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가 지난 12월 9일 한국투자파트너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킹고투자파트너스에서 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제조업 분야 AI 시스템 구축 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대·중견·중소기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 주요 성공 사례로 LG전자, 현대 모비스, 대상, 삼양사, 삼보모터스 등이 인터엑스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성 10~30% 이상 향상, 전수 불량 검출을 통한 고객 신뢰도 증대뿐만 아니라 최적 생산을 위한 공정 날리지의 자산화 등 가시적 효과를 얻었다. 인터엑스 박정윤 CEO는 “이번 투자가 회사의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풍토 속에서도 인터엑스가 상당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제조 AI와 자율공장의 혁신적인 서비스 덕분”이라며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회사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인터엑스팀 전체는 이런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투자를 활용
애그유니가 팁스 운영사인 인포뱅크, 아이엑스브이 랩(IXV Lab)의 혁신펀드 투자와 씨엔티테크로부터 농식품 펀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애그유니는 정밀 농업 기술 혁신으로 고부가 가치 작물의 맞춤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직농업 재배 솔루션, 그로와이드를 개발하고 재배용 데이터 레시피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애그테크(AgTech) 전문 기업이다. 애그유니 권미진 대표는 농생명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30대의 청년 창업가로 ‘헴프(Hemp)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 간 사업화를 위해 결성된 협의체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 자유 특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제 APEC BEST AWARDS 그랑프리 최고상과 NH디지털챌린지+ 참여로 여성창업경진대회 특별상(농협은행장상) 수상 등 농생명 산업 분야 ICT 기술을 통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신개념 식물공장 ‘디지털 밸리 프로젝트’ 내부 재배 시스템 및 위탁 운영권을 수주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인포뱅크의 김종철 이사는 “애그유니의 고부가 가치 식물에 특화된 모듈형 수직농업 재배 시스템 구축과 의료용 소재 및 관련 장비 솔루
커뮤니티 기반 주거 서비스인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를 운영하는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총 275억 원 규모로 시리즈 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이후 진행된 투자이며 이로써 누적 투자액 325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브릿지 투자에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서주벤처스, 시몬느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최근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본질적 가치가 중요해진 투자 시장에서 주거 서비스라는 안정적이고 명확한 수요 기반 위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맹그로브의 연간 공실률은 5% 수준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왔고,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코리빙(Co-living)은 독립된 개인 주거 공간과 업무, 휴식, 취미생활 등의 공용 공간이 구분된 공유 주거 형태로 1인 가구에 맞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 방식이다. 엠지알브이는 커뮤니티 기반의 코리빙 하우스
무인 자동화 주방 플랫폼을 개발하는 퓨처키친이 프랜차이즈 본촌치킨 운영사 본촌인터내셔날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퓨처키친은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음식을 주문받고 제조까지 완료하는 주방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의 컴퍼니 빌딩 프로젝트로 설립됐다. 물가 상승 및 생산 가능인구(15~65세) 감소 등으로 인해 F&B 시장의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기술을 통해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퓨처키친은 자사의 주방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할 첫 번째 제품으로 치킨을 선정했다. 현재 자사 브랜드 ‘왓어크리스프(Whatacrisp)’ 매장에 로봇 자동화 치킨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의 주문 자동 수락부터 육계 부위 선택, 치킨 반죽 묻히기, 튀기기까지의 작업을 자동화해, 기존 주방에서 3명이 담당했던 부분을 1명으로 절감했다. 이뿐 아니라 로봇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미슐랭 셰프의 레시피를 오차 없이 구현해 요리 자체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기존의 셰프들이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요리가 가능해졌다. 본촌인터내
한의사 · 치과의사 등 의료인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63억 원이다. 이번 투자는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 밴드, 스노우 등을 기획했고 네이버 캠프모바일 대표를 역임한 커뮤니티 전문가 TBT 이람 대표가 주도했으며,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IBX파트너스, 하나은행,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인티그레이션은 2019년 한의계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스트림을 설립했으며,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니어와의 M&A를 통해 의료계의 페인포인트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 인티그레이션은 4년여간 27.5배의 분기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2022년 추정 매출은 약 140억 원이다. 인티그레이션은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 △이커머스 △경영지표관리 SaaS △원외탕전 경영지원(MSO) △치기공소 경영지원(MSO) 등 한의사와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순차 출시하며 업계 내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인티그레이션이 운영하는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은 한의사, 한의대생
PG벤처스는 iSFC 스타트업 진단 툴킷(Toolkit) 기업 에이빅파트너스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PG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년간 창업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유망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판교 지역을 거점으로 설립했다. PG벤처스의 패밀리 기업 가운데 하나인 에이빅파트너스는 ‘내 손안에 AI 컨설턴트, 에이빅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진단 툴킷을 제공한다. 에이빅파트너스가 제공하는 ‘에이빅솔루션’ 서비스는 ‘iSFC 스타트업 진단 Toolkit’을 활용해 사업 초기 TAM/SAM/SOM 분석과 전략 방향을 제시해 Go/No Go/Pivoting에 대한 빠른 의사 결정 및 스타트업의 부족한 역량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빅파트너스는 2022년 창업진흥원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PG벤처스는 앞으로도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보육해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redit : Checco K-뷰티 플랫폼 체코(Checco)를 운영하는 엘리나가 2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벤처캐피털 티비티 파트너스 주도로 진행됐으며,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33억 원이다. 엘리나는 2020년부터 일본에서 K-뷰티 플랫폼 프리코를 운영해 왔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5만 건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의 한국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은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1위에 올랐다. 뷰티 강국으로 불리는 프랑스(2위)를 제친 결과로 일본 내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일본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조를 돌파했다. 그러나 지난 10년 간 일본 시장의 화장품 유통 채널 구조는 변화가 적으며, 온라인 매출 비중은 13%에 불과하다. 엘리나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일본의 고질적인 유통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 화장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험, 후기 공유,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며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한국 내외 벤처캐피탈 및 기관으로부터 총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소재의 액시엄아시아프라이빗캐피탈(Axiom Asia Private Capital)과 밴더빌트 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Office of Investments)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알토스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기존 주주도 투자에 참여했으며, 창작자 생태계에서의 독보적인 성장성으로 2020년 투자 유치 시점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백패커는,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아이디어스의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순차적인 해외 시장 진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의 사업 및 인력 등에 대한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 작가 및 창작자들의 환경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각각 8주년과 11주년을 맞이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은 열악했던 국내 창작자 시장에 혁신을 이뤄 내며 시장 개선에 앞장서 왔다. 수익성을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구조 구축 활동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는 매월 손익분기(BEP)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2022년 12월 말,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누적 투자액 약 350억 원 규모, 2022년에는 1년간 누적 약 22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IPO를 준비하고 있다. 애니펜은 2013년 1월 창립 이후 10년간 증강현실 확장현실,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디지털 트윈, 게임 콘텐츠 개발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증강현실 및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를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애니펜의 주요 사업으로는, 캐치! 티니핑 AR, 로보카폴리 월드 AR, 뽀로로월드 AR (AR과 캐릭터가 만난 모바일 게임), 미니특공대 월드 (키즈형 메타버스),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 (3D 캐릭터와 사진과 영상을
사진 : 에이블랩스 팀원 에이블랩스가 원익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A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에이블랩스는 스케일업팁스에 최종 선정있다. 스케일업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업성장 분야의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유망 중소벤처를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유망 중소벤처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블랩스는 스케일업팁스를 발판으로 분자진단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여, 바이오 연구 자동화 시장을 넘어 분자진단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분자진단 시장은 바이오 연구 자동화 시장의 15배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원익투자파트너스 담당 심사역은 “에이블랩스는 국내 최초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기반으로 창업 1년 내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유수 기관의 선택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만들고 있다”며, “투자 심리가 악화되어 투자를 결정하기에 도전적인 환경이었으나, 에이블랩스의 전문성과 강력한 팀워크를 목격하며 확신을 갖고 집행했다. 특히 에이블랩스는 연구자 입장에서의 랩 오토메이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종
©http://pntbiz.co.kr Enterprise AI 서비스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키움인베스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케이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국내 최초로 IoT 기반의 실내위치추정 솔루션(LBS, RTLS) 기술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며 AIoT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에는 AI CCTV Vision 영상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도 성공해 Enterprise AI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병원 디지털라이제이션 업계의 선두 주자로써 2019년부터 IoMT (Internet of Medical Things) 기반의 병원 디지털화 솔루션인 IndoorPlus+ SmartCare를 공급하며, 스마트 병원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ndoorPlus+ SmartCare는 IoMT 병원 운영 효율화 플랫폼으로 웨어러블 의료기기나 간호업무 바이털 측정기기 등을 연결해 병원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핵심 플랫폼
리오랩이 킹고인베스트로부터 1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리오랩은 ‘서비스 제너레이터’라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의 MVP 제작 및 신사업 검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오랩은 설립 이후 약 1년 반 만에 100개 사가 넘는 SEED~SERIES A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을 대상으로 MVP제작 및 검증 작업을 수행했으며, 현재까지 LG전자, KT, LS산전, 신한은행, SK마이써니, 교보생명, MBC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리오랩은 MVP 검증과 사용성 테스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 중심지 강남 테헤란로에 사용성 테스트와 MVP 검증이 가능한 3층, 180평 규모의 시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사용성 테스트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자체적인 사용성 테스트 플랫폼 MARP를 고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MARP (MVP Accelerating & Realization Platform)는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다수의 인터뷰이들이 쉽게 사용성 테스트를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브레이브터틀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프리 시드 투자 유치 후 진행된 추가 투자 유치로, 금액은 비공개다. 브레이브터틀스는 메타버스 및 소셜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게임 스튜디오로, 메타버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참여시키고 즐겁게 한다는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말 패션 토너먼트 배틀 신규 월드 ‘런웨이 Z(Runway Z)’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런웨이 Z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패션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스타일링하고 런웨이에 올려,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총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과 사용자들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지원한다. 런웨이Z는 출시 일주일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제페토 월드 중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또한 출시 3주가 지난 현재 400만 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제페토 월드 중 유저당 가장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고, 재방문율 또한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 근로자를 위한 업무 정산 SaaS 스타트업 ‘페이워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더인벤션랩, IPS벤처스, PMF인베스트먼트와 해외 VC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했으며 규모는 비공개다. 페이워크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등의 편리한 계약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다. 견적서, 거래명세서, 청구서, 현금영수증 등 개인 사업자들이 빈번히 주고받는 문서의 작성과 발행, 관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견적서 작성 및 발행 방식은 주로 엑셀 등의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페이워크는 이동이 잦은 타 고객의 업무 형태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1분 안에 할인과 부가세 계산까지 적용이 모두 완료된 맞춤 견적서를 완성할 수 있으며, PDF나 이미지, 링크의 형태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와 이메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정확한 정산과 분쟁 방지 등을 위한 ‘변경 사항 히스토리’ 기능도 제공한다. 수량 및 금액 등의 수정 기록, 상대방의 열람 시간, 서명 완료 여부 등이 시간 순서대로 히스토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올인원 전자 상거래 플랫폼 플루고(Plugo)가 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본엔젤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마하누사 캐피탈, 프로디지 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이 함께했다. 총 투자 유치 금액은 9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20억 원이다. 플루고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서비스 오픈과 제품 고도화, 인재 채용에 힘쓸 계획이다. 플루고는 지난 10월 방경민 대표가 싱가포르에 창업한 D2C 전자 상거래 서비스 오픈 솔루션이다. 방경민 대표는 2016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Tokotalk)을 운영하는 코드브릭을 창업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조사업체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토코톡은 지난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대기업이자 쇼피(Shopee)를 운영하고 있는 씨 리미티드(Sea Limited)와 인수 합병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한 곳이다. 구글이 테마섹, 베인앤컴퍼니과 함께 발표한 ‘e-Conomy SEA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
사진 : 오토메이트 학회 세미나에 단독 세션으로 초대된 플로틱 이찬 대표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전시에 참가해 회사의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이고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Chicago)에서 개최되며, 약 800개 이상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 부스를 비롯해 전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학회 세미나를 통해 자동화 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진다. 플로틱은 단독 부스에서 회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피킹 프로세스를 선보인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