 기업들과 계약을 통해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지속적인 문의가 계속돼 청연기업복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 기업들은 직계약을 통한 임직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몰 및 복지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사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현재 청연기업복지는 SKT, 카카오, 대우산업개발, 직방, 현대이지웰, 테일버스, 트러스트라운지 등
퓨처플레이가 HL만도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의 모빌리티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HL만도와의 시즌4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3개 기업은, 나비프라(SLAM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교착방지가 가능한 멀티로봇 관제 솔루션), 아이핀랩스(딥러닝 기반 AI관성항법과 와이파이 융합을 통한 고정밀 저비용 실내측위 솔루션), 멀티플아이(초광각 어안 360도 카메라를 통한 SLAM 및 3D 맵 구축 솔루션)다. 테크업플러스 시즌4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5개월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천만 원~1억 원을,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HL만도로부터 1억 원~2억 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됐다. 총 1억 5천만 원~ 3억
스파크랩이 20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출범해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파크랩은 그간의 노하우로 더욱 강화시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기에는 인공지능(AI), 이커머스, 메타버스, SaaS,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역량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먼저 AI 카피라이팅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스타의 ‘카피클(Copykle, 전, MOCA)’은 카피라이터들의 노하우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마케팅에 효과적인 카피 문구와 상품 언어를 추천해 준다. 플루언티(FluentT)가 개발한 음성 기반 아바타 안면 생성 시스템 ‘스피치모션(Speech Motion)’은 목소리만으로 3D 아바타의 안면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생성해주는 서비스다. 이커머스 분야에서는 40, 50대 여성을 위한 패션 라이브 커머스 ‘퀸라이브’가 선정됐다. 4050 셀러들과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을 구축한 플랫폼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정산 데이터를 분석해 셀
에지(Edge) 인공지능 기반 어반테크 스타트업 모토브가 2023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했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게 된 모토브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의 스마트 시티관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스마트 시티 운영에 활용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플랫폼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등 약 2000대가 넘는 택시에 장착·운영되고 있는 모토브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VRD: Vehicle Rooftop Device)에 내장된 Edge AI 디바이스는 실시간 도시 환경 및 도로 데이터를 수집해 지방자치단체, 정부, 기업, 시민들을 연결하고 도시 행정 및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edge AI 디바이스는 기존 디바이스에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한층 더 진화된 스마트 시티 플랫폼 구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모토브는 밝혔다. 특히 다채널 카메라를 통해 더 정확한 도시 환경 측정, 도로 및 인도의 위험물, 사고 감지, 마이크로폰으로 도시 소음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주)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 목적의 펀드' 로부터 60억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마인드카페의 누적 투자액은 약 350억 이다.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초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어진 후속 투자이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아토머스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1월 5일부터 1월 8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 행사에 참가하여 자율주행 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기술을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CES 2023 전시회 개최에 앞서 진행되는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기업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인 CES 혁신상 (CES Innovation Awards)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부문에서 ‘워치마일: V2I-비전 연동 스마트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 (Eureka Park)에서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실제 주차장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주차장 현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주차면을 안내하는 모형 주차장을 선보여 이해를 돕고 있다. 베스텔라랩이 CES 2023에서 선보인 워치마일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메타버스 솔루션 스타트업 소울엑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여한다. 소울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국관(K-STARTUP 통합관)에 참여하게 됐다. 소울엑스는 앞서 CES 2023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선발을 위한 ‘제3회 스테이지유레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시 참여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소울엑스가 선보이는 ‘엑스룸(XROOM)’은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소울엑스의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개발된 메타버스 시대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텔링 솔루션이다. 일반 유튜버 수준의 간편한 영상 장비로 고퀄리티 실시간 영상 합성이 가능하며 3D 모델링, 2D 그래픽 소스와 각종 이펙트, 사운드를 직관적인 UI/UX와 Drag&Drop 방식으로 라이브,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퍼포먼스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엑스룸은 국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IP 사업자·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지원했다. 글로벌 정식 서비스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울엑스는 전시 기간 바이
credit : 비트립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 선정 2022년 유망 관광스타트업인 버츄어라이브는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 비트립(betrip)을 통해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비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들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스파, 마사지 등 다양한 K-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20여 곳을 통해 K-뷰티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mimm X 인생 네 컷 체험 서비스는 한국 내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셀프 스튜디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LK벤처스와 함께 조여정, 신하균, 채수빈, 로몬 등 한류스타들이 이용하는 뷰티숍 mimm에 전용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설치, 비트립을 통해 mimm 매장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이 K-뷰티 체험 후 인생 네 컷 사진까지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비트립은 이번 제휴 서비스를 시작으로 K-뷰티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남기고자 하는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새롭고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K-뷰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사진 :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좌),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우)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오픈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적용 아이템 확장을 통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4일 아이콘루프는 인텔렉추얼브릿지와 ‘지식재산권 NFT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문석기 인텔렉추얼브릿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존의 특허 시스템을 대체할 혁신적 NFT 플랫폼 개발과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도모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 협약의 핵심은 NFT 기술의 특장점을 통해 전통 특허 시스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발명 아이디어 및 기술 분야에서 NFT 거래가 일어날 수 있는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텔렉추얼브릿지는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 및 운영 노하우를 플랫폼 개발 및 시장 활성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가 함께 기획 중인 지식재산권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숙박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까지 마이리얼트립의 해외 숙박서비스는 부킹닷컴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진행돼 왔으나 독자적인 시스템 설계로 전 세계 60만 개 숙소를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자체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여행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항공, 숙박, 투어, 렌터카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추천받고 원스톱으로 예약까지 이용이 가능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숙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야후, 구글, 트위터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의 조현아 숙박사업실장을 영입해 해외 숙박예약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바 있다. ‘나다운 진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숙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아 숙박사업 실장은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의 주력 사업이던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은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며 “여행 슈퍼앱에 있어 고객들의 교차 상품 구매와 직결되는 숙박 서비스에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