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제어를 위한 로우 코드(Low-code)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테파로보틱스(대표 박정혁)’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테파로보틱스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는 화낙(FANUC)의 한국지사에서 5년간 로봇 엔지니어로 근무한 백종현 CTO와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인 뷰노에서 AI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AI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박정혁 대표가 함께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테파로보틱스의 목표는 숙련된 로봇 엔지니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산업용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히지만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는 산업용 로봇의 현장 도입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테파로보틱스는 로우 코드 솔루션 TLS(TEFA Low-code Solution)를 개발해 보다 쉽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숙련된 로봇 엔지니어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티어(Tier) 1과 AI 기술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티어 2, 그리고 자동화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비정형 소재에 적용할 수 있는 티어 3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를 론칭, 초기스타트업 딜소싱 니즈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인프라를 통해 검증된 우수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창업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블링크는 창업기업 대표자가 발표하는 기존 IR과 달리, 심사역이 투자한 포트폴리오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가 종료되면, 리캐치 서비스를 통해 마음에 드는 기업 대표자와 1:1 미팅일자를 예약할 수 있다. BLiNK 1st는 5월 24일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 예정이며, 블루포인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를 소개한다.
사진 : 시그니처레이블 창업자들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디캠프, 전문엔젤, 개인투자자 등으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시그니처레이블은 2023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한류가 강세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전 세계에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검증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연결해 주고 마케팅, 유통 전략, 가격 정책 등을 함께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줘 채널 관리 및 브랜드 구축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B2B 총판이 화장품 유통을 리딩하는 구조의 국가에서 탑티어 뷰티커머스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시장에 특화된 국가 특성에 맞춰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진화하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한국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며, 100개 이상의 국가별 유통 채널에 브랜드를 연결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K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최초로 성
credit : 콜게이트 보이는ARS 대표기업 콜게이트가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를 포함해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키움캐피탈이 공동 운용하는 ‘더웰스-키움 그로쓰캐피탈 투자조합’에서 투자했으며, 주요 캐피탈들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팬데믹 이후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낸 투자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콜게이트는 세계 최초로 ‘보이는ARS’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해 2023년 5월 현재 약 300여 개의 대기업과 수많은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그간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기업의 시스템 환경과 통신 인프라 환경의 변화에 따라 Digital ARS, Info Push, Web Voice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해에는 보이는ARS를 기반으로 통화 중 결제 화면을 팝업해 간편한 결제를 제공하는 손쉬운 결제 솔루션 ‘TapPay’를 출시해 결제 서비스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TapPay’는 결제를 위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카드를 ‘Tap’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핫플레이스 실시간 중계 및 정보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니커즈가 CJ인베스트먼트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앤틀러코리아가 10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글로벌 벤처 캐피털 앤틀러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됐다. 이번 후속 투자는 앤틀러 프로그램에서 팀 빌딩이 이뤄져서 2억 원의 프리 시드를 유치한 지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스니커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스트릿 캐스터’로 개편하고, 라이브 스폿 기능에 집중해 서비스 확장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니커즈는 여전히 발품을 팔거나 수소문해야 하는 실시간 정보를 개인 간 거래(C2C)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다.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로는 관광 명소, 맛집, 카페, 팝업 전시와 같은 핫플레이스의 혼잡도, 여행지에서 현지인들만 아는 특정 정보 등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 캐스터처럼 플랫폼 사용자들이 실시간 핫플레이스 정보를 알려주는 ‘스트릿 캐스터’로 활동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스니커즈는 이번 투자로 라이브 스폿 기능을 강화해
인사 관리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 '플로디(PLODY)'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딥사이드가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7월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번째 기관투자를 받은 후, 소풍벤처스로부터 두 번째 시드 라운드 투자를 9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딥사이드는 플로디의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업들이 플로디를 통해 인사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플로디는 임직원 만족도 조사와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HR 서베이 SaaS 솔루션으로, 인사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조사와 분석을 수행하여 조직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스타트업에서 인사 업무 담당자가 부재할 경우 리더십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문화 강조와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플로디는 팀 리더들이 조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여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인적 자원 관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딥사이드 오태환 공동대표는 "딥사이드는 플로디를 통해 기업의 인적 자원을 더욱 전문적으
credit : 스튜디오랩 인공지능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랩이 최근 네이버 계열의 국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프리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튜디오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커머스 콘텐츠 생성 솔루션 ‘셀러캔버스’를 개발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스튜디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가 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 혹한기에도 생성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셀러캔버스는 상품 이미지만으로 전문 디자이너가 작업한 것 같은 상세 페이지와 커머스 콘텐츠(SNS 콘텐츠, 광고 이미지 등)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패션 MD와 디자이너들이 상세 페이지 제작에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셀러캔버스는 비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류의 카테고리, 컬러, 특징, 스타일, 기장 등 200개 이상 속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 문구와 브랜딩에 적합한 디자인을 생성한다. 손균우 스프링캠프 이사는 “스튜디오랩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셀러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성 AI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이 꾸준하고 유기적인 디지털 전환
럼비스타즈(Rumby Stars) 대표 이미지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 곰블(Gomble)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웹 3.0계 유명 벤처 캐피탈인 바이낸스랩스(BinanceLabs)와 스파르탄(Spartan),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크릿 벤처스(Crit ventures),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는 비공개다. 곰블은 토큰이코노미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111% 관계회사이기도 하다. 철저한 사용자 기반, 글로벌 전문성, 빠르고 간결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럼비스타즈(Rumby Stars)를 필두로,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가치를 두는 게임을 개발에 앞장서고자 한다. 럼비스타즈는 유저들이 팀을 짜서 다양한 종류의 PVP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함께 즐기고 대결할 수 있는 소셜 캐주얼 게임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디스코드 등 다양한 커뮤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가 NBH캐피탈, MYSC로부터 8억 원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스는 친환경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버스, 지하철,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EV렌터카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합하여 최적 교통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배출저감 촉진을 위한 탄소발자국 모니터링과 챌린지, 교통비 절감을 위한 리워드 토큰까지 지원한다. 모빌리티 앱들을 각각 설치해서 관리할 필요 없이 네이버스 앱 하나로 목적지까지 끊김 없고 친환경적인 통합 이동 서비스가 가능하다. 2021년 서비스 출시 이후 마케팅 활동 없이 누적 25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서비스 지역은 전국 80여 곳으로 확장했다. 2022년 중기부 팁스와 문체부 관광플러스 팁스에 동시 선정되며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모빌리티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제주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울산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광을 융합한 MaaS 플랫폼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촉진하여
credit : 문토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클럽’, △지금 가장 힙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피드형 정보공유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관심사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온 앤 오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토는 2021년 1월 칭 25개월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사투는 2022년 기후 및 환경, 건강 및 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주요 분야에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했다. 투자의 경우 모태펀드 등 정부 공적 자금 없이 순수 민간 자금으로 진행됐다. 한사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설립 이후 현재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한사투의 기후 및 환경 분야 대표 투자 사례로는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스온테이블’ △실시간 건물 에너지 운영 관리 서비스 리프를 운영하고 있는 ‘씨드앤’ △고성능 비발화성 수계 배터리 제조 기업 ‘코스모스랩’ 등이 있다. 건강 및 복지 분야 투자 사례로는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 △모바일 노안 교정 및 시력 측정 솔루션 ‘픽셀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서비스 피터스랩을 운영하고 있는 ‘제너바이오’ 등이 있다. 한사투는 지난해 투자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 운영사 (주)피에로컴퍼니가 프라이머,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폰고는 리퍼비시(재정비된) 전자기기를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하여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폰고는 리퍼비시 절차를 거친 고가의 전자기기를 하루 300원대의 금액을 시작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험과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비시란,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출고하는 제품을 말한다. 전국에 500개가 넘는 수리업체 제휴망을 보유한 폰고는 1년 품질보증 서비스 ‘폰고케어‘를 제공한다. 폰고케어는 기기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폰고는 구독 서비스 이외에도 알뜰폰 요금제, 중고기기 매입 서비스 그리고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폰고는 구독서비스 칭 이래로 매주 10% 이상의 신규 계약의 성장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9,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
스타트업 ‘애드’가 올해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퓨처플레이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애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이번달 론칭할 ‘달고T(화물차에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착하고 환경정보 및 광고 시청효과를 측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광고 매체)’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쓰일 뿐만 아니라 AI 광고효과 측정솔루션인 ‘애드아이(addd-i)’의 고도화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형 옥외광고판에 대해서도 효과측정을 하는데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다수의 회사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애드는 오프라인의 구글이 되자는 목표로 KAIST 출신의 창업 멤버와 우수한 개발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측정 및 분석하기 어려웠던 옥외광고의 효과측정을 위해 연구를 매진했고, 위치 정보 우수기업 선발대회 우수상, 인공지능 대-스타 챔피언십 준우승 등 AI관련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 옥외광고산업전(2022)에 참가해 비전센서를 이용한 유효 청중 반응 분석을 선보이며 기술력에 주목
플레이브 라이브 방송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IP 확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블래스트는 독보적인 컴퓨터 그래픽 노하우와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블래스트는 최근 자체 IP ‘플레이브(PLAVE)’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타이틀곡 ‘기다릴게’의 뮤직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영상이 각각 유튜브 조회수 214만 회, 155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원준 슈미트 심사역은
차세대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올로보’를 개발 중인 (주)닫닫닫이 44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의 추가 투자 외에도 비티씨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주주로 합류했고, 누적 투자액은 92억 원에 이른다. 투자금은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올로보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며, 빠른 서비스의 추진을 위해 개발 및 운영 인력 전반의 채용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바타 음성 기반 소통 플랫폼 올로보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인도 등으로 순차적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올로보는 소셜미디어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서비스로 목소리를 입힌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직접 연기를 하거나 표정을 짓지 않아도 본인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몸짓을 표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I를 활용하여 음성에서 감정을 추출해 선택지가 추천되는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투자를 이끈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인간과 동일하게 소통하며 영어를 가르쳐주는 AI 화상 영어 회화 서비스 ‘맥스 AI’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람과 동일한 가상인간이 음성 위주의 교육을 넘어, 화상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만든 영어 회화 과외 수업이다. 맥스 AI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영어과외를 구현한다. 지난 수업의 대화를 모두 기억해 이를 기반으로 프라이빗한 영어 대화를 이끌어 준다. 짜인 각본처럼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답에 따라 AI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반응을 한다. 대화에 맞춰 입모양이 움직이는 것은 물론, 몸짓 또한 다변화되어 실제 외국인과 화상 통화를 하는 듯한 생생함을 제공한다. 원어민 AI 과외의 등장으로 화상, 전화 영어 시장에 큰 변화와 성장이 예상된다. 원어민 영어 수업 시 외국인 선생님이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초보자들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과 달리, 맥스 AI는 학습자가 한국어로 답해도 이를 이해해 수업과 대화가 끊김 없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학습 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코멘트와 대화기록, 한국어 자막도 제공한다. 맥스 AI는 전화영어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생님을 부족한 지방의 공교육 및
사진 :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 단체 사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를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포는 8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컴업 2024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고 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컴업 2023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별 기획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컴업 2024는 지난 행사를 통해 구축한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체계를 활용,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엑스로 행사 장소를 이전하고 기존 3일에서 양일간 개최로 변경해 참관객 대상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 또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 중심이었던 타깃 참관객을 예비창업가와 일반 대중까지 확장한다. 국가관이나 스타트업 부스 운영은 물론 기업들의 신제품 발표 쇼케이스, 오픈마이크, 채용 연계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해 행사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창업 열기도 북돋운다. 글로벌 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고도화한다. 우선 자체 개
서울특별시와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트리플에스 데모데이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한 ‘트리플에스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트리플에스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서울 스타트업 스케일업(Seoul Startups Scale-up) 프로그램의 약자로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및 대학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캠퍼스타운 보육기업 또는 대학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창업 보육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유치 전략 특강 △BM 점검 컨설팅 △IR DECK 고도화 컨설팅 △IR DAY 등이 제공된다. IR DAY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10개 사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통합 데모데이인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트리플에스(SSS+) 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에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1억 원의 투자 검토 기회를 제공한다. 이현광 센터장은 “트리플에스 IR DAY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상반기 출자사업 운용사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116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결성 목표액은 출자금액의 10배수인 1,160억 원이다. 이는 인천센터가 2021년부터 출자사업을 운영해 온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주요 출자 분야는 △벤처기업 △벤처창업(창업 초기) △청년창업 △초격차이다. 출자 분야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투자사는 출자액의 3 배수를 인천 지역에 의무 투자해야 하는 조건부 출자인데, 인천에 본사를 둔 투자사의 경우에는 의무 투자가 2 배수로 완화된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 재원 600억 원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1년도에 조성한 지자체 주도형 모펀드 사업이다. 인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인천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산업 정책에 맞춘 벤처기업, 청년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출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기준 27개 조합 7,284억 원 펀드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인천 기업을 위해 확보한 투자 마중물 860억 원 중 387억 원의 투자가 진행되었다. 이한섭 센터장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되어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
사진 : 오토메이트 학회 세미나에 단독 세션으로 초대된 플로틱 이찬 대표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 전시에 참가해 회사의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이고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오토메이트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Chicago)에서 개최되며, 약 800개 이상의 로봇 및 자동화 기술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 부스를 비롯해 전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학회 세미나를 통해 자동화 산업 전반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알려진다. 플로틱은 단독 부스에서 회사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피킹 프로세스를 선보인다. 플로웨어는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