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투자 교육 ‘제5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2022년 4월에 첫 론칭을 했으며, 오는 10월 23~24일에 제5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간 세미나에는 초기투자기관의 백오피스 직원과 심사역 등 주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는 초기투자 실무의 A to Z를 배우게 된다. △초기스타트업액셀러레이팅 △투자생태계현황 △기업가치평가 △투자조합결성 △심사역역량 △투자회수 및 EXIT 전략 △투자심사보고서 작성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세션도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금회차에는 직접 투자심사 보고서를 작성 및 발표하는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실무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번 세미나에는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 △빅뱅벤처스 구태훈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무 스킬뿐 아니라 다양한 초기투자 인사이트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 KESIA 이용관 협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를 이끌고 있는 초기 투자기관들의 실무자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서비스 12년 만에 5만 회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총 700만 건이 넘는 후원수를 달성, 이달 기준 3000억 원의 누적 후원금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에 출시된 텀블벅은 출판, 영상, 패션, 만화, 게임, 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실험들을 선보였으며, 최근 진행된 단일 프로젝트 중 다큐멘터리 제작과 2010년대 추억의 잡지 미스터케이 복각 펀딩이 각각 14억 9000만 원, 5억 50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서비스 초기 텀블벅은 독립출판, 웹툰 등의 창작 분야가 강세를 보였으나 2021년부터 쉬워진 전자책 출간과 N잡러 열풍에 힘입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용 및 취미 도서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텀블벅은 실용 및 취미 도서의 경우 지난 3년간 20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올 3분기까지 총 13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 돼 연말까지 지난해 대비 약 300%의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패션 분야도 2021년도부터 매년 15% 이상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들의 프로젝트가 증가하며 펀딩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출판과 패션 카테고리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토익스피킹 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AI 모의고사 ‘산타 세이(Santa SAY)'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 GPT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채점 및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타 세이'는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20분 동안 11개의 문항이 1세트로 제공되며, 발음, 억양, 문법, 어휘, 내용의 일관성 및 완성도 등 각 평가 항목별 진단을 통해 예상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베타 버전으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유료화 공식 출시를 단행했다. 스피킹 테스트 영역은 정오답이 분명한 객관식이나 단답형 주관식 문항 기반 평가와 달리 객관적 발화 진단과 문법, 내용 이해도 종합적 평가가 필요해 고도의 AI 교육 기술이 집약적으로 필요한 분야다. 뤼이드는 1만 건이 넘는 실제 학생 답안을 기준으로 점수 모델을 학습시켰고, 800여 명의 베타 버전 참여자들의 사용성을 분석해 특정 점수대에서 발생하던 에러 케이스를 해결, 점수 예측 정확도 및 첨삭의 적합성을 향상시켰다. 토익 스피킹 실제 채점관이 채점한 트레이닝 데이터와 AI 모델의 채점 결과를 비교한 결과 오차 범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의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거래액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애기야가자는 25일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7% 이상, 거래건수가 148%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다운로드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모바일 앱 월간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가입자와 함께 실질적인 이용도 또한 급격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애기야가자를 통해 이용자들이 장소를 확인한 수도 3,000만 건을 넘어섰으며 검색 수 4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애기야가자는 이용자 급증에 애기야가자는 서울·제주 지사 확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캐나다 현지화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오세정 대표는 “지난해 거래량 기준 1,800%가 넘는 성장에 이어 올해도 10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기야가자를 이용해주시는 방문객분들께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기야가자 : h
사진 : 클래스팅 담당자가 참관객에게 AI 코스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이 직접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체험하고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HR 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기업 또는 팀 내 구성원들의 업적을 데이터화하고 AI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클랩 A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랩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Top-down형태의 하향식 성과관리가 아닌 보다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을 토대로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 SNOW 등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며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랩 AI’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세스 중 ‘상시 피드백’을 뒷받침해 주는 서비스로써, 팀 내 구성원의 업적 및 목표 체크인을 데이터화하여 이를 기반한 객관적인 피드백 문구를 AI가 5초 안에 생성한다. 생성형 AI가 지난 주기동안 협업이 많았던 구성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기업 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달부터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DX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시작한 엘리스 공개 교육은 재직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실습형 오프라인 교육이다. 엘리스그룹이 1,1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진행해 온 DX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 DX 트렌드 등을 반영해 강의를 구성한다. 교육은 강의 및 교육 실습 환경이 완비된 서울 엘리스랩 성수센터(K-Digital Platform,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1일 오후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챗GPT로 업무 생산성 향상하기’ 주제의 공개 교육이 진행됐다. 업무에서 많이 쓰는 엑셀, 워드, PPT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과 챗GPT를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첫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당일에도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라 유용하며, 실습을 통해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방식이라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14일에는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챗GPT로 인사 데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웨이브웍스양양’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강원 워케이션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케이션 운영에 관심을 가진 스타트업과 개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워케이션 강연, 사례 발표, 패널토론,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 워케이션 트렌드’(최동석 강원관광재단 국내관광팀장), ‘일 잘하는 회사들의 워케이션 기업 문화’(김호규 워크앤스테이 대표), ‘국내·외 워케이션 사례’(류시영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기업의 워케이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B2C, B2B, 복합형 워케이션 사례에 대해 이상혁 트리밸 대표, 권유진 디어먼데이 대표, 한동훈 내일도 바다 대표가 개별 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 패널토론 세션은 강연자와 사례 발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 워케이션 사업을 진행하며 마주하는 애로사항,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규 워크앤스테이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을 도왔다. 패널토론 참석자들은 기업 입장에서 워
이미지 : 올거나이즈 알리 플랫폼 내 LLM 세팅 화면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금융에 특화된 AI 언어모델인 '알리 파이낸스 LLM(Alli Finance LL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리 파이낸스 LLM은 오픈소스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메타의 라마2를 기반으로 경량화한 금융 특화 sLLM(소형언어모델)이다. sLLM은 인간 두뇌의 시냅스에 해당하는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가 LLM보다 작지만, 훈련을 위한 데이터·시간· 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특정 용도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적합하다. 알리 파이낸스 LLM은 파라미터(매개변수)가 130억 개인 13B와 700억 개인 70B의 두 모델이 함께 출시돼 프로젝트 비용과 난이도에 따라 모델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융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로 학습돼 금융 용어를 이해한다는 강점이 있다. 일례로 'LTV'라는 단어를 챗GPT에 물어볼 경우, 고객의 생애 기간 동안 기여하는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마케팅 지표인 'Lifetime Value'의 약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알리 파이낸스 LLM에
사진 : 9월 14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 및 아이비리그 동문 회관인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스마트동스쿨의 IR 피칭 스마트동스쿨 나준규 대표는 지난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IR을 진행하고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AND PLAY) 등 관계자와 만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인 스마트동스쿨은 최근 도트타이머를 출시해 미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실리콘밸리 방문은 ‘K-metaverse boost week’ 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교육 분야에서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기간 나준규 대표는 구글 등 벤처 캐피털의 투자 전략 및 교육 분야를 논의했다. 구글 VC는 기술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로 유명하며, 스마트동스쿨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기술의 개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AWS 관계자와 미팅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솔루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했다. AWS는 스마트동스쿨의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글로벌 확장에 도움을 줄 파트너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터디맥스가 캐시 보상시스템을 활용한 ‘돈버는영단어 워드맥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돈버는영단어 워드맥스"는 '단어 말하기’를 기반으로 회화 능력까지 기를 수 있게 만든 새로운 영어 학습 서비스이다. 기초 단어부터 시작하여 영어 문장까지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어 기반의 다양한 예문을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작문, 리스닝, 스피킹 훈련을 진행하는 ‘완전 영어 학습’이다. 다의어, 숙어, 콩글리시 등 학습자가 헷갈리는 다양한 케이스를 현지 원어민의 단어와 예문으로 다뤘으며, 실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영단어를 발음할 때마다 캐를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와 동기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형식과 스피디한 예문 학습을 통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하루 10분 내외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마이크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스피킹" 모드를 나중에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스터디맥스 관계자는 “영어가 어려운 초보자를 대상으로 단어부터 회화 능력까지 쉽게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영어 학습 서비스”라며 “초심자에게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 디지털 문구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위버딩은 태블릿 PC 이용자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로, 노트 필기나 다이어리 작성, 드로잉 등을 위한 서식부터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 다양한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위버딩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약 2,500명이며, 총 1만 6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서비스 첫 출시부터 누적 판매된 콘텐츠 수량은 약 20만 건이다. 누트컴퍼니는 태블릿 PC를 기록 및 학습 도구로 이용하는 MZ세대가 빠르게 늘면서 디지털 문구 콘텐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버딩은 2020년 5월 이후 회원 수가 매 분기 평균 6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누트컴퍼니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약 8만 6,000개의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드 리포트를 구성했다. 위버딩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구매 고객은 여성 86.8%, 남성 13.2%로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5%로 가장 높았으며, 30대(29%)와 10대(8%), 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4~16일 3일간 제주도에서 워크숍 ‘스타트업 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스포 워크숍은 매년 개최하는 멤버십 대표 프로그램으로, 8회 차인 올해는 ‘N%의 가능성’을 주제로 회원사 간 연결과 선후배 창업가들의 성장 경험 공유, 비즈니스 협업 등 기회를 발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장사인 쏘카를 비롯해 로앤컴퍼니, 베스핀글로벌, 브이드림, 시지온, 우아한형제들, 컬리, 캐플릭스 등 스타트업,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딜(Deel), 롯데벤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유진투자증권,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등 국내외 생태계 파트너까지 총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 프로그램인 ‘코스포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파운더스 포럼’, ‘창업가토크룸’, ‘인사이트 트립’, ‘러닝클럽’ 등 창업가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코스포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코너가 펼쳐졌다. 특히 ‘패밀리 라운지’ 가운데 ‘창업가들의 오프 더레코드’는 패널로 나선 박재욱 의장(쏘카 대표)과 김영덕 디캠프 대표가 회원사들과 열띤 질의응답을 나눠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창업가 연대를 느낄 수 있었던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에듀테크 기업 '스터디맥스'의 영어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가 일본에서 회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 진출을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영어교육 시장에서 K-영어의 해외 시장 공략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본격 진출이 아닌 테스트 기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이 특히 고무적이다. 지난 3월부터 일본 시장을 테스트한 스터디맥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의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이유로 ‘독창적 콘텐츠’와 ‘일본의 영어시장의 특성’으로 꼽는다. 일본은 영어 학습자의 대부분이 발음에 대한 문제를 겪는다. 일본 시장에서 전화영어, 화상영어 중심의 회화 서비스가 크게 발달한 것도 이 때문이다. 스피킹맥스는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원어민 2,332명을 대상으로 직접 촬영한 1인칭 시점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마치 원어민이 현장에서 발음을 교정을 해주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어민 발음과 자신의 발음도 직접 비교하고 교정할 수도 있다. 이러한 서비스가 전무한 상황에서, 일본인이 선호하는 화상영어 방식을 통해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느낌으로 발음을 교정해 주는 것이 스피킹맥스 인기의 요인으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협력기관과 함께 학생의 시선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4회 메이커 경진대회 :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9.14일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와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이 주관했다. 리녹스주식회사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럭스로보에서 후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딩으로 지역을 창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풀어보고, 코딩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는 시제품을 경연하는 대회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최우수상 2팀(창진초, 화신중), 우수상 4팀(엄궁초 2팀, 중례중, 오션중), 장려상 4팀(녹산초, 배영초, 지사중, 명지중)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올해 4월부터 코딩교육, 사업화 멘토링, 캠프 등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돼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프로그램화시키고 직접 구동하는 결과물 제시가 됐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부산벤처기업협회 심술진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와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